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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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약한 선수 없는 경륜·경정’ 금지 약물 복용검사 전면 확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경륜·경정 선수에 대한 금지 약물복용 검사를 전면 확대 시행하고, 온라인 예방 교육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경주의 공정성 확보와 함께 경주 사업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우선 경륜·경정 선수 금지 약물복용 검사는 전년 대비 약 31% 확대하여 시행한다. 특히 지방경륜장(창원, 부산)에서 시행되는 경주에 참여하는 선수에 대한 금지 약물복용 검사를 전년 대비 약 40%를 확대하여 시행함으로써 금지 약물복용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계획이다. 또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와 협력하여 경륜·경정 선수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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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강남ONE팀’과 함께 ESG경영 실천 선언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3일 강남지역 공공기관 협의체 ’강남ONE팀’ 발대식을 갖고 ESG경영 실천을 공동 선언했다. ‘강남ONE팀’은 에스알과 함께 한국산업인력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강남지역 11개 기관이 갖고 있는 서비스와 역량을 결합해 협업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ESG 가치를 확산하고자 구성했다.에스알과 함께 강남ONE팀은 이날 발대식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상생‧협력을 위해 △에너지 절감, 탄소중립 적극 이행 △사회적 가치 창출 △공정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조성을 바탕으로 ESG경영 실천을 서약했다.ESG경영 실천 공동선언을 시작으로 합동캠페인과 노력봉사, 재능기부활동 등 ESG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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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3일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2024년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지원 신청을 5월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관리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준공 후 10년이 넘어 에너지 성능개선이 필요한 노후 공공건축물에 대해 국비와 지방비를 합친 그린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면서 에너지 소비가 많은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경로당 등 4종류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총 1,275억으로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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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오는 26일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 개최
LH 오는 26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설명회는 오후 2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부동산 시장전망에 대한 외부전문가 강연 △수도권 주요 지구의 토지․주택 공급계획 안내 △개편된 청약제도 설명 △부동산 세무 특강 순서로 진행된다. 설명회 현장에 마련된 지역별 상담 부스를 통해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상담 부스의 경우 토지는 전국 단위, 주택은 수도권 단위로 운영될 예정이다.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방문하면 되며, 설명회 관련 책자와 공급계획 리플렛 등은 현장에서 수령 가능하다.LH가 올해 4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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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고용정보원과 국방전직교육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23일, 국방전직교육원(원장 김성호)과 전역(예정)장병의 취업역량 강화 및 전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장병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각 병과와 연관된 직업정보를 제공하고 전역한 장병들의 경력이동에 관한 연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전역(예정)장병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역량 강화와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전역(예정)장병들의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영중 원장은 “국가적으로 전역장병들의 취업 및 일자리 확대가 화두가 되고 있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전역장병들의 경력 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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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민원실 폭언ㆍ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19일 구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과 서부경찰서(충무지구대)와 합동으로 폭언ㆍ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을 가정해 상황별 대응 요령에 따라 단계별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민원실 직원들을 대응반, 신고반, 대피반, 구조반으로 구성해 비상대응팀을 편성하고 임무 수행을 연습했다. 특히 휴대용 보호장비 활용과 신속한 경찰 출동으로 모의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부산 서구청은 앞으로도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위기상황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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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공영자전거 ‘타반나’와 자전거의 날 기념 행사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4월 22일‘자전거의 날’을 맞아 정관읍 좌광천 일원에서 공영자전거‘타반나’와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자전거의 날’은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인 4월과 자전거의 앞뒤 두 바퀴를 상징하는 22일이 만나서 매년 4월 22일이 기념일로 정해졌으며,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전국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및 기장군새마을지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장군 공영자전거인 ‘타반나’를 타고 아름다운 좌광천 자전거길을 누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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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수학·과학교육 강화로 이공계 인재 육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과학고 신규 지정, 선교육·후선발 영재교육, 미래형 과학실을 활용한 첨단과학 수업 확대로 이공계 인재를 육성한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인공지능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 수학·과학 전문 인재 양성과 경기 미래형 수학·과학교육 저변화 정책을 추진한다.수학·과학 전문 인재를 키우기 위해 ▲과학고 신규 지정 등 경기형 과학고 구축 프로젝트 ▲수학·과학 영재교육을 위한 선교육·후선발 제도 ▲지역 대학 활용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그동안 타시도 학생 수 대비 도내 과학고가 부족해 지역 주민들이 신규 지정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과학고 신규 지정으로 중3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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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일반직 공무원 대상 ‘인문학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원장 왕태환)이 일반직 공무원들의 문화예술 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행정과 행복한 인문학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교육행정과 행복한 인문학 과정’ 연수는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일반직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이론 강의와 체험을 접목한 대면연수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1기와 2기 각 50명을 대상으로 3일간 진행되는 연수로 첫째 날과 둘째 날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진행되고, 셋째 날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 경향 아트홀 페인터즈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화로 만나는 소통 이야기 ▲패션 속 인간 심리 탐구 ▲음악사의 하이라이트 ▲‘술’기로운 세계사 ▲서대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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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활폐기물 무허가 처리업체 등 22개소 적발
