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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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대결‧이념 아닌 화합‧민생 새해 만들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시을)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건설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대결과 이념이 아닌 화합과 민생의 새해를 만들자”며 신년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김상수) 주최로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김병욱‧허영‧장철민‧송석준 국회의원,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비롯한 유관기관 등 정관계 인사, 협회 회원 등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민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 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건설업계는 많은 성과를 냈다”며 “모든 성과는 건설인들의 노고와 협력의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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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의원, ‘한방 난임 치료 지원법’ 국회 문턱 넘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경기 부천시정)이 대표발의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번 법안 통과로 한방 치료를 받는 많은 난임 부부가 국가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모자보건법 개정안은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난임극복지원사업’ 내용에 한방난임치료비 지원도 포함 시켰다. 이를 통해 한방난임치료를 받고자 하는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의료 선택권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건강보험을 통해 난임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인구 10만명당 27.3명으로 2018년 23.4명에 비해 16.9% 늘었다. 난임 환자는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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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 “이번 총선 ‘이념’ 아닌 ‘혁신’ 경쟁”
수원병 팔달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일 페북을 통해 수원 선거는 '이념' 대결 보다 근본을 새롭게 하는 ‘혁신’ 경쟁의 장으로 가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방 前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존경하는 선배님이신 염태영 前 수원 시장님의 인터뷰 기사를 보게 됐다”라며, “이제 막 예비후보가 된 제가 기라성 같은 정치 선배님들의 식견을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다가올 수원 총선은 경쟁의 성격이 ‘혁신’으로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여기에 “이번 수원 선거의 성격을 이념 대결의 장 VS 혁신 경쟁의 장으로 본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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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국회의원, 광명을 의정보고회 성황리 마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경기광명을)이 지난 1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광명극장에서 4년간의 의정 성과를 담은 ‘희망을 보다 내 삶의 기대’란 주제로 뜨거운 호응 속에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광명시민 1천 5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의정보고회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오경‧홍성국 국회의원‧시도의원‧광명지역 단체장‧더불어민주당 당원 등이 함께했다. 깜짝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축사에서 “양기대 의원은 광명시를 넘어 경기도 대한민국의 큰 일꾼으로서 생산적인 일을 많이 하고 있다”라며 “광명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치겠다”라고 성원과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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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용 국회의원, 하남 서울 편입 특별법 발의
국민의힘 이용 국회의원 12일 경기도 하남시를 서울특별시로 통합하는 취지의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인 '하남서울편입특별법'을 발의한 것으로알려졌다. 지난 7일 하남시 주민자치회 등 주요단체장‧입주자대표들은 “하남 서울 편입 추진으로 하남 시민의 생활 불편을 개선해 줄 것을 바란다”는 입법 '건의서'를 국민의힘 이용 국회의원에게 전달한 바 있다. 입법 건의를 전달 받은 이용 의원은 발 빠르게 대응해 하남 서울 편입 '특별법'을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는 1989년 시(市) 승격 때부터 사실상 서울 생활 권역에 속했다. 하지만 하남 시민들은 생활권과 행정 구역이 달라 지금까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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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의원, 죽산 봉업사지…문화재청 국가 사적 지정 요청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경기 안성시)이 오는 3월 문화재위원회 검토를 앞둔 죽산 봉업사지 사적(史蹟) 지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8일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장을 만나 죽산 봉업사지 사적 지정 추진 경과를 파악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국가 법적 지정 문화재인 사적(史蹟)으로 ‘봉업사지’의 지정 필요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소견을 강력히 피력했다. 죽산 봉업사지는 고려 광종 때 왕권강화를 위해 태조 왕건 진영을 봉안한 진전사원으로 낡은 건물을 다시 지은 중창(重創)된 사찰로 오층석탑‧석조여래입상‧당간지주 등 다수의 문화재가 현존하고 있다. 이처럼 '봉업사지'는 역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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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정 공천 강조... "총선 승리 핵심열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을 앞두고 공정한 공천관리를 강조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이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당 공천관리위원회 첫 회의에서 조정식 사무총장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공정한 공천 관리는 총선 승리의 핵심 열쇠"라며 "공정하고 독립적이며 투명한 공천관리로 최고의 인재들을 국민께 선보여 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 공천으로 미래의 희망을 선사하는 민주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천이 되도록 지도부 역시 위원 여러분을 적극 지원하고 돕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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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황운하·노웅래 출마 적격' 비판... "문제 인물 면죄부"
