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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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용소웰빙공원 11월 14일 재개장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5월부터 시설 재정비를 위해 운영 중단했던 용소웰빙공원이 오는 14일부터 재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용소웰빙공원은 농업용수로 사용이 폐지된 용소저수지를 활용하여 2008년에 공원화 사업을 시작해 조성된 친수공간이다.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2020년 근린공원으로 지정되면서 기장군민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역의 대표공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천연목재 산책로 등 공원 내 시설물이 15년 이상 경과되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노후 시설물의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군은 지난 5월 공원운영 중지를 결정하고 사업비 20억여 원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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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년과 함께하는 뉴:홈 50초 영상 공모전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분양주택 50만호, 뉴:홈 정책발표 1주년을 맞아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청년과 함께하는 뉴:홈 5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내집마련, 청년 주거정책 등에 대한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은 오는 1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로 작품을 제출해도 된다.공모전은 영상부문과 시나리오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영상 형식은 자유이며, 영상 분량은 50초 내외이다. 심사결과는 11월 중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뉴:홈 위례 홍보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공모 운영진 및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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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검사기관 인정 획득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철도형식승인검사의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받아 공인검사기관 인정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올 7월부터 공인검사기관 인정신청, 문서심사, 현장평가를 거쳐 마지막 단계인 인정위원회로부터 공인검사기관 업무능력을 심의받고, 지난달 16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받은 분야는 철도용품 형식승인검사이며 검사품목은 일체형 철제차륜으로서 제3자를 대상으로 검사하는 A형 검사기관이다.공단에 따르면 이번 공인검사기관 인정을 통해 국제표준(KS Q ISO/IEC 17020)에 부합하는 검사품질체계와 검사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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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고객센터 민원, 20% 줄어든 이유는?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객안내 영상 ‘으니가 알려줄게’, ‘범이가 알려줄게’(이하 ‘알려줄게’) 등 적극적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센터 문의가 20% 가까이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에스알에 따르면 ‘알려줄게’ 영상은 SRT를 이용한 고객이라면 한번쯤 궁금해 했을 내용을 담았다. 특히 고객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구성과 친절한 편집으로 많은 시청과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올 초 에스알은 2022년도 고객의 소리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9636건의 민원과 승무원 호출 11만1274건을 집계, 고객들이 평소 무엇을 궁금해 할지를 분석했다.이 가운데 문의가 반복되는 분야는 고객이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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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이재명 3% 경제성장론 비판... “文정부 소득주도성장 시즌2”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제성장률 3% 달성 등 확장재정 성장론을 제시한 것을 비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정부가 돈을 풀기만 하면 국민 고통이 단번에 해결되고 경제 성장도 쉽게 이룰 수 있는 것처럼 말한다"며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시즌2와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5년간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2.3%로 나랏빚 1천조원을 넘긴 재정 확대 정책들이 경제성장 회복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됐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 맥락에서 이 대표의 '3% 경제성장론'은 문재인 정부 실패를 답습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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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광주·부산 이어 이번주 대구행... '청년·여성' 3호 혁신안 준비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광주와 부산에 이어 이번 주에는 대구로 향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혁신위 관계자는 7일이나 8일 혁신위가 대구를 찾아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위는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9일 청년·여성 등 '다양성'을 키워드로 '3호 혁신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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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대통령, 불법 공매도 심각한 병폐로 인식... 뿌리 뽑아야"
대통령실이 5일 금융당국이 발표한 '공매도 한시적 전면 금지'와 관련해 "자산시장 내 불법 공매도와 공매도를 이용한 시장 교란 행위는 반드시 뿌리 뽑겠다는 각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6일부터 내년 6월까지 국내 증시 전체 종목에 대해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불법 공매도 관련) 공약 이행에 있어 한치의 부족함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선의의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는 공정한 자산시장이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이 불법 공매도 세력을 자산 시장의 심각한 병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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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비대위 체제로 '선거연합정당' 추진…이정미 사퇴
정의당이 총선에 대비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녹색당 등과의 '선거연합정당'을 추진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의당은 6일 이정미 대표 등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이 같은 방안으로 총선 대응책을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선거연합정당 관련) 녹색당과 심도 깊은 이야기까지 해왔고 진보당이나 노동당과도 관련 논의를 진행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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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종석 헌재소장 후보 청문회 13일 개최 합의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3일 개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야는 6일 이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청문회 일정을 이 같이 의결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이 후보자 청문회 일정을 두고 견해차가 있었으나 업무 공백 우려 등이 제기되면서 청문회 일정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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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2026년말까지 조성 추진
