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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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장품기업 공동생산시설 부산화장품공장(BCF) 준공
한류확산과 더불어 K-뷰티가 해외에서 인기가 많아 성장잠재력인 높은 고부가가치 화장품산업 육성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역 화장품 기업들의 공동생산시설인 부산화장품공장이 문을 연다. 12월 시험생산을 거쳐 내년에 본격 가동된다.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2월 3일 오후 2시 기장군 일광면 부산테크노파크 해양수산바이오센터에서 부산 화장품 공동생산시설인 「부산화장품공장(Busan Cosmetics Factory)」의 준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부산화장품공장은 국비와 시비 10억 원을 투입해 부산테크노파크 해양수산바이오센터 생산설비동 일부(563㎡)를 리모델링해 제조실, 충진실, 포장실 등을 마련하고, 화장품 제조, 충진, 포장 장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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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국 첫 전자태그 내장 사회복무요원증 제작
울산시가 본청 근무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전자태그 기능이 내장된 신형 사회복무요원증을 전국 첫 제작·배부했다.29일 울산시에 따르면 기존 사회복무요원증은 단순히 종이신분증을 코팅한 형태로 사회복무요원 신분 증명 이외의 다른 기능은 없어 구내식당(태화강홀) 이용이나 청사 출입 시 사용이 불가능했다. 이번에 제작된 신형 사회복무요원증에는 공무원증과 동일하게 전자태그 기능이 내장돼 구내식당 이용 시 식권을 구입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시청 내 직원 전용 카페도 사회복무요원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 밖에 청사 출입 기능도 포함되는 등 신형 사회복무요원증 발급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의 편의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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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선관위, 제8대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임원선거 개표 지원
울산북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재우)는 11월 28일 오후 9시부터 29일 새벽 3시까지 현대자동차 문화회관 체육관에서 실시된 제8대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임원선거의 개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선거인수가 5만1000여명에 달해 투표지분류기를 사용하는 등 공직선거 개표와 최대한 같은 시스템으로 개표를 진행했다.개표지원에 사용된 투표지분류기는 내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쓰일 장비와 동일하며 단순히 투표지를 후보자별로 분류하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분류된 투표지는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운영되고 심사·집계부에서 사람의 손을 거쳐 다시 판단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걱정하는 개표조작의 위험이 전혀 없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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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2019년 4분기 내항화물선 유류세보조금 지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경철)은 2019년 4분기 내항화물운송사업자 유류세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유류세보조금 지원대상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구입분(3개월분)이며,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접수한 신청서류에 대해 심사를 거쳐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통해 12월중 보조금을 지급한다. 한시적(2018.11. 6∼2019. 8. 31)으로 시행된 유류세 인하조치(15%)가 종료됨에 따라 ℓ당 지급단가는 345.54원(‘19.9.1.∼)을 적용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유류세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선박연료공급업자가 내항화물운송사업자에게 발급하는 연료유 공급서와 석유정제업자 등이 발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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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종합감사결과 기장군수 관외출장 '문제없어'
기장군의회 한 의원이 제기한 기장군수 관외출장 의혹에 대해 부산시 종합감사결과 문제없는 것으로 나왔다. 29일 기장군에 따르면 최근 기장군의회 제242회 임시회 군정질문과정에서 모 군의원이 제기한 기장군수의 관외출장의혹과 관련한 사항을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13일간 부산시 정기종합감사를 통해 조사를 받았다.부산시는 감사결과 관외출장(2016. 10. 1. ~ 2019. 9. 30.) 여비 내역(영수증 사본 및 행사관련 입증자료 등)확인 결과 「공무원여비규정」및「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집행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지출된 것으로 확인된다는 결과를 기장군에 통보했다. 이로써 모 군의원이 제기한 기장군수에 대한 의혹은 부산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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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IBK와 중소기업 동반성장 펀드 200억원 조성
LH(사장 변창흠)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본사에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해외진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대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LH가 지난 3월 발표한 일자리 종합계획인 ‘LH Good Job Plan 시즌3’ 및 6월 수립한 ‘LH 동반성장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지역균형발전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200억원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하게 되며, 조성된 펀드는 LH의 지원대상 기업 추천 및 IBK기업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해당 중소기업에게 저리의 운영자금으로 쓰인다.앞서 양 기관은 2016년부터 3년간 총 22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800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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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도시재생 전문인력’ 공청회서 양성방안 모색
LH(사장 변창흠)는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도시재생 인력양성 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주최하고, LH와 (사)도시설계학회가 공동 주관하며,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과 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부는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핵심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현재까지 전국 265곳을 사업지로 선정해 도시의 주거환경과 생활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지역 혁신 거점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기존 재건축·재개발과 달리 도시환경의 물리적 정비를 넘어 경제·사회·문화 전반을 활성화시키는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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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국토부 산하기관 최초 ISMS-P 획득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이 예약발매 홈페이지 및 앱 서비스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 제고 및 정보시스템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최초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ISMS-P) 인증을 획득했다. ISMS-P는 기존의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를 통합해 지난해 11월부터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등 3개 부처가 공동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인증이다.ISMS-P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개인정보 흐름과 정보보호 영역분야 총 102개 항목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모든 인증 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 및 보완조치·심의·의결을 통과해야 한다. SR은 경영진의 관심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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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차세대 스프링클러에 적용될 신기술 개발 착수
