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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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재개발·재건축 추진 속도 향상... “올해 지자체별 선도 지구 지정”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도시주택공급 점검회의' 주재하며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지금이 주택시장 정상화의 골든타임"이라며 "국민이 원하는 곳에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빠른 속도로 공급할 수 있도록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 말까지 지자체별 선도 지구를 지정해 앞으로 더 신속하게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일반 재개발·재건축에 대해서도 공사비 갈등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표준계약서를 활용하고, 현장에 전문가를 파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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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총선일까지 48시간 동안 무박 유세 돌입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8일부터 48시간 동안 무박 유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BBS 라디오에서 "이준석 대표가 지금 정말 강행군하고 있다"며 "'죽는 거 아니냐' 그랬더니 이 대표가 죽는 것보다 낙선하는 게 더 싫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화성을은 이 대표와 국민의힘 영입인재인 삼성전자 연구원 출신 한정민 후보,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인 현대차 사장 출신의 공영운 후보가 출마해 3자 구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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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거법 위반 불법 행위 횡행 비판... “우리는 품격있게 하도록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8일 총선 막판 각종 선거법 위반 불법들이 횡행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오늘 아침에도 겪은 거고 현장에서 유세할 때마다 겪는 일인데 정말로 시비를 많이 건다"며 "그들은 졸렬하게 나오더라도 우리는 품격있게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막판에 각종 선거법 위반에 불법 행위들이 횡행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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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일하는 척했네' 이재명 발언 비판... "우리는 일하는 척하지 않겠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유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야권 총선 후보들을 언급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광주, 이천 지원 유세에서 "(야권이) 200석을 가지고 대통령 탄핵만 하겠나. 대한민국을 바꿀 거다. 개헌해서 국회에서 사면권을 행사하도록 하고 이재명·조국 대표가 자기 죄를 셀프 사면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전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거리 유세를 마치고 "일하는 척했네"라고 말한 부분도 겨냥, "저희는 진짜 여러분을 위해 일하고 싶다. 저희는 일하는 척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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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후보, 안양천∙광명전통시장서 시민들과 일대일 소통유세
임오경 광명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7일 안양천과 광명전통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적극적인 소통유세를 이어갔다.안양천에서 임오경 후보를 만난 시민들은 악수를 청하고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하며 엄치척을 들어보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전원주, 이한위, 유승봉 등 배우들이 동행을 자처해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더욱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임 후보와 배우들은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시장에 나온 시민들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또한 임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체육계의 발길도 이어졌는데, 김유택 전 농구 국가대표, 여홍철 전 체조 국가대표도 유세를 돌며 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1992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핸드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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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여야 균형, 일하는 국회…대화 타협 정치 위해 꼭 필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인천 (동구미추홀구)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는 본 선거일을 며칠 앞두고 지역구 선거사무소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윤 후보는 “사실 그가 여당 내 수도권 위기론을 가장 먼저 공개적으로 제기하면서 당내 승선불가론 파장이 일기도 했다”며 “민심의 바다는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윤상현 후보는 “또다시 (미추홀) 주민들의 선택을 받게 되면 중앙에서 제 주장에 힘이 실리고 당 지도부의 일원이 될 수도 있으며 의미있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면서 “미추홀 주민들께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면 당을 확 바꾸고 국회를 확 바꾸겠다”고 강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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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주옥순 여성최고위원, ‘여성비하’ ‘역사왜곡’ 김준혁 즉각 사퇴 촉구
“이재명 당대표 비롯해 민주당의 성희롱·성폭력·여성비하는 고질적 문제로 민주당 눈에 국민은 개·돼지 수준도 아닌 존재입니까?” 자유통일당 주옥순 여성최고위원이 5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되물으며 ‘이대생 미군 성상납’ 망언을 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에게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이어 주 최고위원은 “자유통일당 10만 당원들과 대한민국 여성 유권자들은 모두 하나가 되어 민주당과 김준혁 후보에게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 최고위원은 “김준혁 후보가 ‘역사적 사실’이라고 들이댄 논문 그 어디에도 이대 여학생들의 미군 성상납에 대한 부분이 없었고, 논문의 저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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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영화감독 곽경택, 친동생 국민의힘 곽규택 후보 지원사격 나서
