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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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도의회와 교육 위한 협치 나선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경기교육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협치에 나선다. 교육 분야의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현장 정착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일 오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2024년도 경기교육 분야 관련 실·국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도교육청에서는 장미란 기획조정실장, 한근수 교육협력국장,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고아영 융합교육국장, 정수호 교육행정국장,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이 참여했다.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에서는 정윤경(더불어민주당), 윤태길(국민의힘) 공동단장을 비롯해 방성환, 한원찬, 최승용(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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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임직원 대상 ‘성희롱·괴롭힘 예방 특강’ 진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일 대전사옥 대강당에서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 원장을 초청해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장생활 윤리와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2급 이상 간부 등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전국 지역본부 직원들은 온라인 중계를 통해 참여했다.이날 교육은 ‘안전하고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의 개념과 사례를 소개하고 △예방 및 신속한 구제조치와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일터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코레일은 참석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향후 직원 인식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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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브랜드 홍보관 ‘봉공 원더랜드(Bonggong Wonderland)’ 운영
경기도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수원 스타필드에서 도정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한 체험형 브랜드 홍보관 ‘봉공 원더랜드(Bonggong Wonderland)’를 운영한다. 경기도 브랜드 홍보관은 현장 대면 홍보의 장점을 극대화한 반짝매장(팝업스토어) 형태의 공간에서 경기도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는 장소다. 이번 홍보관은 봉공이와 함께 환상의 나라로 떠나는 ‘봉공 원더랜드’ 콘셉트로, 경기도의 인기명소인 수원 스타필드를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진명소(포토스팟) 위주의 소통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봉공 원더랜드는 ▲자신의 모습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는 ‘어디로든 지하철 거울존’ ▲뒤집힌 형태의 독특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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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접수 개시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K패스-경기) 출시에 따라 사업 대상이 아닌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연간 24만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2일부터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이며, 사용한 교통비의 분기별 6만원, 연간 24만원 한도 내에서 100% 지원된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이용한 대중교통 이용액을 환급하며,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지하철, GTX 등 교통카드를 접촉(태그)해 이용하는 교통 수단에 한해 지원한다. 다만 고속버스, 공항버스, KTX 등 별도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받을 수 없다. 5월 2일부터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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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제영토 확장·투자유치 위해 미국·캐나다 4개주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경제영토 확장과 국제교류협력 강화, 1조원 이상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5월 6일부터 18일까지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시를 방문할 예정으로 2개국 4개주 7개 주요 도시를 찾아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취임 후 이번이 두 번째. 지난해 6박 7일간 미시간,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등 미국 동부지역 5개 지역을 방문한 김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전 세계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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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본격 시행
경기도가 5월 2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생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경기도 아동 구강건강 관리제도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12만 1천975명이다. 검진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대상 학생은 치과 방문 전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문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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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면접수당 2024년도 1차 접수 시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5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2024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4년 1월 1일생 ~ 2006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 취업 면접을 봤지만 면접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은 이번 1차 모집 기간에 한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5월 2일 오전 9시부터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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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객선 서해누리호 운항 횟수 증회 추진
경기도는 섬 지역 방문객을 위해 안산시 대부도-풍도-육도를 오가는 유일한 대중 교통수단인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운항 횟수를 기존 1일 1회에서 1일 2회로 2배 늘린다고 2일 밝혔다. 증회운항은 5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만 한다. 이에 따라 5월 첫 번째 주부터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누구나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풍도’에 오전에 들어가 당일 오후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된다. 풍도와 육도 주민들의 경우도 1일 이동할 수 있는 배편이 추가돼 병원 진료, 생필품 구입 등 육지에서 일을 처리하고 다시 섬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또 가족·친지 방문 등의 이동이 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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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 플레이엑스포 개최
