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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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입사원 채용 실시…내달 9일까지 접수 가능
대우건설은 2018년에 입사하는 신입사원을 100여명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추석연휴가 끝나는 10월 9일 자정까지며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모집부문은 시공/사업관리에서 ‘토목/건축/기계/전기’ 부문과 경영/사업관리에서 ‘사업/경영지원/재무/안전’ 부문으로 해당 모집부문 관련 전공자가 지원 가능하다. 모집부문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안전부문은 관련 자격증이 필수로 요구된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당사의 인재상인 도전과 열정, 자율과 책임에 맞는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며 “지원부문을 확인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곳에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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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이번 추석에 자매마을과 함께 보낸다
삼성물산은 추석을 맞아 부문별로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과 함께 추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4일부터 추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건설/상사/리조트부문의 자매마을 5곳에서 추천한 특산품 14가지를 판매하고 있으며 판교에 위치한 본사 1층 로비에서는 특산물 전시와 시식도 진행했다.상사부문은 지난 19일부터 자매마을 농산물 23종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 첫날에는 잠실 본사에서 시식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26일까지 견본품 전시를 통해 임직원들이 질 좋은 농산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리조트부문은 자매마을인 홍천 바회마을의 농산물을 준비했다. 지난 11일부터 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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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미분양 아파트 10년 만에 최소 물량…분양단지 재조명
경기 용인시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 물량이 10년 만에 3000가구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이은 부동산대책으로 신규 분양물량이 줄어든 데다 집단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중도금 대출 규제에서 자유로운 분양 중 아파트로 소비자들이 눈을 돌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이전까지 ‘제로’를 기록하고 있던 용인 미분양 아파트는 국제금융위기로 전체적인 침체를 겪던 2008년 7월 한 달 만에 3365가구까지 급증했다. 이후 용인 지역은 지속적인 미분양 물량 소진에도 그에 못지않은 분양 물량이 집중되며 등락을 거듭하다 지난 2015년 11월 8156가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하지만 지난해부터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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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국군 제25보병사단에 과자선물 500세트 기증
부영그룹은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22일 오전 국군 제25보병사단을 방문해 과자선물 500세트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육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부영주택 최양환 대표이사 일행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국군 제25보병사단 본청 2층 환담실에서 국군 제25사단 안영호 사단장(소장)을 만나 과자선물 500세트의 위문품을 기증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25사단 장병 일동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기념 액자를 전달했다.25사단 장병 일동은 기념액자에 “지난 97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매년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장병들은 적과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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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반포주공1단지, 현대건설 이사비 관련 긴급 대의원회 개최
반포주공1단지 조합이 현대건설 이사비 관련 긴급 대의원회를 개최한다. 업계에 따르면 반포주공 1단지 재건축조합은 현대건설의 이사비 조건 관련 대의위원회를 23일 개최한다. 조합은 23일 오전 11시 대의원회를 열어 해당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후 대의원회 결과에 따라 정정공고를 내고 조합원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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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미분양 아파트 10년 내 최소치 기록… 분양 중 아파트 ‘다시볼까?’
용인시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 물량이 10년 만에 3000가구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이은 부동산대책으로 신규 분양물량이 줄어든데다 집단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중도금 대출 규제에서 자유로운 분양 중 아파트로 소비자들이 눈을 돌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이전까지 ‘0’을 기록하고 있던 용인 미분양 아파트는 국제금융위기로 전체적인 침체를 겪던 2008년 7월 한달 만에 3365가구까지 급증했다. 이후 용인 지역은 지속적인 미분양 물량 소진에도 그에 못지 않은 분양 물량이 집중되며 등락을 거듭하다 지난 2015년 11월 8156가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하지만 지난해부터 정부의 규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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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 풍부한 학세권… 상가에서도 ‘인기’
투자자들 사이에서 학교 인근 상가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 수익처로 각광받으면서 이른바 ‘청정상권’이 눈길을 끌고 있다.학교 인근 상가는 학교보건법에 따라 절대정화구역이나 상대정화구역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어린 자녀에게 유해할 수 있는 퇴폐 업종 입점이 어렵다. 자연스럽게 청정한 상권 환경이 조성돼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아울러 학교 인근 상가에는 학원이나 독서실 등 교육관련 업종 입점이 활발하다. 학부모 입장에서 자녀교육 관리가 편리하고 학생들도 이동거리가 짧아 다니기가 수월해서다. 아울러 인근을 오가는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 수요를 겨냥한 문구점, 커피전문점, 제과점, 편의점, 서점 등 필수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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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항만 신재생에너지 확대 도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항만공사와 한국남동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무한한 해양‧항만 유휴자원을 활용한 그린에너지 확대 도입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햇빛‧ 바람 이용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과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 에너지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22일 오전 한국남동발전(KOEN) 영흥본부 에너지파크에서 한국남동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KDHC)와 ‘항만 신재생에너지 확대도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인천항만공사(IPA)는 한국남동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인천항 배후단지 내 유휴부지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사업추진을 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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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3회 연속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사장 박명식)는 3회 연속 ‘2017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22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우수기관 인증서를 수여 받고, 향후 3년 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정부 인증 로고(Best HRD) 활용, 정기근로감독 면제, 인적자원개발 자문 참여 등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적자원 개발 및 관리 능력이 우수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06년부터 실시되고 있다.공사는 지난 2011년 최초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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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미성크로바, GS건설vs롯데건설 ‘2파전’…이사비 또 논란
