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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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음악계열 진학설명회 및 모의실기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이 27일, 도내 음악 계열 진학 희망 고등학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음악 계열 대입 진학설명회 및 모의 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일반 계열(인문·자연)에 비해 정보 제공이 부족했던 음악 계열 분야를 대상으로 세부 전공별 진학 설명회를 운영하고, 나아가 실용음악 모의 실기평가 경험을 제공해 해당 계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행사는 계원예술고등학교(교장 박선종)에서 오전에는 세부 전공(성악, 피아노, 작곡, 실용음악, 음악교육)별로 진학 설명회를, 오후에는 실용음악 모의 실기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했다. 도내 음악 교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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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 관리 민자도로 3곳 추석 연휴 무료통행 결정
경기도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4일 0시부터 7일 자정까지 나흘간(총 96시간) 면제한다. 경기도는 고향방문, 성묘 등 도민 편의 제공과 도내 주요 관광지 이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료통행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 일산대교 1천2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는 본선 기준 2천6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는 1천원이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번 추석 연휴 무료통행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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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계적 모터스포츠 F1(포뮬러1) 쇼런 행사 유치
경기도가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F1 쇼런(Show Run·차량 주행 이벤트) 행사를 유치해 10월 12일 용인 스피드웨이(에버랜드)에서 메르세데스 F1팀의 실제 주행을 직관할 수 있다.F1(formula 1)은 세계자동차연맹(FIA)에서 규정한 차체, 엔지니어, 타이어 등을 갖추고 경주하는 것으로, 올림픽과 월드컵에 버금가는 세계 최대 스포츠쇼다. 이번 행사는 F1 대회가 개최되지 않는 한국에서 F1 자동차의 주행을 직관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 쇼런은 경기도 유일의 레이스 서킷(자동차 경주장)인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명문인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의 소속 드라이버인 발테리 보타스(Valtt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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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내·외 버스 총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경기도는 시내․외버스 노조가 9월 30일 최종 협상 결렬 시 10월 1일 첫차부터 시내․외 버스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노조 측은 공공관리제는 통상임금을 포함한 서울시 수준의 임금 인상, 민영제는 탄력근로제 연장 반대와 1일 2교대제 전환, 공공관리제와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임금 인상을 주장하고 있으나 회사 측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노조는 9월 30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까지 결렬되면 시내․외 버스 50개 업체 소속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10월 1일 첫차부터 전면 파업을 예고한 상황이다. 경기도는 전체 시내·외 버스 1만 575대 중 약 8,437대(80%)가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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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축산물시장, 용현시장, 송현시장, 열우물시장, 일신시장, 강화풍물시장, 현대시장, 계산시장, 구월도매시장 등 9개 전통시장 내 247개 점포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1인당 환급 한도는 2만 원이며 구매 금액에 따라 환급 금액이 달라진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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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특별 수거 체계 본격 가동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쓰레기 특별수거 체계를 운영하고, 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적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구에서 반입하는 생활쓰레기 광역폐기물처리시설 반입 일정을 별도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송도와 청라 소각시설은 10월 5일(일)과 추석 당일인 10월 6일(월) 이틀을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가동되며, 수도권매립지는 10월 4일(토) 및 10월 8일(수)에 반입이 허용된다.또한, 인천시와 10개 군·구는 연휴 기간 불편 민원 대응을 위해 별도 상황실과 긴급 기동반을 운영한다. 특히, 광역폐기물처리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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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석 연휴에도 의료공백 없도록 응급진료체계 가동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시 및 군·구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병의원·약국 등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기관(21개소), 응급의료시설(5개소),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2개소)의 응급실은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또한 닥터헬기와 닥터-카를 상시 대기시켜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응급실 혼잡을 완화하고 경증 환자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 7곳과 공공심야약국 34곳이 정상 운영된다.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이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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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 마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추석 연휴(10월 3일~9일)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교통, 성묘, 응급의료 등 12개 분야에 걸친 세부 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우선 귀성객들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총 50대를 추가 운행하고, 여객선은 평소보다 횟수를 늘려 24회 더 운항한다. 인천지하철은 14회 증편해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4일부터 7일까지는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를 전면 면제한다.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당일(10월 6일)에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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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시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제2회 평화나눔한마당’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6일 난정평화교육원에서 제2회 평화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드는 평화! 함께 누리는 공존!’을 주제로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교동 자연물 키링 만들기 △지문자·수어 체험 △점자 체험 등 읽걷쓰 기반의 평화·생태 감수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평화예술공연에서는 교동지역 학생 공연을 비롯해 미얀마 난민 아동합창단 ‘하울림’, 발달장애인 예술공연단 ‘국민엔젤스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평화와 상호의존의 의미를 되새겼다. 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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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비사업 입주 6.5년 당긴다”…‘신통기획 2.0’ 발표
