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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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추진
경기도가 도내 공공임대주택 3곳(3천 세대)을 대상으로 거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5일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단지별 특성에 맞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준비에 나섰다.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사업’은 경기도가 공공임대주택 실거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7억여 원의 도비를 지원해 공공임대주택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돕는 내용이다. 경기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업무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공공임대주택단지의 커뮤니티 운영실태 분석, 입주민 설문조사 및 임대주택 유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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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비·투자분야 적극집행 및 연말연시 안전관리 등 논의
경기도는 14일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소비투자 예산 적극 집행과 연말연시 지역축제 및 다중밀집시설 안전관리 대책 등 도-시군간 공동 대응이 필요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12월은 한 해를 꼼꼼히 마무리함과 동시에 내년을 준비하는 시기” 라며 “연말까지 소비 투자 분야 재정집행에 집중해 새해 경제 활성화 동력을 확보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가 되도록 현장 중심의 면밀한 안전대책과 취약지역 점검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4분기 소비·투자분야 예산을 연말까지 최대 집행하기 위해 집행잔액·선금·기성금을 적극 집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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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RE100 과제 및 도민참여 방안' 숙의공론조사 결과 발표
경기도는 14일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2023 경기도 도정정책 숙의공론조사 결과보고회’를 열고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경기RE100 과제와 도민참여 방안’에 대한 숙의공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숙의공론조사는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4500명을 대상으로 사전학습 없이 한 1차 조사(9월 13~27일), 1차 조사 응답자 중 성별·연령·권역 등을 고려해 모집한 도민참여단 209명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작성한 숙의자료집으로 자가학습을 한 후에 실시한 2차 조사(11월 18일), 숙의토론회 참여 후 3차 조사(11월 19일)로 이뤄졌다. 숙의 토론회는 이틀간 전문가발표‧질의응답‧분임토의 등 숙의과정을 포함했다. 먼저 거주지역 내 태양광 등 재생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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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회기자단’ 모집···연령별 다양하게 구성
경기도는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까지 도정 가치와 주요 정책, 다양한 지역 소식을 취재하고 기사로 전하는 ‘2024 경기도 기회기자단’을 12월 15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모집한다. 도는 지난 2월 ‘기회수도 경기도의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기회를 발굴해 도민에게 널리 알린다’는 뜻으로 기존 꿈나무기자단과 도민(청소년, 대학생, 일반)기자단을 하나로 합치고 기회기자단으로 명칭을 바꿨다. 기회기자단은 ‘경기도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 ‘경기RE100’ 등 기후위기 대응 정책,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사업’, ‘경기청년사다리 프로그램 사업’ 등 도정 현장을 밀착 취재하고, 현재(2023년 11월말 기준) 총 16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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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4·7·9호선·김포골드라인 새 전동차 증차 국비지원... 2027년까지 4년간
국민의힘과 정부가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극심한 서울지하철 4·7·9호선과 김포골드라인에 전동차를 신규로 증차하도록 국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시민의 발' 수도권 도시철도와 광역버스의 출퇴근 시간 때 혼잡 문제가 심각하다.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출퇴근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을 시급히 개선해야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유 정책위의장은 "당정은 혼잡도가 150%가 넘는 소위 '혼잡 단계'에 해당하는 서울 지하철 4·7·9호선과 김포골드라인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2027년까지 한시적으로 신규 전동차 증차 국비 지원을 하기로 했다"면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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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민주유공자법’ 단독 처리 민주당 비판... “묻지마 운동권 셀프 특혜법"
국민의힘은 15일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민주유공자법'을 단독 처리한 더불어민주당을 강력히 비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화보상법도 모자라 민주유공자법까지 만들려는 것은 민주화를 자신들의 전유물로 여기는 오만한 발상"이라며 "민주화를 기득권과 특권으로 사유화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윤 권한대행은 이어 "민주당에서 민주유공자법을 추진하는 핵심 세력은 운동권 출신들로, 민주화운동 경력을 내세워 정치권에 진입하고 입신양명했던 사람들"이라며 "국민의 따가운 눈총이 두려워 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때 다수 의석을 가지고도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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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상의총 개최... 비대위원장 인선·활동방향 의견 조율
국민의힘은 15일 국회에서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 조율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중진연석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달아 개최하고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에 따라 비대위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 이날 의총에서는 비대위의 구체적인 인적 구성과 위원장 인선, 비대위 활동 방향 등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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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세균·김부겸 회동 추진... 연일 통합 강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합·단결을 연이어 강조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김부겸 전 총리와 정세균 전 총리와의 회동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두 전 총리를 각각 20일과 28일께 각각 만나는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며 당내 계파 갈등 등에 대한 해법을 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다음 총선에서 우리가 반드시 국민들의 기대에 맞춰 승리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혁신도 중요하고 통합도 중요하고 두 가지의 지향들을 잘 조화하는 게 정말로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날에도 "내년 총선에서 단합과 혁신을 통해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언급하고, 지난 6일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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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 이달 중 ICBM 발사 가능성"... 대북 관계 경색 국면
