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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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연수원, 2024년도 '지방의회 의원과정' 실시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 의정연수원은 9일부터 3일간 의정관 105호에서 지방의회 의원 55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의원과정(1차)'을 실시한다.국회의정연수원은 '지방의회 연수과정'을 운영하는 국내 최고의 연수기관으로 1995년부터 29년간 지방의회 의원 9,913명과 직원 1만 5239명 등 총 2만 5242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날부터 실시하는 '지방의회 의원과정(1차)'은 2024년도 '지방의회 연수과정'의 첫 연수다.국회의정연수원은 '지방의회 연수과정'을 지난해 14개 과정 32회 구성에서 올해 9개 과정 36회 구성으로 개편해 고도화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방의회 의원, 전문위원, 정책지원관, 실무직원, 속기실무직원 등 대상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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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출판기념회, 이낙연·이준석·금태섭 등 '제3지대' 총집결
한국의희망이 제22대 총선에서 K-첨단산업 벨트에 집중적으로 후보를 공천할 것으로 보인다.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는 9일 국회에서 ‘퍼스트 무버 한국의 희망’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자리에서 저서 소개와 함께 한국의희망의 정치 혁신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금태섭 류호정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등이 축사를 했다. 이어 조은희·최재형(국민의힘), 안호영(더불어민주당), 양정숙(무소속) 국회의원,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 최성 전 고양시장, 서철모 전 화성시장, 이기인·천하람·허은아 개혁신당(가칭)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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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의원, “하남시 서울 편입 입법 건의서 전달받았다”
지난 6일 국민의힘 이용 국회의원이 하남시민을 대변하는 주요 단체장들과 입주자대표 등이 한곳에 모인 가운데 하남이 서울로 편입되도록 법안을 발의해 달라는 건의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하남시 서울 편입 입법 건의 전달식에는 현교태 하남시 주민자치연합회장과 김택규 하남시서울편입통합추진위원장을 비롯한 하남시 주요 단체장들과 감일·미사 입주자대표 등 13명이 참석했다. 하남시 서울 편입 등 행정구역 통합 필요성에 대한 하남시 지역주민 의견서와 연명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시 주민을 대변하는 각 단체장‧입주자대표들은 “하남시가 서울로 편입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하남시민은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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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민주당 탈당 시사... "이재명 답 없으면 '원칙과 상식' 내일 탈당"
더불어민주당 비이재명계 모임 '원칙과 상식'의 조응천 의원이 10일까지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요구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답하지 않으면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의원은 9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이 대표에게 하루의 시간이 남았다"며 "그 시간에 우리 요구에 답을 주지 않으면 (국회 기자회견 공간인) 소통관에 설 수밖에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그럼 탈당인가'라는 사회자의 물음에 "네"라고 답했다. 앞서 조 의원을 비롯해 이원욱·김종민·윤영찬 의원 등 '원칙과 상식' 4인은 자신들의 거취와 관련한 논의를 하고 결론을 내린 후 이같은 입장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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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새해 첫 주재 국무회의... "2024년을 '민생 회복의 해'로 만들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지난주부터 시작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2024년 새해를 '민생 회복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모든 부처가 국민 앞에서 벽을 허물고, 원팀이 돼 신속하고 확실하게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바란다"며 "건의된 사항들을 정책에 즉각 반영하고, 국민의 삶에 진정한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지난 20개월 동안 대한민국호의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 힘을 쏟아 일해왔다"며 "이제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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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과학기술 중심 국정운영 뒷받침 최선 다하겠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위원인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경북 구미을)은 지난 5일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새해를 맞아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들이 함께 모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혁신에 대한 결의를 다짐키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과학입국 기술자립' 비전에 따라 설립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된 것으로 알려졌다.신년회엔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노준형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등 과학기술‧정보방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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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옥외광고법 개정안 12일부터 시행... 정당 현수막 '읍면동별 2개'까지
정당 현수막을 읍면동별로 최대 2개씩만 달 수 있도록 한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12일부터 시행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정당 현수막의 개수와 설치장소 등 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의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옥외광고물법) 및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28일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각 정당이 걸 수 있는 현수막 개수는 읍면동별 2개 이내로 제한된다. 단 면적이 100㎢ 이상인 읍면동의 경우 현수막 1개를 추가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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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전 정부 통계조작 사건 규명 촉구... “국민 신뢰 무너뜨린 사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9일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해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통계 조작 관여 혐의를 받는 윤성원 전 국토교통부 차관과 이문기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데 대해 "법원 결정이 적합했는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며 "연루된 인물과 사건의 구체적 내용이 모두 밝혀질 때까지 흔들림 없이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지난 9월 감사원 발표를 통해 드러난 문재인 정부의 통계 조작은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린 일대 사건"이었다며 "통계를 임의로 조작하는 것은 반민주적 범죄일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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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초대 과기수석 주중 확정 전망... 김형숙· 이용훈 유지상 등 후보군 거론
