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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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2025 APEC 정상회의’성공개최 기원 환경보전 캠페인 실시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는 지난 27일 경주시 황리단길 일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국가적 행사와 연계한 친환경 실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한국동서발전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캠페인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응원 및 탄소중립 실천 홍보부스 운영, 황리단길 일대 환경정화활동의 두 가지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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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원,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 운영..."11월 동행축제까지 이어간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성숙)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 이태식, 이하 ‘한유원’)이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채로운 판촉 행사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한유원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통합 누리집,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개설하여 관련 정보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진행되는 개막 특별행사(10.28),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 및 정책홍보관(10.28~29)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그외에도 한유원은 이번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통해 자체 운영 중인 유통 플랫폼인 ▲행복한백화점 ▲동반성장몰 ▲소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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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자원 공유플랫폼’ 구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현장의 잉여자원을 공유·활용할 수 있는 ‘건설자원 공유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건설자원 공유플랫폼’은 건설현장에 반입된 뒤 사용되지 않거나 재사용할 수 있는 자재 등이 폐기 처리되지 않고, 다른 현장에서 다시 활용될 수 있도록 건설자원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LH 건설현장 외 민간 건설사 현장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공유 가능 여부는 자재별·지구 여건별로 상이할 수 있다.예를 들어 A지구 조성공사 현장에 반입된 보도블럭 중 미사용된 잔여 물량을 시스템에 등록하면, 인근 B 공동주택 현장 담당자가 이를 받아 해당 지구 건설사무실 설치에 활용하는 형태이다. A지구 건설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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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SRT 굿즈 ‘2025 가을·겨울 에디션’ 17종 출시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8일 ‘SRT 굿즈 2025 가을/겨울(A/W) 에디션’ 17종을 공개했다.SRT 굿즈 가을/겨울 에디션은 SRT 동력차 모형, 맥세이프 카드지갑, 접착 메모지와 노트 등 소장가치가 높고 실용적인 9개 품목 17종의 라이프스타일 굿즈로 구성됐다.한정판으로 선보인 ‘SRT 동력차 1:100 스케일 모형’은 3D 설계기술과 고해상도 3D 프린팅을 통해 실제 차량을 정교하게 구현했다. 수작업을 통한 100개 한정 생산으로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높였다.‘사인보드 마그넷’은 역사 안내사인 디자인에 조명 기능을 결합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도를 높였고 스웨트셔츠, 승무원 브릭키링 등 처음 선보이는 제품들로 일상에 즐거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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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청정 농축산물과 함께하는 ‘제15회 철마한우불고기 축제’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철마면 철마도시농업공원(철마면 개좌로 797-23 일원)에서 ‘제15회 철마한우불고기축제’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철마한우불고기축제는 철마한우불고기의 뛰어난 맛과 지역 청정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철마한우불고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차원근) 주관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매회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뤄 부산의 대표적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제15회를 맞이하는 철마한우불고기축제는 축제기간 내내 인기가수 등이 출연하는 무대 공연과 함께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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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교통대책 시행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오는 11월 1일까지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세계 각국의 주요 이동 경로인 김해국제공항에서 경주IC까지 동선 중 교통량이 많은 중앙고속도로 대동TG∼초정IC(양방향)에서 갓길차로를 운영하고, 교통용량 증대를 위해 총 311km 고속도로 구간 차단공사(긴급공사 제외)를 중지한다.또한, 사고 발생 시 신속 처리를 위해 안전순찰반을 추가로 운영하고(6개 지사, 588명→676명),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천, 경주, 서울산, 양산, 대동, 남경주, 온양TG 등 주요 요금소 7개소에 대형구난차를 사전 배치한다.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언양서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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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5 K-엑스포 아랍에미리트(UAE)’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우수 K-콘텐츠와 소비재·서비스 제품 등 연관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위한 범부처 합동 박람회 ‘2025 K-엑스포 아랍에미리트 : 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K-EXPO UAE : All about K-style, 이하 K-엑스포)’을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한다.K-엑스포는 음악, 드라마, 게임, 웹툰을 비롯해 식품, 화장품,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한류 산업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종합 박람회다. 올해는 지난 8월 캐나다 토론토와 9월 스페인 마드리드에 이어,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증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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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시간ㆍ자연ㆍ체험을 담은 경주의 ‘3색(色) 매력’ 추천
천년의 시간을 간직한 도시, 경주가 새로운 얼굴로 세계인을 맞이한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더욱 주목받는 ‘경주’의 또다른 여행 매력을 ‘시간 ㆍ 자연 ㆍ 체험’ 세가지 테마로 소개했다. 공사가 제안하는 경주여행 주제는 ▲클래식과 레트로, 힙을 잇는 시간의 경주 ▲‘인생샷’ 남길 수 있는 자연 명소의 경주 ▲액티비티로 즐기는 짜릿한 경주 등이다. 고즈넉한 불국사 산책과 첨성대 앞에서의 인증사진을 넘어 색다른 감동과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여행 코스로 구성됐다.◆ 클래식과 레트로, 힙을 잇는 시간의 경주 경주의 전통 위에 젊은 세대의 감각 한 스푼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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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산업진흥원, 공공장비 불법 납품으로 대형 참사 문턱까지 갔다
