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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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워터월드, ‘1급 청정 계곡수’ 야외 파도풀 조기 오픈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워터월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야외 파도풀을 조기 오픈해 고객 맞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하이원워터월드의 야외 파도풀 ‘포세이돈 웨이브’는 국내 최대 파고 3m의 인공 파도를 자랑하며, 백두대간 1급 청정 계곡수를 사용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올해는 고객들에게 더욱 신나는 여름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패들보트, 물대포, VR 스노클링 등 풍성한 신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새롭게 설치된 물대포의 시원한 물줄기가 신나는 음악과 어우러져 마치 여름 축제에 와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오는 15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야외 파도풀에서는 해양스포츠인 패들보트를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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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국무조정실에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전용 모기지 대출 적용 협조 요청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백년주택)도 정부 대출에 포함되도록 국무조정실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공식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정부는 2022년 10월 26일 ‘청년·서민 내집마련 기회 확대, 공공분양 50만호 공급’ 계획을 발표하면서 나눔형 주택 전용 모기지를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밝힌 바 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나눔형은 최대 5억원 한도(LTV 최대 80%, DSR 미적용), 40년 만기 저리 고정금리(1.9~3.0%) 대출을 지원받는다. 뉴:홈 나눔형 주택인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에 ‘나눔형 전용 모기지 대출’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상태다. SH공사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 협조요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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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Route330 입주기업 ‘노타’, 300억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미래 모빌리티 분야(KAIST 위탁 운영) 입주기업 노타가 300억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JDC에 따르면 노타는 AI(인공지능) 2015년에 창업한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엣지 및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기술 특화 기업이다.KAIST 학내 벤처로 시작한 스타트업이며, 특히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C-ITS 등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에는 2023년부터 입주 중이며,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제주 공항 인근 해안도로에서 CCTV 영상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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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일본·남아공서 해외 한류 소비재 대전 ‘K-라이프스타일’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8일까지 한국 소비재 수출을 돕기 위해 ‘2024 K-라이프스타일’ 행사를 일본 나고야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남아공 행사는 지난달 한국에서 개최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후속 사업으로 기획됐다.먼저 나고야에서 진행된 K-라이프스타일은 일본 최대 쇼핑몰 체인인 이온몰(AEON MALL) 기소가와점에서 개최됐다. 일본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기업 위주로 구성된 34개사가 △뷰티용품 △헬스케어 △생활용품 등 100여 종의 프리미엄 소비재를 선보였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나고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일본 아이돌그룹 ‘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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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경기도 구간 심야 공항버스 신규 노선 운행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심야시간 공항 이용객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8일부터 인천공항-경기도 구간 심야 공항버스 1개 노선을 신설해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운행하는 노선은 N8843(인천공항-구리/남양주) 노선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종점)-마석터미널(기점) 구간을 일 2회 운행한다. 해당 노선의 운행시간 및 정류소 위치 등 세부 이용정보는 운송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운행편은 ‘티머니go’ 애플리케이션 또는 인천공항 내 현장 매표 발권기를 통해 예매 후 탑승하여야 한다.이번 신규 노선 개설은 경기지역 심야 공항버스 운행 확대를 위한 공사와 경기도 간 협력의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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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원데이 미래인재양성 캠프 등 4차산업 무료강좌 운영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7월부터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수강할 수 있는 4차산업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교육은 주민들이 4차산업 기반 미래기술 도구 활용해 실생활에 편리함과 즐거움을 느끼고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7월부터 3개월간 운영되고 미래인재양성 캠프, 게임만들기, 자격증 대비반/전문가반으로 이뤄졌다.미래인재양성 캠프는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드론, 3D모델링, 3D펜을 활용한 탄소중립 환경교육이 진행된다. 초등학생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4차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게임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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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의원 “철강분야…국가첨단전략기술 명시” 법안 내놨다
권향엽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은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철강 분야를 국가첨단전략기술에 포함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현행법에 국가첨단전략기술은 공급망 안정화 등 국가·경제 안보에 미치는 영향 및 수출·고용 등 국민경제적 차원에서 효과가 크고 연관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현저하게 큰 기술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분야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고시하도록 규정돼 있다. 철강은 산업의 쌀로서 국가 기간 인프라의 필수 소재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자동차·핸드폰 등 일반 소비재까지 다양한 곳에서 사용 중이다. 이처럼 철강은 중요한 산업임에도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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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의원 “농촌생활개선사업…횡성군 사업비 18억 확보”
국민의힘 유상범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은 횡성군 서원면 구슬내 마을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조사업 선정으로 국비 13.1억원 포함 총사업비 17.9억원을 확보한 횡성군은 2025년부터 3년간 구슬내마을 노후 주거환경과 낙후된 생활 인프라를 고쳐 더 좋게 만드는 개량사업을 시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론 마을 내 13동 재래식 화장실 정비·고령자 안전 보행을 위한 교량 설치·CCTV 6개소 설치·조명담장 조성 등 생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거기에다가 9가구 슬레이트 지붕 정비·노후 주택 20호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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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만 의원, "민주당 검사탄핵으로 헌정질서 유린" 거리규탄
