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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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GTX-A 영업시운전 대비 비상근무체제 돌입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오는 23일부터 개시하는 GTX-A 영업시운전에 앞서 22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에스알은 이날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해 이종국 대표이사가 비상대책본부 회의를 주관하여 안전·영업·차량·시설 등 분야별 현안사항 점검과 함께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비상대응 시나리오를 점검했다.에스알 비상대책본부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30일(토) GTX-A 개통을 거쳐 5월말까지 총 3개월 여간 운영하며 GTX-A 개통 초기 안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SRT와 GTX-A가 수서-동탄 간 고속철도 대심도 터널 구간을 공존하는 만큼 안전관리에 솔선수범하고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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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방산업체 풍산 깜깜이 이전발표, 부산시는 부적절한 선거개입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월 22일자 성명을 내고 “방산업체 풍산 깜깜이 이전발표, 부산시는 부적절한 선거개입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방위산업체 ㈜풍산이 옮겨가는 부지가 기장군이라는 언론보도로 인해 기장군은 물론 군민들까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성명은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나 수용성 조사도 없이 방위산업체를 특정 지역으로 옮기기 위해 부산시와 도시공사가 협약을 체결한 것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일이다. 무엇보다도 총선을 불과 한 달여 앞두고 이뤄진 이번 발표는 부산시가 집권 여당의 총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 부적절한 선거 개입이나 마찬가지이다”고 했다.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이전 대상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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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남한산성로 등 취약지역 밤샘 제설작업 실시
성남시는 21일 밤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출근길을 위해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는 21일 저녁 8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 예방조치로, 오전 9시 현재 기준 출근길 교통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와 함께 남한산성로, 달래내로, 이배재로 등 취약지역 제설작업 실시 및 현장 순찰에 이어 22일 새벽 1시부터 인력 228명과 제설 장비 126대를 투입해 성남대로를 비롯한 전체 123개 노선에 염화칼슘 1,469톤을 살포하고 잔설을 제거하는 등 밤샘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했다. 현재도 전 공무원, 각 동 유관 단체와 자율방재단을 투입해 주택가 골목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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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유치원·초·중·고 269곳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성남시는 올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269곳에 206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4개 분야 50개 추진 사업에 이같이 지원하기로 했다. 분야별로 ▲빛깔 있는 우리 학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지역 특성화 사업 등 성남미래교육 지원사업에 83억원 ▲노후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환경개선, 스마트 교실 구축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67억원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 등 교육과정 지원사업에 45억원 ▲돌마고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에 9억원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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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의원 “수출입은행 15조 법정자본금…한도 10조 증액한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경기광명을)이 수출기업지원을 위해 대표 발의한 수출입은행법 일부개정안이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우리 기업들의 수출지원에 핵심역할을 하는 국책기관이다. 하지만 그동안 10년째 법정자본금이 15조원에 묶여 있었다. 이 같은 법정자본금의 한도로 인해 방산(防産) 등 수출기업 지원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국회 기재위 소위를 통과한 수출입은행법(수은법) 개정안은 수출입은행의 자본 확충 상한선인 법정 자본금을 15조원에서 25조원으로 10조원 증액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법정자본금은 발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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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성남시는 2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원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12개 기업이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통해 6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 기업(직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일신나퓨(생산), 씨제이텔레닉스(보안대원), 엔젤스태프(간호보조),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조리), 초코하우스(생산), 현대에쓰앤에쓰(생산), 경기광주우체국(집배원), 쿠팡풀필먼트(현장), 파리크라상(제과제빵), 대원버스(승무사원), 채다원(제조), 홈플러스(판매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27일까지 성남일자리센터 팩스 혹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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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택공급 회복 위한 ‘민간협력 거버넌스 포럼’ 개최
LH는 22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하 민간참여사업) 활성화를 위한 ‘24년 LH 민간협력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참여사업은 LH 등 공공시행자와 민간건설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민간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 LH는 지난 2014년부터 총 4.7만호의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LH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민간참여사업 신규공모 계획 및 주요 제도개선 사항을 설명하고 사업 관계자간 의견 교류를 위해 개최됐으며 약 130여곳 이상의 건설사 및 설계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종료됐다.LH는 올해 27곳의 민간참여사업 후보지에서 2.1만호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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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해빙기 대비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성남시가 오는 3월 8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7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건축공사장 36곳이다.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하면서 지반구조가 약화되는 해빙기는 지반침하, 흙막이 붕괴, 건축물의 부동침하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다. 