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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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서울 도심 첫 진출작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9월 분양
서한이 서울 도심 첫 아파트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 489번지에 둔촌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신축공사로 공급되는 ‘올림픽 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 49~69㎡ 총 12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조성된다. 이 중 109가구는 일반분양, 19가구는 임대로 공급된다. 타입별로는 일반분양 기준 ▲ 49㎡A 20가구 ▲ 49㎡B 25가구 ▲ 59㎡A 32가구 ▲ 69㎡A1 16가구 ▲ 69㎡A2 16가구로 구성된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선보이며, 평면을 세분화해 선택지를 넓혔다.서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교통·교육 등 우수한 입지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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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8월4주, 매매가 상승세에 분양시장 들썩…전국 2049가구 청약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감에 따라 수도권 중심으로 분양시장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8월 셋째 주 전국적으로 2,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둘째 주(1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상승하며 지난주(0.07%)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값은 △서울 0.32% △인천 0.16% △경기 0.10%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반면 지방은 -0.02% 하락폭이 유지됐다.아파트값 상승으로 분양전망지수도 상승했다. 8월 전국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0.5P 상승한 86.0을 기록했다. 수도권 전망지수가 크게 개선돼 서울 120.0, 경기 105.1, 인천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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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생성형 AI 기술 기반 건설지식 사내 DB 서비스 개발
포스코이앤씨(사장 전중선)가 건설현장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빠르게 도출할 수 있도록 ‘Quality AI System’을 개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일반적인 ChatGPT가 현장에서 사용하는 수많은 건설용어와 최신 법규 개정 키워드 검색에 취약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에 AI 지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으로써 건설에 특화된 AI기술을 임직원들에게 제공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가 자체 개발한 ‘Quality AI System’을 통해 직원들은 건설현장의 문제에 대한 개선 및 조치방안, 관련법규와 표준시방서, 사내 품질기준(더샵 스탠다드) 등을 즉시 추천받을 수 있으며, 추천 지식은 출처와 링크가 제공돼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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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더 오르기 전에 기분양 단지 ‘찜’…내 집 마련 앞당겨볼까?
분양가는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신축 아파트 공급물량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 집 마련 시기를 앞당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철강, 시멘트, 목재 등 주요 건설 자재의 가격이 상승하고, 건설 노동자 인건비 또한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건설 비용 상승이 분양가에 반영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2년 전국 분양가는 3.3㎡당 1,518만원이었지만 2024년에는 1,976만원으로 30.17%(458만원) 올랐다. 국평(전용 84㎡, 구 34평)으로 환산해 따지자면, 1억5천만원 이상 오른 수치다. (24.08.08기준)입주물량은 점점 줄고 있다. 2023년 36만1,844가구였던 입주물량은 2024년들어 35만5,946가구로 줄었다. 2025년에는 24만8,039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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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1500가구 대단지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10월 분양
오산세교3지구 지정 및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 GTX-C 오산역 호재에 따른 프리미엄 기대 우미건설이 10월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에서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오산세교2지구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오산세교2지구 A-14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72·84㎡, 총 1532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주택형 별 가구수는 ▲59㎡A 244가구 ▲59㎡B 292가구 ▲59㎡C 268가구 ▲59㎡D 100가구 ▲72㎡ 257가구 ▲84㎡ 371가구다.우미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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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분양 시동
금강주택이 오는 16일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에 조성되는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아산탕정지구 2-A1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5개동, 총 43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아산 지역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 74~99㎡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74㎡ 129가구 ▲84㎡A 41가구 ▲84㎡B 69가구 ▲84㎡C 104가구 ▲99㎡ 95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특히 탕정지구의 마지막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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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삼환기업,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진행
SM그룹(회장 우오현)의 건설부문 계열사 삼환기업이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달까지 전국 모든 현장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무더위 속 구슬땀을 흘리는 근로자들에게 푸드트럭으로 시원한 팥빙수를 제공해, 사기를 진작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푸드트럭과 함께 삼환기업은 현장마다 휴게시설을 조성하고, 시원한 식수와 식염포도당도 지급하고 있다. 하루 중 더위가 최고조에 이르는 시간대에는 업무강도와 작업시간을 조정하는 한편, 모바일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기상청의 폭염 관련 예보를 근로자들에게 상시 전하는 등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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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물품 기부
HDC현대산업개발은 8·15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를 돕기 위한 냉감침구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14일 용산구 보훈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79주년을 맞은 광복절, 독립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됐다. 그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온 HDC현대산업개발의 이번 전달식은 광복절 희생과 헌신의 감사를 기념하는 첫 번째 기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이날 전달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박율균 용산구 보훈단체연합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용산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위국헌신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냉감침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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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위한 집짓기 봉사활동 실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짓기의 과정 중 하나인 골조공사 및 목공 공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우건설 임직원 자원봉사자는 지난 13일 천안에 위치한 해비타트 스쿨로 이동해 데크 제작, 목재 재단, 지붕 트러스 제작, 니스 작업, 도색 작업, 자재 운반 등 전반적인 골조공사 및 목공 공사를 진행했다.2024년 사업의 수혜자는 독립유공자 배용석 열사의 손자 배영규님으로 선정됐다. 배용석 열사는 1919년 3월 12일 쌍계 교회 목사 박영화 등이 주도한 비안면 쌍계동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했다. 1919년 5월 15일 대구 복심 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옥고를 치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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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 ‘프레스티어자이’ 9월 분양 나서
