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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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RE100 기업 만나 재생에너지 확대방안 모색
경기도는 19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RE100 기업 간담회’를 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주요 RE100 기업인 LS일렉트릭, SK하이닉스, 네이버, 현대모비스, LG이노텍, HD현대사이트솔루션에서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 기업들은 RE100 가입기업이 국내 재생에너지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재생에너지 공급의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하였다. 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그간 추진해 온 ‘경기 RE100’ 정책 등을 공유했다. 도는 2023년 국내 상업용 태양광 신규 설치가 전년대비 8%가 감소한 것에 반해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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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 청년들과 일자리·교통·주거 등 생각 나누는 소통의 장 마련
경기도가 경기북부에 거주하는 청년들과 일자리, 교통, 주거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청년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북부 청년간담회’를 열었다. 청년간담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교통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간담회는 경기북부 청년들의 질문에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에 거주하는 한 청년은 “북부 지역은 각종 규제에 묶여 개발이 제한되어 괜찮은 주거 공간을 찾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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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 위해 ‘해안가 봄맞이 대청소’ 실시
경기도는 안산시, 해경, 관내 어업인 등 60여명과 함께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일대 정화 작업을 18일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방아머리해변처럼 갯벌 체험 등으로 방문객은 매해 증가해 쓰레기는 많이 발생하지만 종합상황실, 안전관리요원이 상주하지 않아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비지정 해수욕장을 정화장소로 진행됐다. 이에 경기도는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쓰레기 발생양이 증가한 방아머리해변 일대를 대청소했다. 정화 활동은 방문객이 버린 플라스틱을 포함한 일반쓰레기, 어업활동으로 발생한 폐그물 같은 해양폐기물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봉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정화 활동은 관광객들에게 해양환경 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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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제작지원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4년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제작지원 참여기업 10개사를 오는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오픈이노베이션’은 중견·대기업이 외부(중·소기업)로부터 특정 기술과 정보를 도입하는 동시에 기업 내부의 자원이나 기술을 외부(중·소기업)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전략이다. 새싹기업(스타트업)은 개발 중인 기술이나 제품을 실제 시장에 빠르게 대입해 보며, 파트너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2024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새싹기업(스타트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기업 파트너사 협업 프로젝트에 최대 1억원의 실증제작비를 지원한다. 또한 시장에 바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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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산업 수소·바이오 등 국제회의 5개 선정···글로벌 컨벤션 육성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4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발굴·육성 사업’ 공모 결과 수소 컨퍼런스, 바이오 주간 등 5개 행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행사 주제와 지역특화산업 간 연계성, 국제적인 성장 가능성, 지역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고양 H2(수소) MEET 컨퍼런스(우수단계) ▲시흥 한국소재표면기술컨퍼런스(유망단계) ▲김포 친환경 차세대 자동차 레이싱 컨퍼런스(인큐베이팅단계) ▲부천 국제만화마켓(인큐베이팅단계) ▲수원 광교 바이오 주간(인큐베이팅단계) 등 5개 행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행사는 인큐베이팅-5천500만원, 유망-7천500만원, 우수-9천만원의 개최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예산의 50%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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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동절 맞아 전 직원 특별휴가 실시
경기도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사항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 1일 도청 전 직원 하루 특별휴가를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실시됐다. 경기도는 민원 업무나 현안 추진 등 공직사회의 특성을 고려해 1일 휴가 사용이 어려운 직원들에 대해서는 5월 중 하루를 선택하여 사용하도록 했다. 특별휴가는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른 조치로 조례는 소속 공무원이 재해·재난 등의 발생으로 야간 또는 휴무일에 근무한 경우나 도정 업무·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나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도지사가 3일의 범위에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노동절을 맞이해 노동 존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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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2024년 언론홍보자문위원회 발족…자문위원 8명 구성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은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언론홍보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된 언론홍보자문위원회는 교통과 언론, ICT(정보통신기술), 법률, 국제협력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 2년간 국민소통형 홍보정책 자문활동을 펼쳐나간다.특히 자문위원들은 각 분야별로 국민의 공감도를 높일 수 있는 언론홍보 전략 제시, 기관 인지도 향상, 교통안전 분야 제도개선 등 각 전문 분야에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언론홍보자문위원장에는 이창운 인프라경제연구원장이 뽑혔다.이창운 언론홍보자문위원장은 “TS는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전문기관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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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미쓰비시상사와 LNG · 저탄소 에너지 협력 강화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8일, 대구 가스공사 본사에서 일본 미쓰비시상사(Mitsubishi Corp.)