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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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상반기 매출 5조3088억원…하반기 대형 해외수주 기대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30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상반기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집계)을 발표, 매출 5조3088억원, 영업이익 2196억원, 당기순이익 1880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연결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은 전년 동기(5조8795억원) 대비 9.7% 감소한 5조 3088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3조4754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883억원 ▲플랜트사업부문 5684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1767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3944억원) 대비 44.3% 감소한 2196억원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금리 및 원가율 상승과 현장 수의 감소 영향으로 매출액 감소 및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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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여름 휴가철 힐스테이트 브랜드 콜라보 전개
현대건설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각 분야에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현대건설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Helinox)’와 콜라보 작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젠지 스타일(Gen(Generation) Z Style)’을 적용한 캠핑용품을 선보였다.헬리녹스 대표 제품인 ‘체어원’의 편안하면서도 컴팩트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캠핑의자와 테이블에 힐스테이트 젠지 스타일 고유의 감각적 색채와 디자인이 돋보이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 제품은 ‘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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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분양가에 금융혜택 지원”…수원 ‘e편한세상 시티 고색’
서울의 집값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서울을 떠나 인근 지역으로 이주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은 경기와 인천 지역으로의 순이동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매매와 전세 모두 꾸준히 오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6월 셋째 주(17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5% 올라 1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0.15%는 2년 7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이다. 전세가격도 전주 대비 0.17% 상승하며 57주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 같은 가격 상승은 많은 가구들이 서울을 떠나 보다 저렴한 주거지를 찾게 만드는 주요 요인이다.통계청이 발표한 5월 국내 인구 이동 통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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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혹서기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실시
반도건설이 건설 현장 근로자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과 푸드트럭 행사를 전국 14개 현장에서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인 이상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에서도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사고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대비 2023년 온열질환 환자 발생 수는 80%나 증가한 2818명으로 불과 1년 사이 급격히 증가했다.이런 이상 기후 속에 반도건설은 시공 중인 전국 각 현장에서 혹서기 대비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직업성 질병의 사전관리를 위해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최근 분양한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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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씨 인테리어’ 바닥재 ‘숲 휴가온’, 반려동물 제품 인증 획득
KCC글라스(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프리미엄 주거용 바닥재인 '숲 휴가온'이 ‘PS인증(반려동물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PS인증은 한국애견협회와 국가공인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이 안전기준을 충족한 반려동물 제품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해 주는 품질인증 제도다.숲 휴가온은 대리석과 원목 등 천연 소재의 느낌을 고급스럽고 섬세하게 재현한 홈씨씨 인테리어의 최고급 PVC 바닥재다. 고강도 투명층과 고탄력 쿠션층을 함께 적용한 ‘듀얼(Dual) 공법’이 적용돼 찍힘 및 긁힘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나고 생활소음 저감효과와 편안한 보행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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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시티건설이 세계적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에서 다시 한번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티건설은 8년 만에 리뉴얼한 CI(Corporate Identity)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분에서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로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이 중 시티건설은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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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8월 분양
금강주택은 오는 8월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에서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아산탕정지구 2-A1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5개동, 총 43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아산 지역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 74~99㎡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74㎡ 129가구 ▲84㎡A 41가구 ▲84㎡B 69가구 ▲84㎡C 104가구 ▲99㎡ 95가구다. 금강주택에 따르면 아산은 삼성디스플레이 등 대규모 일자리 유치와 함께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아산탕정지구는 좋은 분양 성적이 이어지고 있다.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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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건설근로자 근골격계질환 예방 보건 프로그램 확대 운영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스트레칭과 몸풀기 운동, 테이핑 요법 교육 등 다양한 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설업은 높은 수준의 육체적 업무강도와 반복적인 작업으로 근골격계질환 발생 가능성이 크다. 산업재해 현황 분석에 따르면, 전체 업무상 질병자의 68%가 근골격계질환자인 만큼 HDC현대산업개발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 프로그램의 대표적 사례로 전문강사를 통한 테이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테이핑 교육은 작업 중 발생 가능한 질환을 예측해 이론교육과 테이핑 요법 실습으로 근로자들이 직접 자가방법을 숙지해 통증 완화와 선제적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HDC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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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5주, 로또 분양 ‘래미안 원펜타스’ 등 전국 7곳 청약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1292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7월 다섯째 주에는 이른바 ‘로또 분양’으로 불리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292가구)가 청약 시장에 등장한다. 이곳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2021년 감정평가를 받은 택지 가격을 바탕으로 분양가가 산정되면서 일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됐다. 특히 전용면적 84㎡는 인근 아파트들의 매매가를 감안했을 때 20억원 내외의 시세 차익을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후분양 단지인 만큼 철저한 자금 계획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수도권에서는 경기 성남시 ‘판교밸리자이 2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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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컨소시엄, ‘고양 장항 아테라’ 분양 시동
