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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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스피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스포츠시설로 안전대상 수상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 광명스피돔(경륜본장)이 지난 2일, 페럼타워(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에서 진행된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업분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기업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02년 제정한 상으로 안전관리 우수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해 표창하는 국내 안전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제도다. 국내 자전거의 메카인 광명스피돔은 최대 3만명이 경륜경주를 관람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돔 경륜장으로 2006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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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될성부른 떡잎’들 풍성, 잘나가는 후배기수를 찾아야 한다
‘노련미가 빛을 발했다’는 말이 있듯이 스포츠에서는 다수의 실전 경험이 입상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한다. 경정도 원년부터 미사리 수면 위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갖춘 선배 기수들이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후배 기수들이 기존 강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우승 경쟁에 나서고 있어 경정 팬들 사이에서 ‘될성부른 떡잎’으로 주목 받고 있다. 통상적으로 14기부터 16기를 신예라고 평가하는데 출전횟수가 많지 않아 확실하게 자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만큼 이들의 현주소를 체크한다면 추리에 도움이 되겠다.먼저 14기는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정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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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특선급 입성한 27기 신예들 맹활약
지난달, 22일 광명 우수급 결승에서 27기 훈련원 3위 김옥철이 우승하며 특별승급으로 특선급에 입성했다. 이로서 27기 중 훈련원 1위 손경수, 2위 김우겸, 4위 박경호, 9위 임유섭에 이어 김옥철이 다섯 번째 특선급 승급을 이뤄냈다. 막강 화력으로 데뷔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27기 3인방은 하루빨리 상위 등급 선배들과 맞붙어 보고 싶은 간절함이 컸던 만큼 이번 김옥철의 합류는 다소 뒤늦은 감은 있지만 앞으로 특선급 경주흐름에서의 변화가 기대된다. 27기 특선급들의 흐름을 살펴보면 먼저 ‘괴물’ 임채빈과 친구로 데뷔전부터 이슈를 낳았던 손경수(32세 수성)는 현재 S1반으로 전체성적 40위에 올라서 있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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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소상공인 가스요금 분납 지원, 동절기 난방비 부담 완화에 총력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소상공인 가스요금 분납을 지원하고 겨울철 국민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와 함께 총력 대응한다고 6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전국 87만 개소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동절기(10~3월) 사용분 가스요금을 4개월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국 소상공인은 관할 소재지의 도시가스사에 전화 또는 방문, 홈페이지(또는 전용앱)를 통해 가스요금 분할 납부를 신청할 수 있다.가스공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대 59만 2천 원까지 동절기 가스요금을 감면한다. 전국 어린이집도 사회복지시설 도시가스 요금 경감 대상에 추가해 더욱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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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23일부터 내진성능평가 온라인 무료 교육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이달 23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내진성능평가 기술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기로 하고 20일까지 사전등록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공공 및 민간 분야의 내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23일 건축물 및 터널 내진성능평가 이론, 30일 교량 내진성능평가 이론 및 예제 교육으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의 단점인 양방향 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전등록 때 질문을 미리 받아 교육 당일 관련 답변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사전등록은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별 참여 인원은 최대 500명으로 계획돼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관리원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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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 제2회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대회 개최
공간정보를 활용해 경기지역에 수직 이착륙 비행장을 거점 설치해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구현함으로써 수도권 교통 문제가 해결되는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이 주최·주관한 ‘제2회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대회’를 열고 공간정보 부문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에 FLY-HY(한양대) 등 5편의 수상작(상금 800만원)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UAM 산업 육성과 차세대 기술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11월1~2일 한서대 태안비행장)에서 공간정보를 활용한 UAM 서비스와 버티포트 입지 분석을 주제로 20개 대학에서 35개 팀(167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우수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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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럼피스킨병 백신접종 완료···11월말 종식 기대
경기도가 소 럼피스킨병(LSD) 차단을 위해 5일까지 경기도 전 지역 소 농가 7,616호에서 사육하는 47만 4426두에 백신접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당초 11월 12일까지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신속한 면역 형성을 위해 공수의와 민간 수의사, 축협, 공무원 등으로 이뤄진 백신 접종받(121개 반 284명)게 편성해 긴급 접종을 실시하는 등 일주일 앞당겨 조기 완료했다. 10월 29일까지 발생지역과 인근지역에 있는 3,282 농가 19만 5930두를 우선 접종했고, 나머지 4,334 농가 27만 8496두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접종 백신은 유럽연합(EU)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유효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제품이다. 도는 럼피스킨병은 소에서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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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7개 소속기관 대상 회계·복무 등 운영 전반 특정감사 실시
