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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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는 6월 ‘언제나 어린이집’ 부천 등 5곳에서 운영
경기도가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보호자)라면 일시적‧긴급상황 발생 시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360°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을 6월 1일부터 부천 등 5곳에서 운영한다. 360°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은 평일과 토·일·공휴일에 주야간(새벽)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거나 가정에서 양육하는 영유아를, 시간당 3천 원의 이용료로 부모들이 필요한 시간에 걱정 없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부천, 남양주, 김포, 하남, 이천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에서도 이용 가능 올해 운영되는 ‘언제나 어린이집’ 5곳은 아람어린이집(부천시), 시립힐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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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튜버 지원 신규사업 ‘1인 크리에이터 사업화지원’ 모집
경기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4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화지원’ 사업 참여자를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화지원’ 사업은 구독자 10만명 초과 채널을 보유한 경기도에 사업자를 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미디어 기업체로 성장을 원하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는 공모를 통해 총 10개 팀을 지원할 예정이며, 촬영, 편집 등 제작인력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팀 당 최대 6백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한다. 또 경영·채널 컨설팅·노무 자문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는 지원자들과 매칭될 수 있는 제작인력을 위한 상시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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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공공버스 도내간 신규·전환 6개 노선 순차적 운행개시
경기도가 광역공공버스 6개 노선을 신설하고 순차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6월 1일 운행개시 하는 4개 노선은 ▲고양시 대화동~경기도청북부청사(3800번) ▲시흥시 정왕동~판교제2테크노밸리(3402번), 시흥능곡역~판교제2테크노밸리시흥시(3302번), 삼미시장~판교제2테크노밸리(3202번) 등이다. 7월 중 운행개시 하는 2개 노선은 ▲수원시 수원터미널~고양터미널(8450번) ▲시흥시 정왕동~석수역(3401번)이다. 경기도 광역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운영하는 제도다. 이번 신규 노선 운행으로 도내 주요 지역 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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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브라질 홍수 피해 30만달러 인도적 지원
정부가 브라질의 홍수 피해 대응을 위해 30만 달러(한화 4억여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29일 이번 지원이 홍수 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 등에 쏟아진 폭우로 사망자 160여명에 이재민 58만여명이 발생하는 피해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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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UAE 300억 달러 투자 확인... 아랍국가 최초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대한민국과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체결하며 300억 달러 투자를 약속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알 나흐얀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UAE 국부펀드의 '300억 달러 투자 공약'을 확인하고 투자 협력에 대한 양국 국민의 신뢰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정부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도 체결했는데 우리나라가 아랍 국가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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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에서 여경 성희롱 취객 뺨 친 경찰 해임...공권력 무시 풍조에 경찰 '분노'
만취한 취객의 성희롱을 저지하다 뺨을 때렸다는 이유로 해임당한 경찰관의 사연이 알려지자 일선 경찰관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일선 경찰관들은 공권력 무시 풍조를 우려하는 한편, 상황을 감안했을 때 해임은 가혹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3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독직폭행 혐의로 감찰받은 A 전 경위(49)를 독직폭행과 복종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해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독직폭행은 인신 구속에 관한 직무를 하는 공무원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가한 폭행을 뜻한다.경찰에 따르면 20대 남성 B씨는 지난해 10월 15일 만취한 상태로 70대 택시기사에게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을 폭행해 연행됐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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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2대 국회 검찰개혁법 추진.. 검찰청 폐지까지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추진할 검찰 개혁 법안을 오는 7월 초까지 마련해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검찰개혁 태스크포스(TF) 단장인 김용민 의원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TF 회의에서 "매주 정기회의에서 논의해 7월 초까지는 각론 법안을 만들어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 추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수사권과 기소권은 분리한다는 전제 하에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을 신설하는 1안, 검찰청을 유지하되 기소권은 검찰이 갖고 수사권은 국가수사본부나 중대범죄수사청이 갖는 2안 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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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상진료체계 강화 예비비 775억원 추가 투입
