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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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지역발전 의지 천명…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겠다”
제22대 총선에서 4선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박덕흠 (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가 21일 영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박덕흠 후보는 “등록을 마친 뒤 (역량‧경륜‧노하우) 등을 두루 갖춘 후보야말로 군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사업들을 유치해 지역발전을 꾀할 수 있다”며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선 초보가 아닌 능력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4선을 향한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박 후보의 주요 총선 공약은 △연120만원 농어민 기초연금제 도입 △농업 수입보장보험 확대 △쌀 수매가격 산정시 물가상승률 반영 추진 △대전-옥천 광역철도 조속 추진(영동연장포함) △옥천 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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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중장년·여성 재취업훈련 현장 소통 실시
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대학’)이 중장년과 여성 재취업훈련 내실화를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임춘건 폴리텍대학 이사장 직무대리는 21일 서울 용산구 서울정수캠퍼스를 찾아 훈련을 참관한 후, 훈련생·수료생과 간담회를 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폴리텍대학은 중장년과 경력단절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위한 맞춤형 재취업훈련으로 ‘신중년특화과정’과 ‘여성재취업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훈련 규모는 올해 기준 각각 2,550명, 1,700명 수준이다. 3~6개월 맞춤형 훈련 성과가 취업 성공 사례로 이어져, 지난해 상반기 수료생 취업률은 신중년특화과정이 62.8%를, 여성재취업과정이 63.9%를 기록했다.이번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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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오경 ”시민이 키워준 ‘찐’ 일꾼...광명 위해 거침없이 뛸 것”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에서 정치인으로 거듭난 더불어민주당 경기광명갑 임오경 후보가 재선에 도전한다. 당 대변인과 원내대변인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며, 한 시민단체 평가에서는 4년간 의정활동 경기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임 후보는 21일 로이슈와의 만남에서 “지난 4년의 성과로 실력을 입증하고 다시 여러분 앞에 섰다”며 “선거철만 되면 나타나는 정치꾼이 아니라 시민이 키워주신 검증된 일꾼 임오경이라는 자부심으로 더 큰 광명의 100년 미래를 위해 거침없이 뛰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임오경 후보와의 일문 일답.◇ 지역구 광명갑에서 4년동안 탄탄한 지지기반을 구축한 것 같다. 비결은 무엇인가?▶ ‘찐’ 국회의원 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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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우리 학교 인성 브랜드 만들기’ 우수학교 현판 전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우리 학교 인성 브랜드 만들기’ 우수학교 41교에 현판을 수여하고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인성 가치 덕목을 체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우리 학교 인성 브랜드 만들기’를 학교 자율적으로 운영했다. 학교에서는 ▲학교 특색 살린 인성 브랜드 정하기 ▲일상 속 실천 집중주간 운영 ▲가정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천·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확산했다. 지난 20일 오후, 현판 수여식이 열린 용인 상현고등학교(학교장 이제실)는 ‘인성 디딤돌을 통해 나를 찾고, 함께 꿈꾸며, 높이 날아 오르자’라는 브랜드로 인성교육을 실천했다.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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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담당자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 지정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대표와 담당자 연수를 21일 KB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재적학교 복귀를 위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예산의 적정한 집행 ▲학생 안전교육 ▲교육과정 운영 방안 ▲학생 생활교육 유의 사항 ▲학생 및 교사·강사 성폭력 예방교육 ▲안전하고 유의미한 현장체험학습 ▲적절한 교육환경 구성을 안내하고 ▲위탁교육기관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투명한 예산 집행, 학생 안전교육을 안내해 위탁교육기관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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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로 재비산(날림)먼지’ 집중 청소 기간 지정 운영
경기도가 3월말까지를 ‘도로 재비산(날림)먼지’ 집중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31개 시군과 함께 집중적으로 도로 청소차를 운행한다. 도는 시군별 주요 도심지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 181개 구간을 집중관리구역을 지정하고 일일 청소차 운행 횟수를 평소 대비 3~4배 확대한다. 또한 48억원을 투입해 수소차 및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청소차 보급 지원에 나선다. 집중 청소기간 경기도 시군에는 분진흡입차 23대, 고압살수차 79대, 노면청소차 350대를 비롯하여 살수차 113대 등 총 565대 도로 청소차가 도내 운행된다. 이 밖에 도로 재비산 먼지 제거를 위해 도로에 물을 분사하는 고정식 자동 살수 장치 클린&쿨링로드 사업을 2023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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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 올해 확대 개편
경기도가 마케팅이나 역량 강화 교육 등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을 올해 확대 개편하고, 4월 1일까지 참가기업 150개 사를 모집한다.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은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을 명칭과 내용을 바꾼 것이다. 지원 대상을 50개사에서 150개사로 늘렸고, 바우처 서비스를 13개 분야에서 ‘무역보험·보증’을 신설한 14개 분야로 확대했다. 기회 바우처에 포함된 14개 서비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수출지원 항목을 활용했으며, 기업은 총금액 1천만원(자부담 20% 포함) 한도에서 ▲해외 마케팅 ▲국제 운송 ▲해외 규격 인증 등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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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활동 시작
경기도가 도내 20개 시군에서 4월부터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활동을 시작한다. 2010년부터 시작한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은퇴한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륜을 활용해 장애인, 어린이 등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만 56세에서 76세의 어르신 독서활동가 두 명이 짝을 이뤄 원하는 기관에 주 1~2회 방문해 책을 읽어주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200명의 은빛독서나눔이가 방과후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등 250개 기관에 파견될 예정이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어르신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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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도입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1일, 적극행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이하 보호관 제도)를 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면책’이란 행정 감사를 받는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종사자가 고의 또는 중과실 없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을 면제해주는 것을 말한다. 