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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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특산물로 담근 청경채김치, 사과김치 ‘메가쇼’에서 만나보세요”
경기도가 용인 등 6개 시군에서 진행된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수상작을 제품화해 7일부터 1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 ‘메가쇼 2024 시즌2’에서 선보인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추진된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는 시군에서 개최되는 지역행사와 김치를 담그는 경연대회를 연계해 특색있는 김치를 발굴하고, 각각의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 5~10월 평택·광주·용인·가평·고양·남양주 등 6개 시군에서 진행됐다. 메가쇼에서 열리는 ‘2024 경기 김치누보’ 홍보·판촉전에서는 용인시 청경채 김치, 가평군 사과김치, 고양시 열무김치, 남양주 먹골배 김치 수상작을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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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장학금 지원으로 미래인재에 희망 선물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7일, 한국장학재단 본사에서 LnG(Leading&Growing)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학생 160명에게 총 3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수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 배성근 장학재단 상임이사 등 기관 관계자들과 LnG 장학생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2013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전국의 저소득 및 사회배려계층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가스공사는 전국 1,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약 33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 전달을 통해 미래세대 인재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김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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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 불법행위 집중수사 실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 불법행위를 수사해 미신고 판매,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등 총 6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제조단계와 유통단계에서의 불법 요소들을 확인하고자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2주간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소, 약국 등 60여곳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쳤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미신고 건강기능식품 판매행위 4건 ▲소비기한 경과 건강기능식품 판매목적 보관행위 1건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행위 등 1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남양주시 A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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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 기업유치 활성화’ 도-시군 합동 투자설명회 개최
경기도가 경기북부 대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북부지역에 대한 유망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7일 서울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2024년 도-시군 합동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북부 10개 시군(고양시, 남양주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 투자유치 부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공공기관 및 다수 기업이 참석했다. 먼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아카데미 이영선 연구위원은 2025년 글로벌 경기와 산업전망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의정부시와 양주시의 투자유치 사례 발표를 통해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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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디지털 SOC사업 활성화 컨퍼런스 개최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ㆍ사장 어명소)와 SOC사업 관계기관이 지적사업 시장 확대 및 미래형 지적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LX공사는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년 K-GEO 페스타’에서 ‘디지털 SOC사업 활성화를 위한 국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LX공사와 한국도로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등이 참석해 SOC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적측량 육성사업 발굴, SOC사업 기술 공유 등이 논의됐다. 1세션에서는 LX공사의 이기호 차장이 ‘용지보상 및 시공 효율화를 위한 지적측량방안’, 조혜진 선임의 ‘디지털 국토 플랫폼의 시연과 활용사례’, 한국도로공사 이선미 차장의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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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 대통령 담화에 "국민이 흔쾌히 동의할 만한 내용 아닌듯"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에 대해 다소 박한 평가를 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내용을 자세히 못 봐서 입장을 말씀드리기 이르지만, 전해지는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국민께서 그렇게 흔쾌히 동의할 만한 내용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한동훈 대표와의 회담 성사 여부에 대해서는 "한 대표에게 연락도 하고 공개적으로 요청도 했는데 입장이 난처하신 것 같다"며 "이럴 때일수록 만나서 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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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 1심 선고’ 생중계 필요성 재차 강조... “위증교사 대단히 죄질 나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를 앞둔 가운데 생중계 논란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위증교사가 성공했는지 여부는 위증해달라고 부탁받은 당사자가 위증했느냐 여부로 결정된다"며 "대단히 죄질이 나쁜 위증"이라며 1심 선고 공판의 생중계를 재판부에 촉구했다. 한 대표는 "지금 이 재판보다 이목이 집중되고, 이 재판보다 대한민국 미래에 직결되는 재판이 있나. 물론 혐의 자체는 잡스러운 내용이기는 하지만, 그 영향은 대단히 크다"며 "이 대표 선고 재판을 생중계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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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대국민 사과...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2년 반 정말 쉬지 않고 달려왔다. 국민 여러분 보시기에는 부족함이 많겠지만 제 진심은 늘 국민 곁에 있었다"며 "그런데 제 노력과는 별개로 국민께 걱정을 끼쳐드린 일들이 있었다"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한 운을 뗐다. 윤 대통령은 명태균씨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서는 "제가 명태균 씨와 관련해서 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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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오늘 대국민 담화·회견... 