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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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공공기관 대상 '중소기업기술마켓 설명회' 개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13일 중소기업기술마켓 활성화 및 참여기관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기술마켓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소기업기술마켓 제도와 주요 기능, 참여 방법 등을 설명하는 자리로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73개 공공기관의 130여명 관계자가 참여했다.중소기업기술마켓은 기재부가 주관하고 한국도로공사에서 총괄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등록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공공기관이 직접 검증하고 구매하도록 해 중소기업이 손쉽게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 했다. 중소기업기술마켓에는 ‘24년 말 기준으로 108개사의 공공기관이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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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 통해 소상공인 지원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14일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울산·경남에 지역본부를 두고 있는 한국표준협회는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재창업·경영개선) 부산·울산·경남 권역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는 경영위기를 겪고 있거나 폐업 후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부산·울산·경남 권역은 경영개선지원 소상공인 486명과 재창업 지원 209명을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재기사업화는 경영개선 및 재창업 진단 후 사전교육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전담 PM 멘토링과 재기 실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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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2025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13일 소진공 대전교육장에서 ‘2025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 대한 지자체 및 로컬크리에이터, 대학 등 민간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업개요, 지원내용, 신청요건, 선정방법 등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자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상인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동네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주체들이 주도하여 상권의 비즈니스 전략을 연구·기획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유형은 상권활성화 전략수립 등 사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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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년 ‘경기미래교육’ 실현하는 학교 현장 만든다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미래교육청’으로 새 출발 한다. 새롭게 달라지는 경기교육 정책이 경기미래교육의 중심이자 시작점인 학교 현장에서부터 실현되도록 적극 소통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새 학년 준비를 위한 ‘2025년 달라지는 경기교육’ 영상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영상은 올해 신설, 확대, 심화하는 정책을 중심으로 제작했다. 특히 경기교육 기본계획 76개 실천 과제 중 학교 현장에 집중 홍보가 필요한 중점 과제 16개로 구성했다.학교 현장에서 새 학년 준비기간 교육과정 연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14일부터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에 탑재한다.‘2025년 달라지는 경기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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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신규임용예정자를 위한 연수 ‘경기교사로의 초대’ 운영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규임용예정자 연수에 참석해 소통하며 이들의 새로운 교직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도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경기교사로의 초대’를 주제로 2025 신규임용예정자 대상 임용 전 역량 강화 연수를 학교급별로 진행하고 있다. 신규교사의 교직 사명감과 책무성을 높이고 교직 이해와 적응, 신규교사 간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위해 마련한 연수다. 이날 행사는 중등 신규임용예정자 1,23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 ▲선배가 들려주는 교직 생애 설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수업 변화와 경기미래교육 ▲신규교사를 위한 단기학습 교육자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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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청년미래연석회의 발족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청년 정책을 전담하고 소통창구 역할을 할 '제5기 청년미래연석회의'를 발족했다고 밝혔다.1987년생 김동아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당 청년위원장인 모경종 의원과 봉건우 전국대학생위원장, 이승우 전 서울시교육청 정책보좌관 등 24명이 참여했다.연석회의는 조기대선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에서 2030 세대를 공략할 정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한 결과 18∼29세 응답자의 37%, 30대 응답자의 24%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으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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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3월부터 청원경찰 특수업무수당지급 결정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민주, 시흥3)은 청사 방호를 위한 집회와 시위대응,방문 민원인 응대, 집단 민원 대응 등 현장 일선에서 격무를 수행하는 의회소속 청원경찰 12명에게 특수업무 수당을 지급하기로 14일 결정했다.이에 따라 경기도의회는 3월 급여부터 기존 기본급 및 수당에 청원경찰 특수업무수당 8만 원을 매월 추가로 지급한다.이번 특수업무 수당 지급은 김진경 의장이 청원경찰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하는 과정에서 결정됐다.김진경 의장은 “광교 신청사는 도민 소통을 위한 개방형 청사인 데다, 민원이 복잡, 다양해지면서 청원경찰의 업무 난이도와 책임감이 날로 늘어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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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미·국화 신품종 실증사업 참여 농가 모집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에서 자체 육성한 장미·국화의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현장 실증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 현장 실증사업이란 재배 농가에 종묘와 재배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대상은 장미 6품종과 국화 8품종이다. 장미 세부 품종으로는 ▲꽃잎이 부드러워 수확 시 상처가 적은 진분홍색 중형 ‘보보스’ ▲절화수명이 우수한 분홍색 대형 ‘캐롤라인’ ▲절화수명이 긴 백색 대형 ‘블링블랑’ ▲특이한 화형과 긴 절화수명을 가진 핑크색 중형 ‘브리사’ ▲꽃이 많고 생육이 우수한 핑크색 중형 스프레이 장미 ‘원탑’ ▲화형과 생산성이 뛰어난 노란색 대형 ‘모나카’ 등이 포함된다. 국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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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광주경영자총협회 특강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광주경영자총협회 특강에서 "어제 다행스럽게도 민주당에서 추경안을 발표했다. 35조 추경 규모를 이야기했고 그중에 민생회복이 24조, 그리고 경제활성화에 11조 투자를 주장했더라"면서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제가 얘기했던 것과 비슷한 얘기를 해서 정말 기뻤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김 지사는 "여전히 전국민에게 25만 원씩 민생회복지원금을 주자고 되어 있다고 들었다. 13조더라. 