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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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부산지역 교육 나눔 기부공로로 교육메세나탑 수상 영예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부산지역 교육기부 우수기관의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메세나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부발전은 부산교육청,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부산 교육기부 문화의 최고상인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메세나탑은 한 해 동안 부산의 교육 나눔 기부활동에 적극 기여한 기관·기업·개인 등을 표창하고 이를 통해 지역 인재양성과 교육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상이다. 남부발전의 이번 수상은 △저소득가정 정기결연, △노사합동 장학금 후원, △아동센터의 에너지 환경을 위한 친환경 보일러 교체, △부산 발전소 인근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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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데이터기반행정 3년연속 최고등급 달성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행정안전부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각 기관이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의 기획과 집행 전반의 이행 수준을 평가하고, 그 성과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로 구성된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헸다.대표적으로 일반용전기설비 사용전점검 온라인 전환 분석, 에너지 저장장치(ESS) 설비 안전성 향상을 위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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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데이터기반행정 2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98.5점을 받아 87개의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 점수인 88.2점을 크게 상회해 평가 상위 10개 기관에 자리하는 성과도 얻었다. 행정안전부는 점검을 통해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이행 수준을 평가하며 2024년 점검에서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 데이터 공유 ▲ 데이터 분석·활용 ▲ 관리체계 등 총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그간 전사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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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국내 농기자재 수출(예정)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시설자재, 친환경농자재, 사료, 동물용의약품 등 8개 품목을 취급하는 기업이며,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참여, 해외 로드쇼 참가, 맞춤형 수출 컨설팅, 제조시설 현대화 및 운영자금 지원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사업별 신청 마감일은 ▲수출상담회 및 맞춤형 컨설팅 2월 26일, ▲해외 로드쇼 2월 21일, ▲제조시설 현대화 및 운영자금 지원 2월 28일까지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농산업 수출종합지원시스템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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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제10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수상자 공모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지역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10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수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포상 규모는 정부포상(대통령, 국무총리), 농정포상(농식품부 장관), 국회포상(농해수위 국회의원), 공사포상(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 총 19점이다. 정부포상인 대통령·국무총리는 농촌재능나눔 분야에서 5년 이상, 농정·국회포상은 3년 이상, 공사포상은 2년 이상의 공적을 쌓은 단체 또는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응모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 △주민 건강·복지 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 개선, △주민 교육 및 문화 증진 등 4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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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17일, 서울 망원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 지역 특성화시장 사업단 관계자와 카카오·서민금융진흥원 서울강원본부·서울50플러스재단 등 유관기관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 점검 및 향후 정책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가 이뤄진 망원시장은 2024년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으로 선정되어 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상점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2025년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쿠킹 클래스, 장보기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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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도교육청 미래과학교육원 현장 방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은 18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위원들이 교육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 방문은 교육원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과 교육프로그램, 교육시설 현황을 공유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위원들은 교육원 운영 점검을 통해 ▲시설 개선 및 운영 방안 ▲융합과학 및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 ▲현장 고충 현황 등을 청취한 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교원과 학생의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살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 한층 더 발전해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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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 개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전(前) 파주평화통일체험학습장)를 개관했다. 통일교육 전문기관으로서 학생, 교직원의 통일 인식을 확산하고 미래지향적 통일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관식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과 박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및 파주시의회 의원, 통일부, 파주시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통일교육 요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파주시 적성면에 자리 잡은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이하 센터)는 부지 14,716㎡, 건축 연면적 4,498㎡, 지상 2층 건물로 이뤄졌다. 내부는 ▲세계시민학교(제1전시실)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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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부 직원 성희롱 피해자 대상 의료비 지원
