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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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년 업무보고회 개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9일 ‘2024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회’에서 “경기도가 교육의 희망을 열고 교육의 새로운 에너지를 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도약과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29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 소통·공감하며 과제 중심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감, 제1․2부교육감, 교육장, 직속기관장, 도교육청 부서장을 비롯해 도교육청 자문위원과 과제별 전문가그룹 1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과 정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부서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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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 사업 착공 결실
경기도가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평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 사업이 1월 30일 착공한다. 이 사업은 50억원(도비 42.5억원, 군비 7.5억원)을 투입해 가평 자라섬 일원에 정원, 보도교, 데크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축제의 명소인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가평군과 협력해 자라섬에 적합하고 안전한 구조물을 설치하기 위해 수차례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한 결과 하천점용허가를 완료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협력으로 30일 착공에 이르게 됐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사업이 계획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및 예산 지원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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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경기도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소프트웨어 강사 양성과정(5기)’에 참여할 교육생 70여명을 2월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도내 정보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는 1기(2020년) 101명을 시작으로 2기(2021년) 80명, 3기(2022년) 89명, 4기(2023년) 98명이 채용돼 도내 소프트웨어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프트웨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활동해 왔다. 올해 교육은 2월말부터 총 160차시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기본이론 및 실습, 최신 동향, 교수법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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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 140호 집수리 공사 추진
경기도가 올해 균열이 심한 담장 보수, 칠이 벗겨진 외벽 도색, 누수 옥상 방수 등 오래된 단독주택 140호를 선정해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원도심 쇠퇴 지역이나 뉴타운 해제지역에 있는 20년 이상 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최대 1천200만원까지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수원시 등 10개 시에 140호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군별로는 수원 30, 부천 15, 평택 15, 안양 30, 군포 10, 하남 5, 안성 5, 광주 10, 남양주 10, 포천 10호다. 지원 대상은 각 시에서 선정할 예정으로 신청은 집수리 사업 추진 시군 담당부서에 하면 된다. 도는 올해 거동이 어려운 노인이 거주할 경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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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위기가구 2700곳 대상 상세주소 부여
경기도가 올해 위기가구 2천700곳에 상세주소를 부여해 복지사각지대를 보완한다. 위기가구 상세주소 부여 사업은 지난해 9월 전라북도 전주에서 40대 여성이 상세주소가 없어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복지 지원 대상자 주소에 정확한 동·층·호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상세주소란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다.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는 원룸 등의 다가구주택의 경우 상세주소를 공법관계의 주소로 사용할 수 없다. 이에 우편물의 분실·반송 등의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위치파악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도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복지 지원 대상자 중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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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항버스 심야운행 노선 추가
2월 1일부터 남양주와 용인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신규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된다. 수원, 성남 등 기존 6개 노선도 심야 운행을 추가해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도민들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는 29일 공항공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심야버스 확대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와 공항공사는 그동안 적자가 예상되는 심야 공항버스 노선(6개 노선 24편)에 운행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인천공항 이용객의 심야 교통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최근 심야시간대 인천공항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경기도와 공항공사는 지속적으로 경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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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요 관급공사 현장 ‘불법하도급’ 실태 점검
경기도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 공사(4~6공구) 등 경기도 발주 주요 건설 현장 28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하도급과 건설사업자 의무이행 여부 등을 자체 점검한 결과 위반사항 185건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급공사 현장 불법하도급 근절과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불법하도급 여부 등 19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일괄하도급 여부, 무등록건설업자 하도급 여부, 하도급대금(선급금, 기성금 등) 지급 여부,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 대여 대금 지급보증서 교부 여부, 건설사업자(수급인)의 발주자에 대한 하도급 계약사항 통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28개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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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새로운 시작
경기도가 도민들의 자녀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새롭게 지원한다.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경기도와 시군이 지원하는 사업인데 해당 가정에서는 월 최대 20시간(연 240시간)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등·하원 보조 등 돌봄 전반을 돕는 사업이다. 이용 가정은 소득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제외하고 이용 요금의 15~100%(최대 시간당 1만 1천630원)를 본인부담금으로 지불해야 한다 도는 양육부담 경감을 통한 저출생 해소와 민선 8기 공약 실현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일부를 올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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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 1만명 모집