정부가 비상 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예비비 775억원을 추가 투입할 방침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날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미 예비비 1천285억원을 투입해 상급종합병원 필수 의료 인력의 야간·휴일 당직비와 의료 인력 채용 비용, 전원 환자 구급차 이용료 등을 지원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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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생지원금 차등지원 방안 수용... “'똑같이 지급' 주장 않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지급'과 관련해 차등지원 방안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가급적이면 보편적으로 동일한 지원을 하라고 요구했지만, 굳이 정부에서 그 방식이 어렵다고 한다면 차등지원안도 받아들일 수 있다"며 "반드시 전국민에 똑같이 지급하라는 주장은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아무것도 지원을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으로 정부와 여당에 제안하는 것"이라며 "오로지 민생과 국민의 삶을 고려해 우리가 양보할 테니 구체적인 내용은 신속하게 협의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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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 논의 강력 비판... “정치적 탄핵 단호히 반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29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을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권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현재 야당발 개헌론은 오직 현직 대통령을 흔들어보겠다는 정략적 암수로 점철돼 있다"며 "국민이 5년 단임제로 선출한 대통령이다. 여당이 총선에서 패배했다고 대통령 임기를 단축시키겠다는 것이 도대체 말이 되나"라고 비판했다. 권 의원은 "무엇보다 개헌으로 대통령 임기를 단축하겠다는 것은 사실상 탄핵과 동일한 효과를 노리는 것"이라며 "탄핵을 위한 도구로 개헌을 악용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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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UAE 대통령과 원전·방산 협력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중인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29일 정상회담을 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전통적 에너지 및 청정에너지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경제와 투자 ▲국방과 국방 기술 등 4가지 분야를 논의할 예정이다. 전날 한국에 도착한 무함마드 대통령은 이날까지 방한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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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오늘 종료.. 여야 정쟁 민생과제는 차기 국회로
제21대 국회가 29일 여야의 정쟁 속에 이렇다할 성과 없이 막을 내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5시 국회에서 퇴임식을 가지고 21대 국회의장단 및 의원들은 의정활동을 종료한다. 21대 국회는 그동안 2020년 더불어민주당의 대승으로 갈등을 예고한 뒤 2022년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각종 법안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강대강 대치만 이어갔다. 이날 여야가 극적으로 합의를 할 경우 연금개혁 법안 등의 처리를 위한 마지막 본회의가 열릴 가능성도 남아있긴 하지만, '채상병특검법'을 둘러싼 여야 간 대치가 절정에 달한 만큼 여야의 본회의 개최 합의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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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월호피해지원법 공포... 야당 강행 4개 쟁점법안은 재의요구 방침
정부가 29일 세월호 참사 피해자의 의료비 지원 기한을 5년 연장하는 내용의 ‘4.16세월호참사피해구제지원특별법 개정안’을 공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후 한덕수 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세월호피해지원법 개정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다만 정부는 이 법안과 함께 야당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민주유공자예우관련법 제정안 등 4건은 국회에 재의요구하는 방안을 윤석열 대통령에 건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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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여름철 대비 식용란 취급 영업자 특별교육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부산식약청)은 여름철 달걀로 인한 식중독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식용란선별포장업체(50개소)와 식용란수집판매업소(378개소)를 대상으로 3차에 걸쳐 특별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차는 5월 31일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부산 연제구), 2차는 6월 3일 경남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진주),3차는 6월 4일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밀양)에서 이뤄진다. 주요 교육내용은 ▲「축산물 위생관리법」주요 개정 내용 공유 ▲식용란 위생관리를 위한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또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부산지원과 함께 식용란에 대한 해썹(HACCP) 운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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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상임감사-MZ직원 모여 햄버거 청렴토크 개최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27일 이성규 상임감사와 MZ세대가 모여 청렴을 주제로 격의 없이 소통하는 ‘버거 청담회(靑談會)’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 직원의 절반 이상이 MZ세대인 조직구성 특성을 고려해 소통을 중요시하는 이성규 감사의 제안으로 마련됐다.청담회에는 전국 사업장에서 모인 30여명의 청년 직원이 참여해 햄버거 식사를 하며 회사의 청렴문화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자리가 됐다.특히 최근 소통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MBTI’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활동 형식의 아이스브레이킹을 먼저 진행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분위기를 풀었으며,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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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 달성
한국지역난방공사(대표 정용기, 이하 한난)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또 한 번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28일 한난에 따르면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Progressive)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이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 정부 공인 최고권위의 평가제도이다. 평가등급은 P등급(우수), S등급(양호), M+등급(보통), M-등급(불량) 총 4단계로 이루어진다.2023년 기준 전국 PSM 평가 대상 사업장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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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개선된 하계 작업복 지급으로 현장 안전 실천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현장 작업 노동자에게 개선된 하계 방염작업복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한전KDN은 전력 계통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작업 중 발생하는 아크(arc, 전력 충돌로 인한 불꽃)로 인해 상시적 화상 위험에 노출된 현장 작업자들에게 편의성 및 내구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제작한 하계 방염작업복을 최근 지급했다.한전KDN이 제작한 하계 방염작업복은 첨단 방염 소재인 케블라 아라미드(Kevlar Aramid) 원사를 사용함으로써 전기 스파크와 화재로부터 현장 작업자를 보호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하계 방염작업복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세탁 과정의 치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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