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경기도, 올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새로운 시작
경기도가 도민들의 자녀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새롭게 지원한다.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경기도와 시군이 지원하는 사업인데 해당 가정에서는 월 최대 20시간(연 240시간)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등·하원 보조 등 돌봄 전반을 돕는 사업이다. 이용 가정은 소득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제외하고 이용 요금의 15~100%(최대 시간당 1만 1천630원)를 본인부담금으로 지불해야 한다 도는 양육부담 경감을 통한 저출생 해소와 민선 8기 공약 실현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일부를 올해부터
-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 1만명 모집
경기도가 올해부터 ‘장애인 기회소득’ 지급 대상자를 7천명에서 1만명으로 확대한 가운데 29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 1만명을 선발해 스마트워치를 배부하고,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는 것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활동을 통해 몸이 조금 덜 불편해진다든지 할 때 사회적 비용(의료비, 돌봄비용) 등이 감소하면 그 역시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보는 장애인 가치 활동에 대한 최초의 인정 사례다. 기회소득은 민선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 가운데 하나로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
한국교통안전공단, 전기차검사 플러스자격 시범 운영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이달 22일부터 5일간 미래자동차 인력 양성 및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자동차 산업별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등 민·관·공 협력으로 ‘전기자동차검사 플러스자격’의 시범 운영을 시행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전기자동차검사 플러스자격이란, 자동차정비 기사·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후 1년 이상의 실무경력 및 전기자동차 검사 관련 법정 교육을 이수한 기술 인재 중 적정 과정 수료 및 2차에 걸친 평가를 통과한 자의 국가기술자격증에 해당 직무능력을 추가하는 자격이다.공단은 교육용 전기자동차, 첨단 기술 장비 등 최신 자동차검사시설과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훈련생 22명에게 수
-
에스알, 미래꿈나무 위한 추억·희망의 장 마련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마포구청, 강원랜드와 함께 마포지역 한부모가정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 직업체험 지원활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세 기관은 아동들에게 미래 직업에 대해 희망과 용기를 제공하기 위해 ‘ESG, 키즈라라로 떠나요’ 행사를 함께 준비해 지난 25일 마포복지재단 어린이 31명과 전라남도 화순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즈라라’를 찾았다.에스알은 서울부터 ‘키즈라라’까지 왕복이동을 지원하는 한편 원활한 행사를 위해 300만원을 마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마포구청은 참여 아동을 모집하고 강원랜드가 키즈라라 입장을 도왔다. 키즈라라는 강원랜드가 폐광 대체사업으로 출자 설립한 어린
-
코레일, 설 연휴 기간 ‘KTX 특가상품’ 31일부터 판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설 연휴 기간에 운영하는 ‘KTX 특가상품’을 오는 31일부터 6일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KTX 특가상품’은 명절 귀성·귀경 상황에 따라 생기는 일부 열차의 빈 좌석 운임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상품이다. 또 4명이 함께 같은 구간 KTX를 편도 9만9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넷이서 9만9천원’ 세트도 판매한다. 특히 강릉선과 중앙선 KTX는 4명 세트가 4만9천원이다.대상 열차는 설 당일(2월 10일)을 제외한 2월 8~9일과 11~12일 총 4일간 운행하는 647개 고속열차(역귀성 포함)의 3만 1천석이다.특가상품은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2월 5일까
-
부산 기장군, 김여나 작가 홍보대사 위촉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바다’를 배경으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여나 작가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여나 작가는 2018년 부산아동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으며, 2020년 3월부터 2021년 9월까지 기장군보인 ‘기장사람들’에 ‘기장의 18개 갯마을과 해녀 이야기’를 기획 연재한 기장의 향토작가이다. ▲기장군 최고령 출향 1세대 해녀 ‘김복례 자서전(글 김여나, 사진 황현일)’▲나는 해녀다(글 김여나, 사진 황현일) ▲꼬마해녀와 아기 돌미역(공저 김여나) 등을 출간했으며, ▲북토크 ▲해양 인문학 특강 ▲작가와의 만남 ▲각종 방송 매체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기
-
한무경 의원 “첨단경제특별시 평택 만들겠다” 총선출마 선언
국민의힘 한무경 국회의원은 29일 평택 시의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한무경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한다면 합니다. 첨단경제특별시 평택을 만들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평택이 키운 실물경제전문가임을 부각했다. 여성 중견기업인 출신으로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한무경 의원은 4월 총선 ‘평택갑’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한무경 의원은 “평택은 기업인으로 조건 없이 품어준 어머니이자 고향과도 같은 곳이다”며 “2002년 세교공단에 쌍용차 부품공장을 설립한 것이 도약의 발판이었다”고 그간 기업인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한 의원은 “평택이 키운 한무경이 이젠 평택을
-
윤 대통령-한동훈, 대통령실 오찬... 국정 현안 등 논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을 함께한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찬에는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이 참석할 방침이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만남은 지난 23일 충청남도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동반 점검한 이후 엿새 만이다.
