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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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에 전 국민 관심 폭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누리집 방문자 수가 공모 시작 2주 만에 140만명을 넘었다. 지난 1월 24일 방문자 수가 30만명을 넘은 지 1주일 만에 140만명을 돌파하여 갈수록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누리집 방문자 수는 141만 7,726명, 사전이벤트 참여 건수를 포함해 총 새 이름 접수 건수는 7만 1,188건을 넘어섰다. 경기도는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수상작은 대상 1,000만원 1명, 우수상 100만원 2명, 장려상 50만원 7명으로 전 국민 공모인 점을 감안해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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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중소기업 미디어 홍보 광고 지원 사업' 진행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올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중소기업 미디어 홍보 광고 지원 사업’을 한다. ‘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가운데 하나인 ‘중소기업 미디어 홍보 광고 지원’은 비용이나 전문인력의 한계로 제품 광고 제작이나 송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광고 영상 제작과 경기도 버스 등 경기도 광고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23일 최초로 사업을 제안한 도민과 영상 전문 인력 등이 자리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대한 여러 방향성을 논의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종합해 2월 중 지원 기업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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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 사업장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력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 규모는 도 내 공공기관(공공형) 및 사회적경제조직(민간형) 70개 사업장이다.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지난 2019년에 시작되어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배양해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연계·지원하고 있다.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제공할 사업장은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야 하며, 고유인력 대체 직무, 단순 노무, 행정 보조 직무 제공 예정인 곳은 참여가 불가하다. 사업장 모집규모는 공공형과 민간형으로 구분해 공공형 50개 직무 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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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도 신규공무원 2594명 선발
경기도가 2024년도 신규공무원 2,594명을 선발한다. 도는 신규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제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에 1일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도와 도내 31개 시군(의회 포함)을 더한 것으로,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12명 ▲8·9급 2,381명 등 26개 직류에 총 2,393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30명 ▲7급 25명 ▲9급 146명 등 19개 직류 201명을 선발한다. 이 중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와 조직 구성 다양화를 위해 장애인 272명, 저소득층 88명, 기술계고 43명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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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7개 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경기도가 설 맞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도내 7개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수산물 물가안정과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해양수산부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 사업의 하나로, 행사기간 내 수산물 구매금액이 3만 4천원 이상인 경우 최대 30%를(1인 2만원 한도)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환급구간은 3만 4천원 이상 6만 8천원 미만일 경우에는 1만원, 6만 8천원 이상일 경우에는 2만원이다. 행사는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시 화서시장 ▲화성시 사강시장 ▲하남시 하남전통수산시장 ▲고양시 원당시장 ▲부천시 자유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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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학교안전교육’ 강사 역량 강화교육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달 31일, 진주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학교안전교육 시민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리원이 수행하는 ‘찾아가는 학교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 회원 3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재난 및 시설안전 관련 특강, 외부 전문가의 강의 기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관리원은 경남혁신도시로 이전한 2016년부터 지역의 유치원, 초·중·고 및 특수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 인원은 1만 3,400명이었으며 올해는 1만 5,600명으로 계획돼 있다.김일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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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청년기본소득 사업 시행
경기도가 도내 24세 청년들을 위해 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청년기본소득사업’ 대상은 분기별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 청년으로, 신청일로부터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라면 취업·졸업 여부, 소득·재산 유무를 불문하고 누구나(거주불명자, 외국인 제외) 신청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원(연 100만원)을 주민등록초본상 주소지(신청기간 기준)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하는데, 24세가 유지되는 기간에는 신청 기간을 놓쳐 받지 못한 전분기 미지급분에 대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 본인이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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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60° 어디나 돌봄’ 본격 추진
경기도가 올해부터 선보이는 대표 복지정책인 ‘경기 360° 돌봄’의 하나로 야간·휴일에도 장애인이나 그 가족을 대상으로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 운영기관 31개 내외를 공모·지원한다. 경기도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기존 돌봄기관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한된 시간에만 운영하고, 정기적 돌봄이라는 제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증장애 중심으로 대상자를 한정하는 등 ‘어디나 돌봄’을 받기 어려운 구조였다. 이에 도는 이러한 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공모로 31개 내외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기관에 유형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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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의원간 성추행 논란…천안시의회 부의장 '민주당 탈당'
