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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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총선 재외투표 시작... 6일간 14만7989명 대상
제22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해외 거주 유권자들의 투표(재외 투표)가 27일부터 시작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재외 투표는 이날 뉴질랜드 대사관·오클랜드 총영사관 재외투표소를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6일간 115개국(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재외유권자 14만798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당 및 후보자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홈페이지와 외교부, 재외동포청, 각 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외 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하거나 외국에서 투표하지 않은 경우, 선거일 8일(4월 2일) 전부터 선거일(4월 10일)까지 주소지 등을 관할하는 시·군·구선관위에 신고하면 선거일에 국내 투표소에서도 투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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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비례정당과 합동 선대위 회의 개최... 충북서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7일 충북 충주와 제천, 청주를 차례로 방문해 총선 후보 지원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먼저 충북 충주 김경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합동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어 충북 제천 동문시장과 청주 청원구의 오창상가, 청주성안길, 청주 서원구 원흥이마중길 상가 방문 등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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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수도권 총선 민심 잡기... 인천·수원 방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7일 인천과 수원을 찾아 4·10 총선에 나서는 후보 지지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먼저 인천 남동구 만수새마을금고 본점에서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후 인천 남동구 모래내시장, 미추홀구 인하 문화의 거리로 이동해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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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경기도에 ICAO 방문‧서울공항 이전 용역 발주 요청”
민주당 김태년(성남수정)‧이수진(성남중원)‧이광재(성남분당갑) 후보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서울공항 이전 공동선언문과 정책 제안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년 후보 등은 “서울공항 이전을 위한 용역 추진과 함께 올해 ICAO(국제민간항공기구)를 방문해 고도제한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자고 제안했다”며 “아울러 경기도를 포함한 협의체를 구축해 교통 인프라 확충도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요청했다”고 힘줘 말했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울공항을 이전하고 해당 부지에 판교 테크노밸리를 확장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는 뜻을 내비쳤다.성남 (김태년‧이수진‧이광재) 후보들은 “서울공항 이전을 통해 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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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힘있는 3선 의원 된다면…민생안정에 온힘 집중할 것”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영암‧무안‧신안) 제22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전체회의가 26일 서삼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선대위 출범식에선 함께 치열한 경선 레이스를 펼쳤던 (천경배‧김병도) 예비후보들이 참석해 서삼석 후보를 중심으로 총선 승리를 다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대위는 상임선대위원장에 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후보를 비롯해 10명을 임명했다. 이어 공동선대위원장‧수석부위원장‧상설특별위원회‧정권심판본부‧대한민국살리기본부 등으로 대규모 통합 선대위를 꾸렸다. 인사말에 나선 서삼석 후보는 “제가 일궈 왔던 (네트워크‧알량한 지식이라도) 군민들에게 보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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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광명갑·을 임오경·김남희 후보 '필승원팀' 결의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임오경, 광명을 김남희 후보와 시도의원들이 원팀으로 손잡으며 총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26일 갑·을 지역 두 후보와 시도의원들은 철산동 임오경 후보 캠프에서 ‘필승원팀결의’를 갖고 본격 총선 선거운동에서 정책적 실무적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이 자리에서 임오경 후보는 두 지역 시도의원들의 연대에 감사를 표하며 “광명시민과 함께 광명갑·을이 연대해 열심히 한다는 말을 들으며 승리의 깃발을 꽂자”고 밝혔다.김남희 후보는 “시민들이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기대가 큰만큼 책임지는 일꾼의 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했다.유종상 도의원은 “갑과 을이 열심히 해서 꼭 좋은 결과를 이루자”고 했고 안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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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후보, 하윤수 교육감 만나 강서구 교육 현안 정책 건의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 강서구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만나 ‘교육특별도시 강서를 만드는 4대 분야 10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변성완 후보는 ▲강서교육지원청 독립 설치 ▲‘학교군 독립’등 초중고 과밀학급 해소 정책과 ▲ ‘교육국제화특구’지정(외국어교육센터 설립 등) ▲ 로얄러셀 국제학교 고품격 환경으로 설립 등 국제교육 지원 정책 ▲방과후학교 무료화 ▲‘1인 1개 예체능 배우기 ▲ 디지털혁신교육센터(AI, 코딩, 메타버스) 설립 등 사교육비 부담완화 정책, ▲워킹스쿨버스·스마트횡단보도 확대 도입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로 조성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방지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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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내년 R&D 예산 대폭 확대... "'민생 해답' 담을 것"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서 R&D(연구개발) 투자 규모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서 "지난해에는 'R&D다운 R&D'로 개혁의 첫걸음을 뗐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은 민생 토론회 현장에서 제기된 민생 과제에 대한 해답을 담아 편성할 것"이라며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도전과 혁신을 지원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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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노키즈존 방지법 공약 제안... "장벽없는 사회 마련"