보호관 제도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임직원이 외부 감사나 자체 감사를 받을 때 면책을 신청하기 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3자(보호관)를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된 보호관은 신청인을 대신하여 면책 신청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관리원은 각급 행정기관을 벤치마킹하여 보호관 제도를 새로 도입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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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가 ‘2024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참여기업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2024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은 유통 분야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가상증강현실·메타버스 서비스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5일 SK플래닛, LG유플러스, 플랫폼엘, 한화호텔&리조트, 현대백화점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기업들은 이번 사업의 수요처로서 공급처(지원기업) 모집을 위한 기술 수요 제공 및 현장 실증을 위한 인프라 등을 지원한다.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에는 총 4억 5천만원의 자금이 투입되며, 총 5개 참여기업을 선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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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전력IT 동반성장협의체 회의 성료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20일, 중소 IT기업 10개사와 전력 IT 동반성장협의체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의는 ’22년부터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지원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프트웨어 품질 및 정보보안 관리 개선 관련 업무협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중소 IT기업이 중소기업기술마켓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전력거래소의 중소기업 휴가지원 제도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금번 동반성장협의체 회의에서는‘IT 협력사 합동 반부패·청렴경영 실천 결의 대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의지를 다졌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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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마크 인증 농수산물 판매 코로나19 이전수준 회복
경기도는 도지사가 인증하는 경기도 농산물브랜드 G마크 매출액이 2021년 9,000억원, 2022년 9,465억원에서 지난해 9,791억원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2020년 매출액이 8,434억원까지 떨어졌지만 2023년 매출액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9,868억원 대비 99.2%까지 회복됐다. 2023년 기준 경기도내 G마크 경영체는 26개 시군에 337개 업체가 있으며 1,850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G마크의 품목별 비중은 축산물이 3,935억원으로 40.2%을 차지하며, 곡류가 1,978억원(20.2%), 김치류가 1,068억원(10.9%), 과실류가 554억원(5.7%), 버섯류가 501억원(5.1%), 채소류가 379억원(3.9%)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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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군사령부, 전력거래소 방문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한미연합군사령부(이하 연합사) 군수참모부장(소장 최순건) 및 참모진이 전력거래소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국가 전력계통 및 전력시장을 운영하는 기관의 중요성에 따라 중앙부처를 비롯한 주요 기관, 단체의 방문은 있었으나 연합사의 방문은 처음이었다. 이번 방문은 작전지속지원 능력 확보를 위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연합사 군수참모부에서 국가 전력공급체계를 확인하고 전력계통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자 진행됐다.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은 태풍을 비롯한 자연재난, 사이버테러와 같은 사회적 재난 등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안정적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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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페인 카탈루냐주와 자매결연 체결 25주년 축하 서한 교환
경기도는 스페인 카탈루냐주와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축하 서한을 상호 교환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15일 페레 아라고네스(Pere Aragonès) 카탈루냐 주지사에게 축하 서한을 발송했다. 김동연 지사는 서한을 통해 “지난 25년간 관계가 지속될 수 있었던 비결은 협력과 상호존중이었으며, 페레 아라고네스 주지사가 지난해 11월 경기도에 방문한 덕분에 유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카탈루냐주가 주도하는 신흥혁신기술동맹(DETA : DisruptiveEmerging Technologies Alliance)에 가입해 양 지역 관계가 한층 더 심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페레 아라고네스 주지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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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 캠프라과디아 반환 공여지에 통일플러스센터 건립
경기도가 도민의 평화·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해 의정부시에 위치한 캠프라과디아 반환 공여지에 ‘경기도 통일+(플러스)센터를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통일플러스센터는 통일부가 전국 7개 권역에 설치하는 통일을 주제로 한 지역거점 참여 플랫폼이다. 2018년 인천 지역을 시작으로 현재 호남권(목포)에 개관하고 올 하반기 강원권(춘천)에 개관을 앞두고 있다. 통일 분야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통일 및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는 활동을 한다. 경기도 통일플러스센터는 2021년 통일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전국에서 네 번째로 건립하는 경기도통일플러스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 면적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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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특자도 새이름 공모전' 10개 후보작 대상 대국민 온라인 투표 진행
경기도가 오는 4월 7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공모전 누리집에서 10개 최종 후보작을 대상으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뽑기 위한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한 달여 동안 총 5만 2,435건의 새 이름이 접수됐으며, 도는 응모작을 대상으로 홍보, 네이밍, 역사학자, 관련 전문가 등의 3차례 심사 과정을 거쳐 10개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다. 경기도 주요 도시·지명 결합, 우리말 이름, 어감과 지명 중복여부 등을 고려하여 심사하였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후보작(가나다 순)은 다음과 같다. ▲경의특별자치도(경기북부의 경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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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서민‧농수축산인…심부름꾼 역할 계속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7일 당내 후보자 경선에서 승리한 서삼석 후보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영암‧무안·신안)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된 바 있다. 서삼석 후보는 “나쁜 법 규정 고치고 좋은 법안 만드는 입법 활동과 지역 사업을 뒷받침할 국비(國費) 확보는 국회의원으로서 꼭 필요한 역할이다”며 “오는 4월 총선에서 지역주민들의 선택을 받는다면 군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3선 도전을 향한 포부를 강하게 드러냈다. 또한 서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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