북한이 이달 중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정부 핵심 당국자가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4일(현지시간) 제2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 참석차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 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하면서 "지금 12월에도 북한의 ICBM 발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지난달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9·19 남북군사합의(2018년) 파기 논란에 이어 고강도 도발에 해당하는 ICBM 발사에 나설 경우 한국과 미국의 대북 관계는 경색 국면으로 빠질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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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네덜란드 국빈 방문 마치고 귀국... 정국 현안 처리
윤석열 대통령은 3박 5일간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15일 귀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귀국 직후 곧바로 정국 산적해 있는 현안 처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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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한돈협회 감사패 수상…축산인 권익신장 앞장선 공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은 14일 한돈협회(회장 손세희)로부터 ‘2023 대한한돈협회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기구 의원은 △돼지고기 할당관세(TRQ, Tariff Rate Quotas) 보상방안 △악취 처벌 지도 단속 △농장동물 수의사 인력확충 △축산분야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확산 방안 △비료공정규격 내 음식물 건조 분말 혼입 관련 △액비 최대 살포량 개선 등 한돈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코자 노력해 왔다. 뿐만 아니라 어 의원은 한돈(韓豚) 농가 현장의 민심을 정책에 반영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으로 한돈 산업 발전과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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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백리섬 섬길 관광도로 추진 토론회 성황리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여수 백리섬 섬길 제1호 국가관광도로 추진 전략 토론회’를 13일 여수 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관광도로 제도 도입을 골자로 하는 ‘도로법 개정법률안’이 지난 10월 국회 본회의 통과를 계기로, 여수 백리섬 섬길을 국가관광도로 제1호로 지정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엔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전라남도·여수시 등 관계자와 여수시민 100여 명이 함께 모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지난 10월 발족한 ‘백리섬 섬길 제1호 국가관광도로 추진위원회’의 상임위원장단인 김현철 여수예술랜드 대표·최정필 여수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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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인권존중주간' 진행 통해 임직원·이해관계자 존중 강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말산업 전반의 인권경영 모범모델 구축을 위해 세계인권의 날과 연계, 지난달 29일부터 2주간의 '인권존중주간'을 개최했다. 마사회에 따르면 세계인권의 날은 유엔 세계인권선언 채택을 기념하는 날로, 모든 사람이 언제 어디서나 모든 형태의 차별을 종식하기 위하여 문제점을 반성하고 개선을 다짐하는 날이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처음으로 「인권존중주간」을 기획하고 기관장, 고위직, 중간관리자 및 전 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인권존중주간은 11월 29일, 택시기사 피살사건을 다룬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인권변호사의 런치특강으로 시작됐다. 이후 인권경영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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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 ‘기관 대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14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공공기관 감사협회 주관 ‘2023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기관 대상’은 1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내부감사, 공직기강·청렴윤리, 적극행정면책 및 컨설팅 감사, 사회적 가치 제고 등 4개 부문을 평가해 타 기관에 모범사례가 되는 가장 우수한 1개 기관에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올 한해 한수원은 원전 건설단계부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설계요건과 구매규격서, 공급자 문서가 모두 일치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형상관리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고, 예방 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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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제6기 국민소통혁신단 구성 및 발대식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13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민소통혁신단은 지역주민, 직장인, 대학 교수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여 한국남동발전 경영에 제언을 하는 국민 참여 조직이다. 지난 2018년부터 1년 단위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온라인 공모 등을 통해 지원서 접수 후 선발과정을 통해 40명을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회사 비전과 전략을 소개, 혁신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6기 국민소통혁신단은 학계와 업계 전문가 비중이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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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주와 도로 시설 재건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13일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 주(주지사 비탈리 킴)와 우크라이나 도로 시설 재건과 현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국의 파트너십 증진을 통한 도로부문 협력 발전의 공감대 형성과 전쟁으로 인한 도로시설 재건 및 핵심 기반시설의 현대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당초 지난 11월 ‘2023 스마트건설 엑스포’ 개최식에서 대면으로 체결될 예정이었으나, 전시 상황 등으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서명식을 가지게 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도로 시설 복구와 현대화를 위한 기술 협력 △ 도로 건설 관련 전문지식 및 인적교류 △ 스마트 건설기술 노하우 공유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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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네이버클라우드·엔에스데블과 채용 플랫폼 디지털 전환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지난 13일 국회 본관 다목적 영상회의실에서 네이버클라우드(총괄리더 김효) 및 엔에스데블(대표 이언주)과 국회사무처 채용 플랫폼 디지털 전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디지털 국회 실현 및 인재 유입을 위한 인사 혁신의 일환으로 입법고시(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제2차시험(논술형시험)의 답안작성방식에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플랫폼·인프라 등을 도입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 채용 시스템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논술형 평가 플랫폼의 연구·개발 ▲ 디지털 채용 플랫폼의 적용 범위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이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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