시 지역건축안전센터 소속 공무원이 안전관리자문단 자문의원(토목 분야 등), 공사관계자와 함께 토목·기초 공사 현장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해빙기 안전관리계획 수립·이행 여부 ▲기초지반·절토부·굴착사면의 변형 발생 여부 ▲가설 흙막이· 거푸집·동바리 및 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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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4일 ‘제13회 정월대보름 달집 행사’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정월대보름인 24일 오전 10시부터 기장군 철마면 철마천변 일원에서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제13회 정월대보름 달집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마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상준) 및 철마면청년회(회장 김병욱)주관으로, 기장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면서 악귀를 쫓는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재현하며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날 저녁 6시경부터 본식인 제례의식을 시작으로 6시 20분부터 달집점화가 이어진다. 그 밖에 식전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연날리기 ▲군밤 굽기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 ▲전통 지신밟기 행사 ▲풍물놀이 한마당 등 많은 군민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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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원전' 민생토론회 개최... "3.3조 원전 일감·1조 특별금융 지원 재도약"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창원 경남도청에서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14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는 원전 산업 정상화를 넘어 올해를 원전 재도약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전폭 지원 펼칠 것"이라며 "3조3천억 원 규모의 원전 일감과 1조원 규모의 특별금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원전 연구 기반도 대폭 강화하겠다며 "우리 정부에서 5년간 4조 원 이상을 원자력 R&D에 투입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개발을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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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미일 '수출통제 협력강화' 첫 회의 개최... 러시아 수출통제 논의
정부가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 일본 경제산업성과 함께 22일 일본 도쿄 주일미합중국대사관에서 '한미일 3국 통상·산업 수출통제 대화'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등 3국 대표는 이날 대화에서 수출통제를 조율하고 동남아시아 국가에 대한 협력관계 구축에 공조하는 한편, 핵심·신흥기술에 대한 통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대화는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발족한 산업장관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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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9일 본회의서 ‘쌍특검법’ 재의결 추진... 與 협조 요청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9일 열리는 2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쌍특검법'을 재표결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국회에서 꼭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국민의힘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쌍특검법 재의결에 한 위원장이 자신의 법과 원칙 그리고 자신의 철학에 비춰서 국민의힘도 찬성하자고 의견을 모아달라"며 "한 위원장의 답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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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문경 화재 순직 소방관 유족 위로·조의금 전달
국민의힘은 22일 경북 문경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관들의 유가족에 의원 및 당원이 모은 위로·조의금을 전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문경소방서 순직 소방공무원 위로·조의금 전달식을 열었다. 한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오늘 김수광, 박수훈 두 영웅의 삶과 죽음을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는데, 조문 때 뵈었던 두 분 가족의 얼굴이 선하다. 진심으로 위로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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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의대정원 이슈’ 여론전 대응 바로잡기 코너 운영
대통령실은 22일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는 의료계 측 주장 등 여론전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개혁에 대한 오해와 진실 Q&A' 운영에 들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사실은 이렇습니다' 코너에서 해당 주장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와 공식 소통 채널을 구성해 28차례 논의를 진행했다"며 "또 의료계를 비롯해 전문가, 소비자 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과 다양한 방식으로 130차례 이상 소통했다"고 알렸다. 정부가 지난달 15일 의협에 의대 정원 증원 규모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으나 의협이 끝까지 응하지 않았다는 점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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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TK·PK 등 25곳 총선후보 경선 일정 확정... 26∼27일 진행 28일 발표
국민의힘은 오는 26∼27일 4·10 총선 지역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2차 경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2차 경선 지역구는 서울 1곳(송파병), 부산 5곳(부산진을, 동래, 금정, 연제, 수영), 대구 5곳(중남, 서구, 북구을, 수성갑, 달서병), 대전 2곳(유성갑, 대덕), 울산 2곳(남구을, 울주), 세종 1곳(세종을), 경기 1곳(성남분당을), 강원 1곳(동해태백삼척정선), 경북 6곳(포항북, 포항남울릉, 경주, 김천, 구미갑, 상주문경), 경남 1곳(사천남해하동) 등 총 25곳이다. 경선을 위한 선거운동 기간은 24∼27일이며, 경선 결과는 28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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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첫 경선지역 금정구 박인영 후보 승리
더불어민주당의 부산지역 첫 경선지역이었던 금정구에서 박인영 예비후보가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1차 경선 지 중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금정이 포함되면서 관심이 뜨거웠던 만큼 박 후보가 경선컨벤션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내다봤다. 박인영 후보는 여성으로서 첫 2018년 7월 부산시의회 제8대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면서 주목을 받게 된 인물이다. 당시 41세의 나이였던 그는 말 그대로 ‘파격’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의장직을 시작했고 특유의 친화력과 소통 능력으로 부산시 고등학교 무상급식과 499억 원의 침례병원 공공매입 예산확보를 이루어낼 수 있었다. 2년 의장 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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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대표에 조철희 당 총무국장 내정"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으로 창당될 국민의미래 대표에 당 사무처의 조철희 총무국장이 21일 내정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지를 통해 "지난 총선에서와 같은 혼선을 막기 위해 '국민의힘의 경험 많은 최선임급 당직자'가 대표를 맡아 비례정당 출범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총무국장은 당 사무처 공채 6기로 국민의힘 공보실장, 정책국장, 조직국장 등을 거쳐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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