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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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예비군 학습권 등 권익 개선 추진... 윤 대통령 예비군의 날 맞아축전
윤석열 대통령은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인 5일 축전을 통해 예비군들의 권익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윤 대통령이 축전에서 "예비군 훈련보상비와 급식비를 인상하고, 대학생 예비군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학칙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국방부와 교육부, 병무청은 이 같은 조치가 잘 이뤄지는지 확인하고자 이달 22∼25일과 오는 9월 두차례에 걸쳐 전국 12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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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금융권 경쟁 촉진 정책 추진... "소비자 보호 소홀하지 않게 내부통제 개선"
대통령실은 5일 "은행이 이익을 우선하여 소비자 보호에 소홀하지 않게 내부 통제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날 '사실은 이렇습니다' 코너를 통해 "은행을 포함한 금융산업 전반에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정부와 은행권이 함께 마련한 2조3천억원 규모의 민생 금융 지원 방안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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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사전투표 첫날 지도부 총출동... "꼼수없는 기호 7번 찍어달라"
개혁신당 지도부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서울 영등포갑 지역 한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용기 있고 당당한 정치인의 상징 허은아 후보의 지역구 영등포갑에서 허은아, 천하람, 이주영이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고 말했다. 천 위원장은 "꼼수로 위성정당을 만들어 의석과 세금을 도둑질하는 정당을 심판해달라"며 "꼼수를 쓰지 않고, 지역구와 비례대표 선거에 같은 기호로 임하는 정정당당한 기호 7번 개혁신당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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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 후 첫 만남... 의정갈등 해결은 미지수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남을 갖고 의정(의료계-정부) 갈등 해소를 위한 움직임에 직접 나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전공의 간 만남은 지난 2월 19일 정부의 의대 2천명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이 본격 시작된 이후 45일 만으로 앞서 1일 대국민 담화에서 의대 증원 조율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전공의 대표 자격으로 박 비대위원장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면담에도 불구하고 2개월간 이어진 의정 갈등이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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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총선 사전투표 첫날 수도권 격전지 집중 유세
국민의힘이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격전지 집중 유세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전 일찍 사전투표를 마친 한 위원장은 인천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에서 시작해 연수구 랜드마크시티 사거리, 경기 김포골드라인 사우역, 서울 양천구 목동깨비시장, 구로구 개봉역, 동작구 남성사계시장, 마포구 경의선숲길, 종로 동묘앞 등을 거치며 유세를 펼친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경기도당에서 현장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고 서울 강동갑, 강동을, 성북갑을 차례로 돌며 지원 유세에 합류한다. 한편 전국 지역구 후보 254명,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대위원장과 후보들 모두 이날 사전투표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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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충청권 지원 유세... 대전서 사전투표 참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5일 충청권에서 지원 유세를 펼치며 사전투표도 실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사전선거 첫날인 이날 먼저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행사했다. 이 대표는 충북 충남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지역구 후보자들과 지지를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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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대 앞에서 사전투표 독려... "투표장 나오면 이긴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이화여대 앞 신촌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 지역에 출마한 이용호 후보(서대문갑),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들과 함께 한 표를 행사하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한 위원장은 이번 총선을 "투표장에 나가면 (우리가) 이기고, 투표장에 나가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망한다"며 적극적인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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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이틀간 총선 사전투표... 전국 투표소에서 신고 없이 가능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5일부터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전투표 기간은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유권자는 신분증(모바일 신분증도 가능)만 있으면 별도 신고 없이도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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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석동현 선대위원장, 보수 총결집 강조
자유통일당 석동현 선대위원장(비례대표 정당8번)이 한동훈 위원장에게 보수를 보강할 원내 제2 보수정당이 나와야 윤 대통령을 탄핵과 개헌으로부터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석 위원장이 4일 SNS를 통해 `보수가 총 결집해야 할때이며 총결집의 그 길은 국민의힘에게로만 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석 위원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위원장은 3일 전국 55곳 초박빙지역의 선거결과에 따라 개헌저지선이 무너지는 절체절명의 위기라고 경고”하면서 “개헌저지선이 무너지면 안되니 할 수 없이 국민의힘을 지지해 달라는 뜻일 것”이라며 “선거 막판 보수층의 결집을 노리는 것이다.그런데 선거는 간절하게 싸우는 사람이 이긴다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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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의장단 등 30명, 해운대갑 홍순헌 후보 지지
