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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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신평면 개발 ‘미래 주거공간 패러다임’ 제시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더샵갤러리에서 ‘내일의 주거공간 전략과 평면’이라는 주제로 ‘The Home Curator(더 홈 큐레이터)’발표회를 열었다. 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 사장)는 인구 고령화 및 출산율 감소 등 사회 인구구조 변화와 함께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하기 위한 평면을 개발하고, 이번 발표회에서 ‘오직 나를 위해 변화하는 공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평면 개발을 함께한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유현준 교수가 ‘미래 주거 공간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을 통해 유교수는 자연을 누리는 테라스와 개인의 개성을 반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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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제1회 E&Able Tech Forum’ 개최…“신사업 소통의 장”
삼성E&A가 에너지 트랜지션 분야 소통의 장을 열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E&A는 내달 5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 GEC(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미래 에너지 신사업 소통의 장’ 제1회 E&Able Tech Forum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에너지 트랜지션 분야 글로벌 파트너사, 국내외 발주처, 대학, 벤처 캐피탈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E&Able’은 ‘삼성E&A’가 보유한 기술로 ‘가능하게(able)’하는 미래 비즈니스라는 의미에서 만든 합성어다.이번 포럼은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에너지 트랜지션 시대를 맞아 삼성E&A가 투자·개발 중인 기술 솔루션과 로드맵을 잠재 고객들에게 알리고, 참여사들과 함께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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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4구역, 또 조합임원 ‘일탈행위’ 시끌…“삼성과 어떤 관계?”
시공자 선정 준비절차가 한창인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이 한 조합임원의 ‘일탈행위’로 또다시 시끄럽다. 앞서서도 입찰지침서가 이사회 직후 특정 건설사 손에 들어가 논란이 됐는데, 이번에는 조합임원이 입찰지침 내용 수정에 대한 법률검토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조합장 허락 없이 무단으로 삭제한 게 논란이다. 28일 도시정비 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7월부터 시공자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그런데 대의원회에서 입찰지침 원안이 부결됨에 따라 일부 내용을 완화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그동안 입찰을 저울질했던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용산사업소 소속 임직원들은 조합을 방문하면서 입찰지침 수정을 요구해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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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주공5단지에 ‘개포 써밋 187’ 제안 “총력”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개표 써밋 187’을 제안하는 등 수주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우선 대우건설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철저한 자금 조달 계획을 세웠다.대우건설에 따르면 HUG의 업계 최고 신용등급 AAA등급을 앞세워 최저금리 수준으로 조합 사업비 전액을 조달할 계획이다. 또 대우건설의 자체 신용공여를 통해 추가 이주비 6900억원을 조달하고, 이주비 이자비용뿐 아니라 조합원 분담금 납부시기도 최대한 늦춰 입주 시 100% 납부토록 하고, 환급금은 조기 지급키로 했다.이와 함께 공사비 변동 없는 100% 확정 공사비와 ‘분양수입금 내 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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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씨넷, ‘화재감지 오토폴딩 전동빨래건조대’ 개발 MOU 체결
반도건설이 협력사 씨넷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화재감지 오토폴딩 전동빨래건조대’ 공동 기술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반도건설과 씨넷이 공동기술개발 및 특허 출원 중인 ‘화재감지 오토폴딩 전동빨래건조대’는 전동모터로 작동되는 기존의 전동빨래건조대와 세대 내 설치된 화재감지기를 연동하여 화재 감지와 동시에 빨래건조대가 자동으로 접히도록 설계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개발 제품의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공동 지식재산권 출원 및 관리 ▲공동 마케팅 ▲씨넷의 기술 경쟁력 강화 지원 ▲정부 지원 사업 공동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반도건설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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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친환경 기술·제품 ‘확대’
삼표시멘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기술·제품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8월부터 건식 석탄재 원료 적용을 위한 기술을 개발한 후 생산 공정에 적용하고 있다. 이 기술의 핵심은 화력발전소에서 연소 후 남아있는 석탄재를 건식 상태로 공장으로 이송·저장해 공정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삼표시멘트에 따르면 석탄재는 시멘트의 부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한 순환자원으로, 이 기술을 통해 매립해야 하는 석탄재를 연간 20만톤까지 재활용할 수 있다. 특히 화력발전소와 시멘트 공장을 잇는 밀폐식 이송설비를 통해 공정에 바로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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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안전보건자문위원회 본격 활동 나서
DL이앤씨 안전보건자문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DL이앤씨는 CSO(최고안전책임자) 주관으로 안전보건자문위원들과 함께 온열질환 및 호우, 태풍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길포 CSO와 자문위원들은 예방대책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개선책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DL이앤씨는 올해 7월 안전보건체계 강화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보건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현장을 찾은 CSO와 자문위원들은 DL이앤씨가 진행 중인 안전캠페인과 안전신문고 활용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 근로자 쉼터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음료를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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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홈플랫폼 ‘홈닉2.0’ 전국 주거 단지로 확대
입주민의 스마트한 주거 문화를 선도해 온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홈플랫폼 ‘홈닉’이 또한번 혁신적인 변화와 함께 새로운 시작에 나섰다. 삼성물산은 기존의 홈닉에서 입주민 선호도가 높은 컨텐츠를 중심으로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본격 서비스 확장을 위한 ‘홈닉2.0’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문화생활, 건강관리 등 주거 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App)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삼성물산에 따르면 이번 홈닉2.0은 공동주택 생활에 필수적이면서도 입주민의 주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대거 보강했다는 점이 특징이다.우선 기존의 커뮤니티 예약, 방문차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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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디앤아이한라, ‘마포 에피트 어바닉’ 9월 분양
