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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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국내 다섯 번째 천연가스 인수기지 건설 본궤도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15일 국내 다섯 번째 천연가스 인수기지 건설을 위한 1단계 기본계획이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제5기지 건설은 제12·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5년까지 1단계로 20만㎘급 LNG 저장탱크 4기와 LNG 하역설비 1선좌, 기화송출설비 등이 들어서게 되며 2031년까지 저장탱크 6기를 추가 증설한다.특히 제5기지에는 기존 네 곳의 인수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와 달리 최근 주목받고 있는 LNG 벙커링 사업을 위한 선적설비 및 LNG 트레이딩 사업을 위한 재선적설비도 함께 건설된다.앞서 가스공사는 지난해 3월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제5기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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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이상훈 상임감사위원, 남부권 현장 안전점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느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남부권 지역 4개 사업소에서 현장 안전점검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상훈 상임감사는 12일 전북지역본부 지역통제소 및 전주관리소, 13일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통영기지본부를 잇달아 방문해 주요 가스 생산·공급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14일에는 부산경남지역본부 김해관리소를 찾아 현장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했다.또한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통해 직장 내 갑질 근절, 적극적 업무 수행 환경 조성 등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전사적 차원의 노력을 설명하고 전 임직원의 굳건한 청렴의식이 안전하고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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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구시니어클럽 이해중 실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부산서구시니어클럽은 이해중 실장이 보건복지부 주최 ‘인구교육 창작동화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해중 실장은 사회복지사 아빠의 이야기를 담은 ‘아빠 새끼발톱은 왜 까메?’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저출산‧고령사회, 삶의 뉴 플랜 인구교육'을 주제로 한 제6회 인구교육 공개토론회(포럼)와 함께 진행됐다.부산서구시니어클럽 이해중 실장은 “2019년 부산100인의 아빠단 3기 활동 등 육아의 도움자가 아닌 주체로서 살아보았다. 아빠 그리고 남편으로서 육아는 도와주는 것이 아닌 함께하는 것이라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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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발생 감염우려 낮은 일회용기저귀, 의료폐기물분류 제외
부산시는 최근 개정된 폐기물관리법 시행령(2019.10.29.) 등에 따라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일회용기저귀 중 감염우려가 낮은 기저귀를 의료폐기물 분류에서 제외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일회용기저귀 중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감염병환자, 감염병의사환자, 병원체 보유자에게서 배출되는 경우 ▲혈액이 함유된 경우에 한해서만 의료폐기물로 분류토록 하고, 감염병 환자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비감염병 환자의 일회용기저귀를 ▲사업장일반폐기물로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일회용기저귀의 수집, 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세균증식 등의 위생상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관은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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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내버스 일제점검서 31건 적발
부산시는 ‘안전한 시내버스 만들기’ 일제 점검에서 31건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28개 업체(1858대)각 회사 차고지를 방문, 시내버스 안전과 직결되는 차량구조변경, 엔진관리상태, 타이어 마모상태, 등화장치와 승객편의와 관련된 내․외부 청결, 노선도, 안내방송장치, 소화기 및 비상망치 비치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점검결과 ▲엔진룸 관리불량(18건) ▲등화장치 불량(6건) ▲CNG 관리불량(4건) ▲제동장치 불량(1건) ▲게시물 미부착(2건) ▲자동차안전기준 위반과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총 31건으로 상반기 대비(40건) 위반사항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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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세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D-7일) 성공개최 총력지원
김해공항세관(세관장 김영환)은 11월 25일부터 3일 간 부산 벡스코와 누리마루 일원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 회의의 안전 개최를 위해 그동안의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으며, 본격적인 관세행정 지원 활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해공항세관은 총기․폭발물 등 테러물품 반입 차단을 위하여 22일부터 8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항공기 기내점검과 수입화물을 비롯한 여행자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 또한 외국 정상과 참가단의 반입물품 신속통관을 위해 특별통관지원반을 편성, 기측 간이통관과 이동형 X-Ray검색기 및 전용검사대를 통한 One-Stop 통관편익을 제공한다. 김영환 세관장은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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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통계청, 2019년 3차 생활시간조사 실시
동남지방통계청은 11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13일간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630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3차 생활시간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민들이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파악하여 삶의 질, 무급 노동의 경제적 가치 측정, 여성 및 가족정책 및 노동정책 등의 정책수립이나 연구 활동에 대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생활시간조사는 계절성을 고려해 1차(7월)는 여름, 2차(9월)는 가을(봄), 3차(12월)는 겨울을 대표하는 기간을 선정, 3차에 걸쳐 실시되며 그 결과는 2020년 하반기에 공표될 예정이다. 홍병석 동남지방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통계작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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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G마켓·옥션서 판매
울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전문 쇼핑몰인 지(G)마켓, 옥션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판매 기획전은 11월 18일부터 12월 15일(4주간)까지 개최되며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할인 쿠폰이 지급되기 때문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판매 제품은 지역 특산물, 목공품, 패브릭 제품, 도자기 공예품 등 13개 기업 45개 제품이다. 한편 ‘사회적경제’는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의 질 개선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이러한 사회적경제 활동을 하는 기업을 ‘사회적경제기업’이라 하며,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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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2기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 가져
