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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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여름 성수기 맞아 DJ 풀파티·레이저불꽃쇼 등 다양한 이벤트 실시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온종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 맞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강원랜드에 따르면 올해는 야외 파도풀 포세이돈 웨이브에서 짜릿한 ‘DJ 풀파티’가 열린다. 박명수, 그루비룸 등 화려한 DJ들이 출격해 EDM, 힙합 공연으로 워터월드를 들썩거리게 만들고, 여기에 국내 최대 파고 3m의 인공파도와 물대포 워터캐논까지 더해져 한층 더 시원한 풀파티를 즐길 수 있다.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친구들은 보호자 분리 돌봄 프로그램 ‘키즈캠핑’을 즐기면 된다.아이들이 키즈케어 전문가의 인솔에 따라 100대 명품숲인 단체의 숲 탐험, 텐트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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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의원, ‘지방교부세 법정율 인상’ 지방교부세법 개정안 대표발의
권영진 의원(대구 달서구병, 국민의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지난 2일 지방교부세 법정율을 2027년까지 매년 1%p씩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개정안을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지역발전을 주도 하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현행법은 내국세 총액의 19.24%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방교부세의 재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2006년에 인상된 이후 현재까지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 복지정책 강화로 사회복지분야 지방비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지방세수 부진은 지속되고 있어 현행 수준의 중앙정부의 세입 지원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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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특교세 예산 72억…홍천·횡성·영월·평창 18억씩 확보”
국민의힘 유상범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2024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2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유상범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는 (홍천군) △서면 길곡리·동막리 배수관로 확장 9억 △서석면 수하리 수하교 건립 9억 등에 18억 사용된다. 이어 (횡성군) △횡성읍 학곡리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8억 △안흥면 안흥리 다리골지구 가뭄대비 용수개발 6억 △강림면 월현리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 2억 △안흥면 안흥리 재난 예·경보체계 구축 2억 등으로 총 18억 책정됐다. 또한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 운탄고도 3길 화장실 건립 4억 △북면 문곡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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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봉법, 필리버스터 이틀째…與 “불법파업 조장”, 野 “노동자권리 보호”
야당이 지난 2일 발의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에 반대하는 국민의힘 주도의 국회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가 이틀째 진행되고 있다. 노란봉투법은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쟁의행위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도록 한 것이 골자다.3일 필리버스터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은 반대 토론에서 “우리 몸에 염증이 생겼을 때 항생제를 쓰면 나을 텐데 항암치료를 함으로써 좋은 세포까지 죽일 수 있다. 노란봉투법도 마찬가지”라며 “민주당의 음흉한 ‘꼼수 입법’이다”고 비판했다.같은 당 우재준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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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野, 막무가내식 입법 ‘몽니’…정쟁·탄핵 궁리만 가득”
국민의힘이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 처리를 강행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강하게 비판했다. 김혜란 국민의힘 대변인은 3일 논평을 통해 “언제까지 우격다짐과 막무가내식 입법 폭거, 정쟁 유발 몽니와 떼쓰기를 봐줘야 하나”라며 “민생과 국가 미래에 대한 정책적 고민은 없고, 오로지 악법만 밀어붙이는 민주당의 머릿속에는 정쟁과 탄핵에 대한 궁리만으로 가득하다”고 질타했다.김 대변인은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공약이기도 했던 ‘25만원 지원법’을 두고 “예산 편성권이 행정부에 있다고 명시돼 있어 위헌적 요소가 다분할 뿐 아니라, 여당과의 최소한의 협의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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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尹, 민생 무너졌는데 휴가라니…무책임에 국민 분노 커질 것”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5일부터 여름휴가에 들어가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최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3일 국회 브리핑에서 “무너진 민생은 나 몰라라 하고 아무 근심·걱정 없는 휴가를 만끽하겠다는 말인가”라며 “대한민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휴가를 떠나는 윤 대통령의 무책임한 뒷모습을 보며 국민의 분노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비판했다.최 대변인은 전날 증시 폭락, 2분기 국내총생산(GDP) 역성장 등을 열거하며 “무엇 하나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 경제와 악화일로의 민생에 국민께선 ‘코로나 때보다 더하다’며 신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김문수 노동부 장관 후보자 지명,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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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주민안전 CCTV 설치 등…행안부 특교 예산 13억 확보”
윤상현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은 미추홀구 주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문화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행안부 특별교부금 (국비)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국비 예산은 △방범용 CCTV 신규설치 및 성능개선 (용현동·학익동) △CCTV 통합관제센터 시설 개선 △미추홀구 (미추홀공원) 게이트볼장 전면 개보수 사업 등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윤상현 의원은 “최근 범죄 형태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지능화 됨에 따라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기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금 (국비예산을) 통해 미추홀구의 방범 사각지대가 최소화되고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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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 “광주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예산 5억 확보”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경기 광주시갑)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광주시 특교세 (예산) 5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정된 특교세는 국도 45호선 (태전동) 저소음 벽 설치 사업에 사용된다. 사업대상지인 장지현대아파트·태전경남아너스빌·라시에라태전 (장지동 692-92번지·고산동 산2-6번지) 일원엔 방음 벽이 이미 설치돼 있지만 오래되고 낡아 제구실을 하지 못해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계속 제기돼 왔다. 