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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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인 예비후보, 설 명절 인사 나누며 민생 현장도 살폈다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안산 단원갑)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장보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고영인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안산 시민시장과 보성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명절용품을 구매하며 시장상인‧지역주민들과 인사를 건넸다. 고 예비후보를 만난 “상인들은 명절을 앞둔 대목이라서 그런지 평소보다 그나마 나은 상황이라고 했지만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은 과일이나 생선을 예전처럼 장바구니에 담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장보기를 마친 고영인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체온계다”며 “예년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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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친명-비명 나누기, 소명 외면하는 것은 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친명(친이재명), 비명(비이재명) 나누는 것은 소명을 외면하는 죄악"이라며 당내 단합과 통합을 10일, 강조했다.이 대표는 설을 하루 앞둔 9일 밤 페이스북에 올린 '단결만이 답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지금 이 순간도 우리 사이의 빈틈을 파고드는 이간계를 경계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친명이냐 친문(친문재인)이냐 하며 우리를 구분 짓는 행위 자체가 저들의 전략"이라며 "계파를 가르고 출신을 따질 여유 없다"고 주장했다.이는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쏘아 올린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론'으로 당내에 임종석·노영민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 등 친문 핵심 인사들의 공천을 둘러싸고 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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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제3지대 합당에 "총선 앞두고 순수성 있나 의심"
국민의힘은 10일,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등 제3지대 세력들이 합당한 데 대해 "순수성이 있는지 의도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김예령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정치적 백그라운드가 다른 분들이 모여서 만든 당이다. 이에 대한 판단은 국민이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온갖 세력이 잡탕밥을 만든 개혁신당은 '페미 친문(친문재인) 좌파' 정당이 됐다"며 "이준석 대표가 드디어 자신과 잘 어울리는 옷을 입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낙연, 금태섭, 류호정, 김종민과 손잡고 보수를 입에 담는 것은 코미디이고 자강을 외치고 상대를 비판하던 인물들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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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경, 평택갑 예비후보 등록…총선 출마 공식화했다
국민의힘 한무경 국회의원이 지난 8일 평택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2대 총선 평택갑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를 공식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의원은 “그동안 평택은 각종 규제로 인한 지역 성장의 차별을 오롯이 감내해왔다”면서 “평택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기업가 정신으로 해결하겠다”며 4월 총선 평택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무경 의원은 “세계적인 기업과 최고 인재들이 꿈을 찾아 평택을 찾고 평택에서 꿈을 실현하는 창의경제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평택이 키운 한무경 이젠 한무경이 평택을 키우겠다”고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한 의원은 최근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반도체·완성차 공장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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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의원 “내년말 착공목표 광명문화복합단지 사업 속도 낸다”
경기도 광명시 소재 ‘광명동굴’ 주변 17만평을 개발하는 광명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오는 3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광명문화복합단지 사업구역지정‧개발계획승인을 위한 본격적인 심의에 착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는 광명문화복합단지 사업의 공익성 심의에서 광명도시공사가 제시한 ∆임대주택 공급 ∆문화공원 조성 ∆도서관‧청소년 수련시설 건립 등 공공기여계획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오는 5월경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끝나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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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예비후보 핵심공약 “신안산선 추가연장…강한 의지 피력”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예비후보(안산 상록갑)는 ‘신안산선 추가연장’ 공약과 관련해 자이아파트역(가칭)‧경기가든역(가칭) 신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경기도는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계획”을 발표했다. 그런데 일각에서 신안산선 연장에 자이아파트역(가칭)‧경기가든역(가칭)이 제외되었단 주장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안에서 발표된 신안산선 연장 노선안은 확정된 내용이 아니다”며 “현재 정거장 등 구체적 노선안이 결정된 바가 없다”고 8일 해명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경기도의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경기도는 “앞으로 구체적 논의 과정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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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설 연휴 첫날 공무관들과 떡국 조찬 진행
윤석열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환경공무관들과 떡국 조찬을 함께했다.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동작구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동작구 소속 가로청소 환경공무관 9명과 조찬에서 연휴임에도 거리 청소, 폐기물 수거 등을 묵묵히 수행 중인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윤 대통령은 "환경공무관이 있기에 국민이 쾌적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또 이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근무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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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대유그룹, 임금체불 약700억…해결 계획 국회 제출하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정(경기 파주을) 위원장은 지난 6일 대유그룹 박영우 회장에게 실질적으로 체불 임금 지급이 가능한 계획을 제시하라고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 환노위원장에 따르면 “대유그룹 가전3사 전·현직 노동자 2천여명의 임금체불금액은 700억원을 넘는다”며 “그런데 대유그룹 박영우 회장은 여전히 지급 약속을 안 지킨다”고 직격했다. 이에 “노동자들은 길게는 1년 반 동안 사실상 수입도 없고 4대 보험마저 체납돼 병원도 제대로 못 갈 뿐 아니라 금융권 대출도 어려운 상황이다”며 “여기에 더해 광주지역 450여개 협력업체 노동자들도 1000억원이 넘는 납품대금 미지급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거듭 꼬집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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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힘있는 3선 국회의원 돼 농어촌 살릴 방안 내놓겠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보성‧강진‧고흥‧장흥의 전통시장을 구석구석 누비며 상인·군민들과 소통하며 설 장보기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남 예비후보는 4일 벌교읍‧강진읍 전통시장, 5일 과역면 전통시장, 6일 동강면 전통시장 등을 찾아 주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눴다. 여기에 더해 지역 주민‧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살피는 등 설맞이 민심 행보에 나서는 모양새다. 뿐만 아니라 김 예비후보는 설 명절 제수용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이용토록 장려하는 등 민생 소통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7일엔 보성읍 전통시장, 8일엔 장흥읍‧도양읍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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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60' 10일부터 정당·후보자 명의 선거여론조사 금지