국민의힘 정동만(부산 기장군)국회의원은 7월 6일 기장군 기장시장 일대에서 민주당의 보복ㆍ방탄용 검사탄핵과 국기문란 행위를 규탄했다.지난 7월 2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사건을 담당해 온 검사 등 4명에 대해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9차례나 검사 탄핵안을 발의해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지속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는 것이다.특히 이번 탄핵안은 과거 이재명 관련 사건을 수사한 검사들과 지난달 불법 대북송금 사건으로 이 전 대표를 추가 기소한 검찰에 대해 이뤄진 보복성, 방탄용 탄핵이라고 했다.이번 거리규탄에는 기장군의원(박홍복, 구본영, 박기조, 맹승자, 박우식, 구혜진), 부산시의원(박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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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참모 "중단한 핵실험 재개해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고위 참모가 재집권시 1992년 이후 중단된 핵실험을 재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전문잡지 '포린 어페어스'는 최신호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기고문을 게재했다.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기고문에서 "트럼프 정부가 출범할 경우 핵무기의 신뢰성과 안전성 등을 점검하기 위해 핵실험을 재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그러면서 "핵실험 재개는 양적·질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핵능력이 중국과 러시아를 계속 압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도 현재 미국의 핵무기 성능 분석 시스템에 대해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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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안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안팎의 가중되는 후보 사퇴 압박에 대해 "완전히 배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ABC 방송 인터뷰 녹화 직후 기자들과 만나 후보 사퇴 가능성을 묻는 말에 "사퇴 여부는 완전히 배제한다"고 밝혔다.자신이 왜 최선의 후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엔 "내가 이전에도 트럼프에 승리했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이는 4년전 일 아니냐'는 추가 질문에는 "당신은 모든 문제에 있어 틀렸다"고 받아쳤다.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최소한 20명의 의원들과 대화를 나눴다면서, 마크 워너 민주당 상원의원이 다른 상원 의원들과 공개적으로 사퇴를 요구하는 모임을 추진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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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일부터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 1.41원 '인상'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일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을 1.41원/MJ(6.8%,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인상한다고 밝혔다. 일반용 도매요금은 1.30원/MJ 인상된다고 5일, 밝혔다.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따라 서울시 4인 가구 기준 월 가스요금(주택용)이 약 3,770원(VAT포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수용(주택용, 일반용) 도매요금은 '23년 5월 인상(1.04원/MJ, 5.3%) 이후 현재까지 동결 중으로, 원가 미만 공급 지속으로 악화된 가스공사의 재무 상태를 개선하는 한편 서민 부담을 고려하여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결정됐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가스공사의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21년 말 1.8조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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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 장마철 안전수칙 준수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초석"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김준휘 청장이 7월 5일 오후 2시 ㈜HJ중공업에서 시공하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 소재 연산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 여름철 대표적 위험요인인 폭염과 집중호우 대비 관리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방문 현장은 토공 및 흙막이 가시설공사를 진행하면서 옥외작업의 비중이 커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곳으로, 휴게시설 설치, 근로자 체온조절 지원상태, 폭염 시 작업 중지 사례 등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흙막이 붕괴, 감전 등 장마철 위험요인을 안내하고, 안전조치 마련 여부를 확인했다.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대비 건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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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위한 물·환경·에너지 특화도시 활성화 논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5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글로벌교육센터에서 기후위기 및 사회·환경문제에 대응한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을 논의하기 위해 ‘수변도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했으며, 학계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물·환경·에너지 분야의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세창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과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의 축사와 함께, 허재완 중앙대학교 교수의 ‘급변하는 세계와 도시계획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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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반지하 653호 멸실..."재해취약가구 대상 주거상향 노력"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는 보유중인 반지하 713호중 425호를 비주거 조치했고, 잔여 288호에 대해 맞춤형 주거상향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228호가 지상이주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 소유 전체 반지하 가구의 비거주율은 91.6%에 달한다. 현재 지상이주 진행중인 26호를 제외한 34호에 대해 지상이주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방범창 및 차수판 설치 등 여름철 우기 침수예방에 노력 중이다.SH공사는 2023년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거주자 특성조사를 실시하여 이주희망 수요와 선호지역, 이주거부 사유 등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구 맞춤형 주거상향을 실시했다.2023년 한 해 동안 110호를 주거상향해 직전 2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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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 대비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원 선도교사’ 양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과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원을 위한 선도교사 양성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2025학년도 고1부터 전면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도모하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목적에서다. 6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개최한 연수에는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선도교사를 비롯해 300여명의 교사가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최소 성취수준 보장 이해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 진술문 제작법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계획 수립 및 실천 등으로 구성했다. 2025학년도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학년(고1)과 이전 교육과정 적용 학년(고2, 고3)이 달라, 이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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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변화에 대한 일상화’ 강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5일, “경기교육은 새로운 변화가 있을 때 새로운 길을 과감하게 갈 수 있고, 새로운 길을 낼 수도 있다”라며 ‘변화에 대한 일상화’를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취임 2년의 성과를 확인하고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교육 열린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변화·기회·도전으로 만들어가는 경기교육, 그 성과와 나아갈 길’을 주제로 남부청사에서 개최됐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정책자문위 대표, 공약이행평가단, 지역사회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1부) 돌아보는 경기교육 ▲(2부) 새로운 경기교육 ▲(3부) 함께하는 경기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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