서울시가 ▲절차 간소화 ▲협의·검증 신속화 ▲이주 촉진 등 3대 전략을 바탕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속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29일 서울시는 구역지정부터 입주까지 기간을 기존 18.5년에서 12년으로 최대 6.5년 단축하고, 2031년까지 한강벨트 19만8000호 포함 주택 총 31만호 착공을 골자로 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2.0’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신통기획 2.0은 정비사업 초기부터 준공에 이르는 전체 과정 중 인허가 구간에 대한 불필요한 절차를 덜어내고, 행정적 지원은 확실하게 제공함으로써 사업추진 기간을 1년 추가로 단축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우선 각종 절차를 폐지·간소화한다. 통합심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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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늘 인천서 현장 최고위... 추석 앞두고 대여 투쟁·지역 민생 행보 지속
국민의힘이 29일 추석 연휴를 앞둔 가운데 지역 민생 행보와 함께 대여 투쟁을 지속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부산·대구·대전에 이어 수도권인 인천에서 네 번째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지도부는 앞서 전 자유공원을 찾아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동상에 참배하고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현장과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 현장 방문에 나선다. 오후에는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에서 자본시장 현안 간담회와 함께 국회에서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 필요성'을 논의를 위해 정책 의원총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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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국노총과 정책협의회 개최... 추석 전 친노동 행보
더불어민주당이 추석 앞두고 노동계 현안 청취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청래 대표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노총을 방문해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힌다. 정 대표는 이날 정책협의회서 정년 연장, 주 4.5일제 등 노동계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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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국회 증언감정법 처리... 필리버스터 종료 후 표결
국회는 29일 본회의에서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처리한다. 개정안은 국회 특별위원회가 종료하더라도 위증에 대해 고발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날 저녁 본회의에 상정된 이 개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이틀째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무제한 토론 종결 요구서를 제출해 24시간 뒤인 이날 저녁 종결되면 표결을 통해 법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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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옴부즈만,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통해 유럽계 외투기업 건의 접수
외국인투자옴부즈만이 유럽계 외투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주한유럽상공회의소(회장 필립 반 후프, 이하 ECCK)와 함께 규제 개선 협의에 나섰다. 외국인투자옴부즈만은 29일 ECCK로부터 ‘2025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백서’를 전달받고, 향후 관계부처와 공조해 주요 안건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외국인투자옴부즈만은 외국인투자기업이 국내에서 겪는 각종 애로와 고충을 신속하게 접수·처리하고, 제도 개선이나 행정 협조 등을 통해 투자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공식 기구로 1990년에 설립됐다. 이후 1998년 KOTRA에 옴부즈만 지원 조직을 설치하고 외투기업 권익 보호와 투자 활성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ECCK는 회원사들의 건의사항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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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과 ‘2025 한-독 취업박람회’ 개최
KOTRA(사장 강경성)가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과 협력해 지난 26일 ‘2025 한-독 취업박람회’를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 청년의 유럽 취업 및 현지진출 기업의 인재 확보 지원 목적이다.CJ푸드유럽, KDB산업은행, 롯데케미칼 독일법인 등 17개사가 참가해, 한국 청년 구직자 150여 명과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늘리기 위해 기업 멘토 상담, 전문가 1:1 법률 상담, 이력서 작성 클리닉도 제공됐다. 유럽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은 제조·물류·금융 산업이 발달해 다수 한국기업들이 EU 시장진출 거점을 두고 있다.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면서 외국 인재 수요도 커지는 추세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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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여당, 디지털자산법안 제정 잰걸음…디지털자산TF 출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국회 본청 원내대표실에서 ‘디지털자산TF 발대식’을 열고 디지털 금융혁신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TF는 정무위원회 이정문 의원을 위원장으로 기획재정위원회 안도걸 의원을 간사로 하여 총 9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오늘 TF 발대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TF 위원 8명이 참석해 함께했다. 디지털자산TF는 ▲디지털자산 관련 법률 제정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정책 수립 ▲금융소비자 보호 장치 마련 ▲디지털자산을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는 정책 추진을 핵심과제로 전면에 내세웠다. 이 자리에서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가상자산이 이미 주요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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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항공 일반석 면적조사 결과…제주항공·티웨이 가장 좁아”
국내 항공사 중 제주항공과 티웨이 일부 기종의 일반석 좌석 면적이 가장 좁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항공 B737-800 기종 (이코노미) 일반석 안장 폭은 최소 41.4㎝이었고 고객 1인당 면적도 최소 0.305㎡였다. 같은 기종 티웨이 일반석도 안장 폭이 최소 43㎝ 인당 면적은 최소 0.314㎡로 확인돼 두 항공사의 일반석 면적이 국내 6개 항공사 중에서 가장 좁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6개 항공사 이코노미 좌석 현황’ 전수조사 자료를 지난 23일 공표했다. 조사 대상은 저가항공사인 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에어부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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