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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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고객 접점 서비스 전면 강화...성창훈 사장 "임직원 고객중심 마인드 강조"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가 업의 디지털 전환에 맞춰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조폐공사는 정부기관 등에 화폐, 신분증 등을 제조ㆍ공급하는 실물경제 사업에서 ICT기술 기반의 서비스 사업으로 업의 전환을 이끌어가며 대민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전국 지자체 80개 곳에서 이용 중인 지역사랑상품권 결제플랫폼인‘chak’,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운영, 기념메달ㆍ골드바를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까지 일반 국민에게 실시간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 우선 조폐공사는 고객 최접점인 콜센터 개선에 나섰다. 2008년 첫 도입된 콜센터는 최근 지역결제플랫폼 ‘chak’ 서비스 확대에 따라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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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의원, 국민의힘 2023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됐다
국민의힘 이용 의원이 2년 연속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문 ‘2023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소속 국회의원의 의제 발굴·현안 분석·대안 제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와 심의를 거쳐 대한민국 발전과 민생정치 실현을 위해 기여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해왔다. 이용 의원은 올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의 이권 카르텔 문제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책임 있는 대안 제시로 국민의힘 일일 우수의원과 주간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등 국정감사 기간 동안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 文 정권 시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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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등 도시가스요금 감면 법적 근거 마련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재정)는 29일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소위원장 김성원)를 개최해 산업통상자원부·특허청 소관 법률안을 심의한 결과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안·지역균형투자촉진 특별법안·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53건의 법률안을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사회적 배려대상자·사회복지시설·재난지역의 피해자에 대한 도시가스요금 감면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스도매사업자와 지방자치단체는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요금 감면을 직권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가스도매사업자는 요금 감면의 직권신청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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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인코어드 하와이 MG 구축을 위한 협력 추진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와 인코어드(사장 최종웅)는 지난 22일, 인코어드 R&D 연구소에서 하와이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의 성공적 준공을 위한 공동점검과 기술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와이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은 NELHA(Natural Energy Laboratory of Hawaii Authority)의 55인치 펌프장에 대규모 태양광(500kW), ESS(760kW)을 설치하여 첨단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하는 것으로 지난 2018년 11월부터 추진돼, 현재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다. 인코어드는 해당 사업에서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및 계통안정화 등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전력거래소는 HPUC(Hawaii Public Utilities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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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1인 가구 특화 주택’ 개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인 가구 특화형 공공주택 기본설계 공모’를 계기로 ‘1인 가구 특화 주택’ 개발을 적극 추진한다. 고 밝혔다. 지난 9월 ‘1인 가구 특화형 공공주택 기본설계 공모’를 공고한 GH는 11월 10일 당선작 선정, 27일 당선작에 대한 설계설명회를 개최했다. ‘1인 가구 특화 주택’은 최근 인구 트렌드인 1인 가구의 주거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입지에 1인 가구 니즈 및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독립적 전용공간과 여가, 교류 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여러 계층의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청년, 고령자 등 다양한 연령대를 수용하고 변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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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장, 중소 수출기업 (주)화인테크놀리지 현장 방문
부산본부세관은 장웅요 세관장이 11월 29일 중소 수출기업과의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양산지역 대표 중소 수출기업인 ㈜화인테크놀리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화인테크놀리지는 반도체 테이프 등 산업용 특수테이프를 국산화하여 수출해 2020년‘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이다.장웅요 세관장은 업체 임직원과 소통의 자리를 통해 업계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생산라인 현장을 둘러봤다.장웅요 세관장은 업체 대표 및 임직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와 공급망 불안 등으로 수출기업이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므로 중소 수출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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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광주·안산·용인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경기도는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광명, 광주, 안산, 용인 등 도내 4개 시가 신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으로 여성가족부가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5년 단위로 지정하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사업(시군 공모), 컨설팅단 운영, 시군 담당공무원 및 시민참여단 대상 교육 과정 운영, 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 운영 여성친화도시 업무지침서 제작 등 다각화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광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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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파트 노동자 휴게시설 332개소 개선완료
경기도는 휴게시설 개선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입주민과 관리사무소의 적극적 참여라고 강조했다. 공동주택인 아파트의 특성상 예산을 확보하고 유휴공간이 있다고 해서 휴게시설을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고양시 문촌마을15단지아파트는 입주자회의실 공간을 나눠 휴게시설을 만들었고, 안성시 신원아침도시아파트는 입주민 복리시설을, 김포시 진흥흥화아파트는 사용하지 않는 입주민 운동시설을 용도변경해 휴게시설을 신설하거나 이전했다. 입주자대표회의를 비롯한 입주민과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휴게시설 1곳당 최대 500만원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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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 성과 공유, 상생 실현 앞장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9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화성밸브(주) 등 34개 중소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2023 KOGAS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가스공사와 중소협력사간 기술개발, 생산성 강화, 판로지원 사업 등 주요 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했으며, △‘한국경제의 과제와 동반성장’을 주제로 한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 초청 강연, △글로벌 에너지 믹스 및 탄소포집기술동향·판로지원 세미나 등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가스공사는 또한, 천연가스 생산의 핵심부품인 초저온 볼베어링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한일하이테크 등 5개 중소기업을 우수협력사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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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과밀학급 해소 박차
