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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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후보, 광명시 체육인들과 정책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가 17일 광명시 체육인들과 선거사무소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임 후보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경태 족구협회장은 “광명시 인구가 약 30만에 달하나 체육인프라는 사실상 침체된 상태”라며 앞으로 광명시에서 도민체전, 전국체전 등 대규모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고 더 나아가 국제대회까지 가능한 종합운동장을 건립해달라”고 건의했다또한 “광명도시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시 체육시설을 체육단체에서 직접 운영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이에 임오경 후보는 “3기 신도시가 완성되면 광명의 인구는 약 50만에 육박할 것인데 경기도 타 지자체 대비 광명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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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경 “실물경제 밝은…기업가정신으로 평택발전 이끌겠다”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경기 (평택갑) 국회의원 선거구 (한무경) 후보는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성황리에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개소식엔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조은희‧윤주경 국회의원, 원유철 前 미래한국당 당대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등 내외빈 7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한무경 (평택갑)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평택이 첨단산업의 꽃인 반도체 산업을 주축으로 거듭 성장하고 100만 대도시로 커나가기 위해선 일 잘하고 유능한 일꾼이 꼭 필요하다”며, “평택이 키운 실물경제전문가 한무경이 (한다면 한다는)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 정신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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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총선 정책공약집 발간... 가상자산 과세 연기 검토·연말정산 혜택 확대 등
국민의힘은 18일 가상자산 투자소득 과세 시행 연기 검토, 연말정산 인적 공제 확대 등의 공약을 공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185개 세부 공약이 담긴 4·10 총선 정책공약집 '2024 정책주문·배송프로젝트-새로운 변화 내 앞으로'를 발간했다. 국민의힘은 먼저 2025년 1월 1일 이후 실시 예정인 가상자산 투자소득 과세를 관련 가이드라인 및 규정 정비 완료 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공약하고 소득세 부양가족공제를 받을 수 있는 자녀 나이를 20세에서 23세로 상향하는 내용의 연말정산 인적공제 확대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지역 사회복지 시설 설치 확대,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와 근무 환경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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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장, 영국·독일·네덜란드 3개국 공식 방문... 원전·수소 에너지 분야 협력방안 모색
김진표 국회의장은 18일부터 27일까지 8박10일 일정으로 영국·독일·네덜란드를 공식 방문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의장은 먼저 영국을 방문해 양국 상·하원의장과 각각 회담을 통해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을 비롯해 원전 협력 및 반도체 산업 선도를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독일을 방문해 독일 하원의장과 면담을 갖고, 독일이 선도하는 탈탄소화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네덜란드 상·하원의장과 합동 면담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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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설화 논란 황상문 경질 요구... “국민심판 피할 수 없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8일 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과 관련해 즉각 경질을 요구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4·10 총선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행태가 갈수록 점입가경"이라며 "대통령은 당장 황 수석을 경질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국민을 억압하고 언론을 탄압, 협박하는 그야말로 폭력 정권"이라며 "아무리 겁박하고 짓눌러도 국민의 심판은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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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 AI·디지털 신기술 활용 민주주의 증진 노력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막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환영사에서 "민주주의는 어느 한 나라나, 또는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수호할 수 없다"며 "인공지능과 디지털 신기술이 민주주의를 증진하면서 개인과 사회 안전을 지켜줄 수 있도록,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지혜를 모으자"고 국제사회에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장관급 회의 주제인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거론하며 "'생활의 편익'과 '민주주의 위기'라는 디지털 기술의 양면적 현상을 함께 생각해 보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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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노무현 비하 발언’ 양문석 공천 비판... "노무현정신 내팽개치는 자가당착"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18일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양문석 후보의 공천을 비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의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노 전 대통령을 '불량품'이라고 지칭하는 건 보수 정치권에서도 지나치다는 평가를 받을 혐오 발언"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욕하는 총선 후보를 공천하는 자가당착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인물을 공천하고 논란이 발생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감싸는 행태는 민주당이 그토록 강조한 노무현 정신을 바닥에 내팽개치겠다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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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도발 재개... 한달만에 동해로 탄도미사일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달 14일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 '바다수리-6형'을 원산 동북방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지 한 달여 만에 도발을 재개했다. 