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경기도, '스포츠포인트제 도입' 공청회 개최
경기도는 민선8기 스포츠 공약 가운데 하나인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도입을 앞두고 22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관련 정책연구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한 스포츠포인트제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체계적인 정책도입을 위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는 도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정책으로 체력 측정, 체육활동(걷기·자전거·등산)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고, 적립된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스포츠포인트제 연구용역을 수행한 ㈜메디플러스솔루션은 스포츠포인트제 개념을 ‘스포츠기본권 향상과 건강증진을 목적으
-
경기도, ‘제1회 전국 K푸드 김밥대전’ 개최
경기도가 4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전국 K푸드 김밥대전’의 참가자 모집을 3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한다. ‘밥맛 좋은 경기미로 만드는 세계인의 김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미와 다양한 농산물과의 구성, 창의적인 요리법, 상품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자격은 전국 내·외국인(2008년 출생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국인 부문과 외국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4월 11일 예선을 통해 30개 팀을 선발하고, 4월 28일 본선에서 현장 시연과 심사를 통해 우수 팀이 가려진다. 대상팀에겐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하고 상금 300만원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경
-
경기도, ‘경기여성취업지원금’ 1차 사업 대상자 모집
경기도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경력 보유 여성 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취업지원금’ 1차 사업 대상자 1천700명을 모집한다. ‘경기여성취업지원금’은 재취업을 위한 경기도 여성에게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와 함께 최대 120만원의 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3~4월 1차 모집 1천700명에 이어 하반기에 2차로 1천700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35~59세 여성 중 경기도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이고,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의 미취업 여성이다. 도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 조건 중 중위소득을 100% 이하에서 150% 이하까지로 확대했다. 선정 기준은 연령, 경기도 거주기간, 미
-
경기도,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확대 시행
경기도가 4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의 일상 부담을 낮추기 위한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경기도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곤란한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자립이 필요한 경우 ▲자립준비 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청년이나 중장년(19세~64세) ▲질병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13세~39세)에 재가(在家) 돌봄·가사, 식사·영양 관리, 심리지원 등 이용자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도는 지난해 용인시 등 5개 시군에서 시행된 서비스를 올해는 수원시 등 27개 시군으
-
변성완 부산 강서구 후보, 올해 병역명문가로 선정
더불어민주당 소속 변성완 강서구 국회의원 후보가 올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병역명문가는 가족 1대부터 3대까지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인정하여 선정하는 제도로, 1대와 2대·3대 남성 모두가 현역으로 현역 복무를 해야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변성완 후보는 “아버지께서는 육군에서 군 복무를 하셨고, 저는 육군에 95년 입대하여 경기도 가평에서 근무하고, 97년 병장으로 만기제대 했다. 다음으로 동생은 87년 육군 공병부대에서, 그리고 아들 또한 육군 155mm 사격지휘 특기로 현역 복무를 마쳤다”고 소개하며 “대단히 영광스럽고 병역명문가로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서영석 “새로운 변화혁신으로…부천시민들 더 나은 삶 이끌겠다”
서영석 민주당 (부천갑)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린 24일 축하하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아 행사장을 뜨겁게 달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순희 부천시의원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엔 두 차례 경선을 치르며 더불어민주당 (부천갑) 후보에 대한 부천 정가 관심이 고조됐던 것을 증명하듯이 밀려드는 인파로 가득 메웠다.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민주당 서영석 (부천갑)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 모양새다. 서영석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원혜영 前 의원은 “부천 지역구 3곳 모두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해 무너져 가는 서민 경제를 되살리자”며 “참석자들에게 총선 승리에 함께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하기
-
이재명, '농산물값 하락' 대통령실 발언 지적... "시장 직접 살펴보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5일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최근 방송 인터뷰에서 사과 등 농산물 물가와 관련해 '3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을 지적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경남 창원의 경남도당에서 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3월) 18일은 대통령이 대파 한 단을 들고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네'라고 했던 날"이라며 "치솟는 물가에도 하락 주문만 외치는 윤석열 정권,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뜩이나 생활고로 힘든데 대통령실이 국민 마음을 위로하기는커녕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불을 지르고 있다"며 "대통령 심기 경호할 시간 있으면 탁상머리
-
국민의힘, 이재명 '전 국민 25만원' 제안 비판... "포퓰리즘... 현금 살포 매표 행위"
국민의힘은 2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전 국민 1인당 25만원의 민생지원금 지급 제안을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경호 당 민생경제특위 공동위원장은 이날 한양대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선거 때마다 들고나오는 현금 살포 포퓰리즘"이라며 "현 정부와 미래 세대에 엄청난 빚더미를 물려준 민주당이 또 총선을 앞두고 무책임한 현금 살포 선심 공약으로 매표 행위에 나섰다"고 지적했다.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를 지낸 추 위원장은 "1인당 25만원 현금을 지급하려면 약 13조원의 재원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선 적자 국채를 발행해야 한다"며 "결국 시중에 돈을 더 풀게 돼 물가 불안을 자극하게 되고, 결
-
윤 대통령, 용인 민생토론 참석... "용인·수원·고양·창원 특례시 권한 확대"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개최한 23번째 민생 토론회을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토론회에서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개 특례시에 대해 '특례시지원특별법'을 제정, 자치 권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네 개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며 "특별법을 제정해 특례시가 보유한 권한을 확대하고, 특례시들이 전략산업을 비롯한 각종 도시발전계획을 제대로 수립할 수 있도록 법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개혁신당, 총선 슬로건 발표... "내일이 두렵지 않도록 당당히 맞서겠다"
개혁신당은 25일 4·10 총선 슬로건을 발표하며 본격 총선 지지를 호소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개혁신당은 이번 총선의 슬로건으로 '우리의 내일이 두렵지 않도록, 당당하게 맞서겠습니다'로 정했고, '당당하게 맞서겠습니다' 앞에 괄호를 넣었다.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괄호 안에는 저출산, 지방소멸, 의료대란 등이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삶을 두렵게 하는 많은 문제에 당당히 맞서겠다"고 설명했다.
