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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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과기부 1·2차관 동시 교체... 이창윤·강도현 내정
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2차관를 동시에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르면 23일 신임 과기부 1, 2차관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복수의 관계자들이 전했다. 1차관 후임에는 이창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 2차관에는 강도현 과기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과기부 내 또 다른 차관급으로 '3차관' 격인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는 류광준 과기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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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단식 농성, 금품 재판 나혼자 받냐…공천 독재다”
더불어민주당 4선 노웅래 의원(마포갑)은 22일 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금품 재판 받는다고 마포갑 지역구를 전략공천 요청했다는 결정에 승복할 수 없다”며 “그 근거 기준이 무엇인지 분명히 밝혀야 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노 의원은 “알다시피 금품 관련 재판을 받고 있는 것은 저 혼자가 아니다”며 “그런데 나 혼자만 전략 지역으로 한단 것은 명확히 고무줄 잣대로 이것은 시스템 공천도 아닐 뿐만 아니라 공천 전횡이고 당의 횡포이며 공천 독재다"고 직격했다. 노웅래 의원은 “지역구엔 8명의 후보가 뛰고 있는데 가상대결에서 10% 이상 상대 후보를 이기고 있다”며 “그럼에도 뚱딴지같이 전략 지역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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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CEO와 경영진이 함께하는 안전경영리더십 교육 실시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2일 분당발전본부에서 김회천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 및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안전경영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영진의 안전관리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시행됐으며, ▲안전경영 마인드 및 관리책임자의 역할 ▲중대재해 판례분석을 통한 중점 안전관리 방안 ▲CEO 안전특강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이날 CEO 특강에서 김회천 사장은 “위험은 항상 우리 곁에 숨어 있다.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서는 항상 깨어있는 안전의식을 가지고,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경영진에게 안전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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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동 오만 대표 한상 기업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세계무역센터에서 오만 진출 한상 기업인 Modern Ideal Choice Co LLC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과 K-푸드 중동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사에 따르면 Modern Ideal Choice는 2008년 설립되어 오만 무스카트에서 한국마트(Hankuk Store)를 운영 중이며, 한국산 농수산식품과 화장품을 현지 대형유통업체에 공급하는 벤더 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과 전 세계 확산 협력 ▲ 오만 등 중동 시장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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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정기석 이사장, 공단 일산병원 비상진료체계 현장 점검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22일 공단 직영병원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이번 일산병원 방문은 전공의 집단행동이 본격화되면서 정부의 비상진료대응체계가 가동됨에 따라, 일산병원의 진료 상황을 살피기 위한 것이다.일산병원은 지난 16일부터 병원장을 단장으로 비상대책단을 가동 중이며, 모든 진료과 전문의 24시간 당직 근무 시행 등 중증질환 및 응급환자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로 전환한 상황이다.정기석 이사장은 일산병원 응급의료센터와 외과계집중치료실 등 주요 필수의료시설의 진료 상황과 상급병원과의 환자 의뢰․회송체계, 복지부 및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등을 점검하고,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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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지역 일자리사업의 성과와 개선과제 논의
지역 고용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대응한 지역 맞춤형, 지역 주도적 일자리 창출 전략이 절실한 시점에서 지역고용 관계자들이 일자리정책의 개선과제와 대안을 논의한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오는 23일, 오송 H호텔(청주시 오송읍)에서 한국지역고용학회(학회장 권우현)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역 일자리사업의 성과와 개선과제'를 주제로 광역·권역별(수도권, 대경·강원권, 호남권, 동남권 등) 일자리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를 살펴보고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한다. 고영우 연구위원(한국노동연구원)은 ‘지역노동시장권의 동태적 변화’를 통해 취업자의 시군구 간 통근강도에 따른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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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원주시, 원주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원주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원주시장, 원주소방서장, 관리원 강원지역본부장,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이하 기동단)은 50세~69세 사이의 경력자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재난도 예방하기 위해 강원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는 기동단 운영을 위한 시범사업의 주체로서 사업 수행기관 선정과 예산지원 등을 담당한다. 관리원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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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사안 처리 신뢰성 확보를 위해 22일 오후 북부청사에서 소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에 관련한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 법정위원회다.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에 대한 교육, 선도 및 징계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의 분쟁 조정 등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등을 위한 사항을 심의한다.올해 교육지원청별 심의위원은 교원, 학부모, 경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이번 연수는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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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안정적 늘봄학교 운영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기존 초등 방과후와 돌봄을 늘봄학교로 통합·개선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한다. 도교육청은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초1 맞춤형 프로그램(방과후 2시간 무료 프로그램) ▲무료 방과후 프로그램 ▲초등돌봄교실을 제공한다.도교육청은 올해 학교 희망에 따라 ▲늘봄 집중 지원교(975교) ▲선택 지원교(357교)를 운영해 안정적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늘봄 집중 지원교는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사가 늘봄 업무를 전담하고, 선택 지원교는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 업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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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충청남도와 ‘베이밸리 상생협력’ 12개 공동 사업 제안
