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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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신청 11월 20일까지 연장
부산 기장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정부의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신청기한이 11월 20일까지로 연장된다고 밝혔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했지만 다른 코로나19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이다.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은 신청대상을 확대하고, 소득감소 여부만 확인하면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 신청 자격은 ▲소득감소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6억원 이하인 가구로서 신청에 관한 세부 사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지급 금액은 ▲1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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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 부곡2동, 광고물부착 방지판 설치로 '봉디미마을' 알리기 나서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부곡2동 마을문제해결단(단장 박경현)이 불법 광고물부착 방지판 설치를 통해 ‘봉디미마을’ 알리기에 나섰다.부곡2동 마을문제해결단은 지난 10일부터 대동대학교와 상생협력으로 도시철도 부산대역 2번 출구 앞에서 대동대학교까지 봉디미 거리 일원의 전신주와 신호등, 가로등 61개소에 불법 광고물부착 방지판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11명으로 구성된 마을문제해결단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이번 사업은 지난 9월 11일 마을문제해결단 교육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봉디미거리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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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25년사 책자 발간
부산 기장군 농업기술센터는 개소 25주년(1996~2020)을 맞아 그간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기록을 정리하여 ‘기장군 농업기술센터 25년사’ 책자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기장군 농업기술센터는 1996년 4월 기장읍 동부리 농촌지도소에서 시작하여 정관사무소, 기장군청사를 거쳐 2004년 기장읍 만화리에 신축 청사를 개소했다. 4번에 걸친 청사 이전 이후 현재까지 기장군의 농업기술 개발과 농촌지도사업의 보급기지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530여쪽 분량으로 이루어진 ‘기장군 농업기술센터 25년사’는 농촌지도사업을 분야·유형별로 나누어 농촌지도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 홍보, 교육현황, 추진실적 등 지난 25년간의 발자취를 종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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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산업협회, 금융위·금감원 현장소통반과 간담회 개최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11일 ‘금융위와 금감원이 함께하는 핀테크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금융 현장소통 간담회에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합동 현장소통반이 주최하며, 핀테크산업협회 임원사 및 회원사 9개사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핀테크 사업을 추진하면서 느낀 제도개선 요청사항 및 불편사항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간담회에 참석한 권해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페이콕 대표이사)은 “현장소통반을 통해 그동안 법령이나 제도에 관한 민원서류만으로 해소할 수 없었던 현장의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밝히고, 속시원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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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전국 첫 365일 연중무휴 '기장형 초등 돌봄교실'센터운영 추진
부산기장군은 맞벌이 부부, 휴일에 근무하는 부모 등을 위해 평일, 토·일·공휴일 구분없이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기장형 초등 돌봄교실’ 센터를 내년 3월부터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기장군은 부산시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학교돌봄과 마을돌봄의 영역을 구분 짓지 않고 ‘교육은 학교가, 돌봄은 지자체가’ 분담해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돌봄교실 운영을 적극 검토 중에 있다.이를 위해 기장군은 12일 서울 중구청을 방문해 돌봄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중구형 초등 돌봄교실’ 운영 시스템 등을 살펴보고, 이보다 한 차원 높은 기장군의 여건에 맞는 기장형 돌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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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2020년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 실시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지난 10일 진주시 문산스포츠파크 운동장에서 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력검정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6개 항목으로 이뤄진 이번 체력검정은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 멀리뛰기, 왕복오래달리기로 각종 사고현장에서의 업무수행 능력을 높이고 소방관의 기초체력을 키우기 위해 매 년 실시하고 있다. 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끝까지 대응하기 위해 꾸준한 체력 관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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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원자력안전위원회 유치 본격 시동
울산시가 방사능재해로부터 원전안전의 컨트롤 역할을 하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유치에 본격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최근(11월 2일), 국민의 힘 황보승희(부산 중·영도구)의원 등 국회의원 14명이 공동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소를 원전에서 30㎞ 이내의 지역으로 한정한다’는 내용을 신설해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지방이전을 명시한「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기 때문이다.울산시는 전국에 가동 중인 원전 총 24기 중, 12기가 울산 및 인근 지역에 위치하고, 남쪽으로 새울‧고리원전과 북쪽으로는 월성원전이 위치해 있는 등 원전 밀집도가 높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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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족지원 '힐링하리' 프로그램 운영
부산기장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 기장군 철마면에 위치한 ‘부산 치유의 숲’에서 치매환자 가족지원사업인 ‘힐링하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힐링하리’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면 인지재활프로그램과 가족교육 중단으로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장군 치매안심센터는 ‘부산 치유의 숲’과 협력해 치매어르신과 가족 8명을 대상으로 숲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숲길산책과 낙엽 사진 찍기, 숲에 누워서 스트레칭,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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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원자력안전위원회 기장군 이전을 위한 군수주재 대책회의 가져
부산 기장군은 정부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를 세종시나 대전시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을 접한 뒤 원안위의 기장군 이전을 추진하기 위해 발 빠른 움직임에 나섰다.11일 오전 9시 30분 군수 주재 하에 부군수, 국장, 기획청렴실장, 원전안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원안위 이전을 위한 기장군의 역할과 대응책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대책회의에서는 군수를 단장, 부군수를 부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해 원안위의 기장군 이전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원안위가 기장군으로 이전해야만 하는 당위성을 강조한 건의문을 작성해 국회,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원안위 등 관계부처에도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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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K-방역 우수사례 '택시 방역소' 12월 17일까지 운영 연장