서울 ‘반포’ 재건축단지에서 불붙은 건설사들의 이사비 경쟁이 ‘잠실’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과도한 이사비는 위법’하다고 판단한 데 이어 이사비의 적정 범위를 결정하겠다고 한 가운데 일부 건설사들은 여전히 과도한 이사비를 제시하고 있어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22일 잠실 미성크로바 재건축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예상대로 GS건설과 롯데건설이 입찰해 2파전 경쟁을 치르게 됐다.그러나 롯데건설의 입찰제안서 중에서 이사비 조건이 가장 눈에 띈다. 롯데건설은 세대당 이사비로 1000만원에 이주촉진비로 3000만원을 더 얹어 총 4000만원을 무상으로 지급하겠다고 나섰다.앞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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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한신4지구에 4개의 ‘스카이 브릿지’ 설계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한신4지구 재건축에서 동과 동 사이를 잇는 스카이 브릿지를 4개나 짓겠다는 설계를 제시했다. 주거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유일무이한 아파트를 건설하겠다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롯데캐슬을 뛰어넘는 하이엔드(high end)급 신규 아파트 브랜드를 적용하고 차별화된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 지금껏 보기 힘들었던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신4지구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31개동, 총 3685가구에다가 공사비만 약 1조원에 달하는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를 수주할 경우 신반포13차·14차와 더불어 반포권에서 4300여가구가 넘는 롯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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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대 건설사 비중 전체의 35%…희소성 높아 인기 ‘UP’
최근 서울시의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10대 건설사들이 짓는 브랜드아파트는 희소성이 높은 데다 정부의 규제로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수요층들이 몰리는 양극화 현상까지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리얼투데이가 조사한 결과 서울시 내 아파트 총 가구수는(2017년 기준 기존물량+입주예정) 대비 10대 건설사들이 지은 브랜드 아파트 비중은 32%(총 143만683가구 중 50만3182가구)에 불과했다.구별로는 △중랑구 6%(4만1957가구 중 2402가구) △노원구 12%(13만7756가구 중 1만6809가구) △도봉구 17%(5만9467가구 중 1만275가구) △금천구 21%(2만5264가구 중 5271가구) △강서구 21%(8만2153가구 중 1만7495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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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소 준공식 개최
대우건설이 민자발전 시장에 성공적인 진출을 알렸다. 21일 대우건설은 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소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일원에 940 메가와트(MW)급 LNG복합화력발전소 1기를 건설하는 공사다.2013년 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민자발전사업으로 향후 30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주는 대우건설의 계열사인 포천민자발전주식회사고 발전소 운영은 대우건설의 발전운영 자회사인 대우파워가 수행한다.이날 준공식에는 대우건설 송문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종천 포천시장, 김상로 KDB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 전영삼 KDB산업은행 부행장, 조종만 전력거래소 본부장, 하익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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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현1구역, 서울시 우수디자인 심의 통과…재개발 ‘청신호’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이 우수디자인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27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갈현 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우수디자인 건축심의)’에 대한 심의를 진행,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갈현1구역 재개발사업은 당초 2011년 9월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 이후 경미한 변경과 지난해 11월 공공건축가 자문을 받아 건축계획을 수립, 공동주택 우수디자인 건축심의를 접수했다.동측으로는 통일로가, 남측으로는 갈현로가 인접해 있고 서측 앵봉산, 동측 향림 근린공원 및 북한산 등 자연요소를 갖추고 있다. 또 걸어서 15분 정도면 지하철3호선 연신내역을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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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임병용 사장 “현대건설은 내역 신속히 공개해야”
“GS건설의 핵심요지는 (입찰제안서 상세)내역을 공개하라는 것이다. 같은 내역이 1600페이지(GS건설)와 250페이지(현대건설)라는 것은 상식 이하다. 내역을 공개해 조합원들이 꼼꼼하게 보고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21일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조합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엘루체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시공자 선정 1차 합동홍보설명회에 참석, 공정한 경쟁을 위해 현대건설의 입찰내역에 대한 상세 정보 공개를 강력히 요구했다.이날 설명회는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도 함께 참석해 재건축 사상 처음으로 양사 CEO가 나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이 자리에서 임병용 사장은 “현대건설의 블러핑(거짓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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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임대주택 주민 금융활성화 및 주거복지 지원 앞장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20일 임대주택 입주민의 금융 및 주거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입주민들이 다양한 서민금융지원제도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뿐만 아니라 연체로 인한 신용하락, 대출 사기 피해 등을 예방 할 있도록 임대주택 입주민에 대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입주민을 대상으로 재무진단과 컨설팅, 본인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추천해 주는 등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찾아가는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대주택 입주민을 비롯한 서민들에게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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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재건축 이사비 7000만원 위법”…현대건설, “수정안 낼 것”
정부가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수주전에서 현대건설이 제시한 ‘이사비 7000만원’을 두고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그러자 현대건설은 인정하고 조합에 수정안을 내겠다고 밝혔다. 21일 국토교통부는 과도한 이사비를 지급하기로 제시한 것에 대해 법률자문을 의뢰한 결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위배된다고 판단, 이에 대한 시정을 지시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사회통념상의 이사비를 초과한 부분은 ‘이사 지원’의 목적이 아니라 사실상 ‘시공자 선정’을 목적으로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려는 행위에 해당한다는 법률자문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판단했다고 밝혔다.다시 말해 현대건설이 제시한 ‘이사비 7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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