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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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코레일톡 승차권 간편결제에 ‘KB Pay’ 추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7일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의 간편결제 수단으로 KB국민카드의 ‘KB페이(KB Pay)’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KB Pay’ 간편결제는 코레일톡에서 승차권을 구매할 때 ‘KB Pay’를 선택하고, 생체인증 또는 6자리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코레일은 새로운 서비스를 기념해 내달 4일부터 31일까지 승차권 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Pay로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KB Pay 머니 100만원(1명), 1000원(5000명)을 지급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코레일톡에서 KB Pay를 이용한 건이 생애 첫 KB Pay 결제인 경우 KB Pay 머니 3000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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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공영버스와 손잡고 불법도박 근절 알린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2일부터 광명지역 공영버스와 협업을 통해 불법도박 근절 및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불법도박 시장은 103조원 규모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온라인 불법도박은 경제적 피해뿐만 아니라 자금 마련을 위한 범죄 등 2차 피해 양산으로 이어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러한 불법도박의 근절을 위해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공영버스 내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불법도박 근절 및 신고절차 안내, 청소년 대상 불법도박의 위험성 안내 등 대상별 맞춤형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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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 넘어진 어르신 완치를 도와준 체육공단 직원, 광명시의회 표창수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스피돔 산책로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한 소속 직원(사업지원팀 장희영 대리)이 지난 21일,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27일,밝혔다. 지난해 8월, 광명스피돔 산책로에서 70대 어르신이 넘어지며 얼굴 안면과 무릎 등에 타박상을 입게 되었고, 이에 경륜경정총괄본부 담당 직원은 보험처리를 통해 치료비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나 해당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치료 상황을 확인하는 등 완치까지 성심성의껏 돕는 한편, 재발방지를 위해 사고 유발요인을 제거하는 등 후속조치까지 완료했다. 이를 알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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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마케팅전략운영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지난 23일, 광명스피돔에서 경륜·경정 마케팅전략운영위원회 외부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상명대학교 최은정 교수, 건국대학교 김태완 교수, 동국대학교 여준상 교수로서, 다양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현장 전문가들이다.경륜경정총괄본부 이홍복 총괄본부장은 세 명의 외부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륜·경정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자문위원들은 광명스피돔 시설 및 경륜 경주를 관람하고 현장에서 직접 경륜 베팅을 체험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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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국 최초 '2022 개정 교육과정 디지털 소양 교육 자료' 개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2 개정 교육과정 디지털 소양 교육 가이드 자료’를 전국 최초로 개발해 보급했다. 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디지털 소양 체계를 안내하고 교과별 성취기준과 연계해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고자 현장 교원들과 함께 자료를 개발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디지털 소양 체계와 연계해 중·고등학교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별 성취기준을 분석하고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는 수업 사례 중심으로 개발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디지털 소양 ▲디지털 소양 영역별 교과 성취기준 특징 ▲디지털 소양 세부 요소와 교과 성취기준 연계성 분석 ▲교과별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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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상반기 5조 1139억원 신속 집행 총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조 1,139억원을 신속 집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재정집행점검단 회의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며 상반기 신속 집행 최대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도교육청은 23일 단장 이경희 제1부교육감 주재로 재정집행점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기획조정실장, 예산담당서기관, 학교공간조성담당관, 학교설립기획과장, 재무관리과장, 시설과장, 학교안전과장, 학교급식과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집행현황 ▲주요사업비 3조 9,605억원, 건설비 1조 1,534억원 집행 목표 설정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방안 발표 ▲집행 부진 사업 개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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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국 최초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108개교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70개교로 전환하고 취·창업센터를 설립해 학생을 지원하는 등 향후 7년간 직업계고의 미래교육 재구조화를 적극 추진한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7일 부천공업고등학교(교장 최경연)에서 ‘경기도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는 ▲학령인구 감소 및 산업변화에 따른 직업계고 적정규모화 및 통폐합 추진 ▲직업계고 졸업생의 다양한 진로설계 지원 ▲지역/학교 단위 재구조화로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로의 전환을 위한 전국 최초 정책 사업이다.이 정책은 2023년 경기도 특성화고 정책실행연구회의 연구 결과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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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 종합감사 위법·부적정 행위 41건 지적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연천군 종합감사를 실시해 기관경고와 시정·주의를 포함한 행정상 조치 41건, 경징계 3명 등 신분상 조치 16건(32명), 추징 등 재정상 조치 6건(약 1억 5,800만원)의 감사 결과를 연천군에 통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연천군이 부동산실명법 위반을 내용으로 하는 확정판결문 검인 업무와 부동산실명법 위반 과징금 조사 업무를 추진하면서 검인 업무와 과징금 조사 업무의 이원화된 칸막이 행정으로 인해 과징금 부과가 누락된 사항뿐 아니라, 숙박시설 기준에 맞지 않는 단독주택을 생활숙박시설로 용도변경을 허가하고 생활숙박업으로 위법하게 등록 처리하는 등의 위법․부당한 사항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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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추진