영화 ‘친구’ 곽경택 감독이 4월 8일 부산 서구와 동구를 찾아 친동생인 국민의힘 곽규택 국회의원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곽 감독은 곽 후보의 선거구인 부산 서·동구 고향 출신으로, 곽 감독의 영화에서도 대신동 삼익아파트와 범일동 삼일극장 등이 등장한다. 국민의힘 곽규택 희망캠프에 따르면, 곽경택 감독은 8일 오후 7시 서구 대신동 삼익아파트 상가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다음날인 9일 오후 5시 충무동 한나라약국 앞과 오후 6시 초량육거리에서 이뤄지는 피날레 집중유세에도 함께 한다. 곽경택 감독은 “많은 유권자분들께 동생인 곽규택 후보가 서·동구의 뿌리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할 인물임을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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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서울·인천 수도권 접전지 집중 지원 유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서울 접전지를 중심으로 지원 유세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먼저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고 동작을 류삼영 후보를 지원한다. 이어 또 김민석(영등포을), 안규백(동대문갑), 곽상언(종로), 박성준(중·성동을), 김동아(서대문갑), 황희(양천갑) 후보 유세에 함께하며 유권자들을 만난후 인천으로 이동해 남영희(동·미추홀을) 후보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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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진관사 방문 조계종 인사 만찬... "나라가 어려울 때 힘 모았던 호국불교에 감사"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를 찾아 대한불교조계종 주요 인사들과 만찬을 가졌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진관사가 한국 불교의 명상·음식 등 고유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데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윤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만찬에서 고려 현종 때 창건된 진관사의 역사, 독립운동에서 사용됐던 태극기가 진관사에서 발견된 이야기 등을 듣고 "나라가 어려울 때 함께 힘을 모았던 호국불교 정신에 대해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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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경기·인천 격전지 11곳 집중 유세... 지지층 결집 총력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수도권 격전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광주를 시작으로 이천, 안성, 오산, 용인, 수원, 성남에 이어 인천 연수, 계양을 방문해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 위원장은 전날 충남 천안 유세에서 "저희 분석에 따르면 접전 지역에서 골든크로스가 상당수 나타나고 있다"며 "나서면 이긴다"면서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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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전공의 면담 긍정적 방향 전환 전망... "계속 대화 이어가"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8일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단체 대표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간 최근 면담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 수석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특히 2시간 20분간 만남을 가졌다"며 "대화의 물꼬를 텄다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장 수석은 "어떻게 보면 정상회담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경청했기 때문에 정부의 진정성 있는 대화 의지도 간접적으로 보여줬다"며 윤 대통령이 이야기하는 시간보다 듣는 시간이 많았다고 밝혔다. 장 수석은 이어 "첫술에 배부르겠느냐"며 "나름대로 대화했고 경청했기 때문에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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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한 위원장과 함께 경기북부…새로운 전환점 마련할 것”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며칠 전에 동두천을 찾아 제22대 총선 (동두천양주연천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성원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동두천 지행역 일대에서 열린 집중 유세전엔 (동두천·연천·은현·남면) 주민과 (당원‧지지자) 등 3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지원 연설에 나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경기북부 발전의 새로운 전기(轉機)를 맞을 수 있도록 한동훈과 김성원이 앞장서겠다”며 “김성원과 함께 제22대 국회에서 제1호 법안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원샷법을 발의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압도적 다수 지역주민이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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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안성 기차소리 들릴...철도착공 꼭 해내겠다” 의지밝혀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학용 (안성시) 후보는 7일 안성 서인사거리에서 본 선거일을 며칠 앞두고 사력을 다해 총력 유세를 펼치며 부동표 흡수에 온 힘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총력 유세전 찬조 연설엔 초선 의원 시절을 함께했던 SBS 아나운서 출신 (유정현) 前 국회의원과 지난 2일 김학용 후보를 공개지지 선언한 (이기영) 前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가 연단에 올라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유정현 前 의원은 “저도 의원을 해봤지만 초선이 할 수 있는 열심히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김학용 의원을 5선으로 뽑아 주신다면 안성 발전을 위해 (여당 5선 중진 힘으로) 많은 예산 등을 가져올 수 있다”고 거듭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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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만 후보, 72시간 철야유세 돌입
국민의힘 부산 기장군 정동만 후보는 22대 총선 본 투표를 3일 앞둔 7일‘72시간 철야유세’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기장군 내 5개 읍면을 종횡무진하며 군민들을 만나겠다는 계획이다.정동만 후보는 “사전투표 열기로 보여주신 군민들의 민심을 받들어,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께 지지를 호소하겠다”면서 “기장군민이 계신 곳이라면 어디로든 가서, 마지막 순간까지 한분 한분 만나 뵙겠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소중한 한 표, 꼭 정동만을 선택해 달라”면서 “실력과 정직, 책임을 갖춘 정동만이 기장군의 현안사업들을 신속히 해결해, 살맛나는 기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정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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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여당 중진의원 능력…동남4군 발전에 온힘 쏟겠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남4군 지역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는 괴산군을 또 다시 찾아 괴산읍 동부사거리 앞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박 후보는 “그동안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오창-괴산 고속도로를 조속히 추진하고 괴산읍 인근에 IC를 만드는 등 더 좋은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며 “박덕흠이 꿈꾸고 있는 괴산의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박덕흠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성원과 지지를 간곡히 호소했다. 이어 박덕흠 후보는 “유권자들이 투표장에 가야 동남 4군이 발전되고 지역민들이 바라는 꿈이 이뤄진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가해서 동남4군 군민들의 마음을 표로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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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與, 보수우파 분열 행위 중단하라”
자유통일당은 7일 국민의힘을 향해 “보수 우파 분열 행위를 중단하고, 자유통일당에 총질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자유통일당 4·10 총선 비례대표 1번 후보인 황보승희 의원은 이날 낸 입장문에서 “국민의힘 일각에서 ‘자유통일당을 찍으면 사표가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황보 의원은 “자유통일당은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다”며 “가장 최근에 발표된 조사들을 보면 비례대표 국회의원 최저 확보 선인 3%를 훌쩍 뛰어넘어 3석 이상도 가능한 6%대 수치까지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위성비례정당)의 지지율 부진은 자유통일당 때문이 아니다”라며 “범보수 세력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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