LH(사장 변창흠)는 지난 15일 대전 토지주택대학교에서 청년 주거복지 홍보대사 ‘2기 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에 대한 우수활동팀 시상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는 청년들에게 보다 쉽고 가깝게 주거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한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지난 6월 2기 서포터즈를 모집한 결과, 평균 5.6: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전국에서 14개 팀이 선발됐으며,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온·오프라인에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특히 블로그와 SNS, 대학 커뮤니티 대상 온라인 홍보 1140회, 대학교 등을 찾아가는 오프라인 홍보 179회를 포함해 총 1319회에 달하는 홍보활동을 벌이며 LH의 마이홈 서비스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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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베트남 흥옌성에서 해외 봉사활동 시행
LH(사장 변창흠)는 베트남 흥옌(Hung Yen)성 소재 뿌띤(Phu thinh) 초등학교에 LH 나눔봉사단 23명을 파견해 지난 11일부터 4박5일간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서 LH는 ‘리투엉켓 산업도시’ 개발이 추진 중인 흥옌성 내 뿌띤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신축, 교육환경 개선, 교육 기부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뿌띤 초등학교는 지난해 LH 나눔봉사단이 방문해 한국문화 교육을 시행하며 처음 인연을 맺은 곳으로, 독서특화 학교로 지정됐으나 전용도서관이 없어 다량의 도서를 교실에 보관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LH는 현지 학생들에게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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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태업 3일째, KTX는 정상 운행 중
전국철도노동조합이 3일째 태업을 이어가면서 휴일에도 KTX 등을 제외한 일부 무궁화호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17일 오후 3시 기준 서울역·용산역에서 무궁화호 10대가 20~85분 지연 출발하고 있어 해당 열차는 목적지까지 추가 지연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KTX는 정상 운행 중이다.한국철도 관계자는 “열차를 이용하실 분은 사전에 운행 상황을 반드시 확인해 줄 것 당부드린다”며 “중요한 일정이 있으신 경우 다른 교통편 이용을 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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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태업 3일차…일부 열차 지연 예고
전국철도노동조합이 3일차 태업을 이어가면서 일요일에도 일부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철도(코레일)는 17일 오전 10시 기준 수색차량기지의 태업이 지속되면서 서울역·용산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가 20~60분 지연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연보상은 2만46건으로 보상금액은 1억7800여만원인 것으로 한국철도는 파악하고 있다.한국철도 관계자는 “열차를 이용하실 분은 사전에 운행 상황을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이라며 “대학입시 등 중요한 일정이 있으신 경우 다른 교통편도 알아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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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19 사회혁신 실험(리빙랩) 프로젝트’ 로 민관협력 사회혁신 모델 제시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는 사회문제에 대해 도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에 참여하는 사회혁신 실험(리빙랩)이 주목받고 있다. 경상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사회혁신 실험(리빙랩) 프로젝트가 11월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17일 밝혔다.2019 사회혁신 실험(리빙랩) 프로젝트는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개방형 혁신모델이다. 기존의 리빙랩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일회성 프로젝트로 끝나지 않도록 이해 관계자와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지자체, 전문가 등이 협업해 지속가능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경상남도는 사업추진을 위해 올 초 도내 비영리법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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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용노동지청, 동절기 건설현장 기획감독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지청장 김종철)은 겨울철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울산 지역 건설 현장 26개소에 대해 불시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감독은 갈탄 및 방동제로 인한 질식·중독사고, 난방을 위한 화기·전열 기구 취급 및 용접·용단 작업으로 인한 화재·폭발 등 동절기 대형 사고 예방 조치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또한 건설 현장의 사망사고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난간, 덮개 등 추락 방지 시설도 점검한다.법을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처벌 및 과태료 처분, 작업 중지 명령 등 엄중하게 조치하고, 공사 감독자(발주자, 감리자)에게 감독 결과를 통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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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포스코그룹과 LNG 신사업 선도 위해 힘 합친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에너지(대표이사 박기홍),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김영상)과 ‘LNG 신사업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고호준 가스공사 도입영업본부장, 신창동 포스코에너지 부사장,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부사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각 사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사는 LNG 벙커링, LNG 선박 시운전, ISO 탱크를 이용한 LNG 수출 등 LNG 신사업 분야에 대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국내 천연가스 도매사업자로서 최근 LNG 벙커링 인프라를 구축 중인 가스공사는 40여 척의 철광석·석탄 운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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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 동반시 입마개 등 안전장치 착용위반 300만원 이하 과태료
울산 울주군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11월 18일부터 2주 동안 동물등록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등록대상 동물은 주택, 준 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 이상의 개가 해당된다. 울주군은 현수막 게시 및 팸플릿 배부, 반상회보 등 동물등록 홍보를 지속해 왔지만 등록대상 반려견 2만9천마리 중 현재 9천여 마리가 등록되어 등록률이 낮은 편이다.이번 집중 지도·단속 중 동물등록, 인식표 부착, 목줄 등 안전조치, 배설물 수거 위반 적발 시에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3개월 이상인 맹견(도사견, 아메리카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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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노조 태업 대비 인력·자원 총동원해 지연 최소화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5일부터 태업에 돌입함에 따라 일부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한국철도는 지난 14일 오전 ‘태업 대비 비상 수송 대책회의’를 열고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우선 가용 가능한 비상대기 열차와 지원 인력을 총동원해 지연 발생 시 긴급 투입하고, 역 안내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지연되는 열차에 대한 환불(취소), 변경 수수료는 면제 조치할 예정이다.한국철도는 “태업 기간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 특히 대학입학 수시 면접 등의 중요한 일정이 있는 고객은 사전에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코레일톡’, 철도고객센터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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