경기도가 올해 2월부터 내부 직원 중 성희롱 피해자를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치유를 위한 의료비를 최대 50만 원 지원한다. 경기도 성희롱·성폭력·스토킹 고충심의위원회에서 인정된 피해자라면 병원 심리상담, 검사, 치료비 등의 항목으로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인권담당관 성평등옴부즈만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도는 2023년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를 위한 특별휴가(14일 이내) 제도를 신설해 피해자 보호조치를 강화했고, 2024년에는 ‘경기도청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실태조사’를 실시해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직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직장 내 성희롱을 예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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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저출생 극복, 주35시간 근무로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해 현행 법정 근로시간인 주40시간을 주35시간으로 단축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2021년 기준 OECD 국가 중 5번째로 높은 연간 근로시간이 보여주듯, 장시간 일하는 문화가 경제활동과 가족적 책무의 양립을 어렵게 한다는 데 기인한 주장이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저출생 극복, 근로시간 단축과 일생활균형 확보부터!>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1983년 2.1명에서 2023년 0.72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다. 보고서는 초저출산의 여러 요인 중 육아 관련 제도의 낮은 실효성과 장시간 근로문화가 일가정양립을 어렵게 하고, 출산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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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난해 건설 자재 품질시험 843건 수행
경기도는 지난해 레미콘 등 건설 현장 반입 자재에 대한 품질시험 843건을 수행해 부실시공 예방과 자재 품질 확보에 기여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건설본부 내 품질시험실은 1976년 지방정부 최초의 국‧공립시험기관으로 설립돼 각종 건설 현장으로부터 품질시험 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철근 화학성분 측정 등 138종목의 품질시험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총 843건의 품질시험을 했고, 이에 따른 수수료 4억 3천만원을 거뒀다(3년 평균 대비 7.2% 수입 증가). 이는 2021년부터 첨단 디지털장비로 현대화해 금속화학성분측정기 등을 새로 구입했고, 노후 장비 교체 및 특히 시험 수요에 부응하고자 가드레일 수평지지력시험 등 품질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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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난해 의료급여 진료비 267억원 절감
#. 78세 의료급여수급자 여성 A씨는 17년 전 교통사고로 하나뿐인 아들을 잃었다. 아들 치료비로 재산은 모두 없어지고 관절염,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 치매까지 겹쳐 이웃과 단절된 지도 오래다. 주변의 무관심 속에 A씨는 무분별한 약물 복용과 병원이용으로 2023년 총급여일수가 2,111일에 진료비도 1,699만 원에 달했다. 경기도는 A씨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약물 오남용을 막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상담, 복약지도, 건강관리 프로그램 연계 등을 진행했다. 사례관리 이후 일상을 회복한 A씨의 의료급여일수는 1,422일로 전년 대비 689일 줄었고 투약일수도 1,392일로 618일 감소했다. 특히 1,699만 원이던 진료비가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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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스마트공장 151개 구축·컨설팅 지원 나선다
경기도가 올해 151개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과 함께 컨설팅, 전문인력 양성, 해외진출까지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전(全)주기 종합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2025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 확대 ▲디지털 전환 견학공장 운영 ▲디지털 제조혁신 전문인력 양성 ▲우수공급기술 상용화 지원 ▲해외진출 지원 등 도내 중소 제조기업 맞춤형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올해 사업예산은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105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대비 50% 증가한 수준으로, 구축 지원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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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 수류탄 껴안고 산화한 '고 김범수 대위' 21주기 추모행사 개최
전북 임실군에 있는 육군 제35보병사단은 훈련병이 던지지 못한 수류탄을 끌어안고 산화한 고(故) 김범수 대위의 21주기 추모식을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학군장교 40기로 임관한 김 대위는 2004년 2월 18일 교관 임무를 수행하던 중 한 훈련병이 안전핀과 클립을 분리한 수류탄을 던지지 못하고 바닥에 떨어트리자 이 수류탄을 몸으로 끌어안고 숨졌다.김 대위의 희생으로 당시 훈련병과 교관, 조교 등 250여명은 무사할 수 있었다.35사단은 김 대위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2월 추모식을 열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임관 3년차 이내 장교 중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군인을 선발해 포상하는 '김범수상'을 제정했다.35사단 신병교육대 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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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 도민참여단’ 모집
경기도가 오는 27일까지 ‘베이비부머 도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도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베이비부머의 일과 삶에 대한 고민을 듣고 인구구조변화 대응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도민참여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로, 도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심층인터뷰에 참여해 노인돌봄, 주거, 일자리 등 노인분야에 대한 현실적 어려움을 얘기하거나 인구톡톡위원회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도내 거주 또는 도내 사업장 근로자 등 1960년에서 1969년 사이 출생자를 대상으로 총 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2월 27일까지 온라인 또는 지원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우편, 팩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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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청년들을 위한 축산물 밀키트 제작 컨설팅 지원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청년 사업자를 위한 축산물 밀키트(식육간편조리세트) 메뉴 개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식육가공업 등에 종사하는 청년 사업자(19세부터 34세까지)를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밀키트 메뉴 개발 컨설팅은 침체된 축산물 소비시장 활성화와 축산농가 소득 증대, 청년층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획됐다. 밀키트는 식품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온 가정간편식의 일종이다. 밀키트 컨설팅 사업은 단순한 교육비 보조가 아닌 밀키트 시장 관련 전문가의 조언 과 밀키트를 이용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도는 전문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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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환공여구역 등 활용 및 개발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는 오는 21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주한민군 반환공여구역 등 활용 및 개발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경기도, 도내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시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 개발사업 담당자 등이 함께 모여 반환공여지 활용·개발을 위한 법 제·개정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상봉 고려대 정부행정학부 교수가 좌장을, 남지현 경기연구원 균형발전지원센터장, 강한구 입법정책연구원 국방혁신연구센터장이 각각 ‘반환공여구역 현황 및 제도적 개선방안’, ‘주한미군 반환구역의 활용 실태와 문제 극복 방안의 모색’과 관련해 발표자료 참여한다. 또 정윤선 산업연구원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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