10일부터 정당·후보자 명의의 선거여론조사 시행이 금지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총선 60일 전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를 8일 안내했다. 이에 따라 10일부터 선거 당일까지는 창당준비위원회를 포함한 정당, 입후보예정자를 포함한 후보자 명의로 선거에 대해 여론조사를 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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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10번째 민생토론회...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정책 총동원 약속
윤석열 대통령은 8일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10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시 성수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레이어57'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코로나 시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영업시간 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통받았고, 그때 늘어난 부채에 고금리가 더해지며 지금까지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재기를 위해서 정부가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평균 약 100만원, 총 2조4천억원 이자 환급과 창구 상담 지원, 간이과세자 기준을 연 매출 8천만원에서 1억400만 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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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국회서 2차 회의... 당명·지도체제 등 이견 조율 숙제
제3지대 정당 및 신당 추진 세력이 '빅텐트' 구성을 위해 협의에 나서고 있지만 당명과 지도체제 등을 두고 의견 조율에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 개혁신당 김용남 정책위의장,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 등 3개 정당 대표자와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원칙과상식' 소속 이원욱 의원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을 위한 '제3지대 제정당 원탁회의' 2차 회의를 열었지만 이렇다할 성과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해당 문제에 대해 오늘 오후 6시까지 각 당이 원칙과상식에 의견을 제출하고, 이후 필요하다면 회의를 다시 개최하거나 각 당에서 조율된 내용을 발표하겠다"며 "결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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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준연동제 유지’ 이재명 여당 책임론에 역비판... “‘위성정당 원인제공자 민주당 적반하장 기막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른바 '꼼수 위성정당' 책임을 여당에 돌린 데 대해 역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우리 당은 이미 지난해 여름 병립형 비례대표제 복귀를 당론으로 정하고 일관되게 고수해왔고, 민주당에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해왔다"며 "매일같이 계속되는 적반하장에 기가 막힐 지경"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자매정당을 창당하기로 한 것은 민주당의 입법 폭주에 대한 정당방위 차원"이라며 "반칙에 반칙을 거듭한 위성정당 창당의 원인 제공자가 민주당인데 여당의 반칙에 대한 대응이라니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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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설 앞두고 제복 공무원 처우 개선 계획... "총선 정국 최선 다할 것"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설 명절을 앞둔 가운데 제복 공무원의 처우 개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번 연휴에도 동료 시민의 안전과 생활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의 많은 제복 공무원이 애써줄 거라 생각한다"며 "이번 공약에서 그걸 잘 준비해서 설명드리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설이 지나면 정말 총선 정국이 시작된다"며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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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서울역·용산역서 설 귀성 민심 잡기... 지도부 총출동
여야 지도부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각각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명절을 앞두고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을 만나 정책 홍보물을 나눠주며 총선 공약을 홍보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는 호남선이 출발하는 용산역에서 귀성객들을 만나 당의 텃밭인 호남 민심을 집중 공략한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등은 SRT가 출발하는 수서역으로 향하고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는 목포 동부시장에서 민생 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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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대통령실서 신년대담... 94분 방송으로 주요 국정 현안 입장 밝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KBS 1TV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를 통해 정국 현안과 신년 국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대담은 지난 4일 사전 녹화 이후 편집을 거쳐 94분간 방송됐으며 진행을 맡은 KBS 박장범 앵커와 대담 형식으로 준비한 답변 자료나 프롬프터 없이 즉석에서 자기 생각을 이어나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용산 대통령실 청사 내부를 최초로 공개한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갈등 상황 등에 대한 질문에도 본인의 입장을 밝히고 다양한 현안과 향후 국정 운영 방안도 전달하며 대담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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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예비후보,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 민생 행보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예비후보(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달 27일부터 지역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민생 행보에 주력하는 등 제22대 총선 행보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윤재갑 예비후보는 해남매일시장, 북평면·송지면·황산면·문내면 5일 시장, 진도읍 5일 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차례대로 방문해 시장 상인‧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해남 노인종합복지관·가나안요양원·등대원 등 사회복지시설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온정이 넘치는 명절을 기원하기도 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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