후반기 국정쇄신 방안 제시 등 현안 답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이어서 진행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명태균 씨와의 통화 녹취 공개,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문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주제와 분야를 가리지 않고 기자들의 모든 질문에 답변하는 '끝장 회견'을 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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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부 예산안 심사 예결위 종합정책질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를 위한 종합정책질의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종합정책질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성재 법무부 장관, 김용현 국방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출석한다. 회의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를 놓고 여야 공방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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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트럼프와 통화 축하 메시지 전달... 트럼프 "좋은 협력 기대"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갖고 당선을 축하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이날 "오전 7시 59분부터 약 12분 동안 트럼프 당선인과 윤 대통령 간의 전화 통화가 이뤄졌다"며 "조만간 이른 시일 내에 날짜와 장소를 정해 회동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한미 간 좋은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 두루 잘 듣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MAGA) 슬로건으로 대승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리더십으로 위대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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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수 “지난해 독립유공자 포상…5년간 최저로 54.7% 줄었다”
국가보훈부 승격 이후 독립유공자 포상 실적은 오히려 후퇴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유동수 (인천 계양갑) 국회의원이 보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가보훈부가 승격한 지난해 독립유공자 포상 건수는 최근 5년 이래 최저치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최근 5년간 독립유공자 포상은 2021년 657건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다. 2022년 598건으로 약간 줄어든 이후 지난해엔 271건으로 전년 대비 54.7% 대폭 줄어들었다. 그런데 올 8월까지 포상건수도 224건에 불과해 또다시 작년 최저 수치를 갈아치울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여기에 보훈부의 독립유공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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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의료기관 ESG 경영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지난 5일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의료기관 ESG 경영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사례공유회(이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본 행사는 모범적인 ESG 경영 추진과 우수한 ESG 아이디어를 발굴한 의료기관 및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시상하고, 수상작을 함께 공유해 보건의료계 내 ESG 인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 공모전 주관기관 대표자 축사 ▲ ESG 특강 ▲ ‘우수사례’ 부문 시상식 및 수상작 발표 ▲ ‘아이디어’ 부문 시상식 및 수상작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12건의 수상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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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창원 진북산단에 2㎿급 지붕태양광발전소 준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창원 진북산업단지 내 삼홍기계 제2공장에 지붕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지붕태양광발전소는 설비규모 2㎿로, 지붕 면적 약 1만 1000㎡에 고효율 태양광모듈 3360장을 설치해 연간 약 2410㎿h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한다. 이 발전소는 한수원이 설계, 인허가, 시공 등 사업 전 단계를 자체자금으로 집행했고, 향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하며 안전관리 및 유지보수 등도 담당한다. 한수원은 앞서 원전 부품 및 가공설비 제작 강소기업인 ㈜삼홍기계와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한 지붕시설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고, 이를 통해 정부의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 정책을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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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내규 혁신 통해 현장중심 책임경영 실현
국가철도공단은 현장중심 책임경영을 실현하고자 국민의 관점에서 불필요한 내규를 통·폐합하고 개선하는 ‘내규 합리화’를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6월 공단 본사 및 지역본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업무체계 혁신 TF”를 구성하여 ▲ 입찰참여 진입장벽 완화 ▲ 투명성 강화 ▲ 철도 안전성 제고 ▲ 업무 효율성 향상 등 4개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이에 따라 내규를 전면 재정비했다. ‘입찰참여 진입장벽 완화’를 위해, 정부 정책에 맞춰 유사용역 수행실적의 배점 기준을 완화하고 소기업의 공동도급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평가방법을 개선했으며 서류 미비나 오류 등 경미한 실수인 경우 1회에 한해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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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창업·벤처기업 위한 발전 데이터 활용 협업사업 추진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창업·벤처기업이 발전데이터를 활용해 사업 기회를 만들도록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서부발전은 지난 5일 경기 성남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울전력기술 등 기업 20곳과 ‘발전데이터 활용 창업·벤처기업 협업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발전데이터 활용 창업·벤처기업 협업사업’은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서부발전의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정보를 기반으로 사업화 소재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게 골자다.서부발전은 사업추진을 위해 전국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7주간 탄소중립, 스마트 운영 등 4개 지정 분야와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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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김준동 사장, 취임 후 가장 먼저 현장 찾아 안전 경영 실천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김준동 사장이 지난 5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하동빛드림본부 현장을 방문,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사를 포함한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다고 6일 밝혔다.하동빛드림본부는 경남 하동군 금성면에 위치한 발전용량 4000MW의 남부발전 최대규모의 석탄발전소이다.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인 하동본부 7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한 김준동 사장은 “안정적인 전력 생산을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며 “협력사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안전 취약 개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조치를 통해 모든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준동 사장은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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