경기도가 수도권 최대 게임 축제인 2024 플레이엑스포의 사전등록을 22일까지 진행한다. 최대 7천원에 해당하는 입장료를 내지 않고 매일 무료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 행사의 슬로건은 '게임의 즐거움, 그 이상'이다. 이는 게임이 제공하는 즐거움을 넘어서 소통의 장이 되기를 염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디게임이나 추억을 되살릴 만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과 관련된 장비 등 다양한 이색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ㆍ인디 게임사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비즈매칭(사업자 연계)에는 다양한 해외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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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더 힘있게 추진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노력을 재개한다. 도는 5월 개원 예정인 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출을 추진하는 한편 범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을 열고 이 같은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동연 지사는 마라톤의 마지막 남은 구간을 뜻하는 라스트 마일(Last Mile)이라는 말을 소개하며 “오늘 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대국민보고회로 경기도는 라스트 마일 구간에 들어갔다. 흔들림 없이 마지막 결승선까지 뛰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북부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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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어린이날 맞이 자매결연시설 및 지역사회 후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에 5월 2일(목) 이사장·우리노조위원장이 함께 수박 등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를 지원하고, 오는 4일에는 금성원 청소년 및 교사 30명과 함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직관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그 외에도 나주시에서 주관하는 나주 어린이 큰잔치에도 후원 물품 및 부스를 열어 지역 아이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은 “전력거래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린이날 행사 동참 및 소외된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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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GTX-A 개통 초기 안정화 지원 마쳐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이례사항을 대비하기 위해 출범했던 에스알 비상대책본부 운영을 지난달 30일 마감하며 성공적 개통과 초기 안정화 지원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에스알 비상대책본부는 GTX-A 영업시운전 하루 전인 지난 2월 22일 운영을 시작해 약 3개월간 가동했다. 수서~동탄 구간 선로를 SRT와 GTX-A 열차가 함께 운행하는 만큼 재난발생 시 분야별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영업·기술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했다.에스알은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GTX-A 이례사항 대응 프로세스 마련 △GTX-A 기관사 단계별 역량강화 심화교육 지원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훈련 등에 나서며 GT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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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의회, 13일간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 돌입
부산 기장군의회(의장 박우식)는 5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5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13일간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63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11건 등 18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7984억 원보다 363억원(4.5%) 증가한 8347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기정액 대비 약 307억 원(4.3%) 증가한 7492억 원, 특별회계는 기정액 대비 약 56억 원(7.0%) 증가한 855억 원이 편성됐다. 추경 세출예산안에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 국·시비 보조사업을 보면, 지역사회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심뇌혈관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등 필수 응급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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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비대위원장 임명... "당 정상화에 기여하겠다"
국민의힘은 2일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이 최종 의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 의결기구인 전국위원회는 이날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비대위 설치' 및 '비대위원장 임명안'이 찬성 549명(찬성률 91.8%)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이날 "당 대표 임기는 원래 2년이어야 하는데 현 정부 들어 당 대표가 바뀐 게 지금 여섯번째"라며 "훌륭한 지도부가 들어와서 당이 정상화되도록 하는 것이 내 임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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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민주당 '채상병특검법' 처리 강공에 ‘공수처 수사’ 우선 원칙 입장
대통령실은 2일 야당이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검법' 강행 처리 예고한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에서 진행 중인 수사가 끝난 다음 검토할 사안임을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2일 "해병대수사단이 기초 조사는 할 수 있겠지만, 관계자 수십 명을 소환하고 연루자가 몇 명이고 하는 것은 법에 규정된 권한을 넘어서는 것"이라며 수사외압 의혹을 일축하고 오히려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의 월권 가능성을 언급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거부권을 행사할지는 예단하기 어렵다"며 "김진표 국회의장은 합의 정신을 존중하는 분이다"고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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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총선백서 TF 첫 회의 진행... " 문제점 가감 없이 진단 후 개선"
국민의힘은 2일 여의도 당사에서 총선 백서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개최하고 4·10 총선 패배 원인 분석에 들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회의에서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아픈 회초리를 맞았다"며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한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규명하고, 문제점을 가감 없이 진단해 어떻게 고치고 나아가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TF 위원장을 맡은 조정훈 의원은 "뾰족하고 거침없이 패배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를 진단하겠다"며 "불편할 수 있는 말도, 누군가 아플 수 있는 말도 진짜 문제라면 모두 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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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위성정당 합당 의결... '코인논란' 김남국 복당 전망
더불어민주당은 2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민주연합)과 합동회의를 열어 양당 합당 의결 절차를 마무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합동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의 총선 승리는 국민들께서 우리 민주당에 상을 줬다기보다는 국민의힘을 심판한 결과라는 측면이 매우 크고, 우리에게는 상이 아니라 책임을 부과했다고 생각한다"며 "그 큰 책임을 최대한 그리고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합당으로 민주연합 소속 비례대표 당선인 14명 중 민주당 몫 당선인 8명과 시민사회 몫 2명(서미화·김윤)은 민주당 소속이 되면서 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지역구 161석에 비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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