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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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자성대수입식품검사소, 새로운 사무소로 이전…2월 5일부터 업무 개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산시 동구 자성대 부두에 소재하던 자성대수입식품검사소를, 부산시 부산진구 자유평화로 누리엔 건물 13층으로 이전해 2월 5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자성대수입식품검사소는 북항 재개발계획에 따른 자성대 부두의 운영 종료를 앞두고 이전하게 됐다. 검사소 이전은 수입식품 검사업무 공백이 없도록 2월 2일 근무 시간 이후부터 진행된다. 이전된 사무소는 지하철·버스 등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민원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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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주 무단설치 통신선 일제정비 추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통신선이 설치된 전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월부터 전주에 무단으로 설치된 통신선 일제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한전은 전주에 설치된 통신선이 시설기준에 미달하거나 안전에 우려된다고 판단되면 통신사에 시정을 요청하고 있다.최근 시정 조치율이 지난 2019년 84%에서 2023년 63%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어 안정적인 전기사용을 위하여 한전 전주에 설치된 통신선 일제 정비를 결정하였음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전국의 한전 전주에 무단으로 설치된 통신선 약 4만㎞를 ‘27년까지 완전 정비할 예정이며, 특히 지상으로부터 높이가 시설기준보다 낮거나, 6차선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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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확대 업무협약 체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는 29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과 소상공인 대상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이 납부하는 보험료 일부를 최대 5년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진공은 충청북도, 근로복지공단과 자영업자 고용보험제도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청북도 1인 소상공인들은 기존 소진공 보험료 지원(등급별 50~80%)에 더해 충청북도 보험료 지원(전등급 10%)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자영업자 고용보험 1등급 가입자의 경우 최대 90%를 지원받아 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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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국회의원 “경기 하남 출마…수도권 승리 밑거름 되겠다”
국민의힘 이용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하남 지역구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용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수행실장으로 누구보다 정권 성공을 염원하는 사람이다”며 “수도권에서 승리하는 밀알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용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국민들께서 민주당을 전폭적으로 밀어줬지만 민주당은 국민의 마음을 저버리고 소중한 4년을 허비했다”며 “이제 정치권이 새로운 대한민국 미래를 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고향에서 상경해 가정을 이뤄 자녀를 기르며 행복한 시기를 보낸 하남에서 하남시민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며 “하남 숙원인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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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의원 “오직 ‘중원’ 정정당당 평가 받겠단 강한 의지” 밝혀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국회의원(성남 중원구)이 29일 제22대 총선 중원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동아일보 시절 김대중 총재 취재기자로 시작해 정치부 차장을 거쳐 네이버 부사장‧文 정부 대통령비서실 초대 국민소통수석에 임명됐다. 이후 윤영찬 의원은 지난 제21대 총선에서 성남 중원구에 출마해 당시 5선을 도전했던 신상진 의원 現 성남시장과 맞붙어 54.62%의 득표로 당선됐다. 성남 중원구는 윤영찬 의원 당선 前 16년 동안 지역 진보 세력들의 분열로 민주당 국회의원을 배출치 못한 곳이었다. 그런데 윤영찬 의원이 제21대 총선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돼 중원구의 민주당 시대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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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대학생 참여 ‘직무역량강화 캠프’ 성료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26일 경상국립대·창원대·인제대·경남대·울산대·영산대 등 6개 대학교 이공계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관리원 직무역량강화’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밝혔다. 지난 22일부터 5일 간 진행된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 관리원의 업무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진로 모색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리원 업무 소개, 건설·시설 및 지하안전 관리 이론, 경상국립대 건물 점검 및 진단, 노량대교 현장 실습 등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이론과 실무를 고루 체험할 수 있었던 캠프가 계절학기 학점제로 운영된 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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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겨울철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 시행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6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가스공사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방한 물품을 배부하며, 겨울철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제도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안내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절기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거리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주택난방용 및 중앙난방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동절기 가스 사용량을 전년보다 3% 이상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신청 기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도시가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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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 발표
전력거래소는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2월 1주차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을 발표했다.1월 4주차 전력수급 실적은 한파 및 서해안 중심의 강설로 인해, 전력수요는 84.4~89.2GW를 기록했고, 예비력은 안정적으로 운영됐다는 것이 거래소의 설명이다. 전력 거래소는 한파 및 폭설로 수요급증이 예상된 지난주를“전력수급 유의기상 감시주간(Weather Watch)”으로 정해 기상모니터링 강화 등 비상 대응력을 최고조로 유지했고, 피크발생이 예상된 이틀간(1월 23일~24일) 수요감축DR시험(약 1.1GW)을 통해 안정적으로 전력수급을 운영했다. 2월 1주차 전력수급 전망은 저기압 통과로 주 중반 흐리고 남부지방 중심의 비로 인해, 전력수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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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영남권 건축사회와 ‘건설안전 간담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영남지역본부는 29일 김천시에 있는 본부 회의실에서 부산ㆍ대구ㆍ울산ㆍ경북ㆍ경남 등 영남권 5개 지역 건축사회와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건축사회 회원 50명으로 구성된 건설안전품질관리단이 부산시와 대구시 소규모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점검 결과와 주요 건설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등 올해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 이어 건설공사 참여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홍보ㆍ캠페인도 진행됐다.김규선 영남지역본부장은 “올해도 건설현장의 안전과 공사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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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년 정기 1차 교육부 투자심사 100% 통과