경기도교육청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2024학년도 학생 배치기준을 하향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학년도 이후 초·중·고등학교 학생 배치계획에 따라 초등학교 26~30명, 중학교 27~36명, 고등학교 25~35명으로 배치기준을 전체적으로 하향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2024학년도 초·중·고등학교 학생 배치기준 하향 결정은 지난 10월 발표한 과밀학급 해소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다. 도교육청은 2024학년도부터 초등학교는 현재 기준인 28~32명에서 최저기준과 최고기준을 모두 2명씩 하향 조정한 26~30명, 중학교는 현재 기준인 28~36명에서 최저기준을 1명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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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중처법 적용 건설 현장책임자 대상 안전체험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민광제)은 11월29일 오후 2시 김해시 진영읍 ‘경남안전체험교육장’에서 관내 50억 이상(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건설 현장책임자(‘부산북부건설안전협의회’) 50여명을 대상으로 사고유형(추락·끼임·부딪힘)에 따른 안전조치 상황들을 직접 체험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전모 낙하 충격 체험, 조도체험, 음주체험, 안전대 떨어짐 등을 체험함으로써 현장의 유해·위험요인 및 실천의 중요성을 알고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인식도 공유하게 됐다. 이어서 안전보건리더십, 동절기 안전보건 길잡이(동절기 건설현장 사고사례, 핵심안전수칙, 안전보건교육자료, 자율점검표 등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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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물미용업 관련 업소 점검... 위반업소 41곳 적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단)은 10월10일∼11월2일까지 동물 관련 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한 결과 동물보호법 위반업소 41곳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민사단은 지난해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는 업소와 민원 신고가 빈번한 동물판매·생산·수입·미용업소 등 총 118곳을 점검했다.그 결과 무등록 영업으로 적발된 동물위탁업소 1곳과 동물미용업소 4곳을 입건했고, 영업시설 기준 위반 업소 1곳과 폐업 신고 미이행업소 35곳은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동물 전시·미용업을 등록 없이 영업할 경우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동물전시업이 시설 기준을 위반한 경우 영업정지 7일, 폐업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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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정책실명제·국민신청실명제로 투명성·책임성 높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 34개를 선정하고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추진내용을 도민에게 공개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다.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은 ▲교육감 공약 사업 ▲3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 ▲3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학생과 교사의 권리·의무 ▲일상생활에 밀접한 제도 등의 기준에 부합하는 사업 중 심의를 거쳐 공개 과제로 선정한다.올해 선정된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은 ▲정책구매제 ▲기초학력 보장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장애학생교육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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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성과공유회 개최
경기도가 주민이 주도하는 자원순환공동체사업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로 올해 4만 6000kg의 탄소배출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28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2023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추진 성과 공유회를 열고 이같은 성과를 발표했다. ‘경기도자원순환마을만들기’는 경기도가 2012년 국내에서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분리수거 환경이 열악한 도내 단독·다세대 주택에서 마을주민 스스로 분리배출·수거 등에 참여하는 주민주도 자율형 자원순환공동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13개 마을 공동체 주민, 시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형별 13개 마을 성과 발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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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이천에 개소
반도체 기업 지원과 인력양성을 위한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종합솔루션 센터가 29일 이천에 문을 열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일중 도의원,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국장,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 권순정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부원장 등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이천시,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난 2020년부터 건축비 및 장비비 총 382억원을 투자해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를 건립했다. 연 면적 2,127㎡ 규모의 센터 내에는 반도체 전공정·후공정 장비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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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2월부터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 실시
경기도가 조기에 치매 고위험군을 발견, 관리하기 위해 12월부터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를 실시한다.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씨에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접속 후 기기에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는 수원시(도시형), 양주시(복합형), 가평군(농촌형) 등 지역 유형별 3개 시군을 선정해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경기도 선제적 치매예방 관리망 구축과 치매 조기 개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65세 이상 수원시, 양주시, 가평군 지역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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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34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자격증 교부
경기도는 지난 10월 28일 실시한 제34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자격증을 12월 13일 교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자격시험은 도내 3만 2525명이 원서를 접수해(2만 14명 응시) 최종 4,817명이 합격해 24.1%의 합격률을 보였다. 전년도 대비 도내 응시인원은 7천명 줄었고 합격자도 45% 감소했다. 도내 최연소 합격자는 16세(2007년생)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73세(1950년생)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가 줄어든 것은 부동산 거래가 침체되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자격 취득에 대한 선호도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경기도는 자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청자에 한해 자격증을 택배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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