그래서 행안부 특교세 배정 (예산) 5억원으로 저소음 포장 사업을 진행하면 소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음 벽 설치 공사는 올 11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소병훈 의원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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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광주·전남지역의 청렴시민감사관 합동 워크숍 개최로 소통과 협력의 장 마련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달 31일, 전력거래소를 포함한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의 청렴시민감사관들의 소통과 협력 증진을 위해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 2024년 청렴시민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고, 이날 12개 기관의 16명의 청렴시민감사관들이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다음과 같이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먼저 ▲최근 글로벌 반부패 정책 동향 및 국내 청렴시민감사관 활동 사례 발표 ▲기관별 청렴시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 및 개선점 공유 ▲향후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토의 등이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 전력거래소 김광철 감사실장은 지난 6월에 개최되었던 2024년 국제 반부패회의의 7가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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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와 LH, 보상업무 효율성 강화 ‘맞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LH)의 보상 업무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적측량과 공간정보기술의 협력을 강화한다. LX공사는 어명소 사장과 LH 이한준 사장은 8월2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국토개발사업 및 국토정보분야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 건설과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국책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LX는 지적측량·드론영상 등 기술력을 활용하여 토지 보상업무를 신속히 해결해 3기 신도시의 주택공급을 앞당기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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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승강기안전공단-비계기술원, ‘건설공사 안전관리’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1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비계기술원 등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총 공사비 200억원 이상의 공공 발주 공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 건설용 리프트 추락 등 건설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김천시에 있는 관리원 영남지역본부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위험 승강설비 및 대형 가설구조물의 설치 및 해체·운용에 관한 기술지원, 분야별 건설안전 정보 교류 및 합동 회의, 인공지능 활용 및 빅데이터 분석 등 스마트 건설기술 공유 등이다.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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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휘 부산고용노동청장, 롯데건설 시공 주상복합사업현장 점검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은 8월 2일 오후 2시 롯데건설에서 시공하는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소재 주상복합사업 현장을 방문, 외국인 근로자가 더운 여름철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작업 및 주거환경 전반에 대해 현장점검을 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도록 조치했다.이번 점검은 지역협력과와 산업안전부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지역협력과는 외국인 근로자 숙소의 냉방·소방시설 등 주거실태를 확인하고, 산업안전부서는 폭염에 따른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 작업별 위험 요인에 따른 안전·보건 수칙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특히 각국 언어로 번역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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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대통령, 노경필·박영재 대법관 임명 재가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2일, 노경필(59·사법연수원 23기)·박영재(55·22기) 대법관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는 전날 본회의에서 노경필·박영재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노경필 대법관은 광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1997년 서울지법 판사로 임용됐다. 5년간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일하며 헌법·행정 사건을 맡았고 수원고법 수석부장판사와 수원고법 부장판사를 지냈다.박영재 대법관은 배정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1996년 서울지법 동부지원 판사로 처음 법복을 입었다. 법원행정처 인사담당관·기획총괄심의관 등을 거쳐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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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산림청과 경기공유학교·늘봄학교 운영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이 기후 위기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산림청과 협력한다. 학생의 원하는 배움이 다 이뤄지는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공유학교와 늘봄학교 운영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 국립수목원과 협업 증진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생태 교육과 기후위기 교육 전문가와 협력해 학생 수요에 맞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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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기술형 입찰제도 최초 도입
경기도교육청이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기술형 입찰제도를 도입한다.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발 빠른 조치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8월 1일 경기도 지방건설기술심의를 통과해 학교 신설사업에 기술형 입찰제도를 도입한다.이는 지난 5월 국토부 중앙건설기술심의를 통과한 지 3개월 만이다.기술형 입찰제도 도입은 기존 가격 중심의 입찰제도에서 발생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학교 신설사업의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기존의 적격심사제는 사업 특성에 맞는 기술적 능력보다 가격 중심으로 평가해 이로 인한 잦은 설계변경과 시공사 간 하자 책임 불명확 등 품질에 대한 문제가 계속 지적돼왔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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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청년 맞춤형 채용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도가 청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1대1 상담, 모의면접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2016년부터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은 참여자에게 △1대 1 직업상담사 배정을 통한 취업 상담 △맞춤형 교육 및 구인 정보 제공 △기업탐방, 취업캠프 등의 취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자리지원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 동의하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서 작성·제출만으로 신청이 완료되며, 동의하지 않는 경우 주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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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 2차 훈련생 1기 성황리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 2차 훈련생 1기 모집을 통해 전기(내선)공사, 방역·방제 드론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대표적인 베이비부머 직업훈련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통해 도내 중장년들의 기술 역량 향상과 취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지난 7월 8일부터 31일까지의 참여자 모집을 통해 전기(내선)공사 과정 15명과 드론 방역·방제 & 유지보수 인력양성 과정 20명, 총 35명의 훈련생을 모집했다. 총 지원자 수는 234명으로 6.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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