경기연구원과 충남연구원이 ‘베이밸리 공동연구용역’을 통해 경기 남부권과 충남 북부권을 아우르는 평택호·아산호 일대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으로 제3서해안 고속도로(당진~광명) 추진, 체류형 관광레저 거점조성, 서해안 마리나 네트워크 구축 등 12개 사업을 제안했다.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22일 충남도청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실·과장, 경기‧충남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밸리 공동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022년 9월 29일 ‘경기-충남 상생협력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2023년 2월부터 12월까지 공동 연구용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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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TX A·C노선 연장 위해 국토부 등 8개 기관과 협력
경기도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운정~동탄)을 평택까지, GTX C노선(덕정~수원)을 동두천, 충남 아산까지 연장하기 위해 국토부 및 7개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2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9개 기관은 GTX A노선 평택 연장사업과 GTX C노선 동두천·평택 연장사업 본선 개통시기를 고려해 신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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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급 대상’ 확대
경기도가 3월부터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급 대상을 전국 최초로 중위소득 63%에서 100%로 확대한다. 한부모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새롭게 대상자에 선정된 경우 월 10만원을 받게 된다. 경기도는 올해 사업 참여를 결정한 화성, 시흥, 이천, 여주, 광명, 안성, 구리, 가평 8개 시군과 함께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확대 사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1단계로 화성, 시흥, 이천, 여주시는 3월 4일부터 양육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나머지 광명, 안성, 구리, 가평은 하반기 이후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 실시 시군의 구체적 접수 일정은 향후 경기도 및 시군 누리집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 도는 나머지 23개 시군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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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비트코인 등 체납자 가상자산 추적조사로 62억 체납액 징수
#1. 2020년부터 지방소득세 등 2천7백만원을 체납한 건축업자 A씨는 수차례 납부 독려에도 생활이 어렵다는 핑계로 납부를 거부하고 있었으나 A씨가 보유한 거래소의 가상자산을 압류하자 결국 체납된 세금 전액을 납부했다. #2. 서울에서 대형 음식점을 운영하던 B씨는 2021년부터 재산세 등 3천6백만원을 체납 중이었으나 경기침체 및 사업 부진을 이유로 세금 납부를 거부했다. 경기도 추적조사 결과 거래소 계정에 보관 중인 2천5백만원이 적발됐고 도는 이를 즉시 압류했다. B씨는 압류에도 불구하고 계속 납부를 거부했고 결국 도는 2천5백만원을 강제추심했다.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체납자의 가상재산을 추적할 수 있는 전자관리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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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 구축 원스톱 지원체계 마련
경기도가 도내 대규모 반도체 공장 생산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정적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밀착 지원체계를 구축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오는 3월부터 현재 조성 중이거나 계획 중인 반도체 산업단지 관련 시군 담당 부서, 기업체 등과 상시 소통채널 마련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는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사전검토와 컨설팅 등의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반도체 공장의 안정적인 인프라 확보는 반도체 산업을 위한 핵심 경쟁력의 필수 요소” 라며 “인프라는 제조라인과 마찬가지로 대규모 투자 및 인허가 등 장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적극적인 정책적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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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인 크리에이터(온라인 영상 창작자)의 성장을 돕는 ‘2024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 참여자를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독자 1천명 이상 10만명 이하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직접 기획·제작해 게시 완료한 동영상 콘텐츠가 5개 이상이고 활동기간이 최근 3년 이내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는 그동안 1인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 구독자 218만의 ‘잔나코리아’를 비롯해 ‘복원왕’, ‘딱지(DDAKG)’, ‘핏블리(FITVLEY)’, ‘겨울서점’ 등 다양한 분야의 1인 크리에이터 성장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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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 요금 10% 할인 지원
경기도와 경인지방우정청은 도내 거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모국에 발송하는 개인 국제특송(EMS)의 요금을 10% 할인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할인 대상자는 ▲외국인등록증에 ‘국민 배우자’ 또는 체류자격 F-6-1, F-6-2, F-6-3로 명시된 자 ▲결혼이민자, 귀화허가를 받은 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자 ▲국적취득자의 경우 주민등록증 및 가족관계 증명서(사본가능) 등 결혼이민자로 확인 가능한 자이다. 방문 시 다문화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가족관계등록부(혼인관계증명서) 또는 세대원 확인 서류만 소지하면 각자의 모국으로 국제특급우편을 저렴하게 발송할 수 있다. 스마트폰 우체국앱 또는 인터넷 우체국으로 사전접수 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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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년 연속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추진
경기도가 올해 노동자 휴게권 보장과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도내 28개 시군과 함께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392개를 개선한다.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은 경기도가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휴게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휴게시설 1개소당 최대 500만원 내에서 ▲지상 휴게시설 신규 설치 ▲지하 휴게시설 지상 이전 ▲기존 휴게시설 개선 ▲비품 구입 등이 지원된다.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는 안양과 오산 등이 새롭게 참여해 올해 28개 시군이 참여한다. 총사업비 19억 6천만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단지 내 휴게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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