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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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제4기 감사자문위원 위촉
한국남동발전(상임감사위원 백상원)은 16일 본사에서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감사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 감사자문위원회는 자체감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감사지원기구의 하나로, 위원들이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감사품질을 한층 더 높이는데 기여했다.이날 제4기 감사자문위원 위촉식에는 공직, 법조계, 학계 등에서 다양한 현장경험을 보유하고 수사·조사, 행정·민원, 기계설비 분야 전문가 4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친환경 전환과 디지털 기술의 도입 등 급변하는 경영 및 감사환경에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전문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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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2년 연속 ‘농어촌 ESG실천 인정기관’ 선정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16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2025년 농어촌상생기금 워크숍’에서 2년 연속 농어촌 ESG실천 인정 기업으로 선정되어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 인정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주관으로 기업·공공기관과 농어촌·농어업인 간 상호 상생협력 및 ESG 지원활동 여부, 세부 수행 내용 등을 측정하여 그 활동 내용을 인정하는 제도이다.한국중부발전은 2024년 ‘보령 연안 수산자원 증대를 위한 보존 사업’의 일환으로 바지락 종묘․종패 등 어족자원 약 2500만미를 방류해 어촌계 수산자원 회복을 지원했다. 이 사업으로 어업인 소득향상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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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명절 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진주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KTL은 2015년 국가균형발전 이행을 위해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본원을 이전한 이후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情)을 나누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상품권을 사용해 지역 특산품, 과일 등을 구매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KTL 김대성 이사, 김동국 진주중앙시장 상인회장, 김영주 진주청과시장 상인회장 등은 다양한 물품들을 구매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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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토크콘서트 ‘디지털 기술과 전력산업의 변화·혁신’ 개최
한국서부발전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회사 전반의 경쟁력을 키울 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 강연을 진행했다.서부발전은 16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에이아이 혁신센터장을 초빙해 ‘2025년 생성형 AI 에이전트의 시대: 에너지 산업의 에이아이 대전환’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서부발전과 협력사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선 인공지능 기술이 전력산업에 가져올 변화와 혁신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와 토론이 이뤄졌다.하정우 센터장은 생성형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통한 전력산업의 효율성 제고, 안전 강화 방안 등을 설명하며 인공지능 기술이 전력 생산과 관리 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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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3년 연속 ‘농어촌ESG 실천기업’ 선정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정부로부터 3년 연속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서부발전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농어촌ESG실천인정제’ 인정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업·기관·단체 등의 ESG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됐다.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실천한 농어촌 ESG 활동에 대해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3개 부문 33개 지표와 가점 항목으로 평가해 인정 해주는 제도다.서부발전은 ESG 경영 연계 사회공헌 추진체계 구축은 물론 지역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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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aT, 국산 파프리카 미국 수출 기념 선적행사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6일 전남 강진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에서 국산 파프리카의 미국 수출시장 개척을 기념한 선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이병철 강진군 부군수, 파프리카 수출통합조직인 코파(KOPA) 신형민 대표, 농업회사법인 탐진들 명동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에서 생산한 신품종 ‘로망스골드’, ‘레아레드’ 등 총 5.3톤의 국산 파프리카로, aT는 코파를 통해 바이어와의 직거래 방식으로 유통단계는 줄이고, CA 컨테이너를 활용해 신선도를 유지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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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한국법학교수회 최봉경 회장 접견
우원식 국회의장은 16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한국법학교수회 최봉경 신임 회장을 접견했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 어제 대통령 체포까지 지켜보면서 대한민국 국민과 민주주의의 위대함을 새삼 다시 느꼈다"며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국민주권의 원칙을 몸소 보여주신 국민들께 다시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이어 "한국법학교수회가 국회에서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 보류하는 것은 심각한 위헌이라는 시국성명을 발표했는데, 대한민국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여러 차례 의견을 피력한 교수회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치하했다.아울러 우 의장은 "더 이상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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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취약계층 아동 자립 위해 2억 1000만원 후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16일 유족연금 수급아동의 자립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2억 1000만원을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 비용을 지원하는 아동자산형성 사업이다. 통장을 개설한 아동이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저축하면, 월 10만 원 내에서 국가(지자체) 지원금이 1:2 비율로 추가 저축된다. 2013년부터 ‘디딤씨앗통장’ 사업에 참여 중인 공단은 작년까지 7,515명의 아동에게 37억 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350명의 아동에게 12개월 동안 매월 5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현 이사장은 “이번 후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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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교통정체 개선 위한 전문가 자문위원회’ 개최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제2공구 건설 본격 착수(`25.5월 예정)에 앞서 수성중사거리(수원시 장안구) 구간의 교통정체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16일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문위원회에는 학계·연구기관·엔지니어링 전문가와 지자체 및 경찰서 교통업무 담당자 15여 명이 참석해, 광교∼호매실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간선도로 하부에 정거장을 신설하는 공사가 총 55단계에 걸쳐 진행됨에 따라 단계별 공사로 인한 극심한 교통 정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수도권본부는 교통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사 계획에 반영해 교통정체로 인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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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GGGI와 협력해 농업분야 탄소저감 '앞장'