경기도교육청이 이번에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제출 안건을 모두 승인받았다.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개최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100% 통과한 것으로 과밀학급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이 기대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 25일 열린 2024년 정기 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총 8교의 학교 신설 안건을 제출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심사에 통과한 8개 학교는 ▲고등학교 3교(화양2고(평택), 동탄11고(화성), 양주2고(양주)) ▲중학교 3교(양산1중(오산), 신현1중(광주), 회천4중(양주) ▲초등학교 2교(도일1초(평택), 오산초이전(오산))이다.이로써 임태희 교육감의 중점 공약사항인 과밀학급 해소 정책을 순조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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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년 업무보고회 개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9일 ‘2024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회’에서 “경기도가 교육의 희망을 열고 교육의 새로운 에너지를 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도약과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29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 소통·공감하며 과제 중심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감, 제1․2부교육감, 교육장, 직속기관장, 도교육청 부서장을 비롯해 도교육청 자문위원과 과제별 전문가그룹 1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과 정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부서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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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 사업 착공 결실
경기도가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평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 사업이 1월 30일 착공한다. 이 사업은 50억원(도비 42.5억원, 군비 7.5억원)을 투입해 가평 자라섬 일원에 정원, 보도교, 데크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축제의 명소인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가평군과 협력해 자라섬에 적합하고 안전한 구조물을 설치하기 위해 수차례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한 결과 하천점용허가를 완료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협력으로 30일 착공에 이르게 됐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사업이 계획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및 예산 지원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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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경기도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소프트웨어 강사 양성과정(5기)’에 참여할 교육생 70여명을 2월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도내 정보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는 1기(2020년) 101명을 시작으로 2기(2021년) 80명, 3기(2022년) 89명, 4기(2023년) 98명이 채용돼 도내 소프트웨어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프트웨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활동해 왔다. 올해 교육은 2월말부터 총 160차시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기본이론 및 실습, 최신 동향, 교수법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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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 140호 집수리 공사 추진
경기도가 올해 균열이 심한 담장 보수, 칠이 벗겨진 외벽 도색, 누수 옥상 방수 등 오래된 단독주택 140호를 선정해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원도심 쇠퇴 지역이나 뉴타운 해제지역에 있는 20년 이상 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최대 1천200만원까지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수원시 등 10개 시에 140호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군별로는 수원 30, 부천 15, 평택 15, 안양 30, 군포 10, 하남 5, 안성 5, 광주 10, 남양주 10, 포천 10호다. 지원 대상은 각 시에서 선정할 예정으로 신청은 집수리 사업 추진 시군 담당부서에 하면 된다. 도는 올해 거동이 어려운 노인이 거주할 경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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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위기가구 2700곳 대상 상세주소 부여
경기도가 올해 위기가구 2천700곳에 상세주소를 부여해 복지사각지대를 보완한다. 위기가구 상세주소 부여 사업은 지난해 9월 전라북도 전주에서 40대 여성이 상세주소가 없어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복지 지원 대상자 주소에 정확한 동·층·호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상세주소란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다.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는 원룸 등의 다가구주택의 경우 상세주소를 공법관계의 주소로 사용할 수 없다. 이에 우편물의 분실·반송 등의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위치파악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도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복지 지원 대상자 중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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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항버스 심야운행 노선 추가
2월 1일부터 남양주와 용인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신규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된다. 수원, 성남 등 기존 6개 노선도 심야 운행을 추가해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도민들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는 29일 공항공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심야버스 확대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와 공항공사는 그동안 적자가 예상되는 심야 공항버스 노선(6개 노선 24편)에 운행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인천공항 이용객의 심야 교통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최근 심야시간대 인천공항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경기도와 공항공사는 지속적으로 경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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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요 관급공사 현장 ‘불법하도급’ 실태 점검
경기도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 공사(4~6공구) 등 경기도 발주 주요 건설 현장 28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하도급과 건설사업자 의무이행 여부 등을 자체 점검한 결과 위반사항 185건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급공사 현장 불법하도급 근절과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불법하도급 여부 등 19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일괄하도급 여부, 무등록건설업자 하도급 여부, 하도급대금(선급금, 기성금 등) 지급 여부,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 대여 대금 지급보증서 교부 여부, 건설사업자(수급인)의 발주자에 대한 하도급 계약사항 통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28개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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