경기도가 올해부터 ‘장애인 기회소득’ 지급 대상자를 7천명에서 1만명으로 확대한 가운데 29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 1만명을 선발해 스마트워치를 배부하고,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는 것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활동을 통해 몸이 조금 덜 불편해진다든지 할 때 사회적 비용(의료비, 돌봄비용) 등이 감소하면 그 역시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보는 장애인 가치 활동에 대한 최초의 인정 사례다. 기회소득은 민선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 가운데 하나로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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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전기차검사 플러스자격 시범 운영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이달 22일부터 5일간 미래자동차 인력 양성 및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자동차 산업별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등 민·관·공 협력으로 ‘전기자동차검사 플러스자격’의 시범 운영을 시행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전기자동차검사 플러스자격이란, 자동차정비 기사·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후 1년 이상의 실무경력 및 전기자동차 검사 관련 법정 교육을 이수한 기술 인재 중 적정 과정 수료 및 2차에 걸친 평가를 통과한 자의 국가기술자격증에 해당 직무능력을 추가하는 자격이다.공단은 교육용 전기자동차, 첨단 기술 장비 등 최신 자동차검사시설과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훈련생 22명에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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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미래꿈나무 위한 추억·희망의 장 마련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마포구청, 강원랜드와 함께 마포지역 한부모가정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 직업체험 지원활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세 기관은 아동들에게 미래 직업에 대해 희망과 용기를 제공하기 위해 ‘ESG, 키즈라라로 떠나요’ 행사를 함께 준비해 지난 25일 마포복지재단 어린이 31명과 전라남도 화순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즈라라’를 찾았다.에스알은 서울부터 ‘키즈라라’까지 왕복이동을 지원하는 한편 원활한 행사를 위해 300만원을 마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마포구청은 참여 아동을 모집하고 강원랜드가 키즈라라 입장을 도왔다. 키즈라라는 강원랜드가 폐광 대체사업으로 출자 설립한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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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설 연휴 기간 ‘KTX 특가상품’ 31일부터 판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설 연휴 기간에 운영하는 ‘KTX 특가상품’을 오는 31일부터 6일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KTX 특가상품’은 명절 귀성·귀경 상황에 따라 생기는 일부 열차의 빈 좌석 운임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상품이다. 또 4명이 함께 같은 구간 KTX를 편도 9만9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넷이서 9만9천원’ 세트도 판매한다. 특히 강릉선과 중앙선 KTX는 4명 세트가 4만9천원이다.대상 열차는 설 당일(2월 10일)을 제외한 2월 8~9일과 11~12일 총 4일간 운행하는 647개 고속열차(역귀성 포함)의 3만 1천석이다.특가상품은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2월 5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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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김여나 작가 홍보대사 위촉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바다’를 배경으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여나 작가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여나 작가는 2018년 부산아동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으며, 2020년 3월부터 2021년 9월까지 기장군보인 ‘기장사람들’에 ‘기장의 18개 갯마을과 해녀 이야기’를 기획 연재한 기장의 향토작가이다. ▲기장군 최고령 출향 1세대 해녀 ‘김복례 자서전(글 김여나, 사진 황현일)’▲나는 해녀다(글 김여나, 사진 황현일) ▲꼬마해녀와 아기 돌미역(공저 김여나) 등을 출간했으며, ▲북토크 ▲해양 인문학 특강 ▲작가와의 만남 ▲각종 방송 매체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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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경 의원 “첨단경제특별시 평택 만들겠다” 총선출마 선언
국민의힘 한무경 국회의원은 29일 평택 시의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한무경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한다면 합니다. 첨단경제특별시 평택을 만들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평택이 키운 실물경제전문가임을 부각했다. 여성 중견기업인 출신으로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한무경 의원은 4월 총선 ‘평택갑’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한무경 의원은 “평택은 기업인으로 조건 없이 품어준 어머니이자 고향과도 같은 곳이다”며 “2002년 세교공단에 쌍용차 부품공장을 설립한 것이 도약의 발판이었다”고 그간 기업인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한 의원은 “평택이 키운 한무경이 이젠 평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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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한동훈, 대통령실 오찬... 국정 현안 등 논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을 함께한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찬에는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이 참석할 방침이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만남은 지난 23일 충청남도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동반 점검한 이후 엿새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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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국회의원, 서울 양천갑 제22대 총선 출마 선언
국민의힘 조수진 국회의원은 29일 서울 양천갑 출마를 위해 중앙당 공천 신청과 양천구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출마선언문을 통해 조수진 의원은 지난 1996년 양천갑과 첫 인연을 맺었고 본적지도 ‘양천갑’이라고 밝히며 지역과의 깊은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조수진 의원은 지난 2021년 1월 양천갑 당협위원장을 맡아 3년간 양천갑의 미래와 변화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여 많은 성과도 냈다고 힘줘 말했다. 만 3년 양천갑 당협위원장‧2연속 최고위원‧2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을 역임한 조수진 의원은 “명품주거 도시·사통팔달 교통·안심 든든 교육이 갖춰진 역동적 양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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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안전 최우선 실종자 수색 최선 다해 달라” 당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지난 27일 서귀포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사고수습 현장 상황실을 찾아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고 수색 상황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오후 9시50분쯤 서귀포 표선면 남동쪽 약 18.5km 해상에서 성산포 선적 4톤급 어선이 침몰해 한국인 선장과 인도네시아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의 수색작업이 계속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해경은 경비함정 7척과 해군함정 1척‧관공선 2척 등 함선 10척과 항공기‧민간선박 등을 동원하여 조명탄을 투하해 밤샘 수색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들을 찾지 못한 상황으로 파악됐다. 29일 위성곤 의원은 성산 의용소방대와 함께 신양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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