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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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회방송 정책토론에선…의정갈등상황 해결방안 찾는다
국회방송(NATV)은 9일 목요일 밤 10시 정관용의 정책토론에서 의정 갈등 현 상황과 해결 방안을 주제로 대책이나 출구가 무엇인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알려져 있다시피 의대 정원 확대로 촉발된 의정 갈등이 해를 넘기며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다. 의료계는 대화의 선결조건으로 ‘의대 증원 백지화’를 고수하면서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대폭 줄이거나 모집 중단 방안을 요구하고 있다. 그래서 내년도 의대 정원 규모를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가 갈등 봉합을 위한 화두로 떠올랐다. 국회에선 사회적 합의와 과학적 추계에 기반한 적정 의료인력 확충 방안을 찾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수급추계위원회를 보건의료정책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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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IBK기업은행, 라스베가스 CES서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KOTRA(사장 강경성)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국내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두 기관은 7일, 라스베가스 CES 현장에서 ‘혁신기업 글로벌 진출과 성장(Scale-up)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각 기관의 강점을 연계하여 ▲혁신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및 투자유치 지원 ▲ 글로벌 진출 유망기업 발굴 ▲ 혁신기업 해외진출 지원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합의했다.IBK기업은행은 최근 IBK벤처투자를 출범하여 국내 혁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KOTRA는 국내 혁신기업이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전시회 사업과 혁신상 수상지원 사업 등 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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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GTX본부, ‘2025년 안전·청렴 결의대회’ 개최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봉화산(서울특별시 중랑구)에서 GTX본부와 협력사가 임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도건설 현장의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통해 청렴한 철도건설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결의했으며, 봉화산 환경정화 활동, 철도공단과 협력사 간 소통 시간 마련 등 다양한 활동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송혜춘 국가철도공단 GTX본부장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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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대표발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일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일부개정안이 8일 열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되며 철도 예약 서비스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됐다. 그러나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이러한 철도 비대면 철도 예약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철도 이용이 어려워졌다. 한국철도공사는 자율적으로 설날, 추석 등 철도 이용이 늘어나는 특정 시기에 한해 교통약자가 우선적으로 철도 좌석을 예약할 수 있는 예약 기간을 두고 있는데, 이용자 쏠림 현상으로 인해 원활한 좌석 예약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임오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교통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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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정보공개 종합평가 공기업 1위...2년 연속 최우수 기관 달성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공기업 1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 활성화와 정보공개 제도의 신뢰성‧효율성 확보로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를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평가는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 운영 등 5개 분야로 나눠 시행되고 있다.한전KDN은 종합평가 100점 만점에 99.71점을 얻으며 공기업 1위 및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최우수 기관은 2년 연속이다.한전KDN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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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공기업 최초 ‘정보공개 종합평가’ 7년 연속 최우수기관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중앙공기업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사전정보공표(30점) △원문정보공개(20점) △정보공개 청구 처리(35점) △고객관리(15점) △제도운영(감점, -5점)의 5개 분야, 11개 지표로 구성된다.한국동서발전은 중앙공기업분야 평균점수(96.18점)보다 2.84점이 높은 99.02점을 획득해 공기업 최초 7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자리를 지켰다. 특히 원문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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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정보공개 종합평가 7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행정안전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8년 처음 시작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부발전은 중앙 공기업군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2018년 평가부터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사전정보 공표(30점), 원문공개(20점), 정보공개청구 처리(35점), 고객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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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울산소상공인연합회 감사패 수상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는 8일 동서발전 사옥(울산 중구 소재)에서 울산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창욱)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감사패가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의 지역사회 발전과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노력 및 울산소상공인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라고 전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연말 울산을 비롯한 사업장 소재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억여 원 상당의 ‘착한 선결제’를 시행해 침체한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4월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공공기관 상생협력 동행’사업의 일환으로 사옥 정문 앞 광장에서 약 30여 개의 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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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CES 2025서 첨단 물테크로 세계시장 공략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기후위기 시대에 해법이 될 혁신 물관리 기술로 세계시장을 공략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 시각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CES 2025에서 국내 19개 물 분야 스타트업과 함께 대한민국 물산업의 혁신성을 알리고 기후테크 분야를 선도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8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세계 최대규모 가전제품 박람회로,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로 3번째 참가하고 있다. 