민생회복지원금을 주는 것은 찬성이지만 전 국민에게 똑같이 25만 원씩 나눠주는 것에 대해서는 (한계소비성향, 정책일관성 등에) 두 가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그 방법보다는 더 힘들고 어려운 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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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및 성료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13일 양주시 양주혁신리빙랩센터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 소상공인연합회, 상인단체 및 현장 전문가 등이 함께한 가운데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공공배달앱의 발전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간담회는 지난해 진행된 ‘상생마케팅 시범사업’ 성과 보고와 함께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 수렴 등으로 꾸며졌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경기도에 위치한 4개 상인단체와 함께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발적 배달특급 홍보와 프로모션 병행 운영을 골자로 하는 상생마케팅을 시범 추진한 바 있다. 더불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당 시범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더욱 발전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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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 입식시험완료에 따른 재입식 추진
경기도는 지난해 8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으로 사육이 중단된 김포시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재입식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열병 발생 6개월 만이다. 해당 양돈농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라 사육 중이던 가축 4천여마리를 살처분하고 지난 6개월 동안 단계별 청소·세척·소독과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의 수시 현장점검, 오염물 제거, 입식시험 등의 사후관리를 완료했다. 발생농장은 양돈 재입식을 위해 두 달 간의 입식 시험(시험가축 입식 및 환경·혈청 등 정밀검사)을 마친 뒤, 지난 12일 최종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재입식 승인을 받았다. 신병호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지난 12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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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사업’ 참여 장애인 모집
경기도는 일반 고용시장 취업이 상대적으로 배제된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보급하기 위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장애인을 26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2018년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를 시작으로 2021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지난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사업 수행기관 공개모집 및 선정평가 과정을 거쳐 수행기관을 선정, 공고한 바 있다. 올해는 2024년에 비해 수행기관은 15개소, 일자리 참여자는 135명이 증가했으며 53개 기관(장애유형별 9개, 권리중심 44개)에서 약 825명(장애유형별 45명, 권리중심 780명)의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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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자기 올해도 프랑스 파리 간다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5 메종&오브제(MAISON&OBJET PARIS 2025)’에 참가해 ‘경기도자관(Gyeonggi Ceramic Pavilion)’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메종&오브제’는 매년 봄(1월)과 가을(9월)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디자인 박람회다. 재단은 올해 이천시, 여주시와 공동으로 참가해 경기도 도예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번째 참가다. 전시 참가업체 모집은 오는 3월 중 한국도자재단 누리집(kocef.org)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모집 규모는 약 20곳이다. 선정된 참가업체에는 ▲현지 체류비 지원 ▲국내 작품 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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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도청 출입기자들과 일문일답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오후 3시50분쯤 무등산 문빈정사 앞 ‘무등산 노무현길’에서 이번 광주 방문에 동행한 경기도청 출입기자들과 일문일답을 나눴습니다. 다음은 문답내용입니다. - 이번 광주방문에 ‘노무현’과 관련한 일정이 눈에 띄는데, 어떤 의미인지. “지금 민주당이 정권 교체를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걱정이 많다. 정권 교체를 이뤄내지 못하면 우리 모두가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다. 아마 민주당 문 닫아야 될 것이다. 그런 정권 교체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 ‘노무현 정신’이 필요하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제대로 된 민주 정권, 제대로 된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 ‘노무현의 기적’을 이곳 광주에서부터 만들어냈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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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무공천 결정... "국민에 대한 도리"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 재·보궐선거에서 구로구청장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구로갑 당원협의회가 14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구로갑 당원협의회는 이날 "공관위의 결정을 전폭으로 지지한다"며 "저희가 원인을 제공해 국민 세금으로 치러야 하는 선거인 만큼 이번에는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는 결론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의힘 문헌일 전 구로구청장은 지난해 10월 자신이 설립·운영하는 회사 주식과 관련해 백지신탁 결정이 내려지자 이에 불복해 자진 사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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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협, 의대증원 취소소송 첫 변론... "계엄에 직접피해"
의대 교수들이 정부를 상대로 낸 의대 증원 취소 소송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직접적 피해 발생을 주장하고 나섰다.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김준영 부장판사)는 14일 전국 33개 의대 교수협의회가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입학정원 증원 처분 취소 소송의 첫 변론 기일을 열었다고 밝혔다. 정부 측은 앞서 의대 증원과 관련한 다수의 집행정지 신청이 원고 부적격 등의 이유로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각하된 것을 언급하며 "원고 적격성이 없어 (이번 소송도) 무조건 각하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의대 교수협의회 측은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포고령을 통해 '의대 교수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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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마은혁 임명 촉구결의안' 본회의 의결... 與 반발 퇴장
국회는 14일 본회의를 개최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헌법재판소 재판관 마은혁 임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의원들은 부당한 결의안이라고 반발하며 표결 직전 퇴장했고 남은 168명이 참석해 전원 찬성해 통과됐다.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본회의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여야 간 어떠한 협의도 없이 야당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결의안"이라며 "민주당이 마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고 국회의장이 이에 동조하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유리한 절대 정족수 한명을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헌법재판소 9명 체제를 유지하는 것은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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