-
조수진 국회의원, 서울 양천갑 제22대 총선 출마 선언
국민의힘 조수진 국회의원은 29일 서울 양천갑 출마를 위해 중앙당 공천 신청과 양천구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출마선언문을 통해 조수진 의원은 지난 1996년 양천갑과 첫 인연을 맺었고 본적지도 ‘양천갑’이라고 밝히며 지역과의 깊은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조수진 의원은 지난 2021년 1월 양천갑 당협위원장을 맡아 3년간 양천갑의 미래와 변화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여 많은 성과도 냈다고 힘줘 말했다. 만 3년 양천갑 당협위원장‧2연속 최고위원‧2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을 역임한 조수진 의원은 “명품주거 도시·사통팔달 교통·안심 든든 교육이 갖춰진 역동적 양천을
-
위성곤 의원, “안전 최우선 실종자 수색 최선 다해 달라” 당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지난 27일 서귀포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사고수습 현장 상황실을 찾아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고 수색 상황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오후 9시50분쯤 서귀포 표선면 남동쪽 약 18.5km 해상에서 성산포 선적 4톤급 어선이 침몰해 한국인 선장과 인도네시아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의 수색작업이 계속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해경은 경비함정 7척과 해군함정 1척‧관공선 2척 등 함선 10척과 항공기‧민간선박 등을 동원하여 조명탄을 투하해 밤샘 수색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들을 찾지 못한 상황으로 파악됐다. 29일 위성곤 의원은 성산 의용소방대와 함께 신양항에서
-
김민철 “의정부 주민들 의견 수렴…재정비 지역 챙기겠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 (의정부을)이 지난 26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의정부 신곡 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하여 올 4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에서 지자체 현장에 나와 정비 방향 등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주민 약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법 적용 대상인 ‘20년경과 100만㎡ 이상인 택지’가 있는 경기도내 지자체 중 첫 순서로 의정부시에서 설명회가 열려 의미를 더했단 평이다.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적용대상 지역
-
국민의힘, 신동욱·진양혜 등 총선 영입 인재 환영식 개최
국민의힘은 29일 신동욱(59) 전 TV조선 앵커, 진양혜(56) 전 아나운서 등 4명의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을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함께 한 가운데 앞서 영입 인재로 발표된 '삐뽀삐뽀 119 소아과' 저자인 하정훈(63)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과 이레나(56)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의공학교실 교수도 환영식에 함께했다. 신 전 앵커와 진 전 아나운서 등은 지역구 또는 비례대표 후보로 총선 출마가 유력시되고, 하 원장은 총선 정책 개발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
윤재옥, 민주당 선거제 입장 결정 촉구... “국민주권 행사 방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29일 4·10 총선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입장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선거제 확정을 미루는 것은 명백히 국민 주권 행사를 방해하는 일"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에게 또 한 번 혼란을 안기지 말고, 하루빨리 입장을 정해 협상 테이블로 나오라"고 말했다. 그는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20대 국회에서 공수처법 처리가 간절했던 민주당이 정의당과 야합해 탄생한 산물"이라며 "지금 민주당이 장고하는 것이 민의를 선거에 잘 반영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당리당략과 이해득실 계산 때문이라는
-
이재명, 정부 이태원법 거부 전망에 “국민과 함께 끝까지 참사 책임 진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예상하며 이에 대응해 나갈 뜻을 재차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끝내 이태원 특별법을 거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민심을 거역하며 또다시 거부권을 남용한다면 국민은 더는 분노, 좌절에만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정말 피도 눈물도 없는 정권"이라며 "윤 대통령은 더는 유가족, 국민을 이기려 들지 마시라"면서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끝까지 이태원 참사 책임과 진상을 분명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총선 공천 접수 개시... 내달 3일까지 지역구 253곳 대상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9일 4·10 총선에서 총 253곳의 지역구에 출마할 후보자들의 공천 신청 접수에 돌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공천 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후 발표한 정치개혁안에 따라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서, 금고형 이상의 형 확정시 세비 전액 반납 서약서, 출판기념회 정치자금 수수 금지 서약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공관위는 공천 신청 현황을 감안해 최근 발표한 기준에 따라 ▲ 단수 추천 지역 ▲ 우선 추천(전략 공천) 지역 ▲ 경선 지역을 구분하는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 '명품백 의혹·이재명 피습' 현안질의
국회 정무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대처 등에 대해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무위는 앞서 지난 22일 전체회의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등을 증인으로 불러 현안질의를 진행하는 안건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한 상황이다. 야당 의원들은 질의에서 김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부패 방지기관인 권익위가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
이준석, '여성희망 복무제' 2030년 도입 공약... "경찰·소방공무원 지원 요건"
개혁신당은 29일 이르면 2030년부터 경찰과 소방 등의 공무원이 되려는 여성은 군 복무를 해야만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헌법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국방의 의무를 부담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대한민국 시민의 절반가량만 부담했다"며 "나머지 절반이 조금씩 더 부담해 나가는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경찰, 해양경찰, 소방, 교정 직렬에서 신규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남성과 여성에 관계없이 병역을 수행할 것을 의무화하겠다"며 "병역을 수행하기 어려운 일부의 경우 예외를 두겠다"고 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