HL디앤아이한라가 오는 9월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원에 ‘마포 에피트 어바닉’을 분양한다. HL디앤아이한라는 27년 만에 ‘한라비발디’에서 ‘에피트’로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고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에피트(EFETE)는 누구나 선호하는 완벽한 아파트(‘Everyone’s Favorite, Complete‘)라는 뜻을 담고 있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총 407세대로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세대와 전용면적 42·59㎡ 오피스텔 209실로 구성된다. 아울러 베이비시터 하우스, 스터디카페형 전자도서관 등 마포구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공급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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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건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구성사로 수주
KBI그룹 건설부문 KBI건설(대표이사 박한상·진광우)은 지난 23일 ‘동서울지하도로 주식회사’가 참여하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구성사로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주관해 12개 건설사가 구성사로 진행하는 동부간선지하도로 관련 민간투자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 후 2029년 개통될 예정으로 기존 동부간선도로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강남구 청담동(영동대교남단)부터 성북구 석관동까지 왕복 4차로 10.4km의 대심도 지하도로(터널)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하도로가 완공되면 동남~동북권 간 통행시간이 기존 30분대에서 10분대로 약 2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체 공사비 약 1조2000억원규모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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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충남 천안 노인회에 건강식품 1000개 기탁
HDC현대산업개발이 전국 지역사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26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충청남도 천안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오메가3 영양제 1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윤수호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부회장, 최희태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부회장, 윤원재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사무국장, 이윤표 금성경로당 회장, 강준형 HDC현대산업개발 천안성성5지구 아이파크 건축책임자,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충청남도 천안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제 지원을 비롯해 내달 초 대구지역을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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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경남기업, 고용부·안전공단 주관 ‘안전물결 릴레이’ 활동 전개
SM그룹(회장 우오현)의 건설부문 계열사 경남기업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하는 ‘안전물결(Safety-wave) 릴레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물결 릴레이는 고용노동부 목포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운영취지로 한다. 두 기관이 관할하는 전남지역 현장 22곳에서 올 연말까지 매달 4곳씩 순차적으로 운영된다.경남기업은 활동에 앞서 전남 무안군 영산강 4지구 농업개발사업 현장에서 현장소장과 안전 관계자, 원·하청 근로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어 결의문 낭독, 릴레이 바통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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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서초동 사옥서 자사 페인트 활용 미술 작품 전시회 진행
KCC가 무더위에 지친 구성원을 위한 문화 이벤트를 지속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KCC는 이달 말까지 서초동 사옥 로비에서 ‘페인트로 그린 마을의 추억, 인수봉 숲길마을 미술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은은하게 흐르는 음악 선율과 함께 일반적인 물감이 아닌 자사의 페인트로 그려진 형형색색의 전시작품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인수봉 숲길마을 미술 공모전은 노후화된 저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활동 ‘온(溫)동네 숲으로’의 일환으로, 지난 6월 KCC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손잡고 ‘인수봉 숲길마을’ 골목에서 진행했다. 당시 공모전에는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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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진천 신척 SOFC 발전사업’ 자본조달 성공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주기기를 활용하는 연료전지 사업의 자본조달 및 사업화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지난해 하반기 수소발전입찰시장에서 낙찰받은 19개 프로젝트 중 최초로 금융 약정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3일 진천 신척 연료전지 사업 수행을 위한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주선 및 금융자문은 하나은행이 맡았다. SK에코플랜트는 일진파워와 함께 이번 사업의 출자자로 사업개발과 투자를 비롯해 연료전지 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업무를 도맡는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진천 신척 연료전지 사업은 충북 진천군 신척산업단지 내 19.8MW 규모의 SOFC 발전소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발전소 준공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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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전농8구역 재개발’ 수주…도시정비 톱3 진입
롯데건설이 전농8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면서 단숨에 도시정비사업 수주 톱3에 올랐다.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전농제8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롯데건설은 신반포12차아파트, 천호우성아파트 등과 함께 올해 수주액 1조6436억원을 기록하게 됐다.전농8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204번지 일원에서 지하 3층~지상 32층 아파트 19개동, 총 175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것으로, 총 공사비는 7058억원이다.앞서 롯데건설은 동대문구에서 청량리4구역을 최고 65층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로 탈바꿈시킨 데 이어 최대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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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재생(자가발전)에너지 활용 조경시설물 개발
포스코이앤씨(사장 전중선)가 친환경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파크와 함께 재생(자가발전)에너지를 활용한 벤치, 테이블 등 조경시설물을 개발, 이를 적용한 공간 ‘그린어스 그라운드(Green Earth(=Us) Ground)’를 선보였다. 이번에 개발한 조경시설물은 자가발전사이클로 전력을 생성해 야간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고, 생성된 전력을 통한 간단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해 운동, 놀이, 휴식 세가지를 한번에 즐기며 탄소저감을 실천할 수 있는 통합 조경시설물이다.4종으로 구성된 통합 친환경 조경시설물은 △사이클 운동량에 따라 내장된 LED바가 서로 이동하는 방식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샤인라이트 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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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8월4주, 서초구 대어 ‘디에이치 방배’ 등 전국 1345가구 청약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넷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1345가구(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8월 넷째 주에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지난 2019년에 청약 접수를 받았던 ‘서울 방배그랑자이’ 이후 5년 만에 신규 분양 단지인 ‘디에이치 방배’가 공급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곳은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로 공급되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 및 실거주 의무 조건이 없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올해 서울 서초구에서 분양에 나선 ‘메이플자이’, ‘래미안 원베일리’(조합원 취소분), ‘래미안 원펜타스’가 우수한 청약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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