대통령실 초대 과학기술수석비서관으로 김형숙 한양대 교수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과기수석 후보군이 추려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1970년대 여성 과학기술인'인 김형숙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부교수가 우선 거론되는 가운데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유지상 전 광운대 총장 등도 후보군에 속한 것으로 보인다. 과기수석은 이르면 금주 중 추가 검토를 거쳐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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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낙연, 양향자 출판기념회 참석... 연대 논의 이뤄지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양 대표의 출판기념회에서 축사할 예정이다. 양측은 총선을 앞두고 창당 준비에 나선 가운데 이준석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27일 국민의힘에서 탈당, 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오는 11일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탈당 및 신당 창당을 선언할 예정이어서 이날 만남으로 연대 논의 등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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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오늘 ‘우주항공청 설치법·개 식용 금지법’ 처리... ‘이태원 특별법’ 미지수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고 우주항공청 설치법, 개 식용 금지법 등을 처리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두 법안은 앞서 전날과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최종 관문을 남겨두고 있다. 여야가 특별조사위원회 설치 등을 두고 이견을 보여온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서는 본회의 전 막판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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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천태종 구인사 방문... 취임 후 두번째 종교행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과 차담을 나누고 법당에서 비공개로 참배한 뒤 종정 도용 스님을 예방한다. 이번 일정은 한 위원장이 취임한 이후 참석하는 두 번째 종교 행사로 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달 서울 중구 명동성당을 찾아 천주교 원로 고(故) 정의채(세례명 바오로) 몬시뇰을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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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길 의원, 구덕운동장 복합재개발사업 정책설명회 개최
국민의힘 농해수위 소속 안병길(부산 서·동구)의원은 8일 오후 2시 부산 서구청 다목적홀에서 ‘구덕운동장 복합재개발 이렇게 합니다’라는 주제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정책설명회는 안병길 의원실과 부산광역시, 부산 서구청이 공동으로 국토교통부·주택도시보증공사·부산시의 실무자들을 초청해 구덕운동장 복합 재개발사업의 진행 경과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주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안병길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국토부 도시재생혁신지구와 HUG의 도시재생 리츠사업을 결부시킨 사업방식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구덕운동장 복합개발을 위한 신의 한 수”라며 “이제 사업방식을 결정해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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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 의원, 10일 대구 동구서 자서전 출판기념회 개최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국회 운영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이 오는 10일 대구 동구 퀸벨호텔에서 자서전 신간 <소달구지 타던 소녀 조명희, 위성·우주시대를 열다> 출판기념회를 북콘서트 형식으로 개최한다.8일 조명희 의원실에 따르면 자서전 출간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북콘서트는 조명희 의원과 전(前) 국토지리정보원장 사공호상 박사의 대담, 즉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내빈 소개와 축사를 비롯해 조명희 의원이 출간 소감을 밝히고, 자서전을 기반으로 생애의 주요 순간들을 추억하며, 제21대 국회의원으로서 거둬온 의정 성과와 앞으로의 ‘정치 혁신 비전’을 밝히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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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업원 “정부 개입형 제4이동통신, 부작용 우려돼”
시장경제 싱크탱크 자유기업원은 정부 개입형 제4이동통신 도입이 인위적 시장 재편 우려가 있다며, 규제 혁신을 통한 자발적 사업자 등장이 필요하다고 8일 입장을 밝혔다. 자유기업원은 “이미 국내 통신시장은 포화 상태에 도달해있다. 따라서 제4이동통신 사업자의 적정 이익을 보장해주기 위한 정책 자금 지원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라며 “일정 수준의 시장 점유율까지 확보하게 해주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기존 사업자를 규제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4이동통신 사업자 정착 초기에 막대한 지원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고, 4,000억 원대 규모 정책금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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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前 산업부 장관, 영입 인재로 국민의힘 전격 입당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8일 인재영입식을 갖고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전격 영입했다. 이날 방문규 전 장관은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입당식을 가졌다.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서 퇴임한 방 전 장관은 보수·진보 정부서 모두 중용된 풍부한 행정 경험을 지닌 관료 출신이다.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은 다채로운 경륜을 바탕으로 경제·사회 분야 전반의 다양한 현안을 풀어낼 적임자란 평이 많다. 국회를 찾은 방 전 장관은 "수원은 세계문화유산 화성행궁, 삼성전자의 반도체 초격차 기술이란 세계 최고의 잠재력을 가진 도시다"며 "공직생활을 하며 축적한 지혜와 역량으로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도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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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동두천·연천 의정보고회 성황리 마무리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재선‧경기 동두천·연천) 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5일 동두천 시민회관‧6일 연천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김성원 국회의원 의정보고회엔 박형덕 동두천시장‧김덕현 연천군수‧경기도의회 및 시군의원 등 지역주민과 유관단체 각계 인사 20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중앙당에선 윤재옥 원내대표가 직접 참석했다. 주호영 전 원내대표‧정진석 전 국회부의장 등은 영상 축사를 통해 축하 인사말을 전해왔다. 주요 인사들의 축사 외에도 줌바댄스‧K-POP 댄스‧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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