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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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투표율 오후 2시 현재 56.4%…지난 총선보다 3.4%p↑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56.4%라고 발표했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497만4380명이 투표를 마쳤다.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일부(관내투표 전체+관외투표 중 오후 2시 기준 우편 도착분)와 거소·선상·재외투표의 일부(오후 2시 기준 우편 도착분)가 반영됐다.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53.0%보다 3.4%포인트 높다.선관위가 오후 2시 투표율을 공개하기 시작한 18대 총선(2008년) 이후 같은 시간대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이다. 기존에는 21대 총선의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이 가장 높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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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투표율 오후 1시 현재 53.4%…지난 총선보다 3.7%p↑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1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53.4%라고 밝혔다.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2363만 7195명이 투표를 마쳤다.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일부(관내투표 전체+관외투표 중 오후 1시 기준 우편 도착분)와 거소·선상·재외투표의 일부(오후 1시 기준 우편 도착분)가 반영됐다.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49.7%보다 3.7%포인트(p) 높다.시간대별 투표율을 집계하기 시작한 15대 총선(1996년) 이후 같은 시간대 최고 투표율이다. 기존에는 21대 총선의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사전투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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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투표율 낮 12시 현재 18.5%…지난 총선보다 0.7%p↓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낮 12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18.5%라고 밝혔다.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818만 4220명이 투표를 마쳤다.낮 12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19.2%보다 0.7%포인트(p) 낮고, 2016년 20대 총선의 투표율 21.0%보다 2.5%p 낮다.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20.4%)이고 경남(20.2%), 충남(20.0%), 대전·강원·경북(19.6%) 등이 뒤를 이었다.가장 낮은 곳은 15.7%를 기록한 광주였다. 이어 전남·전북(16.0%), 세종(16.8%), 서울(17.3%)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경기 18.7%, 인천 17.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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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투표율 오전 11시 현재 14.5%…지난 총선보다 0.8%p↓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11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14.5%라고 밝혔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15.3%보다 0.8%포인트(p), 2016년 20대 총선의 투표율 16.1%보다 1.6%p 낮다.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642만 4367명이 투표를 마쳤다.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31.28%)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우편을 통한)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 31.28%로, 지난 총선(26.69%)보다 4.59%p 높았다.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남·충남(16.2%)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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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D-day' 전국서 일제히 투표 개시... 오후 6시 마감
제22대 총선이 10일 오전 6시 전국 254개 선거구 1만4천2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254곳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께부터 개표가 시작될 전망이다. 지역구 당선자 윤곽은 11일 오전 2시를 전후 개표율이 70∼80% 정도부터 속속 나오고 실제 개표 종료는 지역구 선거는 11일 오전 4시께, 비례대표 선거는 11일 오전 6시께가 될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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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석동현 선대위원장, 보수 우파 진영 위기···마라톤 지지호소
자유통일당은 총선이 하루 전 보수 우파 진영이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유통일당이 국회에 진입해야 한다며 마라톤 지지호소에 힘을 쏟아붓고 있다. 특히 자유통일당 석동현 총괄선대위원장(비례 2번)은 광화문광장과 국회 소통관 등에서 이번 총선에서 보수 우파의 현재 위기 상황을 강조하며 우파 정당의 선택지를 넓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광화문광장 동상 앞에서 가진 총선 피날레 기자회견에서는 석동현 총괄선대위원장은 자유통일당이 국회에 진입하면, 보수 우파 진영의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국민의 의견을 더 넓게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석위원장은 상속세 폐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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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AI 3대 국가' 도약 선언... “2027년까지 9.4조원 투자"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AI 3대 국가' 도약을 선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회의를 주재한하며 "지금 벌어지고 있는 반도체 경쟁은 산업 전쟁이자 국가 총력전"이라며 "AI와 AI 반도체 분야에 2027년까지 9조4천억원을 투자하고, AI 반도체 혁신 기업의 성장을 돕는 1조4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AI 반도체 이니셔티브'를 직접 제시하며 "AI 기술 분야에서 G3(주요 3개국)로 도약하고, 2030년 세계 시스템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10% 이상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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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공영운-이준석 골든크로스... 역전 가시권"