와 ‘KOGAS-미쓰비시 제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스공사와 미쓰비시는 2006년 ‘LNG사업 정보공유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한 이후 총 19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꾸준히 교류해왔으며, 이번 회의는 코로나 사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제20차 정례회의에는 조강철 가스공사 해외사업본부장, 토루 가와바타 미쓰비시상사 LNG 미주·개발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사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서의 가스 산업 현황, △해외 LNG 투자 사업 현황, △저탄소 LNG 및 C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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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지하안전평가 매뉴얼 개정 토론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9일, 개정된 지하안전평가서 표준매뉴얼이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데 따른 토론회를 진주 국토안전교육원 대강당에서 18일과 19일 양일 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새로 시행되는 표준매뉴얼에 대한 담당자들의 업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하굴착 공사를 감독하는 협의기관인 지방국토관리청과 지하안전평가 검토 기관인 한국도로공사의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기존 매뉴얼로 관련 업무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따랐던 계측관리기준 등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협의기관(지방국토관리청)과 검토기관(국토안전관리원, 한국도로공사) 간의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 업무 수행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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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희망2024나눔캠페인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기장군청 2층 군수실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간(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중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한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 주관으로 진행됐다. 기장군 우수기부자로는 ▲(주)케이씨엠티(대표 김준영) ▲(사)정관주민자치회(이사장 강영호) ▲(주)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점장 김희석)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 ▲NH농협은행 기장군지부(지부장 한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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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업비 3억2000만원을 투입 ‘숲속 힐링’ 프로그램 운영
성남시는 11월15일까지 산성유원지, 청계산 등 지역 내 5곳 자연녹지 공간에서 유아 숲 체험, 산림치유, 숲 해설 등의 프로그램을 총 2100회(회당 15~20명)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에게 도심 숲속에서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3억2000만원을 투입해 무료로 운영하는 산림복지 서비스다. 유아 숲 체험은 산성·판교·위례 공원에서 진행된다. 꽃, 연못, 땅속 생물 관찰하기, 흙 놀이 등 숲에 있는 자연물을 놀잇감으로 하는 수업이 열린다. 유아숲지도사(한 곳당 2명)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 단위, 유치원 등 단체의 신청을 받아 총 1000회 운영한다. 산림치유는 산성유원지 치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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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 전월세 계약 돕는 주거안심매니저 16명 위촉
성남시는 부동산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청년들을 돕기 위해 공인중개사 16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촉식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주거안심매니저는 한국공인중개사 협회에서 추천받은 평균 경력 15년의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으며 수정지역 4명, 중원지역 4명, 분당지역 8명이다. 이들은 사회초년생 등에게 전월세 계약과 관련한 전문 상담, 전세 사기를 막기 위한 등기부등본, 근저당 금액 등 공부 검토, 주거예정지역 전월세 형성가, 주거지원 정책 안내, 집 보기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은 5월2일부터 12월26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후 2시~오후 6시에 수진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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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네팔 오지마을 아동 교육환경 개선 나서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국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네팔 소외계층 어린이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철도망이 닿지 않는 등 열악한 환경으로 필요용품 구비가 어려운 네팔의 오지마을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엄홍길휴먼재단’을 통해 교복, 가방을 비롯한 학용품을 지원하는 등 휴먼스쿨 프로젝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에스알은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난민에게 의료·식량 지원을 위한 기부금 770만원 전달을 시작으로, 지난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긴급지원금 700만원 및 SRT 굿즈 양말 1000족 전달 등 국제적 사회공헌사업에 나서고 있다.이종국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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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총리·비서실장 인선 9일째 장고·숙고... 내주까지 미뤄질 듯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후 국정운영의 동력원이 될 새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인선을 놓고 장고에 들어간 가운데 발표가 미뤄지며 쉽사리 결정이 나지 않을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19일 "인사는 좀 더 기다려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당초 대통령실 안팎에서는 19일 비서실장부터 발표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인선에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했으나 하마평만 무성한 가운데 결국 내주까지 결정이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서실장 후보로는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과 장제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총리 후보로는 민주당 출신인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박영선 전 중소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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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지도부 선출 '여론 25%, 대학생·언론평가 25%' 반영
개혁신당은 5월 중순께 여는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25%, 대학생·언론인 평가 25%'의 지도부 선출 규정을 적용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준석 대표는 19일 최고위원회의 후 이 같은 내용의 전당대회 규정을 공개했다. 이 대표는 '당원 투표 50%'에 대해 "창당 때부터 온라인 위주로 당원들이 모였고, 어느 당보다 열의가 있는 당원들과 함께했다"며 "그분들의 의사를 많이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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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7 정상회의 초청 무산... G7 외교장관회의 참여 추진
한국이 오는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초청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해 6월 13∼15일 이탈리아 남동부 풀리아에서 계최 예정인 G7 정상회의 초청국 명단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G7 정상회의 초청국은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 등 7개 의장국에 의해서 재량껏 초청 대상국이 되는데 정부는 올해 의장국인 이탈리아와 꾸준히 협의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사태, 아프리카 개발 지원, 이주민 문제 등 주요 의제 연관성 때문에 제외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 정부는 오는 11월 열릴 것으로 보이는 G7 외교장관회의 참여를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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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민생법안 처리 협조 촉구... “의사일정 방치”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19일 여권을 향해 민생법안 처리에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1대 국회의 임기가 아직 40일 넘게 남았다. 산적한 민생법안을 감안하면 본회의는 최소 2회 이상 열려야 한다"며 "여당이 총선 패배 후 의사일정을 방치하고 있다"고 협조를 촉구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이 총선 과정에서 약속한 간호법 등도 있다"며 "총선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여당은 5월 임시국회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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