한국농어촌공사는 16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협력해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메탄감축사업 추진을 위해 기본협정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는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아세안 메탄감축사업’은 아세안 국가 농업 분야의 메탄 배출을 줄이기 위해 구체적인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검증해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벼농사에는 상시 물 공급이 필수적이고, 이 과정에서 유기물이 과도하게 분해되며 많은 메탄이 발생하는 것이 농업 분야의 주요 메탄 배출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자동물꼬 등 ICT 기반 물 관리 기술을 도입해 물 사용 효율을 높이고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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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건설현장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 및 무사고 안전다짐 캠페인 진행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는 충북 음성건설본부에서 건설공사 현장 근로자 약 950명과 함께 한랭질환 예방과 중대재해 Zero를 위해 ‘잠깐 5분만! 겨울 어묵포차’ 행사와 ‘I Can! You Can! 중대재해 Zero Can! 안전다짐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한파 속에서 일하고 있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이동식 푸드트럭으로 어묵꼬치 950인분을 제공하고 한랭질환 예방수칙 교육 및 개인별 건강상태 관리 활동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중대재해 Zero 달성과 안전한 새해 기원을 위해 안전수칙 서약과 안전다짐 캠페인을 시행했다. ‘한랭질환 예방, 무사고 안전다짐 캠페인’은 음성건설본부를 시작으로 21일 당진발전본부 4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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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SH저출생극복혁신위원회 발족식’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SH저출생극복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전사적 노력을 본격화한다.SH공사는 16일 강남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SH저출생극복혁신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SH공사는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관련한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지방공기업 최초로 위원회를 설립했다. 위원회는 ‘시민과 직원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저출생 극복 정책 실현’을 목표로 활동한다.이를 위해 ▲ ‘미리 내 집’ 적극 공급 등 양육 친화 주거 환경 확대 ▲ 아이 우선 공급 체계 개선을 통한 주거 복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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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세븐틴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메달 국내‧외 출시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가 세븐틴 데뷔 10주년을 맞아 세븐틴의 노력과 발자취를 상징적으로 압축해 표현한 공식 기념메달을 1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메달은 하이브(대표 이재상)와 협력해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공식 기념메달을 출시하기로 했으며, 그 첫 번째 제품이 16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세븐틴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메달은 그룹의 정체성과 세븐틴이 지난 10년간 글로벌 K-POP 그룹으로 성장해온 발자취를 표현하기 위해 세븐틴 로고와 음반(레코드판), 광산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메달 앞면은 빛나는 세븐틴의 로고를 중심으로 레코드판을 형상화한 패턴 위에 13명 멤버 이름과 반짝이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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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얼어붙은 건설 경기에 부산 건설업계 임금 체불 62% 증가
건설경기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부산지역 건설업계의 임금 체불액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산고용노동청은 지난해 11월 기준 부산에서 발생한 임금 체불액은 약 991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14.3% 늘었다고 17일, 밝혔다.특히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체불액은 294억원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무려 62% 늘었다.같은 기간 전국 평균 건설업계 임금 체불액이 11% 늘어난 점을 고려하면, 부산이 유독 심각한 상황이다.부산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에서 부도난 건설업체 27곳가량 중 6곳이 부산에 있는 업체"라며 "건설업계가 어려워지자 하도급 업체의 임금 체불도 줄줄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부산고용노동청은 공사 금액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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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장거리 요격유도탄' L-SAM 양산 본격화
방위사업청은 16일, 개최된 제166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L-SAM 양산계획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양산 사업 기간은 2030년까지이며, 총사업비 약 1조7천30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실제 배치는 2027년부터 시작하는 것이 군의 목표다.지난해 11월 개발이 완료된 L-SAM은 탄도미사일 종말 단계의 상층을 방어하는 무기체계로 탄도미사일은 목표물을 향해 하강하는 '종말 단계'를 거쳐 표적을 공격하며, 종말 단계는 통상 고도 40㎞를 기준으로 상층과 하층으로 나뉜다.기존에는 종말단계 하층에서 국산 천궁-Ⅱ, 미국산 패트리엇(PAC-3) 등이 적 탄도미사일 방어를 맡았는데 L-SAM은 그에 앞서 종말단계 상층에서 탄도미사일을 방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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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농어촌 ESG 실천 인정제도' 인정패 수상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2025년 농어촌상생기금 워크숍”에서 “농어촌 ESG 실천 인정제도”인정패를 16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력거래소가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추진 노력이 농어촌 ESG 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 받았다.농어촌 ESG 인정제도는 농어촌 사회에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한 기업, 기관, 단체를 선정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전력거래소는 농어촌 지역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함게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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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최연충 비상임이사 임명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6일 최연충(67) 전 주(駐) 우루과이 대사를 임기 2년의 비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경남 마산 출신인 최연충 비상임이사는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건설교통부와 국토해양부에서 주택정책과장, 국토정책과장, 건설경제과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지낸 후 주(駐) 우루과이 대사로 봉직했다. 건설·국토관리 분야의 오랜 정책 및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관리원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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