충남 천안시의회 의원 간 성추행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이종담 천안시의회 부의장이 1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이 부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최근 저와 관련된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며, 이번 일로 고통받고 계시는 의원님께도 정중히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저와 관련된 문제는 사법부의 성실한 조사 등 진상규명을 통해 매듭지어지도록 하겠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앞서 지난달 26일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GTX-C 노선 천안 연장 환영 및 조속 추진 건의안’을 채택하고 기념촬영을 했고 이과정에서 이 부의장은 옆에 있던 국민의 힘 소속 여성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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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의원, “급행열차 중동역 정차 지정해 줄 것 기대한다”
더불어민주당 설훈 국회의원(경기부천을)이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부천 중동역 3080+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간담회'에서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용적률 상향 등의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훈 의원은 “부천 중동역 주변 건물이 지어진 지 오래돼 하루빨리 재개발이 필요하다”며 “하지만 상가 소유주‧세입자의 ‘임대료수입 상실‧영업 손실’ 등이 제대로 보상되지 않아 당사자들이 완강히 반대하면 사업진행은 어렵게 된다”고 걱정했다. 이어 “주민들에게 적절한 보상(補償)이 이뤄지도록 국토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최대한 용적률 상향에 협조해 주기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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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거제 당원투표 놓고 찬반양론 ... 친명계도 의견 엇갈려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선거제 당론과 관련해 전(全)당원 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친명계를 중심으로 찬반이 갈리고 있어 갈등 국면을 맞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성호 의원은 1일 YTN 라디오에서 "지도부가 입장이 있다면 의원총회를 거쳐 의견을 모아서 국민들과 당원들을 설득하는 게 올바른 태도 아닌가"라며 "그냥 당원들에게 어떤 게 좋으냐고 묻는 것이 과연 올바른지는 저는 조금 의문이 들기는 하다"고 말했다. '선거제 전당원 투표'를 처음 제안한 정청래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국민투표하면 국민에게 책임 떠넘기는 건가. 국민에게, 당원에게 묻는 것이 주권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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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의료 개혁 민생 토론회 개최... "비급여·실손보험 확실히 개혁"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 개혁'을 주제로 8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은 "지금이 의료 개혁을 추진할 골든타임"이라며 "대다수 국민이 원하는 의료 개혁을 일부 반대나 저항 때문에 후퇴한다면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이 걸린 필수의료 강화책으로 "건보 적립금을 활용해 필수의료에 10조원 이상 투입하겠다"며 "의료 남용을 부추기고 시장을 교란하며 건보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비급여와 실손보험제도를 확실하게 개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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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도심철도·GTX 지하화 총선 공약...“건폐율·용적률 특례로 상부 개발”
더불어민주당이 1일 철도·광역급행철도(GTX)·도시철도의 도심 구간을 지하화하는 내용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이날 서울 신도림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당 부지에 용적률·건폐율 특례를 적용해 주거복합 시설을 개발하는 등 내용의 도심 철도 지하화 공약을 공개했다. 민주당은 사업 촉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지침을 개선하고 철도부지를 국가가 출자해 건폐율·용적률 특례를 주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22대 국회에서 도시철도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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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일부 선거구 잠정합의... 종로·중구 유지, 노원 3석→2석
4·10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와 중구는 현행 유지되고 총 3석이었던 서울 노원구는 2석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일 여야는 최근 선거구획정위원회에 이런 내용의 일부 선거구 잠정합의안을 보냈다. 앞서 획정위는 지난달 5일 국회에 현행 '서울 종로구'와 '중구성동구갑·을'을 '종로구중구', '성동구갑·을'로 구역조정 해달라는 안을 송부했으나 정개특위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획정위 의견을 수용하는 것은 무리라는 게 여야의 공통된 생각"이라며 "종로구와 중구는 현행대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다만 여야는 서울 노원구의 지역구 3곳(갑·을·병)을 2곳(갑·을)으로 통합해야 한다는 획정위 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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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대북 문제 발언 비판...“6·25 전쟁에 수정주의 주장으로 역사 왜곡”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 발언 중 대북 문제와 관련해서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무엇보다 우려되는 것은 안보에 대한 이 대표의 인식"이라며 "제1야당 대표가 피아 구분을 하지 않은 발언을 한다"고 지적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6·25 전쟁의 발발 책임이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어쩌다가 난 것이라는 수정주의 역사관 식의 역사 왜곡을 공당의 대표가 한다는 것에 대해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전날 회견에서 북한의 잇단 도발에 대한 정부 대응을 비판하며 "만약 북풍 사건, 총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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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LH사장, 영등포 쪽방촌 찾아 겨울물품 전달
LH는 1일 최초 공공주도 쪽방촌 정비사업인 영등포 공공주택지구 사업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겨울이불과 김치를 전달했다. 약 320명이 살고 있는 영등포 쪽방촌은 단열 성능이 매우 낮고 지난 2001년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돼 전열기구 사용에 민감해 겨울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LH는 쪽방촌 거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영등포 쪽방상담소를 통해 거주민들이 원하는 물품을 지원했다.LH는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영등포구, SH와 공동으로 총 782호를 공급하는 공공주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중 370호는 쪽방 거주민 재정착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공사 중 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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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민통합위, 정책 자문기구 '청년마당' 위원 모집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산하 정책 자문기구인 '청년마당'에 참여할 청년 위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위원들은 통합위가 추진하는 사회 통합 정책 과제를 자문하고 관련 의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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