산업부 산하 기관의 관리 사각지대에서 ‘폭발 직전’ 사고가 발생했다. 폐차 차량의 수소용기가 불법 재활용돼 공공기관 발주 장비에 납품된 사실이 드러나며,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의 감독 부실이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더불어민주당 정진욱 국회의원(광주 동남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지난 24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부 종합감사에서 “산업부 산하 기관이 발주한 장비 제작사업에서 폐차 수소용기를 불법으로 재사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의 관리·감독 부실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정진욱 의원은 “지난 8월 수소전문기업인 용역업체 공장에서 폐차된 넥쏘 차량의 수소용기를 불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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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검찰 개혁추진단 운영 놓고 설전... 與 "조작사건도 규명"·野 "편파 운영“
여야가 28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무조정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 운영 방식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이와 관련해 검찰의 과거 '정치 조작 사건'도 규명할 것을 요구했다. 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검찰 정치 조작 사건 진상규명특별위원회를 추진단 내에 설치할 것을 제안한다"며 "국무조정실에서 이 문제를 다루기 어렵다면 향후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특위를 구성하고 청문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추진단이 검찰을 배제하고 편향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에 검사 출신이 단 한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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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박기 인사' 최춘식 체제 한국석유관리원, 육아복지 '낙제점'..."출산·자녀수당 전무"
정부의 저출산 극복 정책 기조에도 불구하고, 한국석유관리원이 육아휴직을 사용한 116명에 대한 대체인력을 단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업무대행수당은 물론 출산축하금, 자녀수당까지 지급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복지 제도마저 외면 중이다. 알박기 인사 최춘식 이사장이 육아 복지 '황무지'인 석유관리원을 바꿀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산하기관의 육아휴직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한국석유관리원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116명의 직원이 육아휴직을 사용했으나, 이들을 대체할 인력을 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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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대법원서 조희대 사퇴 요구 기자회견... "불수용시 탄핵“
조국혁신당이 28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6·3 대선에 개입했다고 주장하며 조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혁신당은 이날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요구가 외면된다면 조 대법원장의 탄핵을 포함한 모든 법적·정치적 수단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법원이 지난 5월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것과 관련해 "조희대 대법원은 대선에 노골적으로 개입했다"며 대선 개입 판결에 대한 사죄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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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 지원 특별법 시행... 산림청 "피해 적극 지원“
지난 3월 발생한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를 지원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이 28일 자로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특별법을 통해 임업 종사자들의 피해 복구를 위한 시설·장비 및 작물 복구와 채취 임산물 임가에 대한 생계비 지급, 임업직불금 계속 지급 등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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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외교부 국감서 '캄보디아 사태' 늑장대응 질타... 조현 "깊은 사과... 11월 대응팀 가동“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28일 외교부 종합감사에서 최근 한국인 범죄 피해가 잇따른 캄보디아 사태에 대해 정부의 부실한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기웅 의원은 조현 외교부 장관의 긴급 현안보고 이후 "(캄보디아 한국인 대학생 고문 사망) 사건 보고 이후 두 달 동안 정부가 뭐했나 봤는데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안보실장 할 것 없이 (현지 공관에) 전화 한번 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송언석 의원은 "8월 10일 (정부가) 사건을 알았을 때는 사망 원인이 분명하지 않았으며 일반사고로 보고돼 위험성을 몰랐다고 했는데 위증 아니냐"고 따졌다. 조 장관은 현안 보고를 통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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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의원, '국정원법 개정' 기밀 취급 공직자 신원조사 대상 확대
국민의힘 박수영(부산 남구 ·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의원은 지난 2020 년 국정원법 개정으로 신원조사 대상 공무원을 대폭 축소했던 것을 모든 공무원 임용 예정자 등에 대하여 신원조사 하도록 복원하는 취지의 국가정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은 27일 대표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20 년 문재인 정부 박지원 국정원장 당시 현행법 전부개정으로 국가정보원의 직무 중 보안업무에 대한 사항을 국가안전보장에 한정된 국가 기밀을 취급하는 인원에 대한 보안업무로 대상을 대폭 축소시키면서 하위 법령인 「 보안업무규정 」 에 따른 신원조사의 대상도 축소됐다 .하지만 이후 공무원의 공무상 기밀노출과 관련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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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범여권 '9년 전세법' 발의 비판... “부동산 사회주의…전세 사라질 것" 주장
국민의힘이 28일 범여권에서 전세 세입자가 계약갱신청구권을 통해 최장 9년까지 계약을 유지하는 이른바 '3+3+3' 주택임대차보호법이 발의된 것과 관련해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10·15 부동산 재앙으로 거래가 막히고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범여권은 이번에는 '9년 전세법'이라는 폭탄을 터뜨렸다"며 "아예 전세를 없애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겉으로는 임차인 보호를 내세웠지만 실상은 시장을 거스르는 전형적인 포퓰리즘 법안"이라며 "집주인은 9년간 재산권을 제약받고, 전세는 사라지고 월세는 치솟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것이야말로 부동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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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의원, “ 한화오션 노사상생 합의와 손배소 철회, 한국 조선산업의 새출발”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창원시 성산구)국회의원은 28일 한화오션 노사가 장기화된 갈등을 마무리하고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철회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조선산업이 신뢰와 상생의 원칙 위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전환점” 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허 의원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470 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는 노동자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이었고, 기업에게도 지속 가능한 관계를 해치는 불행한 과정이었다” 며 “이번 합의는 대립을 끝내고, 협력과 신뢰의 산업문화로 나아가는 성숙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 의원들과 함께 현장을 여러 차례 찾아 노동자와 경영진이 대화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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