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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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한국마사회,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헌혈증서 546장과 기부금 지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5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병원장 최은화)에서 임직원들의 헌혈증서와 기부금을 전달하는 전달식 행사가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년간 단체 헌혈을 꾸준히 이어온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은 이번 전달식을 위해 그간 모아둔 헌혈증서 546매를 꺼내놓았다. 또한 임직원들은 급여 일부를 공제해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헌혈증서와 함께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와 기부금은 중증 희귀 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소아 완화의료사업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있는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난 31년간 229회 헌혈로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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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구포역 신축에 따른 변경사항 안내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구포 역사 신축에 따라 7월 8일부터 역사 2층 공간 사용을 중지하며 이용에 몇가지 변경사항을 안내했다.상행(서울·마산 방면) 열차를 이용 할 경우 1층에 신설된 보행데크를 이용해 바로 타는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하행(부산·부전 방면) 열차를 이용할 경우 상행 타는 곳의 엘리베이터 및 계단을 통해 반대편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동선 및 이용안내 문의를 위해 안내담당 직원을 추가로 배치했다.그동안 구포역을 이용하는 고객 및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노후화된 역사를 개선하기 위해 2025년 말까지 신축역사를 준공 예정이다.신축역사(총사업비 322억)는 지상 4층 규모로 기존 역사 대비 면적이 1.4배로 넓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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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중기유통센터, ‘소상공인 스마트물류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이태식)가 소상공인의 물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스마트물류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 중이라고 8일 밝혔다.중소기업유통센터에 따르면 ‘스마트물류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물류 부담 완화와 배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상품 보관, 재고관리, 포장, 배송 등 물류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풀필먼트 물류 서비스를 지원한다.사업참여가 최종 확정된 소상공인은 지정된 풀필먼트 센터에 자사 상품을 입고하게 되며,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풀필먼트 센터에서 상품을 포장, 배송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배송에 필요한 업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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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국회 K-스포츠문화포럼' 구성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연구단체 '국회 K-스포츠문화포럼'을 구성하고 대표의원으로 활동에 나섰다.8일 임오경 의원실에 따르면 국회의원 연구단체는 국회의장이 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등록승인이 완료되며, 규정상 국회의원 10인 이상의 정회원으로 구성되게 된다. '국회 K-스포츠문화포럼'은 임오경 대표의원을 포함 정회원 12명, 준회원 14명 등 총 26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회원으로 참여했다.포럼은 향후 소속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국민의 스포츠 참여 증대,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의제 발굴 및 정책 수립, 21세기 신성장동력 산업 중 하나인 K-스포츠산업의 진흥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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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전대 후보 과열 조짐에 자중 촉구... "어긋난 언행 엄중 조치"
국민의힘 지도부가 8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 간 과열 양상을 나타내자 자중을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전당대회가 과도한 비난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는 일부 지적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후보 캠프 및 지지자들의 당헌·당규에 어긋나는 언행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와 윤리위원회를 통해 즉시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전대 과열 양상에 대해 "이런 모습이 지속된다면 당이 결속하는 것이 아니라 분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며 "지금 우리는 헌법을 유린하는 거대 야당과의 투쟁에 당력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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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 대표 '연임 출사표' 주중 발표할 듯... ‘2기 체제’ 구상 제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이번 주 당 대표 연임을 위한 출사표를 낼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8·18 전대 예비후보 신청 기간인 9∼10일 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당 관계자들이 전했다. 출마 선언에는 현 정부의 실정과 정국 상황의 엄중함을 거론하고 당대표 ‘2기 체제’에 대한 국정 구상 방안 등을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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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도로교통공단과 소상공인·전통시장 정책 홍보 협약 체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5일 오전 대전교통방송 공개홀에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서범규)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전통시장 정책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소진공 황미애 상임이사, 도로교통공단 김환열 방송이사 등 관계자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각 기관은 체감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사업 및 정책 등을 알리는 데 힘쓰며, 정책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지원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위해 도로교통공단의 전국단위 라디오 방송인 TBN한국교통방송을 통해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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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 동시 획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정보보안 경영시스템(ISO/IEC 27001:2022)’과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ISO/IEC 27701:2019)’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 취득하고, 지난 4일 정보보안 전문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ISO/IEC 27001’과 ‘ISO/IEC 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표준으로, ISO/IEC 27001을 획득하려면 조직, 인력, 물리적, 기술적 4개 통제영역에서 93개 항목에 대한 심사과정을 통과해야 하며, ISO/IEC 27701은 8개 분야, 49개 기준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소진공은 정보보호 관리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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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 동시 획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정보보안 경영시스템(ISO/IEC 27001:2022)’과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ISO/IEC 