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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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포항 로열파크씨티 장성푸르지오’에 1등급 내진설계 적용
최근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인천에서도 2.6규모의 여진이 발생했다. 때문에 어느 때보다 내진설계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에 내진설계가 처음 의무화된 것은 1988년으로 당시에는 6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의 건축물이 대상이었다. 이후 1995년에 6층 이상, 1만㎡ 이상으로 확대됐고 2005년부터는 3층 이상, 1000㎡ 이상으로 강화됐다. 2015년에는 법 개정을 통해 3층 이상 또는 500㎡ 이상인 모든 건축물에 대해 내진설계가 의무화됐다. 그러나 이 규정은 새로 짓는 건축물에만 해당되기 때문에 오래된 아파트들은 지진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법정 기준에 부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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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도 보고 ‘아파트’도 보고… ‘영동고속道’ 인근 견본주택 어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개막이 2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올림픽은 드라마틱한 대회 유치 과정을 포함해 다양한 이슈를 양산하고 있어 국민들의 관심이 지대하다는 평가다.특히 수도권에서 평창으로 이동하는 주요 루트인 ‘영동고속도로’ 인근에서 분양을 진행 중인 아파트 견본주택에서는 벌써부터 올림픽 특수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 같은 기대감은 대회 입장권 판매율 호조에서 기인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대회 입장권 판매율은 11월 말 기준 52%를 기록 중이다. 이는 같은 시점의 소치 동계올림픽 판매율보다 높은 수치라는 것이 조직위 측 설명이다.소비자 입장에서도 사전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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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 전 국회의원,17대 한국도로공사 사장으로 임명
이강래(李康來․64세) 전 국회의원이 29일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임명됐다. 취임식은 30일 김천혁신도시 본사에서 개최된다. 이 신임사장은 1998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거쳐 16․17․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국회 건설교통위원회(現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고속도로 건설재원조달방법 개선, 건설물량 감소에 따른 한국도로공사 사업구조 개편 등 여러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죽음의 도로라 불렸던 88올림픽고속도로(現 광주-대구 고속도로) 확장공사의 조기 완공에 힘쓰고 민자 고속도로의 과도한 최소운영수입 보장에 대해 지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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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전국 간부·노사합동 양성평등 다짐
최근 이슈화되었던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의 사내 성관련문제 근절과 양성평등을 위해 전국의 LX기관 관리자들이 한데 모였다. 29일 전북혁신도시 내 LX본사 2층 대강당에는 본사 임원을 포함한 실?처장, 부설기관장과 실장, 지역본부장과 처장, 전국 각 지사장, 노동조합 간부 등 250명의 관리자들이 모여 ‘성폭력 근절을 위한 노사합동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노사합동 성희롱 예방 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을 위한 외부전문가 초청교육, 사내 성관련 문제발생시 처리절차 숙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명식 사장은“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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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코오롱하늘채’ 30일 견본주택 개관 예정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안동 코오롱하늘채’가 오는 11월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안동 코오롱하늘채’는 경상북도 안동시 수상동 590-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규모로 △전용 59㎡ 163가구 △전용 74㎡ 57가구 △전용 75㎡ 108가구 △전용 84㎡ 93가구 등 총 421가구로 구성된다. 낙동강 수변공원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옥동신도시 등 안동 중심 생활권과 인접한 입지를 갖췄다. 특히 안동병원을 비롯해 이마트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들이 가깝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안동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옥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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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12월 1일 견본주택 개관
중흥건설이 오는 12월 1일 견본주택을 열고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분양에 나설 예정이다.경남 진주혁신도시 A-6블록에 위치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0개동, △전용 99㎡A 478가구 △99㎡B 114가구 △113㎡ 134가구 등 총 726가구 규모로 중대형 대단지 프리미엄을 갖췄다.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1차 A12블록 1,143가구, 2차 C2․3․4블록 1,337가구에 이은 후속 물량으로 진주혁신도시 중심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다.‘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가 들어서는 진주혁신도시는 기계와 항공 등 로봇산업 거점지역 육성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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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까지30분…강남 생활권 新노선 '주목'
도로와 지하철 등 교통 여건은 집값 형성에 많은 영향을 준다. 도로가 뚫리고 지하철역이 들어서면 그 일대의 아파트값은 상승곡선을 그리게 마련이다.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면서 노선 주변에 인구가 유입되고 주택 및 임대 수요가 증가해 환금성이 뛰어나다. 이에 부동산 침체기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집값 하락폭도 적다. 최근 부동산시장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된 만큼 과거처럼 가격 급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과 향후 편리한 주거환경을 얻을 수 있어 새롭게 개통되는 지하철역 인근의 단지는 준공시점 또는 개통 완료 이후까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강남과 연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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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한강 금호어울림’ 12월 분양
금호건설은 김포 양곡 택지지구 D-1블록, B-2블록 공동주택 건설사업인 ‘한강 금호어울림’의 견본주택을 오는 12월 중 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한강 금호어울림’은 지하 1층, 지상 20층, 11개 동, 총 87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었다. 총 2개의 단지로 조성되며 ▲1단지 D-1블록에서는 전용59㎡~84㎡, 406가구 ▲2단지 B-2블록에서는 전용 77㎡ / 84㎡, 467가구 등 총 873가구가 공급된다. ‘한강 금호어울림’은 서울, 인천, 일산 접근이 우수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내년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이 가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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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 견본주택 개관
동원개발은 오는 29일 경기도 화성시 능동 644-4번지에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동탄2신도시 C4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2개 동, 전용면적 59㎡ 아파트 196가구와 전용면적 24~49㎡ 오피스텔 95실 등 총 291가구다. 단지는 드레스룸까지 갖춘 전 세대 전용 59㎡의 실용적인 평면 구조다. 또한 전 세대가 4Bay 남향 위주 배치로 통풍과 일조권은 물론 개방감까지 극대화 시켰다. 동탄2신도시 내에 전용 59㎡ 이하 주택공급 비율이 매우 낮아 희소성이 높은 만큼 1∙2인 가구 및 젊은 수요자층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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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춘천파크자이’ 12월 분양…춘천 최초의 ‘자이’ 브랜드