LH(사장 변창흠)는 28일 진주 본사사옥에서 차세대 스프링클러 시스템 도입을 위한 ‘저압습식알람밸브 개발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공동주택 거실에 설치되고 있는 스프링클러용 습식알람밸브는 세대 내부에 최대 1.2MPa에 달하는 상시 고압 소화수가 들어가 있는 구조적인 특성이 있다. 때문에 소화배관 하자 등으로 스프링클러가 오작동할 경우 공동주택 세대 내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고압 소화수로 인한 배관내부의 응력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소화배관의 노후를 촉진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이날 착수보고회는 현행 화재안전기준의 제한 규정을 고려해 세대 내부 소화배관을 습식방식으로 유지하되 기존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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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민간발전정비회사 안전 취약요인 해소 노력에 앞장
발전설비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발전설비 정비산업의 안전 취약요인 해소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KPS는 발전정비산업의 토대기업으로서 지난 22일 민간발전정비회사 임직원 25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민간정비회사 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재해의 위험에서 자유로운 일터 조성’이라는 정부의 안전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계획된 이번 교육은 민간발전정비회사의 안전역량 강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전KPS 안전관리활동 추진 사항 설명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지침 △3대 산업재해 사고사례 및 대책 △위험성평가 작성 및 활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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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고속도로 남인천TG,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제2경인고속도로 남인천요금소 다차로 하이패스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개통한다. 이번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으로 남인천 요금소의 출퇴근시간 교통정체가 해소되고, 하이패스 차로의 안전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설치된 고속도로 하이패스는 대부분 기존 요금소를 개량·설치했기 때문에 차로 폭(3.0m~3.5m)이 좁아 통과속도가 시속 30km로 제한되고, 사고위험도 존재한다.하지만 다차로 하이패스는 차로 폭(3.6m)이 본선과 같고 측면 장애물이 없어, 통행속도가 향상되고 차로당 처리용량이 최대 6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용방법은 하이패스 단말기 부착차량은 기존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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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토지이상거래 알람서비스’ 개발사례 발표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지난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매직 컨퍼런스’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우수사례로 국민 재산권 보호하는 ‘토지이상거래 알람서비스’를 발표했다. 이 알람서비스는 공공과 대국민을 대상으로 이원화된 정보를 제공하며, 토지이상거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하남시, 용인시, 파주시와 세종시를 대상으로 올해 말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 수도권 등 전역으로 서비스 대상지역을 확대시킬 계획이다.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토지이상거래 알람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시장의 안정 및 질서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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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인재상’에 울산 5명이 수상 영예
‘2019 대한민국 인재상’에 울산은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시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1월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보여준 고교생과 대학생·청년 100명을 선정, 시상하는 ‘2019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 울산은 대학생·청년일반 부문에 대안학교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인성 발달에 도움을 준 △링컨하우스 울산 김일신 교사와 카바디 국가대표, 학군사관후보생, 2019 미스코리아 선 등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강한 실천력으로 청년들의 귀감이 된 △우희준(여) 학생(울산대학교 의공학과)이 수상자로 선정됐다.또 고등학생 부문에서는 △심규헌 학생(울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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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민생지원소통추진단 5차 정례회의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동신)은 11월 26일 청사 회의실에서 민·관합동협의체인 ‘민생지원 소통추진단’ 5차 정례회의를 열어 신규 위촉된 2기 외부위원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은 영세납세자지원단 소속 나눔세무사 6명과 소상공인 지원단체(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경제진흥원) 중간간부 4명 및 부산지방국세청 소관업무 과장으로 구성돼 있다. 소통추진단은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분기별 정례회의를 갖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세무서 현장간담회에서 청취한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한 육아용품 면세전환’과 외부위원이 청취한 ‘지급명세서 미제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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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19 바르셀로나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드 수상
LH(사장 변창흠)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행사인 ‘2019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서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는 국가 및 도시정부 차원의 정책결정자와 국제기구 및 민간기업, 유관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행사다.월드 스마트시티 어워드는 이 행사에서 수여하는 스마트시티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우수 도시와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올해는 △도시 △혁신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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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경남권 ‘기술·정보제공, 사회공헌’ 실시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 시설관리본부 시설정보관리실은 지난 21일 경남 창원시 소재의 2개 기관(유한회사삼정씨엔디, ㈜성신구조이엔지)을 찾아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회공헌에는 경남권 제·1·2·3종 공공시설물 중 2020년도 점검진단 도래 시설물 리스트를 제공하고, FMS시스템 점검진단 실적 및 기타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공공데이터 개방 관련 수요조사도 함께 실시했다.박영수 이사장은 “관련 업계 등 궁금해하는 정보를 앞으로도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고 7월 1일자로 변경된 FMS시스템에 대하여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여 보다 나은 시설물의 안전확보를 위해 기술·정보 제공 내용을 확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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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중소기업은 지속가능한 성장의 핵심 파트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25일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천연가스 산업 중소협력사와의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2019년 중소협력사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해 43개 중소협력사 임직원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가스공사 실무진들이 직접 협력사 관계자와 1:1 매칭을 통해 기자재 국산화 및 입찰 진입장벽 해소 등에 관한 제안 및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중소협력사인 삼현씨앤에스(주)의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관련 동반성장 우수성과 발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수출인증사업단의 해외규격 인증 획득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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