부산 해운대갑 국회의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후보에 대한 각계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의장단과 산별 대표자 및 노동조합 대표자 30명이 4일 오후 2시 홍순헌 캠프에서 홍순헌 후보 지지를 전격 선언했다고 밝혔다.김두영·박종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현·전 부의장, 윤각열 전국금속노련 부산지역본부 의장 외 금속노조 대표자 8명, 곽영빈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산별대표자 전국공공노련 의장 외 부산지역 공공연맹노조 대표자 4명, 김경규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산별대표 전국화학노련 부산본부 의장 외 노조대표자 3명, 김승태 전국금융노련 부산본부 혁신지구협의회 의장 등이 참여했다.한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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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선 우세 지역구 110곳 판세 분석...경합 지역 50곳 이상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을 엿새 앞둔 4일 판세 분석에서 우세 지역구는 110석, 경합 지역은 50곳 이상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병도 전략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 간담회에서 "선거가 목전에 다가오고 양당이 결집하면서 경합 지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라며 이 같은 막판 판세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다만 민주당은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의석수 전망치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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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민생 지원 후속조치 하위법령 연내 개정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민생 지원을 위한 법령 개정을 연내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경제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하위 법령 개정은 상반기에 최대한 마무리하고 늦어도 올해 안에 모두 끝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담은 법안들은 최대한 빨리 준비해 22대 국회가 구성되면 바로 제출하고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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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석동현 선대위원장이 국민의 힘 한동훈 위원장에게 직언
자유통일당 석동현 선대위원장(비례대표 정당8번)이 한동훈 위원장에게 보수를 보강할 원내 제2 보수정당이 나와야 윤 대통령을 탄핵과 개헌으로부터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석 위원장이 4일 SNS를 통해 `보수가 총 결집해야 할때이며 총결집의 그 길은 국민의힘에게로만 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석 위원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위원장은 3일 전국 55곳 초박빙지역의 선거결과에 따라 개헌저지선이 무너지는 절체절명의 위기라고 경고”하면서 “개헌저지선이 무너지면 안되니 할 수 없이 국민의힘을 지지해 달라는 뜻일 것”이라며 “선거 막판 보수층의 결집을 노리는 것이다. 그런데 선거는 간절하게 싸우는 사람이 이긴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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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동구 곽규택 후보, 장애인과 동행하는 따뜻한 선거운동
곽규택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구인 부산 서·동에 따뜻함을 전하는 선거가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부산 서·동구에서는 장애인도 함께 동행하는 선거운동을 만날 수 있다. 선거운동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보장되어있지만, 일반인 중심으로 선거유세원을 구성하는 것이 통상적이다. 그럼에도 곽규택 희망캠프는 ‘모두 함께 동행하는 아름다운 선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선거유세원을 구성했다. 유세원에는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도 포함됐다. 곽규택 후보는 “누구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됐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모두가 동행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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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선대위, 사전투표 독려 기자회견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부산 선거대책위원회는(이하 부산 선대위)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당 강당에서 사전투표 독려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서병수·조경태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이헌승 공동선대위원장 및 부산지역 후보와 시당 주요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피켓운동 및 사전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부산시민들에게 사전투표에 꼭 참여할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서병수 총괄선대위원장은 “민주당 일당 독재체제에서 국민의 절박한 삶이 이재명 당 대표 한 사람의 방탄을 위해 팽개쳐졌다. 그런 민주당이 범죄 혐의자들이 모여 만든 조국당과 결탁해 대한민국 국회를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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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송파편입 시민모임…하남갑 이용 후보 지지 선언
위례신도시 송파편입 시민모임 (김광석‧이호걸) 공동대표는 3일 하남시청에서 국민의힘 이용 (하남갑)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례 서울편입 시민모임은 “위례신도시는 행정구역이 (서울‧성남‧하남) 3곳으로 분리되어 입주민들의 고통과 불편은 10년 넘는 세월 동안 이어져 왔다”며 “이렇게 불합리한 고충을 겪고 있는 이유론 3개 (지방자치단체로) 나뉘어져 (정치로부터) 주목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위례 시민모임은 “후보자의 공약을 떠나 우리의 표심을 한 곳으로 모아 대외에 강하게 표출해 (위례입주민들의) 목표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며 “하남 위례 주민들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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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민생토론 후속조치 점검... 신생아 특례 대출 완화 등
정부가 일부 정부 대출 사업의 신혼부부 소득 합산 기준을 완화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경제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은 제도 개선안을 소개했다.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의 경우 신혼부부 소득 기준은 기존 7천5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신생아 출산 가구 특례대출은 1억3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될 예정이다. 부부 소득 기준이 페널티로 작용하고 혼인 신고를 늦추는 등의 부작용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다. 아울러 청년의 시각에서 주택 정책을 이끌 전담 조직이 있어야 한다는 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전날 '청년주거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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