GS건설이 춘천 최초로 자이 브랜드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오는 12월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에서 ‘춘천파크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춘천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7개동, 전용 64~145㎡, 총 9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64㎡ 195가구 △74㎡ 218가구 △84㎡ 473가구 △101㎡ 76가구 △145㎡ 3가구 등이다. 이처럼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이 전체 가구 중 91%에 달하는 게 특징이다.‘춘천파크자이’는 우수한 교통여건이 장점이다. 영서로, 경춘로, 춘천로 등을 통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며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는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고속터미널 등도 가깝다. 여기에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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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 12월 분양
한신공영이 올 연말 경남 밀양시 내이동에서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을 맡아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67~84㎡ 총 706가구로 지어진다. 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67㎡ 130가구 △75㎡ 208가구 △84㎡ 368가구 등이다.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우선 내년 초 착공 예정인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마주해 있어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은 세계 3대 산업단지로 불리는 프랑스 소피아앙티폴리스, 미국 트라이앵글 사이언스파크, 독일 드레스덴 등과 같은 친환경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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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GS건설, 2018년도 임원인사 단행…세대교체 반영
GS건설은 28일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2명 등 총 4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 운영의 큰 틀과 경영 기조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사업전략과 세대교체를 반영했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부사장 승진△인프라부문 대표 이상기 ▲전무 승진△건축부문 개발사업담당 김규화 ▲상무 신규 선임 △플랜트부문 Bahrain LNGIT Project PCM 이경규△사업지원실 사업지원3담당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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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12월 1일 분양
금성백조건설이 내달 1일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Cc-03블록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6층, 5개동, 총 779가구로 전용면적 78~90㎡ 아파트 701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8실로 이뤄진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78㎡ 478가구 △90㎡ 223가구며, 오피스텔 △84㎡ 78실이다. ■ 46층으로 지역 최고 높이…내진설계·특화설계 강화‘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는 한강신도시에서 가장 높은 46층 높이(143.7m)로 설계된다. 이에 따라 고층 세대의 경우 필봉산과 호수공원 등의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 게다가 3층 높이의 필로티 설계가 모든 동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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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임직원이 무려 12명…문정동 재건축 조합원들 뿔났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 재건축 조합원들의 분노가 시공자 선정을 목전에 두고 극도로 치닫고 있다. 조합의 막무가내식 운영에 반기를 든 조합원들이 조합 내실을 새로 짜자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이곳 조합원들은 조합정관을 개정하기 위한 ‘조합원 서명 동의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상식적인 조합운영을 바로잡자는 이유에서다.이 서명 동의서에 따르면 조합임직원의 수를 대폭 줄이고 보수도 재정비하는 등 조합운영을 현실화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다시 말해 인건비가 과도하게 지출되는 것을 방지하자는 것이다.우선 조합원들은 상근임직원 수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문정동 136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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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임대료 인상 논란은 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탓” 해명
전주 덕진구청이 임대료를 과도하게 인상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고발한 사안을 두고 부영그룹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덕진구청이 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이라는 게 부영그룹의 주장이다. 덕진구청은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구 임대주택법’ 위반으로 고발조치한 부영주택에 대해 최근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28일 부영그룹은 “현재 검찰에서 검토 중인 사항이다”며 “지자체장이 검찰조사 결과 발표 이전에 미확정된 수사 내용을 마치 법위반 혐의가 확정된 것처럼 언론에 사전 공표하는 것은 과도한 행위이자 당사의 명예를 부당하게 훼손하는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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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특화 신도시’로 수요자 몰리는 까닭은?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단지의 교육여건은 아이를 키우는 30~40대 실수요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교육 특화를 중심으로 개발된 신도시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교육 특화 신도시는 초기 개발단계부터 명문학교의 유치를 계획하거나 교육시설들이 들어설 수 있는 구역 등을 지정해 개발하기 때문에 향후 아이들이 누릴 수 있는 교육 여건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신도시는 교육, 교통, 생활 편의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들어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교육 특화 신도시로는 한국국제학교,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 제주 등이 개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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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제주도 대형버스 운전원 양성과정 시행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11월과 12월, 2개월 간 공단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제주도 대형버스 운전원 양성과정’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 대중교통 체계 개편에 따라, 버스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 위함이다. 공단은 12월까지 92명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공단은 교육기간과 교육내용을 대폭 강화해 운전자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 재발을 막겠다는 방침이다.3일이 소요되는 일반 체험교육자격과정에 운전적성정밀검사와 체험교육심화과정을 추가했고, 기간도 5일로 늘려 버스 운전자에 차별화된 깊이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항공권, 숙식비, 체험교육비 등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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