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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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3선 향한 지역구 수성…활발한 민생행보 펼친다
국민의힘 재선(再選) 김성원 의원(동두천‧연천)은 26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만나 ‘동두천·연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평화경제·기회발전 특구 지정(동두천·연천) △수도권 인구감소지역 지원 제외(연천) △미군공여지 반환 지연(동두천)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지원 건의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그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동두천·연천 지역 주민들의 고충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이처럼 ‘특별한 희생엔 국가 차원의 합당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김성원 의원 목소리에 공감하며 경기북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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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예비후보 “황톳길 현장 찾아 민심 청취 행보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안산 상록갑) 예비후보는 26일 항가울산 일대 맨발 걷기 현장을 찾아 안산맨발학교 임정애 회장‧회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작년 6월 출범한 안산맨발학교의 안산 시민회원들은 약 300명으로 매주 항가울산 산책로 맨발걷기 행사를 진행해 오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해철 국회의원은 현장을 찾아 회원들과 함께 걸으며 ‘황톳길 조성‧세족장 설치‧화장실 리모델링’ 등의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춰 안전한 황톳길 맨발 걷기를 위한 요청 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심 행보를 계속 이어갔다. 전해철 (안산 상록갑) 국회의원은 “부지 소유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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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의대증원 강행 의지... "2천명 최소 수치... 의료개혁 협상이나 타협 대상 될 수 없어"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의대 증원 2천명 확대 방침에 대해 필수이자 최소 수치임을 강조하며 정책 시행을 강행할 의지를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의료 개혁에 대해 "협상이나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벌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은 이러한 국가의 헌법적 책무를 이행하기 위한 최소한의 필수적 조치"라며 "우리나라는 현재 의사 수가 매우 부족하다. 가까운 미래는 더 심각한 상황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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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의원 “무너지는 민생경제…평화민주주의 바로 세우겠다”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선거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김태년 (성남 수정구)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지역주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일 성남 수정구에서 열린 김태년 의원 총선 사무소 개소식엔 ‘윤호중·박광온·유동수·김영진·김병욱·홍성국·홍기원·윤영찬·진선미·이수진(비)’ 등 現 국회의원 10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더욱 빛냈다. 여기에 성남 수정구 지역 주요인사(人士)뿐만 아니라 김 의원과 그동안 함께해 온 수정구 주민 등 15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특히 김태년 의원이 원내대표 재임시절 원내대변인을 맡았던 박성준 국회의원이 개소식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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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3·1절 기념사에서 교육·문화 독립운동 부각... 이승만 외교 재조명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3·1절 기념사에서 일제강점기 당시 교육·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펼쳐진 독립운동을 부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27일 "당시 교육·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한 독립운동이 상대적으로 덜 평가된 부분이 있다"며 "독립운동에 대한 균형 잡힌 평가가 담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기념사에서 외교 분야에서 독립운동을 벌였던 이승만 전 대통령의 활동상에 대한 언급도 이뤄질 가능성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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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권 연합 위성정당 명칭 '더불어민주연합' 유력... 선관위 검토 마쳐
더불어민주당이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 '민주개혁진보연합'의 당명을 '더불어민주연합'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민주연합추진단장 박홍근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연합'이라는 당명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를 했고, 전날 사용할 수 있는 당명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연합을 포함해 몇 개의 안이 있었는데 우선적으로 이 이름으로 질의를 했다"며 "선관위로부터 공식 답변을 받았기 때문에 진보당, 새진보연합과 협상을 통해 오늘내일 중으로 공식적으로 당명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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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동탄 선거구 분구시 출마 검토... "공약 펼치기 좋은 공간"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7일 오는 총선에서 동탄 선거구가 분구될 경우 출마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개혁신당 경기남부 첨단벨트 총선전략 발표' 기자회견에서 "동탄2신도시는 평균연령 34세의 전국에서 가장 젊은 선거구가 될 가능성이 높다. 개혁신당이 지향하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 그들의 미래에 대한 여러 공약을 펼치기에 좋은 공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서는 "여야가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며 "경기도는 60석 배당인데 인구로는 67~68석이다. 많은 인구의 거대 선거구로 치러져서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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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 반발 탈당 가속화 우려... 비명계 중심 집단행동 가능성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 공천에서 배제된 것으로 주장하는 비이재명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탈당이 가속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재까지 민주당을 탈당한 의원은 현역 평가 하위 20%를 통보받은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서울 동작을 경선에서 배제된 이수진 의원, 검증 단계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김윤식 전 시흥시장 등이다. 