경기도가 3월 12일까지 정책정보·정보기술(IT)에 취약한 소상공인의 정부지원사업 참여를 지원하는 공공사무원 60명을 공개 모집한다.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 사업은 회계·사무 분야 등의 경력을 보유한 여성을 공공사무원으로 양성해 소상공인이 정부·지자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 제공, 서류 준비, 행정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시범 사업을 거쳐 지난해 도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공공사무원 60명이 소상공인 2천287개 업체에 6천280건의 사업에 참여하도록 지원했다. 올해도 공공사무원 60명을 채용해 약 2천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공사무원 선발과 교육, 소상공인 지원활동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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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불편한 편의점’ 도서관 최다 대출 도서 등극
지난 한 해 경기도민이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려 본 책은 1만 5,437건의 대출 수를 기록한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나무옆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도서관 정보나루(도서관 빅데이터 시스템)를 통해 2023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대출 데이터 4,100만여건을 분석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도서대출 2위는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창비), 3위는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팩토리나인)이 뒤를 이었다. 4~10위에는 ‘아몬드’(손원평, 창비), ‘밝은 밤’(최은영, 문학동네),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황보름, 클레이하우스), ‘작별인사’(김영하, 복복서가), ‘고양이 해결사 깜냥’(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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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예비후보 “황톳길 현장 찾아 민심 청취 행보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안산 상록갑) 예비후보는 26일 항가울산 일대 맨발 걷기 현장을 찾아 안산맨발학교 임정애 회장‧회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작년 6월 출범한 안산맨발학교의 안산 시민회원들은 약 300명으로 매주 항가울산 산책로 맨발걷기 행사를 진행해 오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해철 국회의원은 현장을 찾아 회원들과 함께 걸으며 ‘황톳길 조성‧세족장 설치‧화장실 리모델링’ 등의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춰 안전한 황톳길 맨발 걷기를 위한 요청 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심 행보를 계속 이어갔다. 전해철 (안산 상록갑) 국회의원은 “부지 소유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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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투명·신속한 정비사업’ 위한 관리시스템 명칭 공모
경기도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투명·신속한 회계처리 등을 돕는 정비사업 관리시스템을 2025년 하반기부터 운영한다며, 관리시스템 명칭을 3월 11일까지 공모한다. 경기도가 구축 중인 정비사업 관리시스템은 예산·회계·인사·행정 등 조합업무를 전산화하고 실시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기능은 ▲예산·회계·인사·행정 등 조합업무 전자결재 ▲전자문서 및 추진 과정 실시간 공개 ▲고도화된 추정분담금 시스템 ▲모바일 서비스 제공 등이다. 현재 정비사업은 평균 15년의 긴 사업 기간과 수천억 원에서 수조 원의 사업비가 움직이는 대규모 사업임에도 불투명한 회계처리와 정보공개 지연으로 조합 내 분쟁이 자주 발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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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단독주택 집수리 기술자문’ 60곳 추진
경기도가 집수리 지원 대상에 선정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가 찾아가 현장 여건에 맞는 공사방법 등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단독주택 집수리 기술자문’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3월까지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자문계획을 수립하고 수원시 등 10개 시 60곳에서 기술자문을 추진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단독주택 집수리 기술자문’은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지만 스스로 공사업체를 선정하거나 적절한 공사 방법을 알기 어려운 고령자, 비전문가인 주민을 위한 사업이다. 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 설비기술사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집수리 기술자문 위원이 현장을 방문해 주택 노후상태 확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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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 신청·접수
경기도가 정부, 시군과 함께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의 지원 신청을 내년 2월 25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1차에 이어 2차로 진행하게 됐다. 1차에는 청년 1만 4천315명에게 월세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이다. 소득과 재산 요건은 청년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33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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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안전경영 실천' 선포식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26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2024년 안전경영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건설현장 안전점검 등 기관의 현장 업무가 본격화 하는 시점에서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마련했다. 김일환 원장이 새롭게 개정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하고 노동조합(위원장 채민이)과 경영진이 함께 하는 작업장 안전실천 준수 서약서에 서약했다.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관리감독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안전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시간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 사례, 사고발생시 대응요령, 무재해 작업장을 위한 관리자 역할 등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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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G-펀드 205억 출자···연내 1500억 추가 조성 목표
경기도가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2026년까지 1조원 규모의 경기도 G-펀드를 조성 추진하는 가운데 올해 1천500억원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16일부터 이지비즈,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을 통해 펀드 조성 목표를 공개하고 운용사를 모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도는 올해 G-펀드 예산 105억원을 편성했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모펀드 기금으로 100억원을 출자했다. 경기도 G-펀드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기회를 넓히기 위해 경기도가 투자 마중물 역할로 조성하는 펀드(투자조합)다. 도는 올해 ▲스타트업 ▲탄소중립 ▲미래성장 분야 펀드 총 1천500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목표액을 달성하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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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2023년 7,474억 원 당기순손실로 적자전환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사진=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7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3 회계연도 연결 기준 매출액은 44조 5,560억 원, 영업이익은 1조 5,534억 원, 당기순손실 7,47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판매물량이 3,464만 톤으로 전년대비 376만 톤 감소하고, 판매단가가 유가하락으로 전년대비 1.21원/MJ 하락하면서 51조 7,243억 원에서 44조 5,560억 원으로 7조 1,683억 원 감소했다.영업이익은 전년 2조 4,634억 원 대비 9,100억 원 감소한 1조 5,534억 원을 기록했으며, 주요 감소 사유는 다음과 같다. 가스공사는 LNG 원료비를 별도의 이윤 없이 원가로 공급하고 있으나, ’22년 정산과정에서 일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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