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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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에 행정력 집중
경기도가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4일 오후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및 김포시와 함께 김포시 발주 건설공사장에 대해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과 캠페인은 도가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노동자 중심 건설공사장 안전혁신 방안’의 일부로, ▲기관 간 협력으로 안전보건조치 사각지대 해소▲노동자를 비롯한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 및 역량 강화 ▲안전문화 정착·확산을 통해 사고사망자 감축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합동점검단은 화재·질식 등 동절기 안전관리 취약사항과 추락·끼임·개인보호구 미착용 등 3대 취약분야를 중점 점검했다. 또 사업주를 비롯한 노동자 등 공사관계자 모두가 각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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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통합건강증진·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 개최
경기도는 4일 라마다프라자 수원에서 시군 보건소 담당 공무원과 전문인력,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금연사업지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통합건강증진·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금연사업지원단은 각각 ’23년 사업 추진성과와 ’24년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김포시, 양평군 등 6개 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생활실천 분야와 금연사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생애주기별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제공’,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등 추진 사례를 보건소 간 공유하고 소통했다. 유공자 도지사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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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원실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방법 교육 실시
경기도는 지난 1일 광교청사에서 열린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민원실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자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의 '민원인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올해 4월부터 휴대용 보호장비를 도입하고 있다.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 사전예방과 사후 법적대응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휴대용 보호장비는 목에 착용하는 기기로 바디캠과 달리 흔들림이 없고, 영상이 팔에 가려지지 않아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전후방 3개의 카메라로 모든 각도 촬영이 가능하다. 상반기에는 제도 시행 전 3월에 민원인과 가장 많이 만나는 민원창구 공무원과 안전요원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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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미래연구원, '7대 광역시 거주 청년층 삶의 만족도' 보고서 발간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은 미래전략에 대한 심층분석 결과를 적시 제공하는 브리프형 보고서인 '국가미래전략 Insight' 제83호(표제: 대도시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 7대 광역시를 중심으로)를 4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저자인 민보경 삶의질그룹장은 청년층의 삶의 만족도는 광역시별 차이가 나타났으며 각 지역에 적합한 삶의 질 제고 전략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동 보고서에서는 전국 대도시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에 있어 차이가 나타나는지 살펴보기 위해 국회미래연구원이 실시한 2022년 한국인의 행복조사 자료를 활용했다. 해당 자료 중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특별시, 광역시의 7개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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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과 함께 하는 '모두의 사회적경제 X ESG 콘퍼런스' 개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7일부터 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모두의 사회적경제×ESG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경기도에서 먼저 만나는 미래, 모두의 사회적경제×ESG 콘퍼런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를 도민들이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개막식 ▲ESG포럼 ▲도민 체험부스 ▲IR 투자 왕중왕전 및 ▲정책·사회가치측정·인재양성 등 분야별 포럼이 진행된다. 특히 10시 30분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도민 참여 공연·퍼포먼스, 배우 박진희의 기조강연 등 많은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둘째 날인 8일에는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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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전 70주년' DMZ에서 더 큰 평화를 이야기하다
2023년은 1953년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로부터 70년을 맞는 해다. 경기도는 정전 70년을 맞아 이 땅의 평화를 기원하며 DMZ(비무장지대)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1년 동안 개최했다. 5월부터 11월까지 DMZ 오픈 페스티벌 기간 동안 평화 걷기, 전시회, 음악제 등의 행사가 진행됐으며,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평화문학축전 등의 행사를 통해 전 세계 방문객이 DMZ를 찾았다. 7월에는 스위스 중립국감독위원회에 70년 동안 보관 중이던 한국전쟁 정전협정서 소장본을 무상 임대형식으로 건네받으면서 전쟁의 참상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DMZ는 한국전쟁의 상처를 오롯이 간직한 곳으로 평화를 논의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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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발사 성공... 민간위성 탑재
군 당국이 국내 기술로 개발한 고체 연료 추진 우주발사체(로켓) 3차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도 중문 해안에서 4㎞ 떨어진 해상 바지선에서 발사됐다고 전했다. 작년 1, 2차 시험발사 때는 모의(더미) 위성을 탑재했지만, 이번에는 민간에서 개발한 실제 위성을 탑재해 우주궤도에 진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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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공유자전거 이용요금 지원사업' 추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내년부터는 지원 범위를 공유자전거까지 확대해 청소년의 다양한 교통수단 이용을 돕는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내년 1월 3일부터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공유자전거 이용·결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경기도 청소년에게는 요금을 1천원 할인해 주는 ‘청소년 공유자전거 이용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13세부터 23세까지 청소년이며,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연계된 공유자전거 이용 시 건당 1천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기존 대중교통 이용 요금 지원액과 합산해 연간 최대 12만원(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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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 전년 거래액 대비 170% 증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2023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이 지난 11월 30일 기준 71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2022년 거래액인 26억 5천만원 대비 170% 이상 늘어난 실적이다.