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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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방글라데시 사이클론 이재민 인도적 지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이하 한적)는 지난 5월 26일 발생한 열대성 저기압 대형 사이클론 ‘레말’로 인도적 위기에 놓인 방글라데시에 긴급구호물자(1억원 상당 방수포 4080매)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한적이 지원한 방수포 4080매는 삼성의 후원으로 긴급재난 발생에 대비해 제작·비축한 해외 긴급구호물자로, 사이클론 피해지역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방글라데시에서 10년 만에 발생한 최대 규모의 사이클론으로 집을 잃은 이재민은 460만 명에 달한다.이번 한적의 구호물자 제공은 국제적십자사연맹(이하 IFRC)의 인도적 지원 요청에 따라 결정됐다. IFRC는 재난 발생 직후 재난구호긴급기금(DREF) 약 100만 스위스프랑(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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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한국법제연구원과 공동세미나 개최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법제연구원과 함께 '저출생 대응 글로벌 법제동향과 입법과제'를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국회도서관과 한국법제연구원이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 온 공동세미나는 법률정보기관 간 협력을 통한 법률정보서비스의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올해로 제9회를 맞이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장기화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초저출생 현상의 원인을 다각도에서 진단하고, 주요국의 저출생 대응 정책 및 입법 사례를 분석하고 그 함의를 논의함으로써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입법과제를 모색하고자 한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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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 중기부와 ‘글로벌패키지 지원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이태식)가 소상공인의 해외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글로벌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중소기업유통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패키지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해외 온라인 판로 개척에 필요한 여러 항목들을 패키지 형태로 통합 지원해 해외쇼핑몰 입점과 수출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글로벌 패키지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상품 기술서, 리스팅이미지 현지 언어 번역 △현지어로 제작된 제품 홍보 콘텐츠 △해외 쇼핑몰 입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 상표권 등록, 인증 취득 등 항목 중 1가지를 직접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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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필리핀 기지전환개발청과 물 문제 해결 위한 협력 확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물관리 분야 국제개발협력(ODA) 중점협력국인 필리핀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확대에 나선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7일 필리핀 팜팡가주(州) 클락 현지에서 필리핀 기지전환개발청(Bases Conversion and Development Authority)과 상하수도 기반 시설 확충 타당성 조사 등 국제협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필리핀 기지전환개발청(BCDA)은 필리핀 팜팡가주(州) 클락 경제자유구역 내 뉴클락시티 신도시 개발 등 국책사업을 추진 중인 대통령실 산하기관이다.필리핀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강수량 변화로 물 부족과 함께 홍수·태풍 등 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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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한수 서구청장,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기원 챌린지 참여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이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기원하는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챌린지는 지난 3일 국민의힘 박수영(부산 남구) 국회의원이 수도권 집중화 극복과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해 시작했다. 챌린지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김진홍 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공한수 서구청장은 “부산의 미래를 위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서구민을 대표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공한수 서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최진봉 중구청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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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G밸리 수출상담회 성료
서울시의 해외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지난 3일 금천구 골드리버 호텔에서 구로구, 금천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G밸리 수출상담회를 개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는 뷰티,헬스케어 분야 서울소재 중소기업 51개사와 12개국 해외 바이어 21개사가 참가,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으며,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G밸리 유관기관·기업 7개사가 수출지원 상담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AI를 활용한 해외진출 업무 생산성 향상 및 마케팅 아이디어 제공을 위한 스마트워크 특강을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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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비트써밋 2024 연계 GLS 부스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일본 교토에서 개최되는 ‘비트써밋 2024(BitSummit 2024)’에 참가해 국내 우수 인디게임 홍보를 위한 ‘게임 레벨업 쇼케이스(이하 GLS)’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비트써밋은 매년 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전시회다. 작년에는 총 167개 기업과 2만 4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글로벌 게이머 및 업계 관계자들이 만나 소통하는 장으로 열렸다.콘진원은 이번 행사에서 부스 운영을 통해 GLS 출품작을 소개한다. GLS는 국내 우수 인디게임 홍보를 위한 콘진원의 게임기획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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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영화·영상산업의 성지로…‘부산촬영소 건립사업’ 착공식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8일 오후 4시 기장도예촌(장안읍 기룡리 소재)일원에서 영화진흥위원회 주최로 ‘부산촬영소 건립사업’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장, 주요 영화인,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부산촬영소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특히 이번 착공식은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인‘부산촬영소 건립사업’의 출발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면서, 지역 주민과 어우러져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부산촬영소 건립사업은 영화진흥위원회 부산 이전 결정에 따라 추진된 기장군 숙원사업 중 하나이다. 