군은 북한 미사일의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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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2천명' 증원안 이의 제기 협상 가능성 오픈... “과학적 근거로 설득할 것”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은 18일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이라도 대화의 장을 열고 그 주제에 상관없이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 수석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복지부와 의료계가 물밑으로는 계속 소통하면서 연락하고, 대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정부가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입장에서 1도 못 줄인다는 입장을 조금 접어야 대화의 장이 열리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 의제에 대해서는 저희는 오픈돼 있다(열려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왜 2천명 증원을 결정했는지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설명하고, 설득하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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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강벨트' 핵심 마포 방문... 수도권 표심 공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8일 서울 마포를 방문해 4·10 총선에 나선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주말 경기 하남, 화성, 평택 등을 돌며 후보들을 지원했으며 마포는 서울의 핵심 승부처인 '한강벨트'인 마포에서 수도권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앞서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중앙선대위 회의에 앞서 재외국민 투표 독려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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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물가 대책 당정 협의 특단책 추진... "물가 고통에 송구한 마음"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18일 물가안정 대책을 위한 당정 협의를 추진 계획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어 "국민의 물가 고통이 계속된다. 시장과 현장을 방문할 때마다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물가 이슈에 집중된 당정 협의를 통해 물가 대책을 실효성 있게, 즉각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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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동두천·연천·은현면·남면…도약 위해 악착같이 뛰겠다”
총선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후보) 김성원 의원은 16일 동두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개소식엔 2000여명 (주민‧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5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현경대 후원회장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주호영 국회의원 등의 당내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현경대 후원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8년간 지켜봐 온 김성원 의원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며 “우리 정치권에 꼭 필요한 사람이다”고 힘줘 말하기도 했다. 주호영 국회의원은 “제가 원내대표로 일할 당시 원내수석부대표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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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후보 “중단없는 수성발전 꼭 이루겠다” 강한 포부 드러내
국민의힘 이인선 (대구 수성을) 후보는 16일 당원‧지지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재선 도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엔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문희갑 前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강대식·김승수 국회의원,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 사업부장 각운스님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지지자들이 참석해 이인선 후보의 계속되는 (수성구 꿈) 향한 힘찬 여정을 함께 시작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영상축사에서 “대구 수성구의 미래를 이인선 후보와 함께 국민의힘이 책임지겠다”며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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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헌 후보, 선거캠프 개소식…"해운대 바꾸고 도약"필승 다져
더불어민주당 해운대 갑 홍순헌 후보가 17일 오후 4시 해운대구 라온제이빌딩 2층에서 4·10 22대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정체된 부산과 해운대를 확실하게 바꾸고 도약시키겠다"며 필승의지를 밝혔다.그러면서 "부산대 교수, 해운대구청장을 지낸 값진 경험, 부산시 도시계획위원, 건설기술심의위원 등을 지낸 도시전문가의 경험과 역량을 오롯이 국가발전과 해운대 발전에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문정수 전 부산시장, 윤준호 더불어민주당 해운대을 후보, 김명신 전 부산시 약사회장, 박선동 전 해운대구의회 의장, 김상철 전 해운대구 체육회장, 손태산 전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장, 이호섭 전 부산MBC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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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종섭, 도피시킨 대통령 심판해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6일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 및 출국 논란과 관련해 이종섭 대사를 도피시킨 대통령을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경기 남양주갑 조응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에서 "국방부 장관을 지냈다는 3성 장군이, 자기 부하가 법정에서 재판받으며 고통받는데 본인은 대사로 임명돼 도망가겠다는 나라, 이게 말이나 되느냐"고 전했다.그는 "검사 시절 잘못된 일을 바로잡겠다면서 권력과도 맞서 수사하던 게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박정훈 대령이 채상병의 어려움을 풀기 위해 제대로 수사하려니 그 사람을 항명죄로 잡아넣으려 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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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총선, 국민의힘 대 국민 대결 될 것"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는 17일 4·10 총선 출마가 확정된 지역구 후보자들에게 공천장 수여식을 열었다.상임선대위원장인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총선 후보자 대회'에서 "총선은 국민이 집권 여당의 지난 2년을 심판하는 날"이라며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대결이 아니라 국민의힘과 국민이 대결하는 날"이라고 밝혔다.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은 "선거는 연못에서 김이 나는 것과 비슷하다. 김이 나기 시작하면 그다음부터는 못 막는다"며 "내가 다녀보니 벌써 우리 쪽으로 김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선거를 많이 치러봤는데 나는 한 번도 안 떨어졌다"면서 "그 비결은 진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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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용산서 메이저리거와 유소년 야구교실 찾아..."김하성 너무 잘해"
윤석열 대통령은 주말인 16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야구장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어린이 야구교실을 찾아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격려하고 타격 시범도 선보였다.윤 대통령은 야구 점퍼에 천안함 정식 명칭 'PCC-772'가 새겨진 검정 티셔츠를 갖춰 입고 흰색 운동화를 신은 채 야구장에 등장했다. 현장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과 야구부 미군가족, 다문화가정 자녀, '최초 한국인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박찬호재단 대표 등 300여명이 자리했다.윤 대통령은 김 선수를 만나자마자 "우리 김하성 선수 게임 할 때는 내가 보는데 너무 잘하는 것 같다. 얼마나 타격을 잘하는지 아주"라고 감탄했고 김 선수는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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