국민의힘이 12일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후보 적격 대상자를 발표한 가운데 1심에서 실형 선고를 받은 황운하 의원과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노웅래 의원을 총선 후보자로 올린 것을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인한 어려움은 있겠지만, 하나 마나 한 적격 심사를 왜 하는지 국민들이 궁금해할 것 같다"며 '적격' 판정을 한 데 대해 "국민 시각에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면죄부 주는 심사"라고 지적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를 통과한 일부 후보 면면을 보면 과연 국민 상식과 눈높이에 맞는 심사인지 우려스럽다"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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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탈당 3인, '미래대연합' 창당 절차 돌입... 이낙연 연대 가능성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비명(비이재명)계 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으로 구성된 '원칙과 상식'이 본격적인 창당 절차에 돌입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원칙과 상식'은 12일 "함께 사는 미래를 향해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한다"며 14일 '미래대연합'이라는 당명으로 창당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칙과 상식'이 창당 발기인 대회를 마치면 '미래대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제3지대에서 창당을 추진 중인 세력과 연대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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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포함 당 검증위 통과 89명 발표... 임종석·노영민·전현희 등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이재명 대표 등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 위원회 검증 통과자 8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당 검증에서 이 대표는 현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검증위 심사를 신청해 통과했다. 이날 발표에는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 참모 등 중량감 있는 정치인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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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진행상황 면밀 점검... “필요한 지원조치”
대통령실이 11일 태영건설 워크아웃이 확정된 데 대해 진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필요한 지원을 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대주주가 충분한 책임을 다하는 것을 전제로 (워크아웃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을 모니터링하겠다"며 "다양한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성 실장은 "현재로서는 개별 기업 이슈로 보는 게 타당하다고 보지만, 혹시라도 확산하는 일이 없도록 필요한 지원·안정 조치를 계속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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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탈당' 이낙연 비판... "DJ·盧 욕되게 하지 말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탈당을 공식 선언한 뒤 당 의원들 사이에서 이 전대표를 비난하고 나서며 양측의 갈등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친명계 우원식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탈당 자체가 국민을 배신하는 일"이라며 "지금 행보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의 길과 정반대의 길이라는 걸 국민들도 알 것"이라고 비판했다. 친노(친노무현) 적자로 불린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은 분열이 아닌 통합을 위해 헌신했다. 두 분의 정신과 민주당의 역사를 욕되게 하지 말라"며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한 법"이라고 지적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의원도 "김대중 정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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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오늘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이낙연 탈당’ 영향 대응책 논의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12일 경남 양산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홍 원내대표는 이날 먼저 근방에 있는 통도사에서 신년 하례 법회에 참석해 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대종사를 예방한다. 이후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 전 대통령을 만나 이낙연 전 대표와 당내 비이재명계 모임이던 '원칙과 상식' 의원들이 탈당한 상황에서 당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고 대응책에 대해 조언을 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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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통도사 신년 법회 참석... 종교계 연속 방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경남 양산 통도사를 방문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신년법회가 열리는 통도사를 찾아 종정 성파 대종사를 예방할 예정이다. 이번 일정은 한 위원장 취임 이후 세 번째 종교단체 방문으로 앞서 지난해 12월29일 서울 명동성당을 방문해 천주교 원로 고 정의채(세례명 바오로) 몬시뇰을 조문했고, 지난 9일에는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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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대표발의, 제주특별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대안으로 지난 9일 국회 문턱을 넘었다. 이로써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논의는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200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로 출범하면서 기존 제주시‧서귀포시‧북제주군‧남제주군 등 4개 시군을 폐지해 18년간 기초자치단체와 기초의회가 없는 단일 광역체제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제주도의 행정체제가 주민 참여를 막아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개정안은 ‘행정안전부장관은 제주의 계층구조 등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도민의 의견이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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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성황리 마쳐
더불어민주당 설훈 국회의원(경기 부천을·국방위원회)은 지난 8일 부천시청에서 12년간의 의정활동 중간 결산을 담은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험이 다르면 능력이 다릅니다’란 슬로건 아래 열린 의정보고회엔 설훈 의원과 함께 부천지역을 대표하는 김경협·김상희·서영석 국회의원‧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조용익 부천시장‧장덕천 전 부천시장‧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기에 지역주민 100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의정보고회는 한층 뜨거운 응원 열기로 가득 찼다.행사엔 설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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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대한스포츠치의학회 국회 심포지움’ 개최
임오경(경기 광명갑)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스포츠치의학회가 주관한 ‘스포츠치의학 국회 심포지움’이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11일 열린 심포지움은 ‘건강한 생활체육과 스포츠외상의 예방 : 맞춤형 마우스가드의 제작과 국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스포츠치의학회 양인석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강충규 부회장 등 국내 구강악안면 치료분야 권위자들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박종철 촌장, 서울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 최정훈 센터장, 스포츠안전재단 손민기 본부장 등 스포츠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스포츠활동시 발생할 수 있는 구강악안면부상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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