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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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당진市 모든 길 통하는 교통 요충지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 의결에 따라 26일 제22대 총선 민주당 당진市 국회의원 후보로 어기구 의원이 최종 공천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어 의원은 총선 후보로 확정되자마자 제1호 총선 공약인 당진교통망 SOC 청사진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내용은 △해저터널 제2서해대교 독자 국비사업 추진 △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당진IC 국도접속부 입체화 △당진-순성-합덕을 잇는 지방도 615호 4차선 확장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석문산단인입철도 조속 완공‧여객 병용 추진 △신평-내항 간 연륙교‧당진-아산‧당진-대산 고속도로‧당진-서산 국지도 70호선‧합덕-고덕IC 국도 40호선 등 진행사업의 신속한 완공 등이다. 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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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사업 안전기원제 참석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26일 광명동 산 127번지에서 시행되는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사업 안전기원제에 참석했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무사고·무재해 박물관 준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소방청이 임오경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최초의 국립소방박물관은 광명시 광명동 산127번지 일대에 세워질 예정이며, 연면적 4772㎡ 규모로 사업예산은 475억원(국비 445억원, 광명시 30억원)에 이른다. 국립소방박물관 건축공사는 지난해 12월에 계약 체결이 완료됐으며,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임오경 의원은 “국립소방박물관은 소방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박물관 기능을 넘어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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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의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최우수상 수상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운영에 관한 조례」로 개인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김재훈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지난해 7월에 통과 된 전국 최초 조례인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운영에 관한 조례」는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복지증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재훈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도민들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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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다가오는 올해 첫 '대상경주' 우승향한 담금질 시작
올 시즌 첫 대상경주인 제16회 스포츠월드배를 40여일 앞두고 있다. 상위권 선수들은 남은 기간 동안 결선 진출 인원에 포함되기 위해 앞으로 출전하는 경기에서 더욱 집중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지난 7회차를 기준으로 상위권 선수들을 성적분석과 반등을 노리는 선수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시즌 초반 거침없는 질주를 보이며 평균득점 7.83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심상철(7기, A1)이다. 15회 출전 중 1착 9회, 2착 1회, 3착 3회로 승률60%, 연대율66.7%을 기록하고 있고, 2019년 스포츠월드배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2위는 평균 득점 그 뒤를 이어 평균 득점 7.61을 기록하고 있는 김민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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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스포츠서울배 우승, 임채빈 선수 '주목하라'
올해 첫 빅매치 제28회 스포츠서울배 우승은 역시 임채빈의 몫이었다. 올해부터 바뀐 대상경륜 출전방식으로 슈퍼특선반은 물론이고, 성적 상위자 28명이 총 출동해 자웅을 겨뤘지만 경륜 타노스 임채빈의 독주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승진출자들의 면면을 본다면 왕중왕전, 그랑프리를 방불케 했다. 임채빈(25기, 수성), 정종진(20기, 김포), 전원규(23기, 동서울)의 슈퍼특선반 세 명과 동서울팀 정해민(22기), 신은섭(18기), 막강한 추입력을 보유한 박용범(18기, 김해B)과 황승호(19기, 서울개인)가 우승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초반 줄서기에서는 임채빈에게 어려움이 있었다. 바로 세 명이나 포진된 동서울팀이 해보자는 식으로 똘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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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맨발 황톳길 추가 조성대상지 현장 점검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오전 9시 2024년도 맨발 황톳길 추가 조성대상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신 시장은 산성공원, 판교 화랑공원, 야탑․이매 공공공지를 둘러보며 “기존 맨발 황톳길 이용에 대한 불편 사항 등을 개선해 시민 누구나 만족할 수 있게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세족장과 에어건, 신발 보관함 등 편의 시설을 철저히 준비하고 사후 관리해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성남시는 2023년 6곳 맨발 황톳길 조성에 이어 2024년 5개소를 추가 조성해 시민들이 맨발로 땅과 접촉해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고품격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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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의료원 방문 의료진 격려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오전 성남시의료원을 찾아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이날 신상진 시장은 의료원을 방문해 “보건의료 재난 위기 시에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의료원은 어떠한 상황에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료공백에 의한 시민의 불편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의료원은 지난 23일 정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를 최상위인 ‘심각’ 단계로 발령하면서 응급실을 24시간 진료체계로 유지하고 있다. 오늘 26일부터 평일 진료 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하고, 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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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학습권 보장' 보조금 지원 사업 시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령기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보조금 지원 사업은 지방보조금법에 따른 대안교육기관 지원 사업과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이 있으며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이다. 대안교육기관 지원 사업은 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대안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교재, 참고서 등 도서 구입비를 지원한다.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은 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및 미인정(미인가, 미등록)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 ▲심리·정서 프로그램 ▲인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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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상반기 늘봄학교 초1 학생 5만 3252명 대상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상반기 늘봄학교 975교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 9만 161명 중 59%인 5만 3,252명이 3월부터 참여를 희망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기준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초1 돌봄교실 신청자는 2만 8,000명, 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무료) 신청자는 2만 4,200여명 등이다.