-
국민의힘 총선 후보들, 이재명 '경기북부 분도 시기상조' 발언 비판 기자회견 개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시기상조라고 발언한 것을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경기 북부지역 총선 후보 일동은 이날 25일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의 염원이 짓밟혔다"며 이 대표의 발언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3일 의정부를 방문해 현장 기자회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구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경기도 인구가 1천400만명을 넘어서고 있어 언젠가는 분도를 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경기북부의 재정에 대한 대책 없이 분도를 시행하면 강원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답했다.
-
정종복 기장군수, 관내 신축아파트 입주예정자와 집회현장서 면담 진행
부산 기장군은 3월 25일 오전 정종복 기장군수가 기장군청 앞 광장에서 집회중인 일광신도시 내 신축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을 만나 민원사항을 청취하면서 현장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광읍 삼성리 일원에 건축 중인 신축아파트의 사용검사를 앞두고, 입주예정자들은 세대 내 누수 등 하자와 인접 공원 등의 산사태, 산불 위험 등에 대한 안전문제를 내세우며, 해당 아파트 주택건설사업의 사용검사를 반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정종복 기장군수는 집회현장에서 입주예정자들을 직접 만나 민원을 청취하면서 “입주예정자들의 민원사항에 대하여 소관 부서별로 철저한 검토를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정 군수는 특히 “주민안전과 관
-
정부, 의료계 대화 환영 속 '의대증원' 방침 완수 강조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계와의 대화 방침 표명에 환영을 표하면서도 의대 정원 확대를 기반으로 의료개혁은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정부는 어제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대협)가 국민의힘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와의 건설적인 대화에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고 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다만 조 장관은 중대본에서 "27년 만에 이뤄진 의대 정원 확대를 기반으로 의료개혁 과제를 반드시 완수하겠다"며 "끝까지 국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재명, 경남 ‘낙동강 벨트’ 방문... 총선 후보 지원 호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5일 경남 일대 '낙동강 벨트'를 방문해 4·10 총선 후보 지원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먼저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을 찾아 출근하는 근로자들과 만나고 뒤 민주당 경남도당으로 이동해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한다. 또 경남 창원의 반송시장에서는 현장 기자회견을 한 뒤 경남 김해와 양산 등에서 시민들을 만나다.
-
한동훈, 여의도서 첫 출근길 인사... 유권자 접점 확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에서 첫 출근길 인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그동안 지역 거리 인사를 통해 시민들을 자주 접했으나 출근길 직장인들과의 인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유권자들과 접점을 확장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
윤 대통령, 의사 면허정지 유연 처리 방안 강구 지시... 의료계 대화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면허정지 처분 시한이 임박한 것과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또 한 총리에게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달라"고 지시했으며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지시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위원장은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50분가량 전국의대교수협의회 회장단과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
-
부산식약청, 27일 의약품분야 안전관리 설명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3월 27일 청 내 대강당에서 관내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의약품 분야 안전관리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의약품·의약외품·한약재·화장품 분야별 달라지는 주요 정책과 정기감시·자율점검제 기준 및 대상 등 사후 안전관리 체계 등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의약품) GMP 데이터 완전성 운영 및 시판 후 GMP 점검(강순일 주무관) ▲(의약외품) GMP 자율 도입제 및 위험평가 기반 정기감시(정원철 주무관) ▲(한약재) 한약(생약)제제 안전관리(석한빛 주무관) ▲(화장품) 자율점검제 방침 및 거짓·과대광고 위반사례 공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