개혁신당 천하람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와 자당 이준석 후보,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가 맞붙은 경기 화성을에서 '골든크로스'(지지율 역전)가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법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을 말할 수는 없지만 (지지율이) 딱 붙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 후보를 둘러싼 '아빠 찬스' 의혹으로 막판 역전이 가시권이란 분석이다. 그러면서 "배지 없는 이준석과 천하람도 여러 국회의원 못지않은 역할을 해왔다. 배지 있는 이준석과 천하람은 밥만 축내는 국회의원 10명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위선과 내로남불에 절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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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총선 판세 50개 접전 분석... "대선 때보다 더 절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총선을 치르는 심정을 "대선 때보다 더 절박하다"라고 표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8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책임감, 부담감이 다른 선거들하고는 비교가 안 될 정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총선 판세에 대해선 "49∼50개 정도가 접전 지역이라고 보고 이게 이제 저쪽으로 넘어가면 저쪽이 과반수 되는 거고 우리 쪽으로 넘어오면 우리가 과반수"라면서 "몇십%로 나는 게 아니고 1%, 0.8% 막 이렇게 승부가 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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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8번 지지 호소
자유통일당 비례대표들이 9일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나라를 꼭 지키겠다"며 8번 자유통일당을 지지해줄것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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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야권 견제 의석수 확보 지지 호소... "압도적 지지해줘야 대한민국 나락 막는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마지막 유세를 나서며 야권을 견제할 수 있는 힘을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여러분의 성원으로 어려웠던 선거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어렵다"며 "이렇게 무도하고 뻔뻔한 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딱 한표가 부족하다"며 "본투표에서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셔야 대한민국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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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 후보자들, D-1 투혼유세 돌입 및 대국민 지지호소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 후보자 일동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부산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투혼유세 돌입 선언 및 대국민 지지호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병수·조경태 총괄선대위원장 및 이헌승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참석했다. 서병수·조경태 총괄선대위원장은 “범죄세력과 종북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보호하기 위해 꼭 국민의힘에 투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헌승 공동선대위원장 겸 총괄선대본부장은 “민주당 부산 의원들은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법안 하나도 당을 설득하지 못해 국회에 포류하게 했다”며 “부산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유일한 정당은 국민의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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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사전투표지 불법 투입 의혹' 영상 유튜버 고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선관위 직원의 투표지 불법 투입'을 주장하며 사전투표 조작 의혹 영상을 올린 유튜버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선관위는 해당 유튜버를 공직선거법 237조(선거의 자유방해) 및 형법 137조(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위반 혐의로 서울 은평경찰서에 고발했다. 선관위는 "당시 은평구선관위는 법규에 따라 정상적인 선거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는데도 피고발인(유튜버)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지도 않은 채 선관위 위원·직원이 위법한 행위를 하는 것처럼 허위의 내용을 게시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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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스타트업계 초청 간담회... 세부담 완화 등 금융 지원 방안 제시
윤석열 대통령은 8일 벤처와 스타트업계 청년 대표와 임직원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각종 금융 지원과 규제 완화 등을 통한 성장 방안을 제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에서 혁신상을 받는 등 세계에서 인정받는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CES 2024에서 우리나라 스타트업이 각종 상을 휩쓸었다고 들었는데, 국제 사회도 한국의 '영파워'가 엄청나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순방 갈 때 스타트업도 함께 가서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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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총선 하루 남기고 재판 출석... 용산·인천서 최종 유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고 저녁 용산에서 최종 유세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재판에 참석한다. 이 대표는 재판을 마친 뒤 오후 7시 용산역 광장으로 이동 후 당 선대위 차원의 '정권 심판·국민 승리 총력 유세'에 참석한다. 이 대표는 이후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로 이동해 지역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운동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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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총선 하루 앞 청계광장서 유세 마무리... 서울 격전지 총력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서울 청계광장서 마지막 유세전를 펼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먼저 서울 도봉을 시작으로 동대문, 중·성동, 광진, 강동을 거쳐 송파, 동작, 영등포, 양천, 강서, 마포, 서대문, 용산 등 격전지 14곳을 돌며 막판 지지를 호소한다. 마지막 유세는 저녁 8시20분께 중구 청계광장에서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 등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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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국외활동심사자문위원회 위촉장 수여
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국외활동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민간위원 4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김 의장은 "대표적인 소규모 개방경제이자 국제 정세에 따라 국운이 좌우되는 위기가 늘 도래할 수 있는 한국에게는 외교의 역할이 어느 나라보다 중요하다"며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한국은 이제 과거와 달리 세계 거의 모든 나라와 외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이어 "한국이 주로 상대하는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외교에 있어 의회의 영향력이 커져가고 있는 만큼 이들 국가와의 외교활동은 국회 차원에서 깊이 생각하고 진행해야 한다"며 의회외교 활동이 국익을 신장할 수 있도록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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