맞춤형 프로그램의 경우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제공된다. 상반기에는 늘봄학교 975교를 중심으로, 하반기는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3월 이후 방과후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되면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학교는 현재 학생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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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대포차 의심차량 2047대 합동 단속 추진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오는 9월까지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대포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폐업법인 소유 차량 일제 단속을 통해 대포차 144대를 적발, 강제 견인 및 공매를 진행했다. 올해는 경기도를 등록기준지로 하고 있는 개인(외국인포함) 소유이면서 책임보험 상 계약자와 소유자가 일치하지 않아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 2,047대를 시군과 합동 조사한다. 이들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16억원에 이른다. 개인(외국인포함) 소유 차량은 자금 융통 목적으로 사금융 업자에게 임의 처분됐거나, 소유자 사망 시 6개월 이내 명의이전이나 말소등록을 통해 정상적인 소유권이 이전돼야 하지만 비정상적인 거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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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료급여 사례 관리로 5년간 의료급여진료비 1126억원 절감
# 65세 의료급여수급권자 여성 A씨는 자녀와의 관계가 소원하고 경증 치매가 있어 스스로 식사 해결도 힘든 독거노인이다. 갑상샘암 수술 이후 당뇨병 등 복합질환으로 인한 잦은 병원 진료와 약물 처방으로 투약 일수가 연간 3,727일에 이르렀다. 경기도는 A씨를 의료급여관리사의 사례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규칙적인 식사와 약물요법, 지속적인 소통 등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건강보험공단과 인근 행정복지센터와도 연계했다. 무분별한 약물복용을 중단하고 안정적 일상을 되찾은 A씨는 투약일수를 579일 줄이고 입원도 하지 않게 돼 진료비 287만원을 아끼게 됐다. 경기도가 A씨처럼 과다 진료와 과다 약물복용 등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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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추진
경기도가 올해부터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일상회복, 자립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경기복지재단(경기청년지원사업단)에 사업을 위탁, 올 상반기 이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고립 청년’은 타인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지 못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받기 어려운 청년을 말한다. 그중에서도 방이나 집과 같은 제한된 물리적 공간에서 살아가는 이들을 ‘은둔 청년’으로 설명할 수 있다. 올해 도의 주요 지원 사업을 보면 ‘고립·은둔’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연구 ▲정서·관계·자신감 회복 프로그램(일상회복) ▲진로탐색·취업지원 프로그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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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첩규제 상황 한 눈에 볼 수 있는 규제지도 공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규제를 받는 곳은 남양주시로 무려 8개의 중첩규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양주시는 전체 시 면적의 47.2%가 성장관리권역 규제를 받고 있으며 46.7%가 개발제한구역, 42.6%가 자연보전권역, 42.5%가 특별대책지역에 속한다. 또, 10.2%는 과밀억제권역, 9.4%는 군사시설보호구역, 9.3%가 상수원보호구역, 1.8%가 수변구역 규제를 받고 있다. 경기도가 이처럼 31개 시군 곳곳의 지역별 규제 상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3 경기도 규제지도’를 제작, 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규제지도에 따르면 도는 수도권 규제(전 지역, 10,199㎢), 팔당특별대책지역(2,096㎢), 개발제한구역(1,131㎢), 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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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형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8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경력 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의 공공형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에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의료원 등 공공기관 근무 희망자 108명(정규직무 76명, 예비인원 32명) 내외를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내달 6일까지 온라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우편 또는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선발 전형은 온라인 접수 서류에 대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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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더드림 재생사업 등 도시재생사업 79곳 이상 추진
경기도가 올해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포함해 도시재생사업을 79곳 이상에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은 경기도형 재생사업 13곳(올해 추가 선정 예정), 정부 공모사업 66곳으로 나뉜다. 경기도형 재생사업은 지난해부터 신설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11곳 등 총 13곳이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에서 제외되는 노후한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3년부터 시작해 매년 200억원 범위에서 도시재생 사업지를 지원한다. 한 곳이든 여러 곳이든 물량에 관계없이 선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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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의료계 집단행동’ 수원 현장 점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해 진료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굉장히 오랫동안 구조적인 문제였는데, (정부가) 단기적인 문제 해결보다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추진했어야 했는데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 면서 “우리는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서 도민 건강과 생명을 지킬 것이며, 필요한 것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료원의 6개 공공병원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계시니까 현실에 맞게끔 최대한 잘 대처해 주시기 바란다” 면서 “진료 연장이나 응급실 운영 등으로 고생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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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748개소 정보 제공
경기도는 의사 집단행동 기간에 대비해 중증 응급환자는 응급실에서 신속하게 진료받고, 경증·비응급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병원을 경기도 누리집, 120 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안내했다. 이번에 안내된 748개소 병의원은 경증·비응급환자의 방문으로 응급실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심혈관·뇌혈관질환·신경외과·정형외과·소아과 5개 진료과목 위주로 선정했다. 도는 응급실 운영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특히 5개 진료과목 경증·비응급환자의 경우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응급실을 비치한 응급의료기관 73개소 등 비상진료기관 현황도 경기도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모바일 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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