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발굴부터 유통판로 개척, 수입사 협상, 물류비 지원 등 수출 관련 모든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지 오프라인 대형유통망 입점뿐만 아니라 아마존, 큐텐, 쇼피 등 역직구몰 입점 등까지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44개 경기도 내 중소기업을 지원해 총 12개 해외시장을 공략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이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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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신당 창당 가능성... "때가 되면 말할 것…제3세력에 공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4일 자신을 중심으로 한 신당 창당설과 관련해 가능성을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이날 "지금 대한민국의 핵심적 위기인 정치 양극화를 저지하기 위한 제3세력 결집 취지에 공감한다"며 "너무 길게 끌면 안 되니 생각이 정리되는 대로, 때가 되면 말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제3세력이라는 것은 양당 모두 싫다는 사람들에게 선택지를 제시하자는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두 분 중 한 분만 고르라는 시험문제가 작년 대선부터 계속돼 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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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경제부처 중심 개각... 경제부총리 최상목 등 6명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하는 등 장관 6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개각 명단을 발표했다. 개각 인사를 보면 윤 대통령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에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에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에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을 각각 지명했다.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는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이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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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외국인 등 투기성 불법 부동산거래 행위 73명 적발···109억원 규모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무허가 부동산 토지취득 행위를 한 외국인 등 73명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망에 적발됐다. 이들의 불법행위로 인한 투기 금액은 109억 4천만원에 달했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현장조사, 탐문 등을 바탕으로 집중수사한 결과 외국인과 불법 기획부동산업자 등 투기성 불법 부동산거래 행위를 한 7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는 ▲군사시설 및 문화재 보호구역 내 외국인 불법취득 52명 ▲명의신탁 등에 의한 외국인 불법토지 취득 2명 ▲입주대상 의무사항 위반 1명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기획부동산 불법 투기 18명(17명+법인)이다. 수사결과,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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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新중동 붐 확산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했다
국회 산자중기위 여당 간사인 김성원 의원(경기 동두천·연천)은 12월 1일 윤석열 정부의 중동 경제외교 성과를 점검하고 국내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신중동 붐 확산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세미나엔 김성원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최형두·김승수·이인선·양금희·한무경 의원이 동참 했다. 또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지형근 삼성물산 부사장·이권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소장·성일광 고려대 중동 이슬람센터 연구실장·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연구교수 등 전문가 50여명이 함께 했다. 김성원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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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명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경기도청 압수수색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압수수색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김동희 부장검사)는 4일 오전 경기도청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이 사건 공익제보자 조명현 씨의 신고 내용을 검토한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이 대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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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특검 추진 민주당 비판... "정쟁용 특검, 대장동·울산사건 물타기"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4일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을 위한 정치적 술수 그 자체인 특검 추진을 강행할 게 아니라 반성이 우선"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장동 비리와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의) 판결문에 명시된 불법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반성은커녕 정쟁용 특검 강행으로 물타기 하겠다고 벼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대통령을 향해선 독기 서린 자세로 무조건 싫다는 수준의 비난을 퍼붓고, 국무위원들을 향해선 무분별한 탄핵으로 겁박을 일삼는다. 갈등 촉발 법안을 일부러 강행해 대통령의 불가피한 재의요구를 유발하는 것도 무한반복"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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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중대재해처벌법 50인미만 기업 적용' 2년 추가 유예 추진키로
다음 달 27일부터 적용 예정이었던 중대재해처벌법의 대상 기준 규정을 2년 유예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3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협의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에 합의하고 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고 국민의힘이 전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망 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해당 법안이 적용되면 업종과 무관하게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까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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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신당 총선 인재' 온라인 모집... "반윤연대 안 해"
신당 창당에 나선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온라인으로 내년 총선 출마 희망자를 모집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3일 "총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알아보고자 한다"며 "이번 주 중 온라인으로 모집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신당을 한다고 해도 그것의 기치가 '반윤(反尹·반윤석열)'일 수는 없다"고 밝혔는데 전날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북 콘서트에서 '윤석열 퇴진당' 구상을 밝히며 언급한 제안을 일축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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