새로운미래는 26일 4·10 총선 공약중 하나로 '노키즈존 방지법' 입법을 제안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만흠 당 정책위원장은 이날 국회 기자"노키즈존 방지법을 발의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부모님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정책위원장은 "특정 대상을 차별하고 배제하는 행위가 만연한 것은 결코 바람직한 것이라 할 수 없다"면서 "출산율 제고 측면에서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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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당진시 민주당 총선 후보 “산재종합병원 유치”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당진을 (다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로) 만들기 위한 의료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공약 내용은 △노동자·시민을 위한 산재종합병원 유치 △노동자를 위한 문화복지센터 건립 추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18세까지 월20만원 아동수당 지급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사회복지시설·요양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경영난 처한 어린이집 기능전환 통한 복지인프라 확충 △당진시가족문화센터 건립 △장애인 일자리사업 확대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장애인 통합돌봄체계 구축 △다중이용시설 응급처치(First aid) 장비 확대 △1인 가구‧청년 부부를 위한 복지주택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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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의료인 대화 적극 참여 요청... “전공의 복귀 설득해달라”
의정 대화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의료인들의 대화 참여를 적극 요청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일부 의대 교수들이 어제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했다"며 "의대 교수진을 비롯한 의료인들은 의료 개혁을 위한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며 "제자인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설득해 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이날 오후 서울대병원에서 예정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의료계 주요 관계자들의 회동을 앞두고 나온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의대 증원으로 의학교육 질 저하 우려가 계속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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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올 총선 ‘생존투쟁·역사 분수령’ 평가... “아르헨티나처럼 될 수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6일 이번 총선을 "생존 투쟁이라고 생각하고 역사적 분수령을 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나와 이같이 말하고 "다른 나라 얘기하고 싶지 않지만, 자칫 아르헨티나가 될 수도 있겠다. 잘 살던 나라가 정치가 후퇴하면서 나라가 망해버렸다"고 지적했다. 또 "브라질도 7대 경제 강국이다가 갑자기 추락해 버렸다. 사법 독재, 검찰 독재 때문"이라며 "대한민국도 그 분수령을 지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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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재외투표, 내일부터 6일간 진행... 재외유권자 14만7989명 대상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가 27일 뉴질랜드대사관·오클랜드총영사관 재외투표소를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투표는 전 세계 115개국(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재외유권자 14만7989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정당 및 후보자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홈페이지와 외교부, 재외동포청, 각 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재외 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하거나 외국에서 투표하지 않은 경우에는 선거일 8일(4월 2일) 전부터 선거일(4월 10일)까지 주소지 등을 관할하는 시·군·구선관위에 신고하면 선거일에 국내 투표소에서도 투표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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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미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 접견... 비자쿼터 협조 요청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한 중인 미국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양국 기업들의 활발한 투자를 비롯한 경제 협력이 양국 미래 성장동력의 발판이 되고 있다"며 "미국 각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활동 지원에 대한 미 의회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우리 전문 인력과 청년들이 미국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미 의회 내 '전문직 비자 쿼터 법안'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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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천안함 전사자 14주기 추모식 평택 2함대서 거행
해군은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전사한 해군 장병을 기리는 제14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이 26일 경기도 평택 소재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거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경철 2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된 추모식에는 천안함 46용사 유가족, 천안함 피격사건 참전장병, 2함대 장병 및 군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이 끝나고 유가족과 참전장병들은 천안함 전시시설과 신형 호위함으로 부활한 천안함(FFG-Ⅱ)을 둘러보며 천안함 46용사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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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강벨트' 서대문갑 출근길 지원 유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6일 서울의 핵심 승부처 '한강벨트' 지역구 중 하나인 서대문갑아현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며 4·10 총선 지지 유세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은 서대문갑에 이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변호한 김동아 후보를 공천했다. 이 대표는 이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이 대표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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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PK 지원 유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부산 등을 방문해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이 지난해 12월 취임 이후 박 전 대통령을 따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구 달성군의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윤재옥 원내대표와 한 위원장 비서실장인 김형동 의원, 박 전 대통령 측근 유영하 변호사 등이 함께한다. 유 변호사는 4·10 총선 대구 달성갑 후보로 출마한다. 이어 한 위원장은 오후 울산 북구·동구·남구, 경남 양산, 부산 사하 일대를 차례로 돌며 후보자들과 함께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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