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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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용산서 메이저리거와 유소년 야구교실 찾아..."김하성 너무 잘해"
윤석열 대통령은 주말인 16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야구장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어린이 야구교실을 찾아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격려하고 타격 시범도 선보였다.윤 대통령은 야구 점퍼에 천안함 정식 명칭 'PCC-772'가 새겨진 검정 티셔츠를 갖춰 입고 흰색 운동화를 신은 채 야구장에 등장했다. 현장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과 야구부 미군가족, 다문화가정 자녀, '최초 한국인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박찬호재단 대표 등 300여명이 자리했다.윤 대통령은 김 선수를 만나자마자 "우리 김하성 선수 게임 할 때는 내가 보는데 너무 잘하는 것 같다. 얼마나 타격을 잘하는지 아주"라고 감탄했고 김 선수는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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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 최초 제보자 남평오…강서갑 출사표 던졌다
새로운미래 남평오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는 14일 서울 화곡동 선거사무소에서 제22대 총선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평오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대선(大選) 이후 고착화된 윤석열‧이재명 중심의 정치체제는 대한민국을 추락시키고 있다”며 “4월 총선에서 윤석열 검찰정권을 심판하고 이재명 방탄정치를 꼭 청산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국회 입성하면 1호 법안으로 ‘전관예우금지법’을 추진하겠다”며 “尹정부가 보여준 검찰권 남용을 보며 국가의 존엄을 지키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입법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천명했다. 또한 남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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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곽규택, 부산 서·동구 최종 경선 승리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곽규택 예비후보가 지역구 최종경선에서 김인규 예비후보를 이기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진출하게 됐다.15일 발표직후, 곽규택 후보는 “오늘의 경선승리는 서구와 동구 주민여러분들의 승리”라며 “8년 전 서구 동구에 출마했던 그때처럼 지역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힘차게 걸어가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이끌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곽규택 후보는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를 지낸 뒤 고향 서·동구로 내려와 지역변호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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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학교신설 학부모·주민 간담회 등 연이은 민생행보 펼쳐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인 안철수 (성남 분당갑) 후보와 함께 12일 지역 현장 민생 행보로 (가칭) 용마루초등학교 설립 관련 주민간담회에 참석했다.이어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동아리방 초청으로 간담회 현장을 찾아 지역교육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주민간담회에선 ‘자이크레스트‧LH아파트’ 입주민들이 대거 모인 가운데 용마루초등학교(가칭) 신설 추진에 대해 문답 형식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후보는 “교육청의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용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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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민추천포상 수여... '필리핀의 슈바이처' 故박병출 원장 등 국민훈장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13기 국민추천포상' 대상자들에게 국민훈장을 수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축하 인사에서 "국민추천포상은 국민이 직접 추천하고 국민이 심사에 참여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매우 특별한 상"이라며 "그 어떤 상보다 의미가 크고 영예로운 상"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필리핀에서 30년 넘게 의료 봉사활동을 이어가다 세상을 떠난 '필리핀의 슈바이처' 고(故) 박병출 원장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이, 국내 과학 발전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100억원 상당의 토지를 기증한 고 곽성현 전 한국링컨협회 이사장에게는 국민훈장 석류장이 추서됐다. 또 28년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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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위성정당 의원' 파견 비례 8명 제명 의총서 의결
국민의힘은 15일 의원총회에서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현역 의원을 파견하기 위해 김예지 의원 등 비례대표 의원 8명을 제명하기로 의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화상회의로 의총을 열고, 비상대책위원인 김 의원과 김근태·김은희·노용호·우신구·이종성·정경희·지성호 의원에 대한 제명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상 비례대표로 선출된 국회의원의 경우 자진 탈당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기 때문에 당은 제명 절차를 통해 의원직을 유지한 상태로 당적으로 옮기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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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농축산물 긴급 가격안정자금 1500억원 내주 투입 결정
정부와 국민의힘이 15일 최근 농·축산물 가격 급등에 대비하기 위해 다음 주부터 긴급 가격안정자금 1천50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전남 순천시를 찾아 순천시민과 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당정이 고물가 해소 대책과 관련해 전날 밤 이같이 협의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최근 물가가 너무 높고, 특히 과일이나 축산물 물가가 너무 높아서 그 부분을 정부·여당이 어떻게든 해소하고 해결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정부와 여러 논의를 하고 있고, 앞으로 협의가 도출되는 문제를 그때그때 말씀드릴 생각이다. 물가를 잡는데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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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집에서 쉬라’ 발언 비판... “주권자 무시”
국민의힘은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충청권을 찾아 '기호 2번을 찍든지 아니면 집에서 쉬라'는 취지의 발언을 강력 비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정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이재명 대표가 국민을 내편 네편으로 가르고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을 비하했던 뿌리 깊이 박힌 인식은 물론 유권자를 우습게 아는 오만함까지 고스란히 드러냈다"면서 "이 대표는 여전히 국민을 갈라치는 전쟁 같은 증오의 정치를 멈출 생각이 없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세종시 세종전통시장 연설에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정치 잘했다, 나라 살림 잘했다. 살 만하다, 견딜 만하다 싶으면 가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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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위성정당 비례후보에 임태훈 재추천... 시민사회, 부적격 철회 요구