고양시 첫 ‘아테라’ 브랜드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장항지구 B-3블록에 짓는 ‘고양 장항 아테라’의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760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8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당첨자 계약체결은 같은 달 26일~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청약은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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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스트투웨스트, 건설 현장 자원재활용 업무협약 체결
반도건설은 협력사 ㈜이스트투웨스트와 친환경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한 자원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 현장 자원재활용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반도건설과 이스트투웨스트는 이번 업무협약 이후 현장에서 지속 발생하는 폐소화기들을 수거 및 재활용하여 친환경 소화기로 재공급할 예정이다.반도건설은 폐소화기의 폐기 과정을 간소화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해 이스트투웨스트에 폐기 대상 소화기를 제공하며, 수거한 폐소화기를 분해·가공해 친환경 소화기를 재생산한다.이스트투웨스트는 폐소화기 재활용에 필요한 폐기물처리 업체등록과 KFI인증(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소방용품시험)을 올 하반기까지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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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스테이트, 자산관리 협력사와 파트너십 강화
KT에스테이트(대표이사 최남철)가 자산관리 협력사들과 지속적인 소통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2024년도 협력사 상생협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KT우면연구센터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시설물 유지 관리 분야 대표와 임직원 약 110명이 참석했다.올해 간담회에서는 KT에스테이트의 협력사 운영 비전 공유와 함께 협력사와의 건전한 순환 구조와 파트너십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과 동반성장을 주제로 한 상호간의 토론도 진행됐다.또 우수한 시공능력과 공로를 인정해 ㈜유강이앤씨, 센추리테크㈜ 등 총 17개 협력사를 우수 협력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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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1642억원 흑자전환…신규 수주 8조3000억원
GS건설은 26일 공정 공시를 통해 신규 수주 8조3465억원, 매출 6조3681억원, 영업이익 1642억원의 2024년 상반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6조36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했고, 2분기 매출은 3조 2972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7.4% 증가했다. 사업본부별 2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는 2조5327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6.1% 증가했고, 인프라사업본부는 2591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5% 감소했다.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신사업본부는 3503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1.9%가 늘어나며 2분기에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상반기 영업이익은 16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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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 인천지하철1호선 연장 수혜 ‘검단아테라자이’ 분양
GS건설 컨소시엄(금호건설)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불로동 484-3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검단아테라자이’ 견본주택을 2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검단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40가구 △59㎡B 23가구 △59㎡C 261가구 △59㎡D 22가구 △59㎡E 22가구 △74㎡ 99가구 △84㎡ 142가구 등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GS건설에 따르면 검단아테라자이는 다양한 도로망 확충 공사 등으로 향후 교통여건 향상이 기대되는 좋은 입지와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다.먼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인 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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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2분기 영업이익 2626억원…“올해 목표치 절반 넘겼다”
삼성E&A가 2분기 영업이익 2626억원을 기록, 이미 올해 목표치 절반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E&A는 25일 연결기준 2024년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6863억원, 영업이익 2626억원, 순이익 205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 일회성 실적에 따른 역기저효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3.6%, 23.8%, 18.3% 감소했으나, 시장전망치(매출 2조5616억원, 영업이익 2011억원)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이로써 삼성E&A는 2024년 상반기 매출 5조710억원, 영업이익 4719억원, 순이익 3694억원의 실적으로 연간목표의 절반 이상을 기록, 목표달성 전망을 밝게 했다.실적배경에 대해 삼성E&A는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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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과 ‘건설인력 양성·협력사 채용지원’ 협약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24일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과 ‘건설인력 양성 및 협력사 채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1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 건설부문 전창수 인사지원실장, 이준명 외주구매실장,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 김강열 원장, 장애리 교학부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차상위 계층을 포함한 건설분야 취업 희망자들에게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 정규과정 외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의 ‘현대건축시공’ 및 ‘건물보수’ 교육(주간)은 60여 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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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난임 시술비에 산후조리원 비용도 지원”
GS건설이 미래 국가 발전을 위협하는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 차원에서 발벗고 나선다. GS건설은 임신, 출산, 육아 전 주기에 걸쳐 실효성 있는 혜택을 확충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관련제도를 보강 및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난임시술비,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등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꼭 필요한 혜택’이 신설, 보강돼 눈길을 끈다.GS건설은 업계 최초로 2014년 사내 어린이집을 만들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육아휴직제, 난임 휴가 제공 등 기존에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갖추고 있으나, 저출생 문제가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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