허가를 받지 않고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거나, 폐기물 처리 신고 없이 폐가전, 폐의류 등을 수거하는 등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대행업과 이사업체 및 유품정리업체 등 90개소를 단속해 2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위반 내용은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5건 ▲미신고 폐기물 처리 16건 ▲폐기물 처리 기준 위반 1건이다. 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서울시 소재 A, B 업체는 허가받지 않고 가정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다양한 폐기물을 혼합된 상태로 배출하면 수수료를 받고 방문 수거하는 형태의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이들 업체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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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주간’ 운영···공연, 캠페인 등 다채
경기도는 오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건전한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려동물 입양주간’을 운영한다. 입양주간은 연 4회, 분기별 1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주간은 지난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반려마루 짝꿍들’이라는 주제로 시범 운영된 바 있다. 이번 2분기 행사 주제는 ‘장기 보호동물 및 고양이’, 3분기는 ‘휴가철 유기·유실동물 방지’, 4분기는 입양 동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홈 커밍데이’를 각각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바이 바이(Buy Bye~)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슬로건에 따라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서약에 동참하는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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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9월 개최
경기도가 오는 9월 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새싹기업) 축제인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를 열기로 하고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돌입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3일 경기도청에서 ‘2024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준비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경기도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는 세계적 스타트업 플랫폼과 협업해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광교 컨벤션센터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일원에서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민선8기 경기도 비전인 ‘대한민국 스타트업 천국’ 조성을 위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도는 최근 기술 트렌드인 인공지능 분야를 박람회 메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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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동부 SOC 대개발 구상’ 14개 시군 릴레이 간담회 실시
경기도가 지난 2월에 발표한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해 시군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군의 계획과 통합하기 위해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14개 시군에서 현장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는 경기도 행정1·2부지사를 비롯한 관계 실국장, 시군의 시장·군수와 부시장·부군수, 경기도의원,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개발 구상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주로 진행된다.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은 서부권역의 화성 서신-향남 연결도로, 안산(대부도)-화성(송산) 연결도로 등 도로 6개 노선 및 철도 9개 노선의 개발, 동부권역의 가평(청평)-설악 고속화도로, 성남-광주 고속화도로 등 도로 18개 노선 및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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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촌뉴딜300 사업 본격추진
경기도는 안산 대부도권역 어촌뉴딜300사업 추진을 위해 선감항, 탄도항, 흘곶항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부도권역 어촌뉴딜300사업은 안산 대부도의 낙후된 3개 어촌과 어항 재생을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48억원(국비 104억원·도비 13억원·시비 31억원)이 투입된다. 경기도는 지난 2021년 12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돼, 2022년 12월 기본계획 고시 이후 약 1년 이상의 실시설계와 인허가, 주민의견 수렴을 거쳤다. 지난 1월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이달부터 토목 공사를 시작했다. 사업 내용으로는 △흘곶항 물양장 및 선착장 조성 △선감항 제방정비 △선감항·탄도항 어장진입로 정비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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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 관광활성화 지원계획’ 발표
경기도가 경기북부 관광활성화를 위해 3년간 441억 4,900만원을 투입해 오래된 관광지를 정비하고 대표 관광브랜드, 콘텐츠를 개발한다. 경기도는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관광활성화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경기북부 잠재 자원을 활용하고 침체된 경기북부 관광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잠재적인 관광자원을 많이 갖고 있지만 다수의 관광지가 오래돼 체류 관광객 수가 저조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아트 투어버스 ▲북부광역 시티투어 ▲힐링스테이 프로그램 ▲야간관광지 활성화 ▲음식문화관광 활성화 등 5가지 지원사업을 신규로 편성해 3년간 52억원을 투입한다. 또, 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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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수험생 대상 ‘김천 드론 실기시험장’ 무료 개방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은 오는 24일부터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초경량비행장치 학과시험(CBT)을 운영하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기시험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TS에 따르면 김천드론자격센터는 4월 초 초경량비행장치 실기시험을 시작으로 이번에 학과시험까지 운영함으로써 드론 자격을 취득하려는 중부·경상권 지역 수험생의 편의성을 높였다.또 센터는 실기시험장 2면을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개방하여 연습비행 장소를 제공한다. 수험생은 누구나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미리 연습비행을 예약신청하면 1일 최대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연습비행시에는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동행교관이 지참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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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기동물 입양자 반려동물 보험가입 무료 지원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을 하기로 하고 지난 22일부터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다.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동물보험료를 지원해 양육부담을 줄여주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마리당 약 20만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1천여마리의 유기동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양동물 안심보험은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상해·질병 치료비와 배상책임비를 지원해 주는 보험이다. ▲입원·통원비는 1일당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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