정부가 오는 2026년까지 새만금 방조제에 1천400억원 규모 민간 투자를 투입해 휴양 관광지 '챌린지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새만금위원회 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새만금 명소화 사업 부지 통합 개발 계획안'을 의결했다. 산업단지에 대한 민간투자 유치도 이어가 현재까지 결정된 7조8천억원 규모 민간투자에 이어 올해 연말까지 이차전지 기업 등을 중심으로 총 10조원 규모 민간투자 유치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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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선기획단 공식 출범... 공천·총선공약 논의 본격화
더불어민주당은 6일 총선기획단 첫 회의를 개최해 총선 준비 작업에 돌입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총선기획단장인 조정식 사무총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은 이날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연다. 이재명 대표도 참석해 총선 정책 공약, 공천 및 인재 영입, 홍보 방향성 등 전체적인 선거 전략 방향성이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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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비수도권도 '지역거점 메가시티' 검토... 주민 뜻 모아 조성 추진 가능
최근 김포의 서울 통합 논의가 제기된 가운데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6일 비(非)수도권도 주민들이 원할 경우 메가시티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비수도권에서도 주민들이 뜻을 모아 지역별 거점 역할을 하는 메가시티를 키우겠다는 의지를 표명해오시면, 주민의 뜻을 존중해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김포의 서울 편입 문제는 수도권 비대화와 아무 관련이 없다"며 "오히려 수도권이라는 운동장에 불합리하게 그어진 금을 합리적으로 새로 고쳐 긋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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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필수의료TF 첫 회의 개최... 의사확충·수가인상 등 패키지 논의
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 태스크포스(TF)'가 6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TF 위원장은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맡았고, 위원으로는 강기윤·이태규·송언석·이용호·김미애·김형동·조명희 의원 등 국회 보건복지위·교육위·예산결산특위 여당 간사 등이 참여하고 민간 위원들도 함께 한다. TF는 의대 정원 확대를 ▲ 의료사고 시 의료진 부담 완화 ▲ 외과·응급의학과·소아과 등 필수의료 분야 보험 수가 인상 ▲ 의료 인력 재배치 ▲ 지방인재 배려 및 교육정책과 연계 등과 하나의 '패키지'로 연계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고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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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의원, 신산업 활성화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내놨다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은 기술 발전과 산업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 통신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기간통신 사업자가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겸업 대상을 축소했다. 뿐만 아니라 5G 특화망인 이음5G 사업자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 제28조에 따른 이용약관 신고 의무 면제 내용도 담겼다.매출액이 300억을 초과하는 기간통신 사업자는 현재 통신기기제조업이나 정보통신공사업‧용역업을 운영하려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의 승인 받도록 돼 있다.최근 통신 기기의 범주가 휴대전화에서 사물인터넷(IoT)‧웨어러블(Wearable) 기기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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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2024년 총선 후보 7명 5차 선출
진보당은 당원투표를 통해 경기, 인천, 충남, 울산에서 7명(5차)의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선출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모두 전체 74명의 후보를 선출했으며 36명(48.6%)은 여성이다. 진보당은 노동중심 대표정당으로 차기 총선에서 단독 입법발의가 가능한 10석 이상, 최대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희숙 상임대표는 “진보당은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정당으로 내년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반드시 심판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보당은 후보 선출을 이어갈 예정이다.◇5차 선출명단=경기도당 안산시 상록구갑 김도현(여) 현 진보당 부대변인/경기도당 안산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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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일 필수의료TF 첫 회의...의대 정원 확대·수가인상 등 논의 예정
국민의힘이 '지역 필수의료 혁신 태스크포스(TF)를 6일 첫 회의를 열고 출범해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TF에선 의대 정원 확충과 수가 인상등 최근 이슈가 된 의료계 현안이 다뤄질 예정이다.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TF 위원장은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맡고, 위원으로는 강기윤·이태규·송언석·이용호·김미애·김형동·조명희 의원 등 국회 보건복지위·교육위·예산결산특위 여당 간사 및 위원들이 참여한다. 민간 위원으로는 정성운 부산대병원장, 윤을식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 조승연 지방의료원 연합회장,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 박은철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수, 이주열 남서울 보건행정학과 교수, 강정화 한국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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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상혁ㆍ김주영 의원 "김포 서울 편입 주장한 김기현, 김포 출마하라"
더불어민주당 김포 지역구 의원인 박상혁, 김주영 의원이 5일 '경기도 김포시 서울 편입'을 당론 추진하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울산 남구을)와 여당 내 관련 특위 위원장인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을)에게 "내년 총선에 김포로 출마하라"고 요구했다.5일 김주영(김포갑)·박상혁(김포을) 의원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김 대표와 조 위원장의 말이 허풍이 아니고 선거가 장난이 아니라면 김포에서 화끈하게 제대로 한번 붙어보자"고 말했다.이들은 김포 서울 편입에 대해 "김포의 특례시 권한은 서울시 산하 1개의 자치구 수준으로 축소돼 도시계획 권한을 잃고, 예산도 수천억 원 줄고 시민이 부담할 세금은 올라가게 된다"라며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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