GS건설이 서울 서초구와 인접한 경기도 과천시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프레스티어자이’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프레스티어자이를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프레스티어(Prestier)’는 위신 또는 권위를 뜻하는 ‘프레스티지(Prestige)’와 단계를 의미하는 ‘티어(Tier)’의 합성어로, 입주민의 위상을 끝없이 높일 독보적인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프레스티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1개동 총 144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 44가구 △59㎡ 70가구 △74㎡ 98가구 △84㎡ 73가구 △99㎡2가구 등 28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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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아크로(ACRO) 만든 박상신 대표이사 선임
DL이앤씨는 1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상신 주택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리더를 대표로 전진 배치해 건설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신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박 대표는 1985년 DL건설의 전신인 삼호에 입사한 뒤 주택 사업에서만 30년 넘게 몸담은 ‘베테랑’이다. 2014년 삼호 경영혁신본부장, 2016년 고려개발 대표, 2017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 등을 지낸 뒤 2018년 3월부터 대림산업 대표를 맡았다.박 대표의 가장 큰 강점은 경영 능력을 입증한 ‘검증된 리더’라는 점이다. 대림산업 대표 시절 사업 구조와 조직 문화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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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국내 유일 ‘실시간 단위수량 측정기’ 현장 적용
DL이앤씨는 국내 최초로 현장 콘크리트의 단위수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실시간 단위수량 측정기’를 개발해 전 현장에 적용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현장에 반입되는 모든 콘크리트를 대상으로 한 검사가 가능해져 품질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DL이앤씨는 설명했다.DL이앤씨는 현장에 사용되는 모든 콘크리트의 품질 확보를 위해 단위수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측정기를 개발해 냈다. 콘크리트 시료를 일일이 채취하지 않고도 콘크리트가 펌프카에 투입되는 과정에서 마이크로파법을 활용한 장비를 투입해 단위수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방식을 고안해 낸 것이다.실시간 측정값은 품질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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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방배5구역 재건축 ‘디에이치 방배’ 본격 분양
현대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디에이치 방배’의 견본주택을 오는 1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946-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동, 전용면적 59~175㎡ 총 3064세대 규모로 조성되벼, 이 중 전용면적 59~114㎡, 총 1244세대가 일반분양분이다.디에이치 방배는 방배동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먼저 디에이치 방배 도보권에는 방배초, 이수중 등의 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서문여고, 동덕여고, 상문고, 서울고, 서초고 등의 명문고교도 가깝다. 여기에 국립중앙도서관, 방배1동 작은 도서관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교통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수도권 지하철 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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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창호 5년·도료 3년 연속 1위
KCC의 창호와 도료가 다년간 연속으로 수상을 이어갔다. KCC(대표 정재훈)는 ‘2024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창호재 부문과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KCC는 KS-WEI에서 하이엔드 창호브랜드 ‘클렌체’를 앞세워 창호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해 국내 건축자재업계를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KCC창호는 건강·환경·안전 등 소비자의 웰빙 기준을 만족시키며 프리미엄 창호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창호재와 함께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에서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페인트는 건축물의 외관과 실내를 아름답게 꾸며주는 가장 기본적인 건축자재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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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해양경찰청과 ‘제6회 해양환경보전 공모전’ 개최
포스코이앤씨가 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월드비전과 함께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유도와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제6회 해양환경보전 숏폼·포스터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숏폼(짧은 영상)과 포스터 각 부문에서 해양환경 보전, 블루카본 보호, 깨끗한 바다 만들기 등을 주제로 하며,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플랫폼(공모전 홈페이지)을 통해 국민이 직접 응모한 작품에 투표할 수 있어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더 큰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공모전은 심사를 거쳐 총 27점을 선정하며, 대상(1점, 해양경찰청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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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자재 환경성적표지 인증 지원 나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탄소발자국 인증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주요 협력사에 환경성적표지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나섰다. 삼성물산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13일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에서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환경성적표지 인증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환경성적표지 제도는 제품과 서비스 전 과정에 대한 환경영향 정보를 표시하는 제도로, 이번 협약은 동반성장 차원에서 중소기업의 국제 환경 규제 역량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물산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삼성물산 협력사의 인증에 소요되는 수수료와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8개 협력사·16개 건설자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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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 소형 위주 ‘부천아테라자이’ 9월 분양 예정
GS건설 컨소시엄(금호건설)은 오는 9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B2블록에 들어서는 ‘부천아테라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0·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0㎡A 111가구 △50㎡B 19가구 △59㎡A 70가구 등 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GS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는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일원 약 14만㎡ 규모로, 이곳에는 주택 1008가구(아파트 998가구, 단독주택 10가구),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공공청사, 근린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양지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특히 서울 항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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