오는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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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공공기관 최초 6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 선정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6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정부 재난관리평가’는 기관들의 재난관리 책임성과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2005년부터 실시 중인 평가제도로,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9, 공공기관 66, 지자체 243)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예방·대비·대응·복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해 ‘우수-보통-미흡’ 등급을 부여한다. 한전은 코로나19로 평가가 미시행된 2021년(’20년 실적)을 제외하고 지난 2018년(‘17년 실적)부터 6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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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건축물 내진성능평가 예제집’ 배포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8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실시하는 내진성능평가 때 참고할 수 있도록 ‘내진성능평가 예제집’을 기관 누리집을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작년에 건축물의 내진성능평가 수행 절차 및 기술사항 등을 규정하는 세부지침을 제정하여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실시 세부지침’에 반영한 바 있다. 이번에 배포된 예제집은 세부지침에 포함되어 있는 5가지 평가 방법을 실무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해석 모델링부터 구성요소의 평가까지 내진성능평가 단계별로 상세하게 수록하고 있다. 관리원은 이번 예제집에 이어 연내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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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강서구 수출상담회 성료
서울시의 해외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지난 4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강서구와 공동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는 뷰티,헬스케어 분야 강서구 소재 중소기업 36개사와 12개국 해외 바이어 21개사가 참가,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기업 6개사가 수출지원 상담부스를 운영했다.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총 8세션에 걸쳐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 이번 수출상담회 결과 총 상담건수 147건 및 상담액 1200만불을 달성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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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2024년 전사 안전·보건 담당 부서장 회의 개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6일, 대구 본사에서 ‘2024년 전사 안전·보건 담당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전사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최연혜 사장과 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을 비롯한 본사 및 사업소 안전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숭실대학교 이상국 교수를 초빙해 ’중대재해 예방과 관리대책‘에 대한 강연을 들으며, 중대재해 발생사례를 분석하고 재발방지 대책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주요 안전관리 추진계획, △안전활동 개선 방안,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 가스공사의 안전보건 업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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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조치 협의체’ 회의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17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한 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광역지자체 등의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조치 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체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에서 미흡 또는 불량 등급을 받은 위험 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신속히 이행하기 위해 출범했다. 협의체 발족 후 처음 열린 지난 17일. 회의는 60여 명의 실무자들이 관리원의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시스템(SFMS)을 활용해 위험 시설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치 및 지원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열렸다. 대면 및 온라인으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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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박성효 이사장, 한국폴리텍 제주캠퍼스 방문...협력사업 추진 경과 점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17일 오후 한국폴리텍 제주캠퍼스(학장직무대리 이봉길, 이하 ‘제주캠퍼스’)를 방문해 협력사업 추진경과 점검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소진공과 폴리텍대학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소진공 제주센터와 폴리텍 제주캠퍼스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인프라를 점검하고 제주지역 소상공인·소공인, 예비창업자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제주캠퍼스 현장을 방문한 박성효 이사장은 양 기관 담당자들과 캠퍼스 시설과 학과를 둘러보고 협력사업인 꿈드림공작소 등 교육과정을 점검했다. 꿈드림공작소는 한국폴리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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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제이벤트 유치 최대 1억원 지원... 마이스 산업 선도
서울시가 국제 마이스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연간 최대 1억 원의 지원 등 다양한 제도 지원책을 마련한다. 서울시는 19일부터 서울컨벤션뷰로 누리집을 통해 국제이벤트 지원을 희망하는 마이스 관련 기관(단체)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올해 하반기 개최할 예정이거나 오는 '29년까지 서울 유치가 유망한 국제이벤트를 보유한 기관 또는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연간 최대 1억 원의 지원은 물론 서울시의 공식 채널 연계 홍보, 서울 체험부스 운영 등 프로그램 측면의 지원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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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채상병 1주기' 하루 앞 공수처 방문해 신속 수사 촉구
국민의힘 지도부가 해병대 채상병 순직 1주기를 하루 앞둔 1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방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경호 원내대표와 정점식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는 이날 경기 과천 공수처 청사 방문에서 간담회를 갖고 '외압 의혹' 수사를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요청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채상병특검법을 반대하며 공수처의 수사 결과 발표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강조해 왔고 이번 방문도 그 일환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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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우 의장 '방송법 중재안' 수용키로... 국민의힘은 내일 의총서 결정할 듯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야당의 방송4법 입법을 잠정 보류하고 정부와 여당은 공영방송 이사진 교체 작업을 중단하되, 여야가 참여하는 범국민협의체를 통해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논의하자'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 후 "일단 우 의장의 긴급 제안을 수용하기로 했다"며 "우 의장이 시한으로 제시한 24일까지는 다른 요구를 하지 않고 (여당의 중재안 수용 여부를) 기다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19일 의원총회를 열어 우 의장 중재안을 비롯한 원내 현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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