올해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하여 물테크 스타트업 19개 사와 함께 ‘K-water관’을 열고 글로벌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해법을 소개한다. 특히, 한국수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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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강원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지난 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공공기관들의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9년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강원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강원도 내 8개 공공기관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한국관광공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대상을 수상했으며, 강원랜드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강원랜드는 ▲ 카지노 면적 확장 및 기구증설을 통한 엔터테인먼트 카지노 조성 ▲ 외국인 방문객 베팅한도 증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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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철도 원팀, '베트남 도시철도 건설 법 체계 수립 KSP' 사업 수주
K-철도 원팀(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케이알인터네셔널,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자금으로 발주된 ‘베트남 도시철도 건설 법 체계 수립 사업’의 2024/25 KSP 정책자문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란 개발도상국의 산업화 및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 이들 국가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기 위하여 설립된 정책기금을 뜻한다. KSP 정책자문사업이란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협력국에 맞춤화된 정책제언을 제공하는 지식기반 개발협력사업이다.K-철도 원팀은 베트남 도시철도 관련 국가 기술규정 체계화를 위한 정책 자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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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한국경제인협회와 경쟁력 강화‧성장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7일, 서울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회장 류진, 이하 ‘한경협’)와 ‘소상공인·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 한경협 류진 회장 등 관계자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앞으로 양 기관은 ▲박람회, 교육 등 지원으로 청년의 창업 및 성장 견인,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대기업-소상공인 간 상생 및 ESG활동 촉진, ▲산업안전 예방 등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협약 후 관계자들은 서울 우리시장을 방문해 상인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의 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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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가족돌봄아동들에게 겨울 용품 지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8일 가족돌봄아동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 등의 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이란 부모의 돌봄과 부양을 받아야 할 시기임에도 장애나 정신질환, 질병, 약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나 조부모를 부양하는 13세 미만의 아동을 뜻한다. 관리원은 이러한 어려운 환경에 있는 경남도내 아동 23명에게 이불, 전기요, 핫팩, 무릎담요 등 375만원 상당의 용품을 지원했다.김일환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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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 학생 독서실태조사’ 결과 발표
지난해 경기도 학생 10명 중 8명이 학교도서관을 이용했고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에 만족했다. 또한 2024년 평균 46.5권의 책을 읽고 친구가 추천하는 책을 가장 많이 읽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학생 독서실태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도내 31개 지역 초‧중‧고‧각종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해 총 3,766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도서관 이용 현황과 독서 실태를 바탕으로 현장에 기반한 독서교육 실현과 학생 특성에 맞는 학교도서관 운영을 위해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내용은 ▲학교도서관 이용 현황 ▲학교도서관 교육활동 참여 현황 ▲독서 인식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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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157개 비관리청 도로공사 사업장 대상 안전점검 실시
경기도는 올해 비관리청 도로공사 사업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점검 시행에 나선다. 비관리청 도로공사는 지방도 관리청인 경기도가 아닌 시군, 공공기관, 민간사업자가 경기도의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올해 경기도 내 진행중인 비관리청 도로공사 현장은 총 157곳으로, 매년 민간사업자 등 비관리청이 시행하는 사업장 및 도로공사 규모가 늘고 있다. 특히 비관리청 공사는 규모가 작은 경우가 많고 건설 사업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아 공사 현장에서의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도는 주요 사업 위험시기를 사전 설정해 체계적 관리를 진행하기로 했다. 먼저 3월과 4월에는 해빙기 점검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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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도 평화통일교육 민간공모 보조사업자 모집
경기도가 평화통일인식 제고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5년 평화통일교육’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을 주관할 민간 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월 8일부터 31일까지다. ‘평화통일교육’은 미래 통일 세대 양성과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한 것으로, 경기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총 9억 3천만 원을 활용해 추진한다. 공모사업은 총 8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평화통일교육 민간 공모사업 ▲평화통일교육협의회 평화통일교육 지원사업 ▲경기청년 평화통일 핵심리더 양성사업 ▲경기청년 한반도 평화캠프 운영사업 등 4개 사업이 있다. 보조사업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도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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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김여사특검법' 등 국회 본회의 부결... 자동 폐기 수순
이른바 쌍특검법으로 불린 '내란·김여사특검법'이 8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표결을 진행했으나 부결돼 폐기수순에 들어가게 됐다. 재적의원 300명이 전원 출석한 가운데 내란 특검법은 찬성 198명, 반대 101명, 기권 1명으로 부결됐고 김건희 특검법은 찬성 196명, 반대 103명, 무효 1명으로 부결됐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앞서 부결을 당론으로 진행 후 독소 조항을 제외하는 방향으로 쌍특검법 수정안 협상에 나설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부결시 수사 대상을 확대한 ‘내란 특검법’을 재발의할 방침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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