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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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남4구역에도 제안한 ‘D2D’ 자율주행 로봇배송 상용화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를 상용화하며 로봇 친화형 미래 주거단지 조성에 본격 나선다.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 스타트업 ‘모빈(Mobinn)’과 공동 개발한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로봇배송 서비스를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첫 적용하고, D2D(Door to Door) 로봇 배송 서비스의 공동주택 적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자율주행 D2D 로봇 배송 서비스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무선통신 및 관제시스템과 연동할 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무인 승하차 기능까지 탑재돼 도로~지하 주차장~공동 출입문~엘리베이터~세대 현관까지 전 구간의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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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내일부터 당첨자 계약 진행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상봉터미널 자리에 들어서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당첨자 계약을 이번주에 진행한다.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은 이달 14일~16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5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570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9.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 타입은 105.4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달성했다.구매 부담도 줄였다. 전용면적 98·118㎡ 타입의 경우 계약금을 5%로 적용하고, 계약금 1차는 5000만원, 계약금 1차분을 제외한 잔금은 30일 이내에 납부하도록 함으로써 수요자의 초기 자금 조달이 수월하도록 했다. 또 전용면적 39·44㎡ 타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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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두산건설과 컬러 디자인 특화 및 표준화 MOU 체결
KCC(대표 정재훈)는 풍부한 컬러 디자인 기술력을 토대로 두산건설의 주거 브랜드 컬러 디자인 특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초구 소재 KCC 컬러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KCC 컬러디자인센터 맹희재 상무, 판촉/기술영업 안일진 상무, 두산건설 건축사업본부 신종범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두산건설의 대표 주거 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의 컬러 디자인 매뉴얼 개선 및 표준화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MOU를 통해 KCC는 두산건설의 대표 주거 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의 아파트 내외벽, 지하주차장 및 부대시설 등의 컬러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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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지신탁,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 1월 분양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에서 주상복합단지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이 1월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627-80번지에 위치한 ‘용현5동 새한아파트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41층, 2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73·76㎡ 총 252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196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오피스텔은 전용 68·80㎡ 76실 규모로 건립된다.이 단지는 용현5동 새한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시행하고, 대한토지신탁㈜이 사업대행을 맡았다. 시공은 SM스틸㈜·SM경남기업㈜이 담당한다.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높은 층수를 보유해 인천항을 중심으로 하버뷰 조망권(일부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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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컨소시엄,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3월 분양 앞둬
두산건설 컨소시엄(두산건설∙GS건설∙금호건설)은 3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진해구 여좌동 843-1번지 일원 대야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동, 전용면적 39~102㎡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4~102㎡ 20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4㎡A 170가구 △54㎡B 56가구 △59㎡A1 306가구 △59㎡A2 125가구 △59㎡B 206가구 △74㎡A 108가구 △74㎡B 143가구 △84㎡A 370가구 △84㎡B 301가구 △84㎡C 107가구 △84㎡D 27가구 △102㎡ 119가구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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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건설, 무재해 수주달성 기원 행사 개최
KBI그룹의 건설부문 KBI건설(대표이사 진광우)이 지난 10일 전국 공사 현장의 무재해와 무사고 및 수주목표 달성을 기원하는 ‘2025년 수주안전기원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안산 정상에서 모인 KBI건설 본사 임직원들은 올해 수주목표 달성의 의지를 다지며 ▲고천2초 교사 신축 ▲고양 드림센터 ▲분당N타워 업무시설 ▲대변항 ▲여서항 외곽시설 ▲화랑로 연결램프 공사 등 전국 각 지역의 건설 현장에서 사고와 재해없이 안전하게 공기를 맞출 수 있도록 기원했다. 진광우 KBI건설 대표이사는 “지난해 그 어느때 보다 힘든 건설업의 위기 상황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흑자를 기록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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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을사년 마수걸이로 ‘신용산역북측1구역 재개발’ 수주
롯데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롯데건설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신용산역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한강로2가 2-116번지 일원에 위치한 신용산역북측 제1구역은 연면적 11만5622㎡, 지하 7층~지상 38층, 3개동 3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며, 공사비는 약 3522억원 규모다.단지는 지하철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과 4호선 신용산역, 1호선·경의중앙선·KTX 노선이 지나는 용산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인접한 한강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 및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롯데건설은 용산구에서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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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방배6구역 재건축한 ‘래미안 원페를라’ 1월 분양
삼성물산은 1월 중순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방배6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래미안 원페를라’를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동, 총 109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 59~120㎡ 48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57가구 △84㎡ 265가구 △106㎡ 56가구 △120㎡ 4가구 등이다.삼성물산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 4·7호선 이수역의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서초대로와 서리풀 터널 등을 통해 강남 주요 지역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방배초, 서래초, 방배중, 이수중, 서문여중·고 등 명문 학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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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1.4조원 말련 바이오정유 플랜트 본계약 체결
