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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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철도시설 정밀진단·성능평가 설명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공간코리아에서 국토교통부·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철도시설 정밀진단·성능평가 법률 개정 및 규정 제정 설명회 ’를 개최했다고 26일,밝혔다. 이날 행사는 철도시설의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기술을 향상시키고 부실 진단 및 평가를 방지하기 위한 2021년 6월 관련 법령 개정이 개정되면서 도입된 ‘철도시설 정밀진단·성능평가 결과보고서 평가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관련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밀진단’은 시설물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발견하여 보강 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성능평가’는 시설물의 안전성과 내구성․사용성 등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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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출산가구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하세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안정방안’에 따라 시행되는 신생아 특례대출을 오는 29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한 가구에 대하여, 연소득 1.3억원 이하 및 일정 금액 이하의 순자산 보유액 요건 등을 갖추면 저리의 대출(구입자금 1.6~3.3%, 전세자금 1.1~3.0%)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금리요건 등 대출 세부요건은 주택도시기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특례대출은 일반 디딤돌·버팀목 상품과 동일하게 주택기금 대출 취급은행(우리·국민·농협·신한·하나은행 5개) 및 기금e든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환대출의 경우 이용자 편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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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경기남부시설단 건설안전 교육
국토안전관리원 (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26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국방시설본부 경기남부시설단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줄이기 위한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술직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단 교육관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건설안전 정책, 건설 사고의 원인 및 재발방지 대책, 현장점검시 주요 지적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성우 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장 직무대행은 “건설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수도권 일대의 건설공사 참여자들에 대한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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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학년도 평준화학군 일반고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학년도 평준화학군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26일 발표했다.올해 평준화 지역 9개 학군의 202개 일반고 신입생 배정 인원은 모두 5만 5,176명이다.도내 일반고 배정은 ‘선 복수 지원 후 추첨’ 방식이며, 배정 학교 추첨은 학생 지망 순위를 반영해 학교별로 진행했다.전체 학생 가운데 1지망 배정 비율은 82.06%로 지난해보다 0.66%포인트, 끝 지망 배정 비율은 1.13%로 지난해보다 0.16%포인트 각각 낮게 나타났다.지역별 학생 1지망 배정 비율은 ▲수원 78.86% ▲성남 77.69% ▲안양권 79.48% ▲부천 82.80% ▲고양 85.85% ▲광명 88.73% ▲안산 79.74% ▲의정부 88.02% ▲용인 84.20%이다.도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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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리걸테크 산업 발전 위한 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26일 로앤컴퍼니를 방문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리걸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리걸테크산업협의회 공동대표) 및 관계자들로부터 법령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법령정보 서비스 제공과 관련된 어려움을 청취하고 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로앤컴퍼니는 매달 130만명의 이용자와 2만건 이상의 법률상담이 이뤄지고 있는 '로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리걸테크 업계 최초로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날 로앤컴퍼니의 안기순 법률AI연구소장은 자사의 법률AI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변호사를 위한 법률비서 서비스인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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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국 최초 ‘보육현장 방문조사 사전 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경기도청(도지사 김동연)이 구성한 유보통합추진단이 26일 ‘보육 현장 방문 조사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육 현장 방문 전수 조사를 앞두고 담당자 간 유보통합 정책 이해도 제고와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유보통합추진단(단장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이경희) 주관, 도교육청 주최로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교육부 유보통합추진단 관계자와 경기 북부권 10개 시‧군 및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최효숙 경기도의회 유보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다수의 도의원도 참석해 유보통합 추진 방향을 두고 적극적인 의견을 나눴다.순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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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상반기 입주기업 모집 안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여성 창업 촉진 및 여성기업인 양성을 위해 남부사업본부(용인시 소재) 내 여성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중에 있다고 26일 밝혔다. 여성창업보육센터에서는 입주 창업가에게 사업화 자금 지원을 비롯해 판로개척, 경영관련 컨설팅, 기업홍보, 정부지원 정책 안내 등 창업과 관련한 지원을 제공한다. 모집기한은 오는 2월 8일까지며, 공고일 현재 경기도 내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이거나 도내 사업장을 둔 창업 후 3년 이내 여성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24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센터에 입주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꿈마루 누리집에서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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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시아 최대 여행사 트립닷컴과 ‘맞손’