부산시가 전국 첫 택시 방역 강화·청년 일자리 창출로 K-방역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택시 방역소’ 운영을 12월 17일까지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30대 청년 18명을 채용해 ▲부산역 북측 택시 승강장 ▲부산역 남측 택시 승강장 ▲김해공항 국내선 택시 승강장 등 3곳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택시 방역소를 운영한다.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안전을 위해 방역용 고글과 마스크, AP가운, 보호 장갑 등을 착용하고 택시 승객들이 주로 접촉하는 손잡이나 시트 등에 소독약품을 분무하고 환기하는 역할을 맡는다. 택시 방역소에서 소독하는 택시는 일 평균 630대로 현재까지 총 2만4074대의 택시가 택시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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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청신호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청신호가 켜졌다.기장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기획청렴실장, 복지정책과장, 예산팀장 등은 임시회 시작 전 기장군의회를 직접 찾아 군의원 한 명 한 명을 만나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지난 6일 개회돼 연일 의결정족수 미달로 운영 중단됐던 제253회 기장군의회 임시회가 11일 정상 운영된다.이날 회의는 부의장 주재로 본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6일까지 예정된 의사일정도 부의장 주재로 열릴 예정이다.이로 인해 174억원을 투입해 17만 3천여명 전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현금을 지급하는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청신호가 켜졌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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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주택임대소득 불성실 신고 혐의자 3천 명 세무검증 실시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주택임대소득 탈루행위에 엄정 대처하기 위해 불성실 신고 혐의자에 대한 검증규모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세원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신고부터 그동안 한시적으로 비과세되어 왔던 주택임대 수입금액 2천만 원 이하자에 대한 전면과세의 시행으로 과세대상이 확대됐다. 특히, 올해에는 고가・다주택 임대사업자*를 전산으로 모두 분석하여 불성실 신고 혐의가 높은 고소득 임대사업자 3천 명(전년 대비 1천 명 증가)을 검증대상으로 선정했다고 국세청은 전했다. 국세청은 외국인에게 주택을 임대한 사업자, 고액 월세 임대사업자, 빅데이터 분석에 의한 탈루 혐의자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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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소방서,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
울산 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 온산119안전센터는 10일 오전 10시 온산읍 덕신시장 장날에 맞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촉진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장 상인의 자율적인 화재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함은 물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겨울철 안전관리를 당부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또한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 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 차량내 소화기 비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등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윤태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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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공동주택 경비원 노무관리 상담센터 운영
부산 기장군은 지난 6일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과 공동주택 입주민-경비원 상생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주택 경비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같은 날 ‘기장군 공동주택 경비원 노무관리 상담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비원 노무관리 상담센터는 기장군과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 협력사업으로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이 직접 공동주택을 방문, 공동주택 관리주체들이 경비원 노무관리를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경비원 노무 관련 제도 ▲직원관리 필수서류(근로계약서 등) 작성요령 ▲임금 및 휴게시간 등 경비원 관리 준수사항 ▲법정 의무교육 안내 ▲사업주 정부지원제도 안내 등의 상담지원을 한다. 기장군은 공동주택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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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발달장애부모협회, ‘자녀진로 및 코칭교육’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6일 금정구 발달 장애부모협회(회장 임은영) 주관으로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자녀진로 및 코칭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 자녀진로 및 코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교육은, 박용민 부산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이 강의를 맡아 ‘장애인 노동착취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본 장애인 학대현황과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진행했다.부모와의 심리적 유대 및 정서적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한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춘 장애인 학대 사례 공유와 대처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이 오갔으며, 장애인 탈시설화 및 지역 돌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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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부산 기장군으로 이전해야"
정부가 원전 안전의 컨트롤타워인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를 세종시나 대전시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을 접한 기장군은 원안위의 기장군 이전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산 기장군은 11월 11일 오전 9시 30분 원안위 기장군 이전을 위한 대책회의를 군수 주재로 개최할 계획이다. 대책회의에는 군수, 부군수, 국장, 기획실장, 담당부서장, 담당팀장이 참석해 원안위의 기장군 이전을 위한 기장군의 역할과 대응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5개 원전소재 도시 중에서도 기장군은 세계 최대 원전밀집지역이고 국내 최초의 원전인 고리1호기가 해체 절차를 진행 중인 지역이다. 아울러 부산, 울산, 경남의 800만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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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위험 신속 알림시스템’ 구축
울산시는 지원받는 국비에 지방비 9억500만 원을 추가해 총 18억1000만 원의 사업비로 내년 6월까지 ‘하천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위험 신속 알림시스템 구축사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울산시가 행정안전부의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 위험 신속 알림시스템`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5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설치 장소는 태화강국가정원 주차장 등 4개소와 북구 명촌, 속심이보 주차장, 언양 강변공영주차장 등 7곳이다. 이 시스템은 최근 악화되고 있는 기상상황에서 장마철마다 문제가 되는 둔치주차장 차량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 소유주에게 위험상황을 자동으로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주차장 출입구에 설치된 차량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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