27701:2019)’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 취득하고, 지난 4일 정보보안 전문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ISO/IEC 27001’과 ‘ISO/IEC 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표준으로, ISO/IEC 27001을 획득하려면 조직, 인력, 물리적, 기술적 4개 통제영역에서 93개 항목에 대한 심사과정을 통과해야 하며, ISO/IEC 27701은 8개 분야, 49개 기준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소진공은 정보보호 관리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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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윤 대통령에 ‘채상병 특검법’ 재의요구 공식 건의... “여야 합의 생략·위헌 수용 불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8일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공식 건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거대 야당이 정쟁을 위해 강행 처리한 위헌적인 특검법을 수용할 수 없다"며 "여야 합의도 생략되고, 위헌투성이인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강력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재발의한 채상병특검법에 대해 "민주당의 정치적 의도를 한층 더 노골화한, 개악된 법안"이라며 "여야 간 제대로 된 논의 한번 없이 정치 공세용으로 일방적으로 밀어붙였을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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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마철 침수 대비 반지하 시설 긴급 점검... 건축법 개정 조치도
서울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시내 최우선 관리 대상인 1만5천여 반지하 가구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선다. 서울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건축사 300여 명을 투입해 침수방지․피난 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는지, 정상 작동하는지 등을 확인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는 위험 상황 발생시 반지하 거주가구가 임시로 지낼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350여 세대를 확보해 둔 상태다. 한편 서울시는 지하층에 ‘거실’을 설치해 두고 생활하는 일부 세대가 침수 시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일을 막기 위해 건축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올해 6월 단독주택․공동주택 지하층에 거실을 설치할 수 없도록 「건축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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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진해항 인근서 분선 밀수 대응 합동훈련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김용식)은 부산·경남권 세관 소속(부산, 창원, 마산, 경남남부)세관 소속 감시정 4척이 7월 5일 경남 창원시 진해항 인근 해상에서 합동훈련을 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분선(소형선을 이용해 공해상에서 옮겨싣기) 밀수 첩보를 입수해 해상투기 의심 물품을 발견·수거하고 혐의 의심 선박을 추적·감시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부산세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세관별 감시정을 통한 해상 분선밀수 대응능력을 높이고 협업이 강화되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해상 합동훈련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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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광주서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첫 합동연설회 개최
국민의힘은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차기 지도부 경선 출마자 첫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연설회는 광주·전북·전남·제주 등 호남권 합동연설회로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대표 후보를 비롯해 최고위원 후보 9명, 청년최고위원 후보 4명이 모두 참석한다. 국민의힘은 호남권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부산·울산·경남(10일), 대구·경북(12일), 대전·세종·충북·충남(15일), 서울·인천·경기·강원(17일)까지 5차례에 걸쳐 7·23 전당대회 합동연설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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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나토정상회의 3년 연속 참석... 오늘 미국으로 출국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DC 에서 열리는 '2024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하기 위해 8일 출국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역대 처음으로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되는데 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협력 강화에 맞서 안보 강화 방안 등을 우방과 공유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워싱턴DC에 가기 전 먼저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를 이틀간 방문해 태평양 국립묘지를 방문, 동포 간담회 등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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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가경제 새로운 도약 위해 조세제도 개편 꼭 필요”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위 송언석 위원장(경북 김천시·3선 국회의원)은 지난 4일 국회에서 (대한민국 도약경제를 위한 기업세제 개편) 주제로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위 4차 토론회가 열려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송언석 위원장은 “자유시장주의 경제 체제에선 성장의 핵심은 결국 기업 성장”이라며 “그렇지만 최근 우리 기업들은 미중 갈등 심화·글로벌 공급망 재편·전세계적인 경기 침체·AI 반도체 디스플레이·2차전지 등 첨단 기술 확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송 위원장은 “기업 경영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첨단 기술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요구되고 있는 현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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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당대표 후보, 국민의힘 울산시당 방문 지지 호소
원희룡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7월 7일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위원장 김상욱 국회의원)에 방문했다.이 자리에는 원희룡 당 대표 후보와 함께 인요한 최고위원 후보, 김상욱 시당위원장, 김두겸 시장, 김기현 · 박성민 · 서범수 국회의원, 권명호 동구 당협위원장,이용 전 국회의원, 시 ·구·군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원희룡 당 대표 후보는 “당도 국가도 위기이다. 이럴 때일수록 대통령과 잘 조율할 수 있고 복잡한 당을 하나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동지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 당의 구심점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당 대표 후보로서 4가지 계획을 밝혔다.원 후보는 “첫째는 2년 동안 끌고 있는 이재명 재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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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동인천역 민자역사 철거…2028년까지 미뤄질 전망”
정부가 동인천역 민자역사 철거 및 복합개발을 결정했지만 동인천역 지하상가 사용기간 문제가 새롭게 중요한 쟁점으로 떠올라 앞날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국회 산자중기위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동인천역 지하상가에 대한 인천시 사용허가기간인 2024년과 인천시의 상가 임대기간 2028년·연장 시 2033년 등이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다가올 2026년 역사(驛舍) 철거를 위해선 뚜렷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이는 동인천역 지역의 숙원 사업을 정부가 국책 사업으로 반영하기로 결정했으나 적기 추진과 상인 보호가 서로 맞지 아니하고 어긋나게 되어 딜레마에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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