경기도는 17개 전체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회계 및 복무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14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17개 소속기관은 농업기술원, 인재개발원, 소방학교, 보건환경연구원 등 직속기관 4곳, 중앙협력본부, 수자원본부, 여성비전센터, 광역환경관리사업소, 종자관리소,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동물위생시험소, 북부동물위생시험소, 산림환경연구소, 건설본부, 축산진흥센터 등 사업소 12곳, 출장소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다. 지난 6월 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감사는 소속기관 직원들의 회계 부정, 일탈 행위 등 비위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특정감사(감사부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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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 교통불편 13개 교차로 효율화 방안 제시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남부경찰청은 교통정체 등 주요 교통불편 민원 구간 13개소에 대한 전문 분석을 진행해 현장에서 개선적용 가능한 단기·저비용의 교차로 개선 방안 129건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 등은 지난 4월부터 도내 각 경찰서로부터 교통불편 13개 교차로(교통정비 6건, 쇼통편의 4건, 보행편의 3건)에 대한 분석을 의뢰받아 드론촬영 등 현장 정밀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관할 경찰서와 교통공학 전문가가 협의, 교통공학 기술분석을 통해 기본설계안을 정리했다. 구간별 개선 사항은 교통공학분석 프로그램(Vissim)으로 검증해 차로 정비 36건, 신호정비 17건, 횡단보도 등 보행환경 정비 4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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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캠핑용 축산물 가공·유통 불법행위 7개소 적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가평군 등 도내 유명 캠핑장 인근에 위치한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90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위생관리에 대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해 위반업체 7개소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적발 내용은 ▲축산물 기준 및 규격 위반 2개소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 3개소 ▲냉동 식육을 해동하여 판매 목적 냉장 진열 1개소 ▲축산물판매업 거래명세서 미작성 1개소 등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양평군 소재 A업체에서 냉장 식육을 별도의 표시 없이 냉동고에 보관해 적발됐으며, 가평군 소재 B업체에서는 수입산 냉동 식육을 해동해 판매 목적으로 냉장 진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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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공론화 의제 ‘누구나 돌봄’ 정책 선정
경기도가 2023년 도민 참여 공론화 의제로 경기도의 새로운 돌봄 정책인 ‘누구나 돌봄’을 선정하고 권역별 토론회, 도민여론조사, 숙의토론회 등 일련의 공론 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누구나 돌봄’은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위기상황의 모든 도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해 도민에게 더 고른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도민참여 공론화를 통해 2024년 첫 시행을 앞둔 ‘누구나 돌봄’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우선 핵심 쟁점을 도출하기 위해 전문가토론회와 이해관계자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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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 실태 및 지원정책 요구조사 결과발표
경기도 베이비부머세대 10명 중 7명은 지속적인 근로 의향이 있으며, 가장 필요한 경기도 정책으로는 일자리 취업 지원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8월 도내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베이비부머 실태 및 지원정책 요구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전체 71.7%(717명)이 ‘나이와 관계없이 계속 수입 있는 일을 하는 것에 대한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일자리 취업 지원’이 40.7%로 가장 많았다. 분야별 필요 정책을 보면 학습활동 지원에서는 ‘취업, 직업 능력 개발 등을 위한 직업교육 확대’(30.1%), 취·창업 지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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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 실시
소방청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일 일산소방서에서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확대 추진하고 있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현장을 합동점검 했다. 김조일 소방청 119대응국장,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박춘길 일산소방서장 등 소방 관계자들은 고양시와 파주시에 10월 13일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신호제어 현장을 점검하고, 경기도 교통국 담당자로부터 시스템 특징과 확대 계획 등을 청취했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다른 시군에 있는 거점병원에 환자를 이송하는 경우 신호제어가 불가한 기존 신호제어시스템과 달리 시스템 규격화로 시군 간 끊김이 없는 신호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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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 개막
클래식 음악을 통해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가 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막했다. 4일부터 11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리는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는 디엠지를 주제로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클래식 공연이다. 총 기획은 임미정 예술감독이 맡았다. 4일 개막공연에는 로만 페데리코(Roman Fediurlko, 피아노)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임헌정)가 출연,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위촉곡인 ‘치유하는 빛’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위촉곡은 2022년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1위(작곡부문)를 수상한 김신이 작곡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올해 스위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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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급식실 현대화사업 박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학교 급식실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6교(1,338억원), 올해 155교(1,495억원)를 대상으로 쾌적한 급식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급식실 현대화사업은 10년 이상 경과 된 급식실의 공간확보,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작업구획 구분, 식당 미설치교 식당 설치, 능률적 기구 설치 등이 이뤄진다. 안양시 동안고등학교(학교장 이은광)는 지난 5월, 22억원을 투입해 학교 급식실 현대화를 완료했다. 2002년 학교 급식실 설치 당시에는 급식실 내 구획 구분이 없었으나 현대화사업으로 전처리실, 조리실, 세척실을 구분해 교차오염을 예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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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통예술교육 활성화 '나도 예술가 무대 위 국악 교실'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 연계 예술교육의 저변 확대와 다양하고 창의적 국악 교육 확산을 위해 전통예술교육을 활성화한다. 도교육청은 6일 초·중·고 국악 동아리 25팀의 공연 영상을 제작하는 ‘나도 예술가-무대 위 국악 교실’을 경기아트센터와 협력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대 위 국악 교실은 공연장에서 전문 장비로 연주 영상을 촬영해 완성도 높은 공연 결과물로 제작한 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고 수업 자료로 활용한다. 이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학교 국악 교육을 활성화하고, 함께 나누는 예술교육의 장을 확대하는 미래 국악 교육의 동력이 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삼도 사물놀이 ▲민요 메들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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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노무제공자, 근로자처럼 국민연금가입 법안 내놨다’
국회 보건위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이 노무제공자와 그 사업주도 국민연금을 사업장가입자로 납부하는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국민연금법’에 따르면, 노무제공자는 임금노동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함에도 법적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지 못해 지역가입자로 분류돼 왔다. 사업주가 보험료의 절반을 납부하는 사업장가입자와 달리, 지역가입자는 연금보험료 전액을 본인이 납부해야한다. 이리하여 경제적 부담으로 보험료를 체납하는 등 연금 사각지대로 내몰린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한정애 의원은 노무제공자 및 그 사업주도 사업장가입자가 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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