경기도가 아시아 최대 여행사인 트립닷컴과 손을 맞잡고 중국 관광객 등을 적극 유치한다.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트립닷컴그룹(携程集团)과 지난 24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트립닷컴그룹 본사에서 상호 협력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행성수기 연계 중국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규 고부가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국제관광 회복기에 맞춘 한·중 관광교류협력 활성화 추진 ▲양국 지속가능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등 주요 분야에 긴밀하게 협력한다. 특히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황금연휴(2월 10~17일) 여행 성수기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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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 시군 연대협력 간담회 개최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오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15개 시군 및 관련 기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경기지역 4개의 반도체 관련 기관이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가 최초로 제작한 ‘경기도 반도체 산업 통계집’ 설명회를 진행한 후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 사업을 소개했다. 이후 도 반도체산업과장 주재로 시군 참석자 및 연구기관과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도, 시군, 연구기관 간 업무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협력사업 발굴 및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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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부터 3년간 도심 방치 빈집 100호 정비 지원
경기도가 올해 30호 등 2026년까지 3년간 방치된 빈집 100호를 마을쉼터, 공용주차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정비한다.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서 규정한 빈집(1년 이상 거주, 사용하지 않는 주택 등)을 대상으로 호당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해 철거, 보수, 안전조치 등을 돕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철거(단순 철거 또는 철거 후 마을쉼터·공용주차장·공용 텃밭을 비롯한 공공활용), 보수(단순 보수 또는 보수 후 임대주택을 비롯한 공공활용), 안전조치(울타리 설치 등) 등이 있다. 도는 올해부터 빈집정비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직접 빈집을 정비한 소유자에게 비용을 보조하는 기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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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사기피해자 긴급생계비 3월부터 지급
경기도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위한 ‘긴급생계비 지원’(신설)과 ‘긴급지원주택 입주자 이주비 지원’(변경_사업기간) 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작년 5월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 대책’을 발표하면서 정부 지원사업을 보완하기 위한 도 차원의 지원 대책으로 ‘긴급생계비 지원’과 ‘긴급지원주택 이주비 지원’ 사업을 제시한 바 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7월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긴급생계비 지원’은 전세사기피해자가 생활고를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등 위기 상황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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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도민청원 1호’ 해결한 동인선 건설 현장 찾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도민청원 1호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적기 개통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 안양시 관양동 1공구 공사현장을 방문한 김동연 지사는 “이 사업은 경기도민 청원 1호 사업인데 그 청원을 해결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며 “안전하게 공기(工期) 내에 건설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고 관심 가져달라. 경기도와 국회, 중앙정부가 협조해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원욱·이학영·이재정·김승원·민병덕·이소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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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테크노밸리 육성' 발 벗고 나서
경기도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뿐만 아니라 3기 신도시 등에 추진되는 첨단산업 일자리 용지를 ‘경기-테크노밸리’로 명명하고, 자족기능 특화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5일 도청사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관련 실국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자족활성화 특별조직(TF)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 결정했다. 경기-테크노밸리는 기숙사 같은 주거시설과 문화체육시설, 기업 등을 함께 조성해 ‘직(職, Work)-주(住, Live)-락(樂, Play)’ 그리고 지구별 특화 요소(α)를 반영한 경기도형 자족기능 특화 도시를 말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3년 3기 신도시 등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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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첫 인구톡톡위원회 개최···청년일자리·주택문제 등 결혼분야 논의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청에서 공동위원장인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박찬민 아나운서 주재로 제6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청년(결혼) 분야 정책을 발표하고 청년 일자리와 주택문제를 중점 논의했다. 아이원더124와 청년참여기구는 경험과 현실 속 고민을 공개했으며 ▲고용안정성과 워라밸이 우수한 기업 발굴 ▲미혼 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위한 청년공공임대주택내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프리랜서들의 육아휴직 지원 ▲학교돌봄 공급 부족으로 인한 여성 직장인의 경력단절 등 미혼 청년과 기혼 청년들간의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전문가들도 청년층 고용 안정화와 높아지는 금리로 인한 주택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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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찰청과 '정치인 피습' 대책 논의 나서
최근 정치인을 상대로한 피습 사건이 잇달아 발생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이 경찰청과 대책 마련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오는 29일 국회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으로부터 총선을 앞두고 잇따른 정치인 피습 사건 발생과 관련한 현안 보고를 받고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이 참석해 윤 경찰청장 등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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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첫 인재영입... 취업전문가·발명가·삼보 국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가 26일 기술경영 학자인 장승환(42) 부산대 연구교수 등 2040 청년 4명을 첫 영입 인재로 공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로운미래는 장 교수에 대해는 R&D(연구·개발) 기획·정책, 기술 사업화 등의 연구를 해온 취업 및 창업 전문가라며, 청년 일자리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구현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장 교수와 함께 영입된 인재는 러시아 무술 삼보 국가대표인 신재용(29)씨, 스타트업 대표 조규민(30)씨, 공연문화예술 전문가인 최재영(40) 한국영상대 외래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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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피습 부위 통증 심화로 퇴원 불가... 이틀째 입원치료
25일 불시에 습격을 받아 병원에 입원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26일 이틀째 입원 치료를 이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배 의원은 이날 오전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 뇌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촬영을 하는 등 경과를 살펴보고 있으며 이날 중으로 퇴원은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고 배 의원 측이 전했다. 전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배 의원을 찾아 위로한 데 이어 한오섭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이날 오전 병문안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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