삼성E&A가 말레이시아 바이오정유 플랜트 본계약을 체결했다.삼성E&A는 10일 공시를 통해 펭게랑 바이오리파이너리(PENGERANG BIOREFINERY SDN.BHD)와 ‘말레이시아 신규 바이오정유 프로젝트(New Biorefinery Project)’ 계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 약 1조3819억원(미화 약 9.5억 달러)으로 본사분 약 8176억원, 법인계약분 5643억원이다.말레이시아 남부 조호르(Johor)주 펭게랑(Pengerang)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65만톤의 지속가능항공유(SAF), 바이오 디젤, 바이오 납사 등을 생산하는 친환경 플랜트 건설 사업으로, 삼성E&A는 설계, 조달, 공사, 시운전 전 과정을 수행한다.삼성E&A는 이번 프로젝트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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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건설,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 분양
양우건설이 오는 10일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 L12BL에 들어서는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월 3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14일에서 1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에 총 69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403가구 ▲84㎡B 143가구 ▲84㎡C 110가구 ▲84㎡D 32가구 ▲84㎡T 8가구 ▲84㎡P 2가구 등이다.올해 중 시행이 예고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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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전주 기자촌 재개발한 ‘더샵 라비온드’ 분양
포스코이앤씨(사장 정희민)가 전주에서‘더샵 라비온드’ 견본주택을 오는 10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더샵 라비온드는 전북 최대 규모 브랜드 대단지이다. ‘라비온드’는 Large(라지, 큰 규모)와 Beyond(비욘드, 너머로)의 합성어로 거대한 스케일을 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주거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395-3번지 일원 기자촌 재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더샵 라비온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28개동, 총 2226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지며, 이 중 142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39㎡ 13가구 ▲59㎡ 189가구 ▲84㎡ 959가구 ▲101㎡ 195가구 ▲117㎡ 70가구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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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인기 벽지 ‘베스띠’ 2025년형 신제품 출시
LX하우시스가 새해맞이 인테리어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대표 인기 벽지 ‘LX Z:IN(LX지인) 벽지 베스띠’의 2025년형 리뉴얼 신제품을 선보였다.LX하우시스에 따르면 이번 2025년형 베스띠 벽지는 깊이감과 입체감을 한층 높이는 인쇄공법을 새롭게 적용, 석재·흙 등 자연 소재의 느낌을 보다 사실적으로 구현한 표면 질감 패턴을 대거 추가한 총 146개의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특히 ‘딥 엠보’ 공법을 적용해 기존 보다 제품 두께가 약 40%(0.15mm) 두꺼워져 표면 질감의 깊이감을 높이고, ‘무광 와이핑 패턴 인쇄’를 통해 음영이 더욱 짙어지는 효과로 입체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깊이와 입체감이 더해진 벽지는 공간을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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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전 현장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 개최
반도건설이 중대재해 7년 연속 ‘ZERO’ 달성을 위해 협력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 현장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진행했다.반도건설은 새해 첫 공식업무로 ‘7년 연속중대재해 ZERO’달성을 위해 지난 7일 전국 15개 반도유보라 아파트 공사현장 및 공공 공사현장 에서 동시에‘2025년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사적인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통해 재해없는 현장 만들기에 나섰다.이날 행사는 반도건설 김용철 사장,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를 포함한 본사 임원 및 전국 15개 현장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 현장별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현장 노사 합동 점검 및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푸드트럭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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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흥동3가 주상복합’, 라온건설 시공 맡아 정상화
라온건설이 ‘인천 신흥동3가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신축공사’의 시공사로 새롭게 선정되며, 1년 반 동안 공사가 전면 중단됐던 사업장이 이번 시공사 교체를 통해 정상화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라온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기 전까지 ‘인천 신흥동3가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신축공사’는 오랜 기간 사업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지난 2021년 12월 일군토건이 시공을 맡아 2022년 6월 착공에 돌입했으나 PF 부실, 자금난 등의 이유로 2023년 5월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2023년 12월 두산건설과 도급 계약이 체결됐다. 그러나 공사가 재개되지 못한 채 계약이 해지되면서 사업이 다시 전면 중단됐다.결국 1년 반 동안 공사가 멈췄던 ‘인천 신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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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디폰과 손잡고 CES 2025서 ‘미래 유리’ 청사진 선봬
KCC글라스(대표 정몽익)는 스마트 필름 솔루션 업체인 ‘디폰’과 함께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해 최신 스마트 글라스 기술인 ‘VPLC’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VPLC(Variable Polarized Liquid Crystal, 가변 편광 액정) 기술은 유리에 부착하는 투명 필름에 전류를 흘려보내 전압에 따라 유리를 투명하거나 불투명하게 전환하는 위상제어 기술의 일종이다. 햇빛과 열 차단을 통한 에너지 절감 효과와 함께 사생활 보호 기능을 제공해 모빌리티 및 건설 분야에서 차세대 기술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이번에 소개될 VPLC 기술은 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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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한양, 2025년 수주·안전 기원 산행 실시
㈜BS한양이 3일 강화군 마니산에서 수주 목표 달성과 무재해를 위한 수주·안전 기원 산행을 실시했다.이날 산행에서 BS한양 건설부문 임직원 120여명은 해발 469m 마니산 정상에 올라 2025년 수주목표 달성과 2년 연속 무재해를 기원하고 임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BS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BS한양은 지난해 유례 없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시정비사업 및 설계공모, SOC 등으로 수주채널을 다변화하며 7조원의 일감을 확보하는 등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2025년은 지난해보다 더욱 힘든 한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익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리스크 없는 수주로 지속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중대재해 없는 2024년을 보낸 BS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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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성남 은행주공서 개발이익 극대화 파격 제안
올해 마지막 도시정비 수주처인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놓고 포스코이앤씨와 두산건설이 자웅을 겨룬다.3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을 진행했고, 그 결과 포스코이앤씨와 두산건설이 최종 입찰에 참여했다. 대형건설사와 중견건설사간 맞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양사의 입찰제안서가 공개되면서 조합원들은 물론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 중 올해 도시정비 수주액 2위로 마감한 포스코이앤씨는 한국품질만족지수 15회 1위의 브랜드인 ‘더샵 마스터뷰’ 추진을 목표로 고품격 특화설계와 파격적인 사업조건을 통해 조합원들의 개발이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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