더불어민주당 주도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에 참여하는 연합정치시민회의가 비례대표 후보 부적격자로 컷오프된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을 15일 비례대표 후보로 재추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연합정치시민회의가 꾸린 자체 국민후보심사위원회는 "임 전 소장을 다시 추천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는 더불어민주연합에 "심사위가 긴 숙의 끝에 내린 결론을 존중해 임 전 소장에 대한 부적격 결정을 철회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윤영덕 당 공동대표는 "우선은 공문이 들어온 상태이므로, 현재로서는 재추천이 들어온 데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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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울산·부산 방문... 전통시장 방문 후보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울산과 부산을 방문해 영남 표심 잡기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현지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경제 악화를 부각하며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한다. 또 이 대표는 울산 수암시장과 동울산종합시장, 부산 기장시장과 당감새시장, 장림골목시장 등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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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광주·전주 등 방문... 상인 간담회 등 진행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호남 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먼저 전남 순천시 아랫장번영회에서 간담회를 한 뒤 웃장을 방문한다. 이어 광주로 이동해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입주업체와 만나고 5·18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장소로 꼽히는 충장로에서 시민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전북 전주시에서는 한옥마을을 찾아 청년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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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후보, 광명실용드론협회와 드론스포츠 활성화 간담회 실시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는 14일 광명시 실용드론협회와 드론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협회는 드론이 기초과학 교육, 드론스포츠개최를 통한 ‘미래형 관광산업’으로 육성되고 있는점을 들며 드론 스포츠 등 드론 활성화 방안마련을 요청했다. 광명시에 드론 스포츠도입을 통해 드론 산업에서 선도적 입지를 다지고 관련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는 취지다.협회자료에 의하면 세계드론시장은 2030년 약125조 5천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실제로 국토교통부는 드론산업을 혁신성장의 8대 핵심 선도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임오경 후보는 “앞으로 경기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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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대한항공 新엔진정비공장 기공식서 “항공산업 성장기틀 마련 기대”
국토교통위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은 대한항공 新 엔진정비공장 기공식에서 대한민국이 세계최고 항공 선진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맹 의원은 14일 영종도 운북지구에서 열린 ‘대한항공 新 엔진정비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엔 조원태 한진그룹회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배준영 국회의원’ 등도 함께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 출신인 맹성규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항공 산업은 ‘관광‧수출입’ 등 국가 전략산업의 기반뿐만 아니라 고도 자본 집약적 산업으로 국가 경제발전의 근간이 되는 핵심 기간산업이다”며 “MRO산업은 항공 산업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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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전남 민생토론회 개최... SOC·우주산업·애니메이션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전남도청에서 '미래 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토론회에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아우토반) 건설 등 전남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우주산업 발전,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등의 계획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호남 내륙인 전북 익산부터 남쪽 해안인 전남 여수까지 180km 구간을 고속철도망으로 연결해 지역을 더 빠르게 연결하겠다며 전라선 고속화 사업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우주산업 클러스터 및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구상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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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 어기구-송노섭, 동지로 뭉쳤다…당진시 민주당 원팀 결의
어기구 (당진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13일 함께 경선을 치른 송노섭 예비후보와 연석회의를 갖고 尹 정권 심판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누가 총선 후보가 되든 경선 결과에 승복해 원팀이 돼 서로 돕기로 약속했었다”며 “이번 연석회의를 계기로 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가 원팀으로 드디어 닻을 올리게 됐다”고 총선에 대한 필승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어기구 후보 (3선 도전) 캠프의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한 송노섭은 “민심이 바라는 ‘검찰‧언론’ 개혁 등에 앞장서기 위해 총선 출마를 결심했었다”며 “이젠 어기구 후보가 바통을 이어받은 만큼 최선을 다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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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내년도 R&D 예산 편성 적시성 강화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 편성에 있어 적시성을 강화하라는 취지로 참모진에 지시한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지난 11일 참모들에게 “R&D 예산은 연구자, 수요자 중심으로 해야 한다”며 “투자비와 연구비가 필요할 때 바로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유연하게 예산을 편성하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또 “적시성 있게 R&D 연구비를 투입해야 한다”며 “다만 연구비 편성이 투명하게 관리되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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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범민주진영 일원 강조... “민주당과 항상 연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4일 "조국혁신당은 민주당과 항상 손잡고 연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날 전남 순천시 조곡동 한 상가에서 시민들과 만남을 가진 자리에서 "조국혁신당은 넓은 의미에서 범민주진영의 일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부에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또는 이재명 대표님과 저를 이간질하거나 갈라치기 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절대 속아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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