여기에 설훈 의원이 앞서 탈당을 시사하는 등 비명계 인사들이 무소속 출마를 하거나 이낙연 전 대표가 만든 '새로운미래'에 합류하면서 집단 행동 가능성까지 우려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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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전공의 복귀 재차 촉구... "29일까지 돌아오면 아무런 책임 묻지 않을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집단 사직 등으로 인한 의료 공백 발생 해소를 위해 전공의에게 보귀를 촉구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민 생명이 무엇보다 앞에 있다는 의료인으로서 사명을 다시 한번 되새겨 달라"며 "의과대학 정원 증원은 필수 의료와 지방 의료를 살리기 위해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과업으로, 지금 회피한다면 추후에 더 많은 부담과 더 큰 조치가 이뤄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전날 정부가 밝힌 것처럼 29일까지 전공의분들이 병원으로 돌아와 준다면 아무런 책임도 묻지 않을 것"이라며 "속히 여러분의 자리로, 환자의 곁으로 돌아와 주시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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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거개입감시팀 구성... 국정원 전직요원 투입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앞두고 국가정보원의 선거 개입 감시를 위해 전직 국정원 직원으로 구성된 팀을 운영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 상황실장을 맡고 있는 김민석 의원은 26일 "최악의 관권, 검권, 공작선거가 예상된다"며 "상황실에 국정원선거개입감시팀을 구성해 과거 댓글, 총풍, 북풍 같은 선거공작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팀장은 총선 영입 인재인 박선원 전 국정원 1차장이 맡고 팀원은 전원 25년 이상 국정원 경력자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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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민주당 공천 잡음에 "지금처럼 난폭한 공천 처음 봐"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가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불거진 총선 공천 논란과 관련해 비판 의견을 개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 내분과 관련한 견해를 묻는 말에 "기자와 정치인으로서 40년간 한국 정치를 관찰하고 경험했지만, 지금처럼 난폭한 공천이 전면적으로 이뤄진 것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새로운미래는 민주당이 잘 되길 바라지, 망가지길 원하지 않는다"며 "총선에서 민주당이 하지 못하는 국민의힘의 과반 획득 저지를 우리라도 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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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 선거구 획정 의총 개최... 비명계 반발 전망
더불어민주당은 27일 국회에서 4·10 총선의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여야 협상 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의총에서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 김영배 의원 등이 교착 상태에 빠진 국민의힘과의 협상 상황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의총에서는 당내 갈등이 되고 있는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의 당 지도부와 공천관리위원회를 향한 비판 발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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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제2금융 고금리대출 소상공인 이자 지원... 내달 3천억 환급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 토론회를 통해 공개된 소상공인 고금리대출 이자 지원에 대한 세부 내용이 발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26일 "정부가 3월 29일에는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에서 고금리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 40만명에게 최대 150만원까지 총 3천억원의 이자를 환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와 은행권이 올해 마련한 ▲ 은행권 민생금융 ▲ 소상공인 대환대출 ▲ 제2금융권 이자환급 등을 골자로 하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패키지'가 차질 없이 시행 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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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성동구 방문... 기후변화 공약 발표·스타트업 간담회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서울 성동구의 한 북카페를 방문해 기후 미래 분야 공약을 발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한 위원장은 공약 발표와 함께 기후 관련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청년 창업인들과 간담회도 진행한다. 당 관계자는 성동구 일대에 기후테크기업이 밀집해 있다며 지역 선정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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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당진市 모든 길 통하는 교통 요충지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 의결에 따라 26일 제22대 총선 민주당 당진市 국회의원 후보로 어기구 의원이 최종 공천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어 의원은 총선 후보로 확정되자마자 제1호 총선 공약인 당진교통망 SOC 청사진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내용은 △해저터널 제2서해대교 독자 국비사업 추진 △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당진IC 국도접속부 입체화 △당진-순성-합덕을 잇는 지방도 615호 4차선 확장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석문산단인입철도 조속 완공‧여객 병용 추진 △신평-내항 간 연륙교‧당진-아산‧당진-대산 고속도로‧당진-서산 국지도 70호선‧합덕-고덕IC 국도 40호선 등 진행사업의 신속한 완공 등이다. 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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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사업 안전기원제 참석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26일 광명동 산 127번지에서 시행되는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사업 안전기원제에 참석했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무사고·무재해 박물관 준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소방청이 임오경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최초의 국립소방박물관은 광명시 광명동 산127번지 일대에 세워질 예정이며, 연면적 4772㎡ 규모로 사업예산은 475억원(국비 445억원, 광명시 30억원)에 이른다. 국립소방박물관 건축공사는 지난해 12월에 계약 체결이 완료됐으며,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임오경 의원은 “국립소방박물관은 소방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박물관 기능을 넘어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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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 “당원 일치단결 원팀으로 총선 꼭 승리하겠다”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간 공천 경쟁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는 박덕흠 現 국회의원으로 결정됐다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공식 발표했다. 제19대 이래 3선 중진(重鎭)이자 제21대 현재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은 국민의힘 여론조사 ‘당원 20%‧일반국민 80%’ 참여 경선에서 상대 후보인 박세복 前 영동군수를 물리치고 충북 동남4군 선거구 총선 후보로 최종 낙점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충북 동남 4군을 포